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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국報國애민愛民헌신獻身봉사奉仕’ ‘나라에 보답하고, 국민에게 충성하고, 헌신하고 봉사하라’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해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이 된 김호겸 의원의 방에는 이같은 글귀가 적힌 액자가 걸려있었다. 4년만에 ‘3선 도의원’으로 돌아온 김 의원은 “앞으로 민생을 챙기는 큰 정치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1958년 화성시 송산면 육일리에서 태어난 김호겸 의원은 고향에서 초·중·고를 졸업하였으며 수원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학사, 한경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에서 노동복지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김 의원는 70년대부터 4H활동을 통해 경기 농업발전에 헌신하여 왔으며, 1988년 수원으로 올라와 2006년 제8대 수원시의회 의원에 당선되며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10년부터 8대·9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낸 김 의원은 도의회 도시농업포럼 대표의원, 경기도공기업재정건전화특별위원장, 규제개혁특별위원회, 무상급식혁신학교추진위원, 학교폭력근절대책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홍승혁 기자
2022.09.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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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시간의 법칙’이란 말이 있다. 이는 말콤드웰의 저서 ‘아웃라이어’에 적혀있는 구절로써 어느 한 분야를 성공을 위해서는 1만 시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는 대략 하루 3시간, 일주일에 20시간씩 10년을 연습하면 나오는 수치로 그만큼 전문성을 가지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고의 노력과 적절한 기회, 이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는 것을 역설하는 문구이기도 하다.수원에 존재하고 있는 문화단체라고 한다면 수원문화원과 수원예총, 그리고 수원문화재단이 있을 것이다. 이 단체들은 수원의 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하고 발전시키는 주체임과 동시에 더 나아가 ‘문화도시 수원’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 기여하고 있는 단체들이다.그중 수원문화재단은 비교적 최근에 설립된 문화 관련 단체로써 다수의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고 있고, ‘수원연극축제’, ‘수원재즈페스티벌’,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등의 축제를 주관해 그 짧은 역사 속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이번에 취임한 김현광 제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허원무 기자
2022.09.1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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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는 반도체를 필두로 한 수출강국, K-POP과 한류 드라마를 중심으로 한 문화강국 등. 준선진국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눈부신 발전을 이룩해냈다. 물론 그 중심에는 어려운 상황 속에 부딪혔을 때도 꿋꿋하게 극복해낸 국민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이를 발판으로 우리나라는 각종 악재 속에서도 당당히 강소국으로써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그러나, 이런 발전 속에서도 여전히 힘들고 사정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들이 우리 사회 내에 여전히 많이 존재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얼마 전 수원 권선구에서 세 모녀가 안타깝게 사망한 사건이 있었는데, 이들은 국가나 지자체의 도움조차 받지 못하고 고통 속에 살아가다 극단적인 선택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이번 인터뷰의 주인공인 한금정 수원시 가두 구두수선협회 회장은 전라남도 보성 출신으로 생전에 아버지를 뵙지도 못하고 어머님은 몸이 불편해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한 채, 일찍부터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기 위해 생계전선에 뛰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허원무 기자
2022.09.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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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사람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크게 이견이 없는 것이 바로 ‘노력’일 것이다. 일례로 러시아의 대문호인 톨스토이는 “노력은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가 목적이다. 노력하는 것 자체에 보람을 느낀다면 누구든지 인생의 마지막 시점에서 미소를 지을 수 있을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을 정도로 ‘노력’은 인간의 삶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가 출범한 지 어느덧 2개월이 지났다. 이번 12대 의회의 주목할만한 특이사항은 초선의원이 22명, 재선 이상 의원이 15명으로 이전 의회들보다 초선의원의 비율이 높다는 점을 꼽을 수 있는데, 이를 두고 걱정보다는 새로운 바람에 대한 신선함과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이번 인터뷰에 응한 김경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은 과거 20세의 나이로 수원에 상경해 35년째 거주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성실히 봉사하고 활동해왔다. 특히 그녀는 자신의 인생도 평탄치 않았기에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허원무 기자
