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팬들을 대상으로 최고 연 10%의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WON하는 LCK 적금’을 12일부터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우리은행은 e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LCK를 꾸준히 후원 중이다.이 적금은 우리WON뱅킹을 통해 LCK 서머 시즌이 마무리되는 8월까지 5만좌 한정으로 판매되며, 적금 만기는 12주로 매주 최대 5만원까지 입금 가능하다.제공되는 금리는 기본금리 3%에 우대금리 7%로 최고 연 10%이며, 우대금리는 우리WON뱅킹 내 상품 가입 및 이벤트 참여 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5%p와 우리카드 사용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2%p로 구성되어 있다.우리은행은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총 100장의 LCK 결승전 초대권을 제공하며, 선택한 팀의 경기 성적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7월 31일까지 진
금융증권
이민희 기자
2023.07.11 15:48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그룹사인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에프아이에스가 힘을 합쳐 IT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우리금융은 그동안 전산 통합관리에 의한 그룹 시너지 확대를 위해 그룹 IT 서비스를 우리에프아이에스에 위탁방식(아웃소싱)으로 운영해왔다.그러나 최근 경영환경이 디지털 중심으로 변화됨에 따라 시장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속도감 있는 디지털 전환을 위해 주요 IT 개발 및 운영업무를 은행과 카드사가 직접 수행하는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이와 동시에 △디지털 서비스 개발 기간 단축, △AI/클라우드 등 신기술 전문가 영입 확대, △직접 개발 비중 확대 등 IT 역량 강화도 추진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그룹 IT 경쟁력 강화를 위해 IT 역량 내재화가 필요하다”며, “혁신 추진 과정에서 은행, 카드, FIS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과 소통을 통해 혁신
금융증권
이민희 기자
2023.07.11 13:26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오는 20일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함께 서울시 마포구 소재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With Concert, 그 해 여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With Concert’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이 협연하는 공연으로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 연주자의 자립을 돕고자 2013년 시작했다.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연간 10여회 크고 작은 ‘With Concert’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클랙식 유망주들이 재능을 나누면서 아름다운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특별히 이번 ‘With Concert, 그 해 여름’에는 역대 신한음악상 수상자 중 7명이 참여해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함께 1천여명의 관객들과 음악의 감동을 나눈다.이번 ‘With Concert, 그 해 여름’의 1부는 2019년, 2022년 신한음악상 수상자
금융증권
이민희 기자
2023.07.11 11:30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GS칼텍스와 오는 9월 말까지 공동으로 ‘여름철 휴가비 절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여름철 휴가비 절약 캠페인’은 KB국민은행과 GS칼텍스가 함께하는 첫 캠페인으로, 주유비 절약을 통해 여름철 휴가를 장려하고, 내수시장 소비를 증진하기 위한 공익 목적으로 진행하게 되었다.이번 캠페인은 KB스타뱅킹 내 ‘KB Wallet(이하 KB월렛)’에서 GS칼텍스 ‘Energy Plus(이하 에너지플러스)’ 앱에서 이용 가능한 ‘바로주유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에너지플러스 앱을 처음 이용하는 KB월렛 고객은 HOT쿠폰함을 통해 최대 2만 5,000원의 할인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기존 이용 경험이 있는 고객은 최대 1만5,000원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한편, ‘KB월렛’은 실물지갑을 대체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공공기관 연계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더한 차별화된 플랫폼이다
금융증권
이민희 기자
