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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합동참모본부(합참)는 29일 동해 NLL(북방한계선) 이북에서 귀환을 원하는 북한 선박을 포착해 인도적인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합참은 “초계 중이던 해상초계기가 이날 오후 2시16분경 강원도 고성군 제진항 동쪽 200㎞, NLL 이북 약 3㎞ 해상에서 포류 중이던 미상 선박을 포착하고 경비함을 급파했다”고 밝혔다.이어 “경비함이 표류 중인 미상 선박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것을 시각으로 포착했다”며 “이에 근접해 북한 선박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북한 선박에 탑승한 인원은 열흘 간 표류 중이며, 북한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한다면서 식량·식수 지원을 요청했다고 한다.합참은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했다”며 “북측에도 조난된 선박을 구조할 수 있도록 유엔사 및 국제상선통신망을 이용하여 상황을 전파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통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10.2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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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북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4명이 24일 강원도 속초 해상을 통해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은 “귀순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안다. 자세한 내용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10.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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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의대 정원 확대 방침 관련“무엇보다 의료인력 확충이 시급하며, 인력 재배치와 의료사고 부담 완화 등 다양한 정책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필수의료 대책 이행을 위한 ‘지역의료 혁신 이행을 위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의사가 없어서 병원이 문을 닫고, 응급실을 제때 가지 못해 생명을 잃기도 하고 지방에 사시는 환자분들이 서울까지 올라와 치료를 받는 현실을 자주 접하고 있다”면서 “국민들께서 필요한 때에 제대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한 총리는 또 “정부가 확정한 필수의료 전략은 의료 자원의 수도권 쏠림·지역의료 약화라는 악순환을 탈피하고 지역과 필수의료 인력 양성을 확대하며, 각급 병원 간에 네트워크를 만들어 필수의료 추진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기본 방향”이라고 설명했다.한 총리는 의료인 확충
외교ㆍ국방
이민희 기자
2023.10.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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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20일 사이칸바야르 구르세드(Saikhanbayar Gursed) 몽골 국방부 장관과 국방부 청사에서 만나 양국 간 안보정세 및 국방·방산 협력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번 회담은 2023 서울안보대화(SDD)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구르세드 장관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신원식 국방부장관은 북한의 핵 능력 고도화 및 지속적인 도발은 한반도 뿐만 아니라 인태지역에 대한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동시에 몽골 측이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지해 주기를 당부했다.이에 구르세드 국방장관은 몽골은 그동안 한반도 비핵화와 대화를 통한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등 한국의입장을지지해 왔으며 앞으로도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과 적극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또한, 양국 국방장관은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걸맞게 다자·양자훈련공조 군사교육교류 방산협력 활성화 등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신원식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10.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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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북한은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미국의 전략폭격기 B-52H 등 전략자산들이 최근 한반도에 전개된 데 대해 “미국과 ‘대한민국’ 깡패들이 우리 공화국을 향해 핵전쟁 도발을 걸어온 이상 우리의 선택도 그에 상응할 것”이라고 위협했다.북한 공식매체 조선중앙통신은 20일 논평을 통해 미군 전략폭격기 B-52H 스트래포트리스가 국내 착륙한 것 등에 대해 “미국은 조선반도가 법률적으로 전쟁상태에 있으며 적측 지역에 기여드는 전략자산들이 응당 첫 소멸대상으로 된다는 데 대해 모르지 않을 것”이라고 반발했다.통신은 “더욱 엄중시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B-52가 착륙해있는 청주 공군기지에 미 공군의 우두머리들이 괴뢰 합동참모본부 의장, 공군참모총장과 같은 졸개들을 끌고 나타나 선제타격 폭언을 공공연히 줴쳐댄(지껄인) 것”이라고 비난했다.아울러 한미일 3국의 연합공중훈련 계획을 언급하면서 “대내외적으로 궁지에 몰린 미국의 의도적인 핵전쟁 도발책동”이라고 주장했다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10.2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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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김승겸 합참의장은 19일 핵무기 탑재 가능한 미 전략폭격기 B-52H가 한반도에 최초로 착륙한 공군 전투비행단을 찾아 작전수행태세를 점검하고,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정상화 공군참모총장, 케네스 윌스바흐(Kenneth S. Wilsbach) 미 태평양공군사령관, 스캇 플로이스(Scott L. Pleus) 미 7공군사령관도 동행했다. 이번 B-52H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는 대한민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을 정례적으로 가시화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김승겸 합참의장은 확장억제 작전수행태세를 보고받은 후 “적(북한)은 지난 9월 ‘핵무력 정책’을 헌법에 명시함으로써 핵포기 불가와 함께 핵능력을 고도화하겠다는 야욕을 더욱 노골화하고 있으며, 이는 한반도뿐 아니라 국제사회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번 B-52H 전략폭격기의 전개는 고도화되는 적 핵 위협 상황에서 미국의 철통같은 한반도 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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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삼 기자