2022.09.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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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평택시의회는 의정활동의 지표가 될 의정 슬로건으로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선정했다.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유승영 의장은 제9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았다. 초선의원이 과반이 넘는 데다 3선 이상의 중진의원도 없는 상황에서 평택시의회를 이끌게 된 것이다. 유 의장은 1965년 평택에서 태어나 평택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92년 서울에서 평택으로 내려와 30여 년을 오성지역에서 살아오면서, 오성지역을 위해 많은 시민 활동을 펼쳐왔다. ‘오성 시립도서관 추진 공동위원장’을 맡아 도서관이 없던 오성면에 도서관이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오성면 건축물 폐기장 반대 운동’을 하기도 했다. 또 ‘평택 모산골 평화공원 지키기 시민모임’의 공동대표를 맡아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유 의장은 2018년 제8대 평택시의회를 시작으로 정치에 뛰어들었으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김철배 부장 / 글·사진=홍승혁 기자
2022.09.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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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구원예농협은 ‘경기농협 종합업적평가 3년 연속 최우수상’, ’22년 상반기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우수농협 선정‘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 2022년에도 파죽지세(破竹之勢) 같은 성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용학 수원지구원예농협 조합장은 “이 같은 성과는 임직원과 조합원 모두가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덕분”이라고 말한다. 2019년 3월부터 수원지구원예농협을 이끌고 있는 이용학 조합장은 임직원들은 물론 조합원들로부터 ‘소통하는 리더’라는 평을 받고 있다.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좋은 의견은 과감하게 적용하는 특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수원지구원예농협의 성장을 이끈 그는 지난해 ‘2021년 비이자이익 부문 BEST OF THE BEST CEO’, ‘함께하는 경기농협 조합장像’을 수상했다.그의 좌우명은 ‘불요불굴(不撓不屈)’이다. 흔들리지도 굽혀지지도 않는다는 뜻으로 어떤 어려운 상황에도 의연하게 대처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이용학 조합장의 좌우명처럼 물가, 인건비, 원자재 가격이 급등으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홍승혁 기자
2022.09.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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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모씨 별세, 유승경(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씨 부친상 6일, 빈소: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1호(경남 진주시 강남로 79), 발인: 9일, 장지: 경남 산청군 생초면 (055)750-8448
부고
김인종 기자
2022.09.0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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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좋은 추억이든 부정적인 기억이든 잊지 못하는 경험이 있을 것이다. ‘어릴수록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나이를 먹어갈수록 좋았던 추억을 회상하며 살아간다’는 구절처럼 인간에게 있어 경험과 기억이란 한 사람의 세계를 형성하는데 전부라 할 정도로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국내 유일의 여성 미술공모 대전으로서 올해 26회째를 맞는 나혜석 미술대전에 해마다 지속적으로 도전해 이번에 드디어 최우수상에 선정되면서 실력을 인정받은 작가가 있다. 바로 비구상 작품을 투명 수채화의 빛과 불투명 수채화 색을 적절히 혼합해 만든 ‘공간의 미학’을 출품한 전윤경 작가이다.전윤경 작가는 학창시절부터 글과 그림에 지대한 관심을 가졌던 학생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림 그리는 그 자체를 좋아해서 늘 작품을 만들며 지냈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어린 시절, 시골에서 살았던 경험이 너무 행복했고 지금도 그리워하고 있으며 그 기억으로 인하여 수채화를 통해 자연의 나무와 꽃을 소재로 삼은 그림을 자주 그리고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허원무 기자
2022.08.2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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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꿈이 있을 것이고, 꿈의 크기와 색깔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일 것이다. 또한, 누군가는 그 꿈을 이룰 수도 있고 모두가 소망하는 바를 얻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해 마음 속 한켠에 남겨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어떤 꿈이든 그것을 위해 도전하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모두가 박수받아 마땅하다는 생각이다.전국에 많은 미술 축제와 대전이 있지만, 올해 26회째를 맞는 나혜석 미술대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신여성이자 미술 작가로 유명한 나혜석을 기리는 대회로 1996년 나혜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수원시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여성 미술공모대전으로써 그 지위를 공고히하고 있다.이번 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은 이수진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미술에 관심이 많았기에 관련 학과로 진학하고 싶었지만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꿈을 접을 수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녀는 미술에 대한 열망을 쉽게 놓지 못했고 직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허원무 기자
