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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 서울뉴스통신】 이철수 기자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어 작년 12월 사용량부터 올해 6월 사용량까지 한시적으로 상수도 사용량에 대하여 전년 동월 대비 40%까지 절감한 가구에 최대 13%까지 상수도 요금 감면을 추진하고 있다.감면정책 시행 후 3개월간 총 부과 건수는 50,889건이며 이 중 감면 수혜를 받은 건수는 17,161건으로 전체 대비 33.7%에 해당하며 감면량은 271,685톤, 8천 7백만 원이다. 이 중 절감량 대비 최고 감면 혜택을 받은 수용가는 약 2백만 원이다.그동안 화순군은 가뭄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하여 군민에게 물 절약 홍보 캠페인, 언론사 홍보, 현수막 게시, 홍보물 배포 등 물 절약 당부를 지속하며 민관합동으로 절수 운동 실천을 강조해왔다.특히, 화순군의 주요 상수원인 주암댐과 동복댐 저수율은 각각 17.6%와 19.8%(2023. 4. 4.기준) 수준으로 “심각 단계”이며 현재 소비량을 감안하면 주암댐은 5월, 동복
광주 · 전남
이철수 기자
2023.04.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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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산림 내 불법 훼손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도는 사전에 항공사진 비교 등을 통해 불법 훼손 행위가 의심되는 곳들을 특정했고, 이곳들을 대상으로 ▲허가 없이 산지의 형질을 변경하는 행위 ▲허가 없이 컨테이너, 공작물, 축사 등의 시설물을 설치한 행위 ▲입목 또는 임산물을 허가 또는 신고 없이 벌채·굴취하는 행위 ▲용도변경 승인을 받지 않고 다른 용도로 사용 등을 단속한다.이번 단속에 적발된 불법행위는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검찰에 송치하는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경기도에서는 최근 3년간 연평균 111.5ha(1.115㎢) 규모의 산림이 불법행위로 사라지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산림 내 불법 훼손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의 자산인 건강한 산림을 보전하고,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 또는
경기남부
김인종 기자
2023.04.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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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경기도는 건전한 측량업을 육성해 도민에게 양질의 측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도내 측량업 등록업체를 지도·점검한다.점검 대상 업체는 공공측량업 36개소, 일반측량업 466개소, 지적측량업 10개소 등 총 512개소다.측량기술자 및 측량 장비의 법적 등록기준 준수 여부, 측량 장비 성능 검사 유효기간 경과 여부, 등록기준 유지 여부 등을 집중 조사·점검할 예정이다.사전 안내문 및 업체 자체 점검표 발송 등으로 1차 서면점검을 통해 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등록기준 미달 의심 업체나 자체 점검에 불응한 업체 등에 대해 2차 현지 점검을 실시한다.도는 점검 결과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또는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지난해 일제점검을 통해 무등록 영업행위 4건, 등록기준 미달 7건, 변경신고 지연 8건, 측량장비 성능검사 지연 34건 등 총 55개 업체를 적발해 행정처분 조치했다
경기남부
김인종 기자
2023.04.0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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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도내 지역서점의 문화복합공간 조성과 출판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2023년 경남 지역서점 및 출판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본 사업은 최근 MZ세대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문화슬세권(슬리퍼+역세권의 합성어)의 거점으로서 지역서점을 육성하고, K-컬처 등 지방의 문화가 세계인의 이목을 사로잡는 상황에서 경남이 지닌 고유의 콘텐츠를 새롭게 발굴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이를 위해 서점과 출판분야에서 각 5개 단체 내외를 선정한다. 사업비는 총 8천만 원으로, 지원단체별 5백만 원~최대 1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지원분야는 크게 2개로, 지역서점 문화활동 프로그램, 지역기반 우수 출판 콘텐츠 제작이며, 세부유형은 서점분야 행사·네트워크, 홍보·마케팅, 출판분야, 도서발간, 홍보·마케팅, 행사·네트워크다.지원대상은 도내 지역서점 및 출판사이며, 경남에 방문매장을 둔 서점과 출판업 신고를 완료한 출판사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부산 · 경남
박영기
2023.04.0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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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3일(현지시간) 헬스뉴스(Health News)는 미국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총기로 인한 살인과 자살이 크게 증가했다고 미국 질병 통제 및 예방 센터(CDC)의 새로운 보고서를 인용했다.CDC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미국의 총기 살인율이 거의 35% 증가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범유행 전 해인 2019년과 비교하면 2020년 37%, 2021년 36%, 2022년 20% 총기로 인한 응급실 방문이 증가했다.4년간의 연구 동안, 15세에서 24세 사이의 미국인들이 총기 때문에 가장 많은 응급실 방문을 했다.보고서에 따르면, 0세에서 14세 사이의 젊은이들은 총기 폭력으로 인한 응급실 방문에서 어느 연령대보다 가장 큰 증가를 경험했다.이어 "CDC는 직접 교육 중단, 정신 건강 서비스에 대한 제한된 의료 접근, 그리고 고립이 미국 젊은이들 사이의 총기 폭력 증가에 기여했을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국가 신드롬 감시 프로그
국제
권나영 기자
