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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내일(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다만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1mm 내외의 약한 비가 한때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15~20도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2~20도가 되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 서울 4도 △ 인천 5도 △ 수원 3도 △ 춘천 0도 △ 강릉 5도 △ 청주 4도 △ 대전 2도 △ 대구 5도 △ 광주 5도 △ 전주 4도 △ 부산 9도 △ 제주 12도이겠다.낮 최고기온은 △ 서울 14도 △ 인천 13도 △ 수원 15도 △ 춘천 14도 △ 강릉 17도 △ 청주 18도 △ 대전 18도 △ 대구 20도 △ 광주 18도 △ 전주 19도 △ 부산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4.03.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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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일본 고바야지 제약이 제조·판매한 '붉은 누룩'(홍국) 식품을 섭취 후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건강에 유해한 것으로 추정되며 국내 반입이 차단 조치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세청은 일본 고바야시 제약이 제조·판매한 붉은 누룩 건강식품 관련 환자가 발생했다는 일본 정부의 발표에 따라 해당 직접구매 해외식품이 국내로 반입되는 것을 차단한다고 29일 밝혔다.반입차단 대상은 일본 오사카시에서 회수명령한 고바야시 제약의 건강식품 5개 제품으로, 반입차단 대상 제품들은 수입 통관과정에서 선별·검사를 통해 폐기되거나 반송되는 등 국내 반입이 제한된다.또 식약처와 관세청은 29일 현재 기준 위 5개 제품이 국내 정식 수입되지 않았으며, 국내 플랫폼사와 협업해 현재 직접구매 해외식품이 판매되지 않도록 조치하였고, 앞으로도 철저히 관리하도록 플랫폼사에 재차 당부했다고 밝혔다.앞으로도 식약처와 관세청은 위해한 직접구매 해외식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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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인 기자
2024.03.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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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라디오 생방송 중 "이재명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막말은 안 다룬다"며 하차를 선언했다.진 교수는 28일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출연해 방송을 이어가던 중 정치적 편향을 이유로 중도 하차했다.이날 방송 주제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정치를 개 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이지, 정치 자체는 죄가 없다”는 발언이었다. 이에 진 교수가 "이재명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막말은 안 다룬다”며 반발한 것이다.진 교수는 "일단 '개 같이’라는 표현을 강조하는 것 같은데, 나는 안 그랬으면 좋겠다”고 운을 뗐다.그는 "이 대표가 무슨 얘기 했나. 5·18 희생자들 패러디, 희화화했다”면서 "그런 발언은 여기서 다루지 않았다. (이 대표가) 얼마 전 (정부가) 계모라고 발언한 것은 안 다루지 않았나”고 지적했다.앞서 이 대표는 지난 26일 "정부는 지금 의붓아버지 같다. 매만 때리고 사랑이 없다"며 "계모 같다"고 발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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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인 기자
2024.03.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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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은 29일 "정부가 국민 건강을 두고 러시안룰렛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임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사 전면 총파업'과 관련해 "이 사태의 가장 피해자인 전공의·의대생·교수에 대해 조금이라도 부당한 정부 탄압이 들어올 경우 의협이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미"라며 "국민들이 의사들의 총파업으로 제대로 된 진료를 못 받게 된 상황을 절대로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그는 "현 상황이 불안하고 중병 환자들의 힘든 상황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의사들도 이 상황을 최대한 빨리 정상화시키고 싶다"면서도 "정부가 대화의 의지가 없다면 우리가 일방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없는 만큼 정부여당은 훨씬 더 전향적인 자세로 나선다면 의협도 국민 우려를 불식시키도록 나설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정부의 전공의 처분 유예에 대해서는 "처벌 위주의 협박으로 일관하던 것 보다는 진일보된 입장이지만 너무 부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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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인 기자
2024.03.2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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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토론회에서 "의무(醫務)사관학교를 설립해 지역에 의사를 배치하자"라는 제안이 나왔다.보건복지부는 29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LW 컨벤션에서 '지역의료 강화방안' 토론회를 열었다.이번 토론회는 5회째로 의대 증원 발표 이후 의료개혁 4대 과제 관련 주제별 토론회를 정부가 개최하고 있다.이날 토론회에서 발제를 한 권용진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교수는 지역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짚었다.권 교수에 따르면 의료 시설이 없는 '면' 단위 지역은 병원급의 경우 538곳, 의원급의 경우 401곳, 치과의원은 523곳, 약국은 362곳이다. 2010년과 비교하면 병원급이 없는 지역은 1.5% 감소했지만 여전히 신규 수요가 가장 높은 시설이 병원(55.3%)으로 꼽힐 만큼 지역에서는 병원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의원급이 없는 지역의 경우 같은 기간 4.2% 증가했다.공공병원의 경우 도시와 농촌 구분 없이 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는데 권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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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인 기자
