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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제6호 태풍 ‘카눈’에 의한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안변군 오계리 일대를 돌아봤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보도했다.신문은 “태풍 6호에 의한 폭우와 해일의 영향으로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는 강하천제방이 터지고 200여정보(약 1.98㎢)의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김 위원장은 이 같은 침수피해는 “이 지역 농업지도 기관들과 당조직들의 심히 만성화되고 무책임한 사업태도 때문”이라고 질책했다.김 위원장은 “이곳 일군(간부)들은 국가적 조치에 둔감하고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은 결과 다른 지역들에 비해 큰 피해를 보는 후과를 초래했다”며 “이번 계기에 다시 한번 자연재해 방지능력을 갖추기 위한 국가적인 사업체계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위원장은 복구 작업에 투입된 군을 향해 “군대는 전쟁에서뿐만 아니라 재해복구를 비롯한 돌발적인 비군사적 임무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완벽하게 임무를 수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08.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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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또 군수공장을 시찰했다.14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11일과 12일 전술미싸일(미사일) 생산공장, 전술미사일 발사대차(이동식발사차량·TEL) 생산공장, 전투장갑차 생산공장, 대구경 조종방사포탄 생산공장 등을 현지지도 했다”고 보도했다. 현장엔 조춘룡 당 군수공업부장, 김정식 군수공업부 부부장이 동행했다.김 위원장은 “현존 미사일 생산능력을 보다 비약적으로 제고함으로써 확대강화된 전선부대들과 미싸일 부대들의 편제 수요와 작전계획 수요에 맞게 대대적으로 생산장비시킬데 대한 중대한 목표를 제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김 위원장은 “전쟁준비의 질적수준은 군수산업 발전에 달려있다”며 “공장이 우리 군대의 전쟁준비를 다그치는 데서 맡고있는 책임이 대단히 막중하다”고 말했다.이어 “대차설계를 끊임없이 갱신하고 생산공정 현대화에 힘을 집중하여 군대의 전쟁준비 완성에 실지 기여할수 있는 현대적이며 성능 높은 발사대차들을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08.1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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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홍석인 외교부 공공외교대사는 7일 주한외교단을 대상으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관련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홍 대사는 총 78개국 주한공관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비상 대피 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한공관의 의견을 청취했다.참석자들은 시의적절하게 어려운 결정을 해준 한국 정부와 주한공관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외교부의 노력에 사의를 표했다. 아울러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여자의 안전이 최우선 순위로 다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재확인했다.홍 대사는 “남은 기간 동안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 부처와 민간 부문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외교부는 첫 설명회를 진행한 지난 4일부터 오영주 2차관을 반장으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TF’를 구성하고 24시간 체제로 주한외교단과 소통하며 조직위에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한편, 전 세계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08.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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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민주노총 건설노조 장옥기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순살아파트'비판을 노동자에게 덧씌우는 윤석열정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08.07.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snakorea.rc@gmail.com
외교ㆍ국방
이민희 기자
2023.08.0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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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2023.08.07.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snakorea.rc@gmail.com
외교ㆍ국방
신현성 기자
2023.08.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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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08.07.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snakorea.rc@gmail.com
외교ㆍ국방
신현성 기자
2023.08.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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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3.08.07.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snakorea.rc@gmail.com
외교ㆍ국방
신현성 기자
2023.08.0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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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이탈리아를 공식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 1일(현지시간)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을 예방하고 양국 관계와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했다.박 장관은 이탈리아가 한국전쟁에 의료부대를 파병한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내년 양국 수교 140주년을 앞두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제반 분야에서 긴밀히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마타렐라 대통령은 박 장관의 이탈리아 방문을 환영하고, 내년 양국 수교 140주년을 계기로 고위급 교류 및 양국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박 장관은 “글로벌 현안 대응에 있어 2024년 G7 의장국인 이탈리아의 리더십을 기대한다”며 이탈리아를 포함한 G7 국가들과 지속 협력해 나가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를 전달했다.마타렐라 대통령은 자유, 민주주의, 인권 등 가치를 공유하는 유사입장국인 양국이 다자무대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박 장관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08.0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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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일본 정부 내에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방출 문제를 18일(현지시간)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담 이후로 논의하는 방안이 대두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요미우리신문은 1일 “일본 정부 내에서는 (오염수)방출을 사실상 용인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입장을 존중해 방출은 일한 정상회담 후에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외무성의 고위 당국자는 한국의 야당은 처리수를 ‘오염수’라고 부르며 불안감을 부추겨 윤 정권에 타격을 주려고 하는 만큼 “윤 대통령의 체면을 최대한 지켜주는 것이 맞다”고 언급했다.요미우리는 기시다 총리가 18일 한미일 정상회담을 위해 후쿠시마 제1원전의 처리수와 방위장비품 수출제한 완화에 대한 대응에 고심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처리수 해양방출은 한국에 대한 배려도 필요한 미묘한 문제라고 짚었다.그러면서 기시다 총리가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윤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갖고 오염수 방류의
외교ㆍ국방
신현성 기자
2023.08.0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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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튀르키예를 공식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29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재난위기관리청(AFAD)을 방문했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3.07.30.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07.3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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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터키를 공식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29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재난위기관리청(AFAD)을 방문해 유나 세제르 청장을 면담하고 지난 2월 발생한 터키 대지진 관련 한국의 지원 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박 장관은 지난 2월 발생한 튀르키예 지진 피해와 복구현황에 대한 브리핑 청취와 지진 모니터링 센터 등 관련 시설을 참관하고 세제르 재난위기관리청장으로부터 한국의 지원 현황 및 향후 협력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지진으로 인한 수많은 인명 희생과 피해에 대해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하고, "튀르키예의 한국전 참전으로 맺어진 양국 간 우호관계가 튀르키예 지진에 대한 우리의 연대감과 지원으로 인해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아울러 한국 정부가 민간과 협력해 지진 피해 이재민 정착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세제르 청장은 지난 2월 발생한 대지진으로 "튀르키예 전체 국토의 3분의 1에 해당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07.