2023.04.05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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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서진 기자 = 증평군의회 이동령 의장이 제55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예비군 육성지원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육군 제37보병 사단장 박성재 소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충용부대가 지역방위작전, 예비군 교육 훈련 등 예비군 전력증강을 할 수 있도록 「예비군 육성 및 지원사업」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이유에서다.이동령 의장은 “예비군의 날을 맞아 여성의원으로서 대한민국 육군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게 돼 개인적으로 영광이다”면서 “앞으로 투철한 안보태세 및 예비군 지원육성 등 지역통합 방위태세 확립에 더욱 관심을 갖고 안전한 지역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 세종
이서진 기자
2023.04.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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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11월 12일까지 꿀잼도시 대전에서 생태와 힐링 그리고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대청호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을 운영한다.‘대청호 예술가의 산책’은 대청호오백리길 대전구간(59km)을 주요 기반으로 생태관광, 공정관광, ESG 관광과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한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예술가와 함께하는 대청호 산책’, ‘대청호 생태관광 마을 힐링여행’, ‘대청호 인문학 스토리 여행’의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1코스는 ‘지역예술가와 함께하는 대청호 산책’은 당일 프로그램으로 대전역을 출발해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함께하는 힐링산책과 천연염색(대청호 디퓨저)체험, 대청호 추동습지보호구역 산책 등으로 이뤄져 있다.2코스는 ‘대청호 생태관광마을 힐링여행’또한 당일 프로그램으로 대덕구 이현동 두메마을을 중심으로 떡만들기(도자기) 체험, 마
대전 · 충남
조윤찬 기자
2023.04.0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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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 서울뉴스통신】 이철수 기자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납북귀환어부 간첩사건’으로 인해 고통을 겪었던 국가폭력피해자와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고 이들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인권 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조례안을 발의했다.조례안은 △납북귀환어부 간첩조작사건에 대한 진실규명 △납북귀환어부 국가폭력피해자 등의 피해회복 및 사회적 이식개선 등을 위한 지원 사업 △전라남도 납북귀환어부 국가폭력피해자 등 지원센터의 설치 운영에 관하여 규정했다.주종섭 의원은 “납북귀환어부 국가폭력피해자는 강제로 납북되었고, 구사일생으로 귀환된 후에는 수사기관에 의해 강제연행 및 불법구금, 구타, 고문 등의 가혹행위를 당하고, 간첩으로 내몰려 범죄자가 되어 수십년 동안 감시와 사찰을 받는 등 심각한 인권침해를 겪었다”고 강좼다.또 “국가폭력피해자 가족들은 연좌제로 감시 대상이 되어 취업ㆍ거주이전 등 각종 권리 제한으로 인한 정신적ㆍ물리적 고통 속에서 살아왔다”고
광주 · 전남
이철수 기자
2023.04.0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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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통신】 김홍량 기자 = 파주시는 4일 파주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시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희망프로젝트 2단계 일반산업단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파주희망프로젝트 2단계 일반산업단지는 총면적 51만361㎡에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랜 기간 사업 추진을 염원해 온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주민설명회는 파주시에서 지난 3월 15일 산업단지 물량 확보 이후 지역주민과의 상생소통을 위해 발빠르게 추진했으며, 시 관계자의 사업 추진현황 브리핑과 함께 주민 관심사인 토지보상 계획 등도 함께 진행됐다.파주시는 사업시행자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오는 2026년에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박기정 공영개발과장은 “사업시행자와 협의를 통해 오염물질 발생이 우려되는 업종을 제한하고, 현재 취락지구에 거주 중인 주민들을 위한 이주대책을 마련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나갈
경기북부
김홍량
2023.04.0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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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통신】 김홍량 기자 = 파주시 탄현도서관은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잠재 이용자를 발굴하고 우수자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탄현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탄현도서관’은 보다 적극적인 정보서비스의 일환으로 기획했으며, ▲탄현면 소재의 기관 및 사업체를 대상으로 ▲대상 기관의 이용자 맞춤 추천도서 20~50권을 ▲한 달간 대출하고 ▲익월에 새 도서로 직접 교체 제공하는 서비스다.이 서비스를 통해 시민과 도서관의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관계를 맺은 지역의 기관 및 단체와 협력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첫 번째 기관은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내 ‘카페 해스밀래’로, 3월부터 성인 및 어린이 도서 30권과 파주시 안내 책자를 전시해 카페 이용자들이 이용하고 있다.강은진 ㈜장단콩웰빙마루 홍보담당자는 “‘찾아가는 탄현도서관’으로 인해 카페 분위기도 지적으로 변화하고 콘텐츠가 풍부해져 고객들이 매우 만족했다”고 소감을 전했다.참여를 원하는 기관 및 사업
경기북부
김홍량
2023.04.05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