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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 엄동환 방위사업청 청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기호 위원장에게 증인 선서문을 전달하고 있다. 2023.10.16 /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snakorea.rc@gmail.com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10.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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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 엄동환(왼쪽) 방위사업청 청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2023.10.16 /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snakorea.rc@gmail.com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10.1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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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국방부는 56개국이 참여하는 고위급 다자회의체인 ‘2023 서울안보대화(SDD)’가 오는 17~1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국방부에 따르면 한반도 평화와 역내안보협력 증진에 기여하고자 출범한 SDD는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했다. 올해는 호주, 말레이시아, 몽골, 브루나이, 피지 등 5개국 장관급 인사를 포함해 총 56개국 및 2개 국제기구에서 800명이 참가한다.올해 대주제는 ‘자유·평화·번영을 향한 협력과 연대’다.국방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주요국 간의 전략적 경쟁, 기후변화 등 비전통적 안보위협, 나아가 최근 하마스의 이스라엘 침공과 같은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18일 오전 9시에 열리는 개회식은 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의 영상 환영사,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의 축사에 이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기조연설 순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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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삼 기자
2023.10.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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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미국 전략폭격기인 B-52가 서울 ADEX 2023 행사장인 서울 항공을 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아덱스 운영본부는 16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서울 ADEX 2023 프레스데이 기자회견에서 “미군 측에서 전략폭격기 B-52 참가 의사를 밝혀왔다”고 말했다.이어 “전시는 하지 않고 상공에서만 비행할 예정”이라며 “내일 오전 개막식 시간 쯤에 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그러면서 “대략 1500피트 정도로 비행할 예정이라 비행장면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10.1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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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미국 공군의 전략폭격기 B-52가 이번 주중 한반도에 착륙한다.16일 정부 소식통 등에 따르면 미 공군이 운용 중인 B-52가 이번 주중 국내 한 공군기지에 착륙한다. 미군은 조만간 착륙 사실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B-52는 한국 공군과 한반도 상공에서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한 적은 있지만 국내 공군기지에 착륙하는 건 처음이다.미군 전략폭격기 3종으로 꼽히는 B-52, B-1B, B-2 중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B-1B는 2016년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 착륙한 바 있다.이와 달리 핵무장이 가능한 B-52, B-2가 해외 기지에 착륙하거나 착륙 사실을 공개하는 건 이례적이다.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에 예민하게 반응해온 북한은 이번 B-52의 국내 공군기지 첫 착륙에 강하게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10.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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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공군 KC-330 ‘시그너스’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는 지난 14일 이스라엘에서 한국인 163명과 외국인 57명을 태우고 같은 날 밤 10시45분(한국시간)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착륙했다. 구조 인원은 우리 국민 163명과 일본인 51명, 싱가포르인 6명 등 총 220명이다. 2023.10.15. /사진=공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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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삼 기자
2023.10.1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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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좌측 세번째)이 15일 오후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해군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 제5항모강습단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0.15./사진=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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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삼 기자
2023.10.1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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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정부가 무력 충돌이 계속되고 있는 이스라엘에 군 수송기를 보내 일본인 51명의 대피를 도운 사실이 알려지자 일본 누리꾼들의 감사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15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을 귀국시키기 위해 지난 13일 군 수송기를 현지로 보냈으며, 수송기는 우리 국민 163명을 태운 채 14일 밤 서울공항에 도착했다.정부는 인도적 차원에서 일본 국민 51명, 싱가포르 국민 6명도 함께 탑승시켜 이스라엘 탈출을 도왔다.일본 언론들은 한국이 이스라엘에 군 수송기를 파견한 내용을 속보로 전하며 한국 정부가 인도적 차원에서 일본인을 탑승시켰다는 점을 비중 있게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의 관련 온라인 기사에는 댓글이 4천개를 돌파했는데, 한국 정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누리꾼 반응이 줄을 이었다.한 누리꾼은 “한국의 호의에 감사드린다. 이런 사례가 늘어나면 서로의 관계가 좋아질 것”이라고 적었다.“일본인 51명을 배려해 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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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삼 기자