2022.08.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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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그리스 사람들은 현 민주주의의 뿌리가 되는 ‘직접 민주주의’를 정치형태로 삼으면서 남성이라면 모두가 직접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국가체제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직접 민주주의가 현실적 제약으로 한계를 느끼면서 근대에 탄생한 것이 간접 민주제다.간접 민주제는 직접 민주제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투표를 통해 대신 권력을 맡아 일하도록 하는 선출직을 뽑는 방식으로 변화하였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간접 민주제를 채택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런 선출직의 대표로 대통령, 국회의원 등을 꼽을 수 있겠지만, 이외에도 광역단체에서 일하는 도의원과 지방자치단체에 속해있는 시의원이 존재한다. 특히 시의원은 지역주민들이 지역 현안에 대해 건의하고 해결해줄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직접적인 창구로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조미옥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은 수원에서 초·중·고를 나오고 대학까지 수원에서 졸업해 수원과 큰 인연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20년간 학원을 운영하면서 지역과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허원무 기자
2022.08.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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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 새로운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지난 5월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방한 당시, 평택시는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단지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단일 기지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해외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가 위치한 ‘한·미 반도체 기술동맹의 핵심 도시’이자 ‘한·미 군사동맹의 중심지’로 세계에 위상을 알렸다. 이에 더해 평택시는 고덕국제신도시와 SRT 지제역, 평택브레인시티까지 도시 발전에 박차를 가하며 경기남부 핵심 도시 중 하나로 우뚝서게 됐다.지난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민선8기 평택시장으로 연임하게 된 정장선 시장은 ‘100만 특례시’로 향하는 길을 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장선 시장은 성균관대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95년 평택시가 통합되던 시기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정치에 몸담았으며, 청와대 행정관, 16·17·18대 3선 국회의원,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민주당 사무총장 등을 역임한 뒤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해 민선7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김철배 부장 / 글=홍승혁 기자
2022.08.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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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5일, 서혜정 전 교육플러스 편집국장을 신임 정책기획관으로 임명했다.서혜정 정책기획관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공익법인 한국교육정책연구소 사무국장, 한국교육신문사 및 교육플러스 편집국장 등 교육 기관과 교육 전문 언론사에서 30여 년간 근무한 교육전문가다.또, 주민직선 5기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에서 대변인과 정책공약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경기교육 정책의 밑그림을 그렸다.임태희 교육감은 신임 정책기획관에게 “경기교육을 바꾸고 새롭게 하는 첫걸음을 당당히 내디뎠다”라며, “자율, 균형, 미래의 3대 원칙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경기교육을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인사ㆍ동정
김인종 기자
2022.08.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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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말, 경기도의회 수원상담소에서 한원찬 경기도의원을 만났다. 한원찬 의원은 오후 4시가 지난 시간이었음에도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주민과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우만2동·지동에서 오랜 시간 일하며 살아온 그는 제10·11대 수원시의원으로 일했던만큼 지역현안에 대해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이제는 경기도의원으로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한원찬 의원은 경북 포항에서 1964년 1월 15일 3남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포항에서 초·중학교를 나와 경주로 유학하여 경주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수원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그는 ‘할 수 있다’는 좌우명과 함께 모든 일에 임하고 있다고 말한다. 군 전역 후 맨몸으로 수원으로 올라온 한 의원은 지동시장에서 아침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쉬지 않고 일하며 수원지역과의 인연을 시작했다. 냉동식품 대리점을 맡기도 하고, 회사가 부도를 맞기도 하고, 또 본인 사업을 하기도 하면서 10여년동안 좌우명에 걸맞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홍승혁 기자
2022.08.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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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 년 사이에 광교신도시는 과거의 모습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천지개벽한 동네’라고 언급할 만큼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뤄내 시 차원에서도 당당하게 내세우고 있는 제2기 신도시이다. 비교적 최근에 조성된 도시지만 명성에 걸맞게 광교는 각각의 특색을 가지고 있는 7개의 구역으로 이뤄져 있는데, 현 광교대학로마을(옛 가재울마을)은 광교역.웰빙타운에 인접하고 있어 광교1동에 소재한 카페거리와 법원앞에 위치한 법조타운(호수마을에 위치)과 함께 이른바 광교의 3대 거리로 꼽히고 있다.이번 인터뷰의 주인공은 3대 거리 중 하나인 광교대학로마을의 발전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문석주 회장이다. 그는 본래 전라남도 화순 출생으로 단국대를 졸업해 2013년에 광교신도시에 입주하기 전까지 서울에서 거주해오다 수원으로 이사를 온 후, 광교대학로마을의 발전을 위해 건물주를 중심으로 협의회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이로 말미암아 마을 명칭 변경 및 공영주차장 문제, 토끼굴, 표지판 문제 등 굵직한 당면과제들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허원무 기자
