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남부 =서울뉴스통신】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홍승혁 기자 = 세계에서 K-푸드의 인기가 뜨겁다. 특히 딸기와 배, 샤인머스켓 등 한국산 과일은 ‘프리미엄 과일’로 차별화되어 세계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한국산 딸기’는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신남방 국가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6월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딸기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년동기대비 24.7% 증가한 4900만불의 수출 성과를 거뒀고, 홍콩에서 32.9%, 싱가폴 41.7%, 태국 30.0%,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홍승혁 기자
2021.09.13 10:56
-
【경기·남부 =서울뉴스통신】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김은빈 기자 = 지난해 12월 수원시의 특례시 지정이 확정됐다. 그야말로 120만 수원시민의 열망과 성원이 반영된 쾌거였다. 수원특례시 도약으로 수원시의 찬란한 미래를 앞둔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시의 미래를 설계할 전문가였다.지난 7월 승진한 박사승 경제정책국장은 1968년생으로, 수원시에서 ‘가장 젊은 국장’이자 수원시 청년정책관, 영통구 영통2동장, 영통구 행정지원과장, 시 정책기획과장을 역임한 ‘진짜 실력자’다. 발령 후 두 달간 박 국장은 업무를 면밀히 파악하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김은빈 기자
2021.09.13 10:55
-
【경기·남부 =서울뉴스통신】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홍승혁 기자 = ‘백년가게’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점포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아 공식 인증받은 점포를 말한다. 그리고 ‘백년가게 육성사업’을 통해 백년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발굴, 100년 이상 존속 및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수원하면 갈비’를 떠올릴 정도로 수원시는 갈비의 고장으로 전국에 널리 알려져 있다. 수원갈비는 갈비대를 큼직하게 잘라 갈비살을 펼치고 칼집을 내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홍승혁 기자
2021.09.13 10:53
-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코로나 시기 속에도 무대를 준비하는 경기도예술단 단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2021년 릴레이 인터뷰의 첫 번째 주자이면서, 상반기 경기도극단 대부분 작품에 출연한 황성연 수석단원이 경기도극단 연습실에서 관계자들과 만나 간략한 자기소개와 상반기 공연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상반기에 경기도극단 대부분 작품에 출연했다. 역할 중 연기하기 유독 까다로운 배역이 있었는지?연극 중 ‘빈스’라는 역할이 가장 까다로웠다. 경기도극단 입단
인터뷰
김인종 기자
2021.09.06 16:01
-
【경기·남부 =서울뉴스통신】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김은빈 기자 = “미적인 것은 보이는 그대로 고정되어 있지요. 그러나 문학적 재능은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연마하고 다듬느냐에 따라 그 결과물이 독자에게 감동을 주는 작품으로 탄생 된다고 봅니다.”초등학교 때부터 많은 책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남보다 일찍 문학계에 발을 들여다 놓은 정통파 문학인 김현탁, 첫 만남에서부터 확신에 찬 눈빛과 여유로움은 별빛처럼 총명하다고 해야 할까.한학자이셨던 아버지 밑에서 유교적 가정환경에서 성장해 왔지만, 본래의 성격은 활달했다고 한다.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김은빈 기자
2021.08.23 11:34
-
【경기·남부 =서울뉴스통신】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홍승혁 기자 =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란 농업이 나라를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근본적인 힘이라는 뜻으로,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이 말처럼 농사를 중요하게 생각해왔다. 과거를 넘어 지금에 이르러, 특히 팬데믹과 기후 위기로 식량안보를 넘어 식량 전쟁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이 시점에서 자급자족이 가능한 농업의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다.농업회사법인 남양농산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시아, 호주,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 곡물 수출에 성공하며 그 실적을 인정받아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홍승혁 기자
2021.08.23 10:28
-
【경기·남부 =서울뉴스통신】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홍승혁 기자 = 무한궤도(無限軌道)란 차 바퀴 둘레에 강판으로 만든 벨트를 걸어 ‘스스로 길을 놓으며’ 바퀴가 궤도 위에서 움직이게끔 하는 장비를 말한다. ㈜디엠코는 2015년 설립된 국내 유일 무한궤도 금형개발 제작 업체로, 25년이 넘는 세월 동안 무한궤도 산업에 몸담아온 양창원 대표가 이끌고 있으며 지난 2020년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아 ‘백년소공인’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양창원 대표는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신소재기술을 전공했고 업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홍승혁 기자