2023.10.1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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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데니스 프란시스(Dennis Francis) 제78차 유엔 총회의장과 면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23.10.18./ 사진=외교부 제공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10.1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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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미국 백악관이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거래 현장으로 지목한 나진항에서 또 컨테이너 더미가 포착됐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9일 보도했다.VOA보도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미국 민간 위성기업 플래닛 랩스가 17일 촬영한 나진항 위성사진을 보면 컨테이너로 추정되는 직사각형 대형 물체가 보인다. 이 물체가 놓인 구체적인 위치는 나진항의 북한 전용 부두다.16일자 위성사진에선 컨테이너 더미가 포착되지 않은 점으로 볼 때 컨테이너는 16~17일 사이 부두로 옮겨진 것으로 보인다.나진항은 최근 백악관이 러시아로 가는 북한의 무기가 선적되는 장소로 지목했던 곳이다. 조만간 러시아 선박이 이곳에서 컨테이너를 선적해 러시아 항구로 옮길 수 있다고 VOA는 전했다. 이는 지난 13일 위성사진에는 포착되지 않았던 것이다. 북한이 러시아로 가는 물류를 점점 늘리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백악관은 13일(현지시간) 북한이 러시아에 컨테이너 1000개 분량의 군사 장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10.1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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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18일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해 군의관 문기호 중령을 비롯한 군 의료진의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입원환자를 격려했다.국방부에 따르면 신 장관은 수도병원 일반현황을 보고받은 후 “24시간 응급진료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전 의료진이 든든하고 고맙다”며 “지난해 개소한 외상센터의 전문성을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 외상치료체계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최근 모란시장 사고로 큰 부상을 입은 국민을 치료한 문기호 중령, 정성엽 중령, 노현석 소령 등 의료진을 격려했다.당시 사고로 후송된 민간 환자는 좌측 다리 대퇴부 동맥 및 정맥이 완전 파열된 상태였다. 적시에 완벽하게 수술하지 못하면 혈관 재개통이 늦어져 다리 전체를 소생하지 못해 절단을 해야하는 위급한 상황이었다.문 중령 등 군 의료진은 수액줄을 활용해 파열된 혈관을 임시로 잇고 수술을 진행하는 고난이도 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환자의 생명을 살렸을 뿐만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10.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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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한미일 공군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공조 강화를 위해 오는 22일 한반도 인근 상공에서 첫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한다. 그동안 한미, 미일 양국간 연합공중훈련은 종종 실시됐다. 하지만 한미일 3국이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현재 한미일은 연합공중훈련 장소를 검토 중에 있다.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과 일본방공식별구역(JADIZ)이 중첩되는 구역이 유력하게 거론된다.훈련은 B-52가 미군 기지로 복귀하는 시점에 맞춰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군 관계자는 18일 “이번 한미일 공중 훈련은 미군 전략폭격기 B-52를 한미일 전투기가 호위하는 편대 비행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이번 한미일 공중훈련은 핵무장이 가능한 미군의 대표적인 전략폭격기인 B-52의 한반도 전개를 계기로 이뤄지는 것이다.미 전략폭격기 B-52 한반도 전개를 계기로 이뤄지는 이번 훈련에서 한미일 3국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한층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10.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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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북한이 북·러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예상되던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방북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16일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의 초청에 의하여 로씨야련방(러시아) 외무상 세르게이 라브로프 동지가 10월 18~19일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하게 된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도 방북 사실을 알렸다.라브로프 장관은 카운터 파트인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만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답방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푸틴 대통령을 북한으로 초청했고, 푸틴 대통령은 흔쾌히 수락했다고 보도했다.라브로프 장관은 지난달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러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10월 평양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북은 국제사회 경고에도 북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10.1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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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미국 공군의 전략폭격기 B-52가 이번주 중 한반도에 착륙한다. 내일(17일) 오전에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23)행사장인 서울 상공을 비행한다.아덱스 운영본부는 16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서울 ADEX 2023 기자회견을 열고 “미군 측에서 전략폭격기 B-52 참가 의사를 밝혀왔다”고 밝혔다.