2022.08.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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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라는 행성 공간에서 존재하는 생명체들은 각기 다른 성격과 개성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일반 동물들도 각기 생김새가 다른 종들도 있고 성격도 천차만별이지만, 이런 경향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인간이라 할 수 있다. 생김새, 성격, 주변 환경, 교육이란 요인으로 능력, 가치관, 신념 등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인간의 유형을 나누는 기준은 각각 다르지만, 흔히들 거론하는 ‘대기만성(大器晩成)’을 그중 한 유형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고사성어의 뜻은 큰 인물이 되기 위해선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즉, ‘대기만성형’이란 처음은 미약하거나 평범해도 훗날 큰 인물이 되는 사람을 일컫는다.정영모 수원시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인터뷰에 응하면서 정말 어렵고 힘든 가정환경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고 회상했다. 심지어 가정형편에 여력이 없어서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바로 생업 전선에 뛰어들어 갖가지 일을 다 경험해봤다고 전했다.이런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허원무 기자
2022.08.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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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전세계적으로 K-POP, K-드라마 등 한류라고 불리는 우리 문화들이 십 수 년 전부터 급속도로 인기가 높아지면서 그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대한 여파로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급증한다든지, K-POP춤을 배우러 온다거나 방문하고 직접 거주하는 등. 문화의 파급력과 순기능을 절실히 느낄 수 있는 시대에 도달했다.이렇듯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신(新)한류도 있지만 각 지자체들마다 지역의 문화를 드높이고 계승하는 문화단체들이 존재한다. 특히 수원만 하더라도 가장 먼저 설립된 수원문화원을 비롯해 수원문화재단, 수원예총이 존재하고 있으며, 이 단체들은 수원의 문화를 지키고 보존함은 물론, 지역문화의 발전 및 새로운 문화축제를 만들어 내고 시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지난 8월 1일, 제 22대 수원문화원 원장으로 새로 취임한 김봉식 원장은 철강 제조 사업에 종사했지만, 평소 문화에 대해서 매우 관심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생에서 숱한 어려움을 겪었다고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허원무 기자
2022.08.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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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유승남(국민대 사회과학대학 명예교수)씨 별세, 신영자(성신여대 음대 명예교수)씨 남편상, 유지현(국제뉴스 문화부장)·상현(헤이리예술마을 사무국장)씨 부친상 = 10일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장례식장 19호실, 발인 12일 오전 8시, 장지 강원 춘천 동산추모공원. (031)961-9400
부고
이민희 기자
2022.08.1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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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 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 법학전문대학원장 정영진
인사ㆍ동정
이창호 기자
2022.08.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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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인사] 서울시의회 지방서기관 지방사무관 전보 (발령일자 : 2022. 8. 1. 字). ◇ 지방서기관(4급) 전보 ▲금미경 의정담당관 ▲박성준 의사담담관 직무대리 ▲오희선 시민권익담당관 ▲한광모 정책기획담당관 ▲박지향 보건복지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 지방사무관(5급) 전보 ▲정형석 의정총괄팀장(재무회계팀장 겸) ▲김성룡 인사팀장 ▲윤혜숙 의회윤리팀장 ▲김민호 교류협력팀장 ▲김희경 의안팀장 ▲이선희 의정정보화팀장 ▲신은주 민원행정팀장 ▲이상연 입법정책팀장 ▲김정열 예산정책팀장 ▲오범주 운영전문위원실 의사지원팀장 ▲김석기 행정자치전문위원실 의사지원팀장 ▲정진영 기획경제전문위원실 의사지원팀장 ▲이재남 환경수자원전문위원실 의사지원팀장 ▲우명섭 문화체육관광전문위원실 의사지원팀장 ▲황동연 보건복지전문위원실 의사지원팀장 ▲고은미 도시안전건설전문위원실 의사지원팀장 ▲문주택 주택균형개발전문위원실 의사지원팀장 ▲김상원 도시계획공간전문위원실 의사지원팀장 ▲민향
인사ㆍ동정
이민희 기자
2022.08.0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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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는 올해 많은 변화를 맞이했다. 수원특례시와 수원특례시의회는 함께 수원의 도약을 위한 새출발의 발판을 다지고 있다. ‘수원특례시 출범’, ‘전국동시지방선거’ 등으로 인해 유달리 변화가 많았던만큼, 지금의 수원특례시에는 흔들림 없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상황이다.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김기정 의장은 2004년 제7대 수원시의원으로 정치활동에 뛰어들어 어느덧 5선 째를 지내고 있는 ‘정치 베테랑’이다. 김기정 의장은 충북 옥천 출신으로, 4살 때 아버지를 일찍 여읜 그는 학교 졸업 이후 당시 양자형님이 있던 수원으로 올라와 지역과의 인연을 시작했다. 1997년에는 장안대학교에서 학생회장을 지내기도 한 그는 시의원 제의를 받고 선거에 출마해 청년 정치인으로 제2의 삶을 시작하게 됐다. 처음 나갔던 선거였음에도 불구하고 큰 차이로 시의원에 당선되며 수원지역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그는 장안대 행정학과·세무회계과, 수원과학대학교 토목공학과, 한밭대학교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홍승혁 기자
2022.07.27 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