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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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한미 해군은 29일 제주 남방해역에서 한미 연합 대잠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북한 잠수함 침투에 대비해 한미 해군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상호운용성을 증진하기 위해 이뤄졌다.대잠전 훈련에는 한국 해군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 장보고급 잠수함 이순신함, 미국 해군 핵추진잠수함 아나폴리스함이 참가했다. 한미 참가전력이 호송작전 수행 간 가상의 북한 잠수함을 탐색·추적·식별 등 대응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훈련에 참가한 율곡이이함 함장 김기영 대령은 "이번 훈련은 북한의 다양한 수중위협에 대한 한미 해군의 연합 대잠작전 수행능력을 증진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한미 해군 간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고 단호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07.2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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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튀르키예를 공식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을 예방했다고 외교부가 29일 밝혔다.박 장관은 정전 협정 70주년을 맞아 형제 국가 튀르키예가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한국전쟁에 2만여명을 파병한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한국 외교장관으로서 8년 만의 방문을 통해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제반 분야에서 긴밀히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에르도안 대통령은 박 장관의 튀르키예 방문을 환영하며, “양국 간 꾸준히 이어져온 고위급 교류를 한층 활성화해 나가자”고 전했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이 가까운 미래에 튀르키예를 방문해 줄것을 요청했다.박 장관은 양국 간 투자·교역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특히 방산·원전·기반시설 등 분야에서 성공적인 협력 사례를 늘려나가자고 말했다.에르도안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의 튀르키예에 대한 투자를 적극 환영하며, 양국간 경제 관계가 호혜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07.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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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튀르키예를 공식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레젭 타입 에르도안 대통령을 예방했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3.07.29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07.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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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제공한 사진에 27일 평양의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조국해방전쟁 승리 70돌 경축 열병식에서 무인공격기가 공개되고 있다. 2023.07.28.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07.2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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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제공한 사진에 김정은(오른쪽)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평양의 노동당 본부 청사에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과 만찬을 하면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2023.07.28.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07.2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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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북한이 '전승절'(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일·7월27일) 제70주년을 맞아 평양에서 개최한 열병식에서 처음 공개된 핵어뢰와 최신 무인정찰기를 대열에 합류시키는 등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비롯한 핵무력을 과시했다. 관심을 끌었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연설을 없었으며, 강순남 국방상이 이를 대신해 메시지를 전달했다.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7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전승절'(6·25전쟁 정전협정체결일) 70주년 열병식에 중국 및 러시아 대표단과 함께 참석했다고 28일 보도했다.중국에선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자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국회부의장 격)인 리훙중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러시아는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각각 주석단에 초대됐다.열병식이 시작되기 전 무인 정찰기 '샛별-4형'과 무인 공격기 '샛별-9형'이 평양 김일성광장 상공을 비행했고, 차량에 실려 열병식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07.2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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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고위공직자 45명에 대한 재산등록 사항을 28일 전자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공개 대상자는 지난 4월2일부터 5월1일까지 신분이 변동된 고위공직자들이다. 신규 임용 18명, 승진 10명, 퇴직 11명이다.현직자 가운데 장호진 외교부 제1차관이 97억7990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가장 많았다.장 차관은 금융 자산이 56억1018만원으로 전체 재산의 57.4%를 차지했다. 예금 47억9934만원, 증권 8억1084만원이다.부동산은 토지(12억6053만원)와 건물(27억7686만원)을 합쳐 총 40억3739억원이다. 이 중 장 차관 명의는 충남 태안군 이원면 임야 9586㎡(6029만원)와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및 이촌동 아파트 2채(27억496억원)다.또 본인과 장남 명의의 총 1962만원 상당 콘도 회원권과 배우자 명의의 350만원짜리 다이아몬드 1캐럿도 신고했다.장 차관 다음으로는 장용성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68억90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07.2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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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일본으로 배낭여행을 간 20대 한국인 남성이 연락 두절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외교부는 현지 경찰에 수사와 수색을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안은주 외교부 부대변인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공관은 현지 경찰에게 수사·수색을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현지 경찰의 수사 진행 상황을 가족에 전달하는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관계당국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관광비자로 일본 오사카에 입국한 1996년생 윤세준 씨가 지난달 상순 가족과 마지막으로 연락한 이후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윤 씨는 전직을 앞두고 여행을 가서 와카야마현의 한 게스트 하우스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현지 경찰은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지난달부터 윤 씨를 찾기 위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경찰은 범죄 관련성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07.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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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한이 ‘전승절‘(6.25전쟁 정전협정기념일)이라 부르는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계기로 방북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을 접견했다.27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26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쇼이구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군사대표단을 접견했다고 밝혔다.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로씨야(러시아) 련방 군사대표단의 우리 나라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시고 쇼이구 국방상과 친선적인 담화를 나누시었다”고 전했다.통신은“담화에서는 뿌리깊은 조로(조러) 친선의 력사를 감회깊이 추억하면서 국방안전 분야에서 호상(상호)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과 지역 및 국제안보 환경에 대한 평가와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견해일치를 보았다”고 설명했다.구체적인 회의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통신은 접견에서 “뿌리 깊은 조로(북러) 친선의 역사를 감회깊이 추억하면서 국방안전 분야에서 호상(상호)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과 지역 및 국제 안보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07.27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