2021.08.23 09:26
-
【경기·남부 =서울뉴스통신】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김은빈 기자 = 팔방미인(八方美人). 여러 방면의 일에 능통한 사람을 의미하는 단어다. 이런 말을 듣는 사람은 보통 재주가 뛰어나거나, 다양한 일에 대한 경험이 많은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 팔방미인이 있는 곳에서는 항상 놀라운 성과를 내곤 한다.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으로 새로 부임한 김현광 국장이 바로 ‘팔방미인’이라는 명칭이 어울리는 사람이다. 김 국장은 수원시 예술팀장으로 ‘88올림픽 성화맞이’ 준비를 담당했으며, 화성사업소 소장으로 수원성축성200주년을 맞아 화성행궁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김은빈 기자
2021.07.29 18:29
-
【경기·남부 =서울뉴스통신】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김은빈 기자 = 마음 속 깊은 곳에 항상 가슴 저린 단어가 하나 있다. 감격스러우면서도 어딘가 찡한 말, 바로 ‘엄마’라는 단어다.‘제25회 나혜석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경희 작가의 ‘엄마의 정원’이란 작품은 말하지 않아도 한 여인의 무한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엄마의 정원’은 어머니의 오래된 작은 정원을 비단이라는 바탕에 기록한 결과물로, 어머니의 따듯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먹선으로 옮겨 음영을 나눠 칠한 것은 아이가 성장하면서 가장 가까운 친구처럼 지내온 세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김은빈 기자
2021.07.29 18:22
-
【경기·남부 =서울뉴스통신】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홍승혁 기자 = 올림픽을 맞아 전국이 선수들을 향한 응원으로 뜨겁다. 우리나라 효자종목 양궁에서는 벌써 금메달 소식이 줄을 이었다. 양궁은 유럽에서 시작된 종목이지만 이제는 대한민국이 종주국이 된 듯하다.농식품 분야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종목이 있다. 바로 ‘토마토’다. 농업회사법인 ㈜자연터는 ‘무지개방울토마토’로 전 세계 토마토 시장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색의 토마토와 가공제품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를 노리고 있다.㈜자연터의 박인호 대표는 유통업계에서 15년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홍승혁 기자
2021.07.29 18:16
-
【경기·남부 =서울뉴스통신】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홍승혁 기자 = ‘백년가게’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점포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아 공식 인증받은 점포를 말한다. 그리고 ‘백년가게 육성사업’을 통해 백년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 및 소·중기업을 발굴, 100년 이상 존속 및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수원 영동시장은 한복·포목 가게만 40여 곳이 넘는 ‘한복특화시장’으로 유명하다. 수많은 한복가게들이 저마다 솜씨를 뽐내며 결혼을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홍승혁 기자
2021.07.29 18:09
-
【경기·남부 =서울뉴스통신】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김은빈 기자 = 전 세계가 스타트업 열풍이다. 비교적 높은 연봉을 받는 대기업과 안정적인 공무원 자리를 박차고 나와 벤처업계에 몸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한민국 스타트업 절반 이상은 강남과 판교에 자리잡고 있다. ‘투자’ 그리고 ‘네트워크’에 용이하기 때문이다.강남과 판교가 아닌 수원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벤처기업이 있다는 소식에 반가운 마음으로 인터뷰에 나섰다. (주)이지일렉트릭은 공대생, 공학 기술자들에게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공학 분야 모의고사 서비스와 공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김은빈 기자
2021.07.19 10:42
-
【경기·남부 =서울뉴스통신】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홍승혁 기자 = 수원시는 수원화성부터 시작해 곳곳에 조선 22대 왕, 정조대왕의 손길이 깃든 도시다. 정조대왕은 조선시대 27명의 왕 중에서도 학문이 뛰어나고 글씨 또한 명필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정조대왕의 이 남긴 한문, 한글로 된 ‘어필’들은 지난 2019년 수원박물관에서 정조대왕 서거 22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정조어필’로 발간되기도 했다. 또, 전국에 서예로 유명한 도시가 많지만 수원에서 열리는 서예전은 대한민국의 모든 서예인들이 모이고 참여할 정도로 굉장히 유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홍승혁 기자
2021.07.19 10:34
-
【경기·남부 =서울뉴스통신】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김은빈 기자 = 우리가 즐겨먹는 빵의 시작은 무려 600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성경에도 ‘사람은 빵만으로 살 수 없다’라고 적힌 구절이 있기도 하다. 예나 지금이나 빵은 매력적이다. 한여름 열기로 지친 현대인들에게도 커피 한 잔과 빵은 삶의 활력소이자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다. 성지순례에 나서듯 요즘에는 맛있는 빵을 찾아다니며 ‘빵지순례’에 나서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다. 수원시 권선구 금호로 161번지에서도 맛있는 빵굽는 냄새가 퍼져나온다. ‘밀종베이커리카페’라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김은빈 기자