2024.03.2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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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환경부는 소의 배설물인 '우분' 처리 방법 다변화를 골자로 하는 규제 특례(샌드박스)를 추진한다.전북특별자치도는 자체 연구 결과 우분에 톱밥, 왕겨 등 지역농가에서 발생하는 농업 부산물을 혼합하면 발열량 기준에 맞춰 안정적으로 고체연료를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가축분뇨 중 우분은 고형물(불순물) 함량이 높아 현재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서 사용하는 정화처리나 바이오가스화 처리방법으로는 처리가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따라 현재 대부분의 우분은 개별 농가에서 퇴비화하는 방식으로 처리 중이다.이렇게 생산된 퇴비가 적정하게 관리되지 않을 경우, 퇴비로부터 발생된 영양물질이 하천으로 유출돼 주요 수질오염원으로 작용할 수 있어 처리방법의 다변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그동안 우분 고체연료화가 검토됐으나 현장에서는 배출되는 농가마다 우분의 성상이 다양해 안정적으로 고체연료의 발열량 기준을 준수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그간 추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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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인 기자
2024.03.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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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12개 기능 종목 보유자(단체) 공모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12개 기능 종목은 △조선장 △침선장 △오죽장 △초고장 △체장 △궁장 △등메장 △옹기장 △관모장 △무속지화장 △백동장 등의 11개 보유자 종목과 불교지화장엄 보유단체 종목이다.시는 오랜 세대에 걸쳐 전승되어 온 무형문화유산 중 서울의 역사성과 정체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기·예능 종목을 서울특별시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있다. 1989년 이후 현재까지 56개 종목이 지정되었으며, 현재 44명의 보유자와 14개 보유단체의 전승 활동을 지원 중이다.이번 공모는 서울시무형문화재 전승자뿐만 아니라 일정한 자격 요건과 기량을 갖춘 일반인도 신청할 수 있다.특히 무속지화장, 불교지화장엄, 백동장은 신규 지정 종목으로 보유자(단체)를 처음으로 공모한다.또한 조선장, 오죽장, 초고장, 체장, 등메장, 옹기장은 오랜 기간 보유자가 공석인 종목으로 우수한 기량을 지닌 기능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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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신 기자
2024.03.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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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당선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의사회장이 26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결선 개표에서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4.03.26.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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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임현택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03.29.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2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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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임현택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03.29.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2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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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임현택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03.29.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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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임현택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03.29.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2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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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임현택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03.29.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2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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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임현택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03.29.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2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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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임현택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03.29.