2023.07.11 11:12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LTV(담보인정비율)와 DTI(총부채상환비율)가 가계 부채와 주택 자산의 불평등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은행은 10일 금융안정연구팀 김민수 차장과 최원용 조사역이 작성한 'BOK 이슈노트 : 거시건전성 정책이 우리나라 가구의 부채 및 자산 불평등에 미친 영향' 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보고서는 2017년부터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 선정돼 강화된 규제를 적용받은 지역을 실험군으로 삼고, 이외 지역을 대조군으로 분류해 LTV·DTI 규제에 따라 자산분위별 대출 및 주택자산 규모의 변화 여부를 분석했다.조사 결과 2017년부터 시행된 강화된 LTV·DTI 규제는 자산 상위 가구를 중심으로 부채 증가를 억제해 부채 불평등을 완화된 것으로 조사 됐다.구체적으로 LTV와 DTI 시행은 대출 접근성을 낮춰 가계 부채 증가 규모를 평균 5.7% 가량을 낮추는 효과를 보였다.특히 부동산 조정 대상으로 분류된 자산 상위
금융증권
최정인 기자
2023.07.10 14:11
-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정부가 새마을금고 예금 인출이 둔화하고 있고 재예치가 증가하는 등 사태가 진정세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건전성에 우려가 되는 특정 금고의 경우 인수합병 시 고객 예·적금 100% 전액을 보장하기로 했다.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최상목 경제수석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거시경제·금융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새마을금고 관련 예·적금 유출입 동향 등을 점검했다.참석자들은 지난 6일 정부 합동 브리핑 이후 새마을금고 예·적금 인출 규모와 속도가 둔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예치 금액과 신규 가입 수도 증가하는 등 불안 심리도 점차 진정되고 있다고 평가했다.특히 지난 1~6일 중도 해지한 예금과 적금을 14일까지 재예치할 경우 최초 가입조건과 동일한 이율과 비과세 혜택으로 복원되므로 예금 인출 규모 감소와 함
금융증권
김부삼 기자
2023.07.09 15:14
-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정부가 새마을금고 예금 인출이 둔화하고 있고 재예치가 증가하는 등 사태가 진정세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건전성에 우려가 되는 특정 금고의 경우 인수합병 시 고객 예·적금 100% 전액을 보장하기로 했다.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확대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최상목 경제수석이 참석했다.
금융증권
김부삼 기자
2023.07.09 14:46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새마을금고가 연체율 증가 등으로 부실 위기설에 휩싸인 6일 서울 성동구의 한 새마을금고 지점에서 '예금자보호제도' 안내문이 보이는 가운데 은행을 찾은 고객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2023.07.06.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금융증권
이민희 기자
2023.07.06 16:00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새마을금고가 연체율 증가 등으로 부실 위기설에 휩싸인 6일 서울 성동구의 한 새마을금고 지점에서 '예금자보호제도' 안내문이 보이는 가운데 은행을 찾은 고객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2023.07.06.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금융증권
이민희 기자
2023.07.06 15:42
-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정부가 부실한 새마을금고에 대한 구조조정 예고에 뱅크런(예금주들이 한 번에 돈을 인출하는 현상) 현상이 일자 거듭 불안감 진화에 나섰다. 필요시 정부 차입을 통해 충분한 유동성을 지원할 뜻도 밝혔다.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새마을금고 건전성 관련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어 “새마을금고는 안전하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한 차관은 “최근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상승함에 따라 새마을금고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은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말했다.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타 금융기관과 동일하게 예금자보호기금이 설치돼 1인당 5천만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되며, 일부 금고가 인수합병이 되더라도 5천만원 초과 예·적금을 포함한 고객 예·적금은 원금과 이자 모두 100% 이전되므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다고 강조했다.피합병 금고의 자산부채 전액
금융증권
김부삼 기자
2023.07.06 09:46
-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금고가 한산하긴 한데 전화는 계속와요. 다 그거 관련이죠. 연체율”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새마을금고 지점, 고객 1명이 의자에 앉아서 서류를 작성하는 가운데 중년의 직원이 말했다. 그는 “고객 대부분은 최근 상황(연체율 증가)과 관련된 보도를 보고 불안해서 연락을 한다”며 “예금한 돈이 안전한지 확인받고 싶은 것”이라고 설명했다.지난달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6%대에 올라서면서 이로 인한 고객들의 불안감도 가중되고 있다. 일부 지점에선 연일 예금을 찾고자 방문한 고객들이 몰려 대기시간이 장기화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6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의 관리·감독 부처인 행정안전부는 금융감독원 및 예금보험공사 등과 함께 1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5주간 총 100개 금고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이에 새마을금고의 예·적금에 가입한 고객들의 불안도 늘었다. 전날 서울 내 지점들은 오전 시간대에는 약 1~2명 정도의 고객만 방문하는