2021.07.19 09:13
-
【경기·남부 =서울뉴스통신】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홍승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백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을 발굴 및 선정하고 있다.브랜뉴머시너리는 지난 2015년 설립되어 코팅설비 분야에서 숙련된 기술과 성장역량을 인정받아 2020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되었다. 브랜뉴머시너리를 이끌고 있는 도성진 대표는 지난 34년 기계설계분야 외길을 걸어온 장인으로,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홍승혁 기자
2021.07.19 09:08
-
【경기·남부 =서울뉴스통신】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홍승혁 기자 =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나라의 제32대 군주 진시황은 ‘불로불사’를 꿈꿨다. 그가 불로불사에 대한 집착으로 ‘불로초’를 찾기 위해 엄청난 양의 재물을 쏟아부은 이야기는 무척 유명하다. 그리고 불로초 후보 중에 손에 꼽히는 것이 바로 ‘고려인삼’이다. 고려인삼은 예로부터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중국, 일본을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귀한 약재로 대접받았으며, 특히 몽골제국의 관료들은 진시황이 찾던 불로초가 고려인삼이라고 굳게 믿고 사갔다고 한다. 어떻게보면 인삼은 먼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홍승혁 기자
2021.07.19 09:04
-
【경기·남부 =서울뉴스통신】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홍승혁 기자 = 전세계에서 한국음악 K팝에서부터 시작해 뷰티, 영화, 드라마, 음식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모든 것’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아세안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산 프리미엄 신선과일의 인기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한국산 프리미엄 신선과일은 지난해 11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로부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식품시장을 이끌어갈 K-FOOD 10개 품목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한국의 프리미엄 신선과일하면 보통 샤인머스켓 포도와 딸기 등을 떠올리기 쉽지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홍승혁 기자
2021.07.05 10:07
-
【경기·남부 =서울뉴스통신】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홍승혁 기자 = 한 마을의 입구를 지나다보면 크고 오래된 나무가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오랜 시간 마을 앞 자리를 지켜온 거목은 동네 사람들의 훌륭한 피서지가 되기도 하고, 모두가 모이는 만남의 장소가 되어주기도 한다. 옛날에는 이같은 나무가 동네를 지켜준다고 하여 신성시 여기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경기도의회 장동일 도시환경위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로부터 마을 앞 나무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경기도민을 위해 땀흘리며 일해온 모습에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홍승혁 기자
2021.07.05 09:46
-
【경기·남부 =서울뉴스통신】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홍승혁 기자 = 오랜 시간 한 길만을 걸어온 사람들에게 붙는 단어들이 있다. 30년간 방송에서 웃음을 책임져온 개그맨에겐 국민MC라는 이름이, 30년 경력의 경찰에게는 베테랑이라는 이름이, 그리고 장인, 명인 등 이름도 다양하다. 멤버스러닝센터 조은애 대표에게는 골프의 길에 들어선지 30년이 된 만큼, ‘프로’와 ‘지도자’라는 이름이 따른다.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골프를 시작한 조 대표는 중학교 2학년 때 호주로 골프유학을 떠나 지금에 이르기까지 골프 외길을 걸어왔다. 조은애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홍승혁 기자
2021.07.05 09:08
-
【경기·남부 =서울뉴스통신】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김은빈 기자 =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은 여전히 인기리에 방영이 되고 있고,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음악 인들은 정말 많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이제는 무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그들이지만, 그 들이 거쳐온 세월은 즐거운 일을 하고 싶은 마음과 현실이 벌이는 투쟁의 시간이었을 것이다. 어른이 되고, 나이가 들어가며 책임져야 할 것들이 생기는 만큼, 그들의 열정은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조용히 타오르고 있었을 것이다.“숟가락 들때까정 가입시다!”수원의 ‘밴드 3·4·5·6’의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김은빈 기자
2021.07.05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