아덱스 운영본부는 “전시는 하지 않고 상공에서만 비행할 예정”이라며 “내일 오전 개막식 시간 쯤에 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그러면서“대략 1500피트(450m) 정도로 비행할 예정이라 비행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B-52는 한국 공군과 한반도 상공에서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한 적은 있지만 국내 공군기지에 착륙하는 건 처음이다. 미군 전략폭격기 3종으로 꼽히는 B-52, B-1B, B-2 중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B-1B는 2016년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10.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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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기호 국방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국방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다. 2023.10.16 /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snakorea.rc@gmail.com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10.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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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 엄동환 방위사업청 청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3.10.16 /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snakorea.rc@gmail.com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10.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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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 엄동환 방위사업청 청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3.10.16 /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snakorea.rc@gmail.com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10.1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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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 엄동환 방위사업청 청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기호 위원장에게 증인 선서문을 전달하고 있다. 2023.10.16 /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snakorea.rc@gmail.com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10.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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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 엄동환(왼쪽) 방위사업청 청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2023.10.16 /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snakorea.rc@gmail.com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10.1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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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국방부는 56개국이 참여하는 고위급 다자회의체인 ‘2023 서울안보대화(SDD)’가 오는 17~1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국방부에 따르면 한반도 평화와 역내안보협력 증진에 기여하고자 출범한 SDD는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했다. 올해는 호주, 말레이시아, 몽골, 브루나이, 피지 등 5개국 장관급 인사를 포함해 총 56개국 및 2개 국제기구에서 800명이 참가한다.올해 대주제는 ‘자유·평화·번영을 향한 협력과 연대’다.국방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주요국 간의 전략적 경쟁, 기후변화 등 비전통적 안보위협, 나아가 최근 하마스의 이스라엘 침공과 같은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18일 오전 9시에 열리는 개회식은 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의 영상 환영사,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의 축사에 이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기조연설 순서로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10.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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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미국 전략폭격기인 B-52가 서울 ADEX 2023 행사장인 서울 항공을 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아덱스 운영본부는 16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서울 ADEX 2023 프레스데이 기자회견에서 “미군 측에서 전략폭격기 B-52 참가 의사를 밝혀왔다”고 말했다.이어 “전시는 하지 않고 상공에서만 비행할 예정”이라며 “내일 오전 개막식 시간 쯤에 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그러면서 “대략 1500피트 정도로 비행할 예정이라 비행장면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10.1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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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미국 공군의 전략폭격기 B-52가 이번 주중 한반도에 착륙한다.16일 정부 소식통 등에 따르면 미 공군이 운용 중인 B-52가 이번 주중 국내 한 공군기지에 착륙한다. 미군은 조만간 착륙 사실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B-52는 한국 공군과 한반도 상공에서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한 적은 있지만 국내 공군기지에 착륙하는 건 처음이다.미군 전략폭격기 3종으로 꼽히는 B-52, B-1B, B-2 중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B-1B는 2016년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 착륙한 바 있다.이와 달리 핵무장이 가능한 B-52, B-2가 해외 기지에 착륙하거나 착륙 사실을 공개하는 건 이례적이다.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에 예민하게 반응해온 북한은 이번 B-52의 국내 공군기지 첫 착륙에 강하게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10.16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