2023.10.1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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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은 15일 오전 가미카와 요코(上川陽子) 일본 외무대신과 20여 분간 전화통화를 갖고,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관련 양국 국민 긴급귀국 지원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외교부에 따르면 가미카와 대신은 지난 14일 한국 정부가 군수송기로 일본 국민과 가족 등 일행 51명이 귀국할 수 있도록 도와준데 대해 정중한 사의를 표했다. 향후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일본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한일간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전했다.양 장관은 긴박한 국제정세 속에서 세계 어디서든 양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양국이 긴밀한 공조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이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각별한 안부를 서로 전달하고, 양국이 각급에서 계속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앞서 우리 정부는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을 귀국시키기 위해 지난 13일 이스라엘 현지에 KC-330 ‘시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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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삼 기자
2023.10.1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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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미국의소리(VOA)는 미국 정부가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 현장으로 지목한 나진항에서 선박과 컨테이너의 움직임이 지속 포착되고 있다고 15일 보도했다.VOA에 따르면 상업위성 서비스 ‘플래닛 랩스(Planet Labs)'가 지난 12일 러시아와 인접한 북한 나진항을 촬영한 결과 110m 길이의 선박이 포착됐다. 나진항 3개 부두 중 북한 전용인 가운데 부두에 정박한 이 선박 정면에는 무언가를 선적하는 듯 대형 크레인이 놓여 있었다.VOA는 “이 지점은 지난 13일 백악관이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 현장으로 지목한 곳”이라고 설명했다.8월 26일 자 위성사진에 이 지점에서 120m 길이의 선박이 처음 포착됐으며, 선박 바로 앞에 놓인 컨테이너 더미도 확인됐다. 지난 12일에는 110m 길이 선박이 포착됐다. 나진항의 3개 부두 중 가운데 부두에 정박한 이 선박의 바로 앞에는 컨테이너를 옮길 때 쓰는 듯한 대형 크레인이 있었다.VOA는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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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삼 기자
2023.10.1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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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북한이 미국 미사일방어(MD) 체계에 도전할 수 있는 핵 탑재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을 지속 중이라는 미국 의회의 보고서가 나왔다.미 하원 전략태세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전략태세 평가 최종 보고서에서 “북한의 미사일 실험과 핵 개발, 공격적인 언사는 미국 및 아시아 동맹의 안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다.이들은 보고서에서 “북한은 핵전력을 계속 확장·다양화해 역내 미국 동맹·전력에 대한 위협을 증대한다”고 평가했다. 특히“미국의 지상 탄도미사일 방어(MD)에 도전하기에 충분한 수의 핵 탑재 ICBM 개발을 계속한다”고 봤다.위원회는 아울러 “북한의 생화학 무기 프로그램은 계속해서 막대한 우려가 되고 있다”며 “또한 북한의 사이버 전력은 성숙했고, 미국 내를 비롯한 다양한 목표물을 상대로 광범위한 전략적 목적을 달성할 역량이 있다”고 봤다.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북한의 국가안보 전략은 ▲김정은 정권의 장기적인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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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삼 기자
2023.10.1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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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북한이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이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자 “핵전쟁 발발이 현실로 대두했다”고 밝혔다.조선중앙통신은 13일 논평을 통해 “미항공모함 로날드 레이건호를 비롯한 미 제5항공모함강습단이 12일 부산항에 기여들었다”며 “미국과 괴뢰것들은 미항공모함 로날드 레이건호의 부산작전기지입항에 대해 확장억제의 정례적가시성을 증진시키는것이라고 떠들어대고 있다”고 비난했다.통신은 ”우리의 가장 위력하고도 신속한 첫 타격은 미국이 추종 세력들에 대한 ’환각제‘로 써먹는 ’확장억제‘ 수단들은 물론 조선반도(한반도)와 그 주변에 둥지를 튼 악의 본거지들에도 가해질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미국이 상시적인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존재하고 핵전쟁 발발의 전운이 짙게 배회하는 조선반도에 각종 핵 전략자산을 계속 들이미는 것은 정세를 돌이킬 수 없는 파국적인 상황으로 몰아가는 노골적인 군사적 도발행위”라고 덧붙였다.통신은 “‘한 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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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삼 기자
2023.10.1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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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11일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대화력전수행본부를 방문해 대화력전수행체계를 점검했다.신 장관은 “적이 도발할 경우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하라”며“3가지 원칙에 이어 네 번째 원칙으로 앞의 3가지 원칙을 절대 잊지 말라”고 강조했다.국방부에 따르면 신 장관은 이날 오전 경기도 용인 소재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대화력전수행본부를 방문, 대화력전 수행체계를 점검한 뒤 이같이 밝혔다.아울러, 군사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은 후, 화력도발 대응개념을 전면 재검토하고 대화력전 수행체계를 발전시킬 것을 지시했다신 장관은 “9·19 군사합의로 인해 대북 우위의 감시정찰 능력이 크게 제한됐고, 이로 인해 국가와 국민의 자위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국민의 안위를 책임지는 국방부장관으로서 잘못된 9.19 합의 중에서 시급히 복원해야 할 사안에 대해 최단시간 내에 효력정지시키겠다”고 밝혔다.신 장관은 또“화력전 수행체계를 전면 재검토해, 적이 도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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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삼 기자
2023.10.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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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이 10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분쟁 관련 우리 교민 피해 여부에 대해 "아직 공관에 피해 접수된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스라엘 공항에 (한국) 직항 노선이 있다”며 “단기 체류자들이 귀국할 수 있도록 직항편을 이용해서 귀국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상황이 임박할 경우를 대비한 철수 계획이 있냐’는 우상호 민주당 의원의 질문엔 “지금 철수 방안을 강구 중”이라며 “정부로서는 우리 교민 안전을 위해서 아주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유럽연합 등 일부 국가들이 팔레스타인 지역에 대한 개발원조를 중단하고 있는 데 대해선 “저희는 이제 지금 현재 기습 공격에 의한 무력 분쟁 진행 현황을 우선 보고 양측 피해, 국제사회 동향 등을 감안해서 종합적으로 결정을 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저희는 지금 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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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삼 기자