금융증권
김부삼 기자
2023.07.06 09:02
-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정부 “새마을금고 중도해지 예·적금 재예치땐 비과세 검토”
금융증권
김부삼 기자
2023.07.06 08:32
-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미국 연준(Fed)이 올해 하반기 금리 인상을 종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금리 인상에 따라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금리 인상 중단에도 인플레이션 오름세가 대체로 억제되는 모습을 보이지만 긴축 정책의 효과는 시차를 두고 상당 기간 실물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도 근거로 제시했다.한국은행 뉴욕사무소는 2일 간행물 해외경제포커스에 실린 '2023년 하반기 미국 경제 전망 및 주요 이슈' 보고서에서 미국 경제가 올해 하반기 둔화 흐름을 보이면서, 잠재성장률(2.0%)을 하회하는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보고서는 미 연준이 지난해 3월 이후 열린 10번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모두 금리를 인상하는 급격한 긴축 정책으로 정책금리를 5.00~5.25% 수준으로 상승시킨 결과, 성장세가 둔화되고 물가오름세도 완화되는 등 실물지표가 영향받고 있다고 분석했다.이런 가운데 올해 3월
금융증권
김부삼 기자
2023.07.02 13:57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경제·사회·환경·지배구조 부문의 ESG 성과를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그동안의 ESG 경영성과를 담은 ‘우리은행 2022 ESG보고서’를 첫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ESG 비전 아래 그동안 추진해왔던 다양한 사업과 성과를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한다고 전했다. 우리은행만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담은 '우리, 지속가능한 이야기'에서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우리(ESG금융) △디지털에서도 함께하는 우리(디지털뱅킹)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우리(MZ세대) 등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ESG 사업을 공개했다.더불어 우리은행은 'ESG Performance'에서 분야별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환경(E) 분야는 친환경 금융지원 실적, 온실가스 감축목표 초과달성 등 환경경영 성과를 공유했으며, 사회(S) 분야는 상생금융, 인
금융증권
이민희 기자
2023.06.29 17:12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 본사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연계대출 상품인 ‘하나 ESG 지속가능연계대출(SLL형)’ 상품을 7월 중 출시하며, 대상 기업에 대해 총 5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대한상공회의소는 ESG 경영진단 플랫폼을 통해 대출 희망 중소기업에 대한 ESG 연간 성과를 측정, 평가하며 이를 기반으로 ESG경영 성과 확인서를 발급하는 업무를 담당한다.하나은행은 ESG 경영진단 플랫폼에서 산출된 ESG 점수 및 등급에 따라 최대 1.2%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해당 기업은 자체적으로 ESG경영을 강화하고 금리감면을 통한 금융비용을 절감 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이외에도 하나은행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진행하는 ‘중소‧중견기업 공급망
금융증권
이민희 기자
2023.06.29 08:45
-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매월 70만원씩 5년간 적금하면 최대 5천만원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자가 70만 명을 넘었다. ▲매달 최대 2만 4천원 정부지원금 ▲최고 연 6% 금리 ▲15.4% 이자소득 비과세 등 각종 혜택들이 청년들을 끌어 모으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일부 적금상품의 우대금리 적용 조건에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포함되면서 이용실적 기준과 관련된 혼선도 커지고 있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5일 출시한 청년도약계좌의 가입 신청자 수는 70만명을 넘어섰다. 청년도약계좌는 출시 전 금리를 두고 금융위와 취급 은행간 신경전이 있었다. 1차 금리 공시에서 은행들이 기본금리는 3.5%(IBK기업은행 제외), 우대금리를 2%로 책정했고, 우대금리 조건도 까다롭다는 지적이 제기된 까닭이다. 이에 금융위는 은행들에게 금리 조정을 요구했고 최종 공시된 금리는 기본금리 4.5%, 우대금리는 1% 선으로 낮아졌다. 소득기준을 충족할 경우 제공되
금융증권