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2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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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황사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황사 경보가 대전·충북 지역까지 확대됐다.환경부는 29일 12시부로 대전 동부권역, 충북 북부권역에 황사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로 격상한다고 밝혔다.황사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구분하며 주의는 시간당 미세먼지(PM10)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되는 경우 발령된다.이날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오전 3시, 충남은 6시, 강원 영서는 7시부로, 강원 영동은 8시부로 황사 위기경보 수준이 주의로 발령됐다.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황사경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고 집에서도 창문을 닫고 있어야 한다.외출을 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 후에는 손과 발을 깨끗이 씻는 것을 환경 당국은 권장하고 있다.특히 노약자나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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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올해 서울 소재 과학고등학교의 내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는 8월26일부터 시작되고, 서울 소재 일반고와 국제고·자사고·외고는 12월부터 접수를 시작한다.서울시교육청은 이런 내용이 담긴 '2025학년도 서울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29일 발표했다.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선발 시기에 따라 전기고(83개교)와 후기고(235개교)로 구분된다.과학·예술·체육계열의 특수목적고(특목고)와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이 전기고에 해당하며 학교장이 선발을 실시한다.후기고는 일반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사립고 등이 있다. 일반고는 교육감이, 외고·국제고·자사고는 학교장이 각각 선발한다.학교장이 선발하는 특목고,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외고, 국제고, 자사고 등은 교육감이 승인한 학교별 전형요강에 따라 자기주도 학습전형·실기고사·추첨·중학교 내신성적 등으로 신입생을 뽑는다.학교별로 4~8월 사이에 학교장이 입학전형 실시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원서접수 시기는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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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질병관리청은 다제내성결핵 치료 기간을 18~20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한다.질병청은 보건복지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단기 요법에 사용되는 약제의 급여기준 개선을 추진해 '요양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 사항'을 개정했고 오는 4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다제내성결핵은 결핵 치료에 가장 중요한 약제인 이소니아지드와 리팜핀에 동시에 내성이 있는 결핵균에 의해 발생한 결핵을 의미한다.지금까지 리팜핀내성 및 다제내성결핵은 치료제인 베다퀼린, 델라마니드를 활용해 18~20개월 걸리는 장기요법으로 치료하고 있었다.이후 여러 연구 기구에서 단기 요법의 우수한 치료 성적이 입증됨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와 국내결핵진료지침에서는 장기요법보다 단기 요법을 우선해 선택하라고 권고했다.리팜핀내성 또는 다제내성결핵 치료 단기 요법의 요양급여 적용을 위해서는 질병청 '다제내성결핵 치료 신약 사전검사'를 통해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지영미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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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성은숙 기자 = 올해 3월 꽃샘추위와 비 소식으로 벚꽃 개화시기가 예측이 쉽지 않은 가운데 진해 군항제가 지난 23일 벚꽃축제의 포문을 열었고 여의도, 석촌호수 등도 예정대로 이번주부터 상춘객들을 맞이한다.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도 오늘(29일)부터 약 열흘 간 '벚꽃야경-The Miracle Night'이라는 테마로 화려한 벚꽃축제가 펼쳐진다. 말을 테마로 한 이색 포토존부터 최근 2030세대의 새로운 레저로 떠오르고 있는 승마와 경마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야간경마와 동시 시행되면서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명이 밝게 비추는 경주로에서 펼쳐지는 이색 경주인 야간경마는 기존 여름시즌에 시행됐지만 올해부터는 봄과 가을에 만나볼 수 있다.29일부터 4주 동안,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까지 이어지는 야간경마는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은 상춘객들에게 이색적인 추억을
사회일반
성은숙 기자
2024.03.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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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전직 새마을금고 팀장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수수료 40억원을 몰래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이창형)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새마을금고중앙회 차장 박모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7년을 선고했다.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새마을금고 전 팀장 노모씨도 1심과 같은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다만 전 팀장 오모씨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으로 감형됐다.이들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가족 명의로 법인을 만들고, 컨설팅 명목으로 약 40억원의 허위 용역 대금을 뜯어내는 데 공모한 혐의를 받는다.검찰에 따르면 노씨와 오씨는 당시 대주단 업무 담당자로서 권한을 이용해 대리금융기관 담당자에게 "법인에 허위 용역 대금을 지급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박씨는 새마을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최정인 기자
2024.03.29 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