2023.10.1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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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0일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에게도 방송통신발전기금(방발기금) 분담금을 부과하는 방향의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작년부터 방통위가 분담금 제도개선 용역을 추진 중인 것을 알고있느냐”는 박완주 무소속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이날 국감에서 박 의원은 “방통위 검토 내용 중 부가통신사업자의 플랫폼 책무를 강화하는 내용이 있다”며 “현재는 기간통신사업자와 방송사업자만 의무 부담을 지고 있는데 이걸 OTT까지 확장하려고 하는 듯하다. 사업자 범위를 어디까지 확대하려는건가”라고 물었다.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국제 사회, 특히 유럽 같은 경우 OTT나 해외 거대 사업자에게 적극적으로 부담을 지우고 있다”며 “아직 확정된 건 아니지만 그런 방향으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또 최근 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가 장기
외교ㆍ국방
신현성 기자
2023.10.1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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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9·19 남북 군사합의 효력을 최대한 빨리 정지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라 10일 밝혔다.신 장관은 이날 오전 용산 국방부에서 출입기자단과 만나“(9·19 군사합의) 정부 방침이 바뀌었으니까 정부 방침을 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무회의 의결만 하면 되는 걸로 보고 받았다. 정부 방침을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폐기는 법적인 절차가 있다”면서 “효력을 중지시키는 것은 국무회의 의결만 되면 되는 것으로 보고받았는데 조금 더 따져보겠다”고 부연했다.신 장관은 또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인 하마스의 이스라엘 침공을 예로 들며 군사합의 폐기를 강력히 주장했다. 그는 “이틀 전인가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했다”며 “대한민국은 그보다 훨씬 강도높은 위협에 놓여있는데, 대응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정찰감시로 바라보는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래야 우리가 (북한이) 도발하는지 안하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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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삼 기자
2023.10.1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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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9일 최전방 육군 제1보병사단을 찾아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7일 취임한 이후 첫 현장지도다.국방부에 따르면 신 장관은 경계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강조했다.신 장관은 “그동안 북한은 우리 정부 집권 2∼3년 차에 대형 도발을 감행해 왔다”며 “적이 도발할 경우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해야 한다고 강조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북한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다고 느끼도록 해야 도발을 억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이것이 응징력의 효과이며, 억제에 의해 달성되는 평화가 바로 ‘힘에 의한 평화’“라며”세 가지 원칙에 이어 네 번째 원칙을 이곳에서 강조하겠다. 네 번째 원칙은 ‘앞의 세 가지 원칙을 절대 잊지 말라’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것이 우리가 평화를 지기는 4 원칙“이라며 ”이 원칙을 직접 몸으로 실천하는 곳이 바로 여기 최전방“이라고 밝혔다.신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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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삼 기자
2023.10.0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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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한글날인 9일 “AI(인공지능)시대를 이끌어나갈 세계인의 언어가 바로 한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세종시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577돌 한글날 경축식 기념사를 통해 “이미 전 세계 석학들이 한글의 독창성과 과학적 우수성에 찬사를 보내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디지털 시대에 가장 적합한 문자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럽 순방 중인 한 총리를 대신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대독했다.한 총리는 “국내 기업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도 한국어 서비스를 앞다투어 제공하며 우리말에 기반한 AI 환경 구축에 뛰어들고 있다”며“우리 고유의 언어와 문자 체계로 '초거대 언어모델 개발'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것은 참으로 가슴 벅차고 놀라운 일”이라고 했다.이어 “정부는 AI 디지털 시대에 대비하고 한글의 가치를 더 많은 세계인과 나눌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AI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한국어
외교ㆍ국방
신현성 기자
2023.10.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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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북한 외무성이 시리아에서 발생한 테러에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이 기회에 우리는 온갖 형태의 테러를 반대하는 시종일관한 입장을 다시금 확언한다”고 밝혔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외무성 대변인은 9일 “시리아에서 야만적인 테러공격 행위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며 “시리아의 합법적인 정권을 전복할 야망을 끈질기게 추구하면서 시리아에 불안과 공포를 조성하려는 내외 적대세력들의 불순한 기도”라고 주장했다.대변인은 “수많은 인명 피해를 초래한 이번 테러 행위를 시리아의 자주권과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바라는 시리아 인민의 갈망에 대한 노골적인 침해로 강력히 규탄한다”며 “피해자들과 그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문을 표한다”고 했다.아울러 “적대 세력들의 악랄한 도전과 위협에 꿋꿋이 맞서 싸우는 시리아 정부와 인민에게 굳은 지지와 연대성을 보낸다”며 “우리는 온갖 형태의 테러를 반대하는 공화국 정부의 시종일관한 입장을 다시금 확언한다”고 밝혔다.대변인은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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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삼 기자
2023.10.0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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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신임 신원식(왼쪽) 국방부 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서 각각 분향하고 있다. 2023.10.07. /사진=국방부·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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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삼 기자
2023.10.07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