김부삼 기자
2023.06.25 12:12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카드론과 리볼빙 서비스의 연체액, 연체율이 큰 폭으로 상승해 근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이자 국민의힘 정책위 부의장직을 맡고 있는 최승재 의원이 20일 금융감독원을 통해 7개 전업카드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기준 7개 전업카드사 리볼빙 서비스의 연체총액은 1,500억원, 연체율은 평균 2.38%를 기록했고, 카드론의 경우 연체액은 총 7,600억원, 연체율은 평균 2.13%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리볼빙 서비스는 결제대금이나 현금서비스 대금 중 일부만 갚고 나머지는 다음달로 이월해 갚을 수 있게 하는 서비스로,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의 상황에서는 유용한 서비스이지만, 수수료율이 법정최고금리인 20%에 달해 자칫하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이자를 보게 될 수 있다.하지만 당장 카드값을 상환할 수 없는 사람들의 이용량이 증가하면서 2021년 1분기 기준 5.54조원이던 리볼빙 이월잔액은
금융증권
이민희 기자
2023.06.21 08:14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장예원 기자 = 진단키트 관련주 주가가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줄줄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단키트 관련주 에스디바이오센서 주가는 전날 기준 연초 대비 53.03% 빠졌다. 3만원대였던 주가는 1만4000원대로 주저앉았다.같은 기간 휴마시스와 씨젠도 각 34.15%, 14.71% 내려갔다. 이외에도 수젠텍(-25.02%), 셀레믹스(-20.86%), 소마젠(-11.47%) 등이 암담한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다.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폭발적이었던 진단 관련 제품 매출이 크게 줄어 눈에 띄는 영업 적자 및 실적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 밖의 매출이 이를 상쇄시키지 못한 영향이다. 업계 상위권인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올해 1분기 영업손실 1238억원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1조3844억원)보다 8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한편, 증권사들은 올해 관련주들의 목표주가를 잇따라 낮게 잡고 있어 실적 전망도 암울하다고 밝
금융증권
장예원 기자
2023.06.21 05:20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한국은행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올해 중반까지 둔화 흐름 속에 2%대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한은은 19일 상반기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보고서’에서 “향후 물가 경로에는 국제유가 추이, 국내외 경기 흐름, 공공요금 인상 정도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다”며 이같이 진단했다.올해 연말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대해서는 “중반 이후 다시 높아져 등락하다가 연말께 3% 내외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측했다.한은은 지난달 25일 수정경제전망에서 올해 물가상승률을 3.5%로 지난 2월 전망치(3.5%)를 유지했고, 근원물가 상승률 전망은 기존 3.0%에서 3.3%로 올린 바 있다.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3%를 정점으로 올해 5월 3.3%까지 10개월간 3.0%p 낮아졌지만, 근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1월 4.3%로 정점을 찍은 이후 지난 5월 3.9%까지 6개월간 0.4%p 둔화에 그쳤다.한은은 올해 물가 흐름을 좌우할 요인인 국
금융증권
이민희 기자
2023.06.19 18:45
-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금리 결정과 관련, “미국 등 주요국의 향후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정부는 높은 경계심을 갖고 국내외 금융시장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추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모두발언에서 “미국 등 주요국의 향후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속도 조절의 일환이며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고려할 때 연내 추가 인상이 적절하다’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입장에 주목하면서 ”금융시장 전반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그는 또“부동산 PF의 경우 관계기관 합동 사업장 전수조사를 통해 진행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대다수 사업장은 사업자 보증지원 등을 통해 정상적으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일부 부실 우려 사업장에 대해서는 대주단 협약 등을 통해 질서 있는 정상화를
금융증권
김부삼 기자
2023.06.15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