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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신현성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0 총선 투표율이 10일 오후 2시 현재 56.4%로 잠정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2497만4380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53.0%에 비해 3.4%p 증가했다. 다만 2년 전 대선(64.8%)보다는 8.4%포인트 낮은 수치다.지난 5일~6일 진행된 총선 사전투표율이 31.28%로 지난 총선 사전투표율(26.69%)대비 4.59%p 높았던 것에 비하면 본 투표율이 지난 총선보다 1.19%p 낮은 것이다.이에 여야는 본격적으로 투표를 독려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페이스북을 통해 "투표장으로 나오셔서 다시 대한민국을 이끌어 달라. 대한민국을 구해 달라"며 "두 장의 투표용지 모두 두번째 칸에 찍으면 된다"고 투표를 독려했다.이어 "투표장으로 나오셔서 대한민국이 어떤
국회ㆍ정당
이민희 신현성 기자
2024.04.1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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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22대 총선 투표율이 10일 오후 2시 기준 56.4%로 집계됐다. 오후 1시부터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율 31.28%가 합산됐다.이 시각 투표율은 21대 총선 같은 시간 53.0%보다 3.4%포인트 높은 수치다.오후 2시까지 투표율이 60%를 넘은 곳은 ▷전남(61.6%)과 ▷세종(60.0%)이다.그 다음으로 ▷전북(59.2%) ▷광주(59.1%) ▷강원(58.0%) ▷서울597.3%) ▷경남(57.2%) ▷대전·경북(56.1%) ▷부산(56.0%) ▷충남·북(55.9%) ▷경기(55.6%) ▷울산(55.4%) ▷인천(54.6%) 순이다.지역별로는 전남이 61.6%로 가장 높고, 대구가 52.7%로 가장 낮다.이번 총선 전체 유권자는 4428만11명이다. 우편 및 사전투표 인원을 제외한 본투표 선거인수는 3020만1606명이다.본투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4259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본 투표는 사전 투표와 달리 주민등록지를 기준
종합
최정인 기자
2024.04.1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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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본투표일인 10일 오후 12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18.5%로 집계됐다. 지난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19.2%보다 0.7%p 낮은 수준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돼 정오까지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818만4220명이 투표를 마쳤다.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31.28%)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거소(우편을 통한)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와 함께 오후 1시부터 반영된다.지역별로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곳은 대구(20.4%)이고, 이어 경남(20.2%), 충남(20.0%), 강원·경북·대전(19.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가장 낮은 지역은 15.7%를 기록한 광주였고, 전북·전남(16.0%), 세종(16.8%), 서울(17.3%) 등의 순이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경기 18.7%, 인천 17.8%로 집계됐다.본투표
종합
신현성 기자
2024.04.1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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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10일 오전 11시 현재 14.5%로 집계됐다. 지난 2020년 21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15.3%)보다 0.8% 포인트 낮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한 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640만 7228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 5∼6일 치러진 사전투표(투표율 31.28%)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된다. 지역별로는 경남과 충남이 16.2%로 가장 높고 광주가 12.1%로 가장 낮았다.본투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4259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본 투표는 사전 투표와 달리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투표할 때는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자격증)으로도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화면을 캡처해 저장한 이미지 파
종합
신현성 기자
2024.04.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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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신현성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0 총선 당일인 10일 오전 8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4.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중앙선관위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에서 진행된 본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사전투표자를 제외한 선거인 3020만1606명 가운데 185만7606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전했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5.1%에 견줘 0.9%포인트 낮다. 2년 전 대선(5.0%)보다는 0.8%포인트 밑돌았다.오전 8시 투표율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31.28%)는 포함되지 않았다.사전투표·재외투표 등은 오후 1시부터 투표율에 반영된다.지역별로 살펴보면 현재까지 충남이 4.9%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반면 광주가 3.3%로 가장 낮다.투표율은 서울 3.8%(31만3758명), 부산 4.2%(12301명), 대구 4.5%(9만2136명), 인천 4.1%(10
전체기사
이민희 신현성 기자
2024.04.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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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두고 종로 일대의 투표소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한 총리는 이날 오후 종로 1·2·3·4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투표소 상황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정문헌 종로구청장 등이 동행했다.한 총리는 "사전투표에서 봤듯이 우리 국민들의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열기가 엄청 강하다. 일단 총 31.28%의 국민 유권자들이 미리 사전투표를 마쳤다"라며 "그러나 더 많은 국민들이 투표하실 분들이 남아있기에 모두가 정말 힘을 합쳐서 다음 투표가 질서있게, 공정하게, 또 투명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야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그는 투표소 사건 사고는 주로 기기 오작동에서 발생한다며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올해 처음 도입된 수검표 제도 등을 언급하며 이를 위해 각 부처 공무원들과 경찰 공무원들이 투입됐다고 말
종합
신현성 기자
2024.04.0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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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두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의대 증원 규모와 관련해 '열린 결말'을 시사하며 대화에 의욕을 보이고 있지만, 의료계는 내분 조짐이 보이면서 한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오는 10일 국회의원 선거 이후에도 사태 해결을 위해 얽힌 실타래를 풀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9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전날 의대 증원의 유예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증원 규모에 관해서는 "만약 의료계에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 그리고 통일된 의견으로 제시한다면 논의할 가능성은 열어놓고 있다"고 재차 말했다.정부가 증원 규모 조정에 여지를 두고 있지만, 대화 상대인 의료계는 통일된 의견을 내지 못하고 있다.법정 의료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는 현재 의협을 이끌고 있는 비상대책위원회와 차기 회장인 임현택 당선인 사이 갈등이 불거졌다.박 위원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협 비대위 김택우 위원장,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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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신현성 기자 =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으로 서울살리기’지원유세에 나선다. 오전 10시 창동역 지원유세를 시작으로 동대문, 성동, 광진, 강동, 송파, 동작, 영등포, 양천, 강서, 마포, 서대문, 용산을 돌아 청계광장에서 22대 총선 파이널 총력 유세에 나선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서울 접전 지역을 돌며 막판 표심 단속에 공을 들였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류삼영 후보가 출마한 동작을을 시작으로 영등포을, 동대문갑, 종로, 중·성동을, 서대문갑, 양천갑 등 7곳에서 지원 유세를 마친 뒤 인천 동·미추홀을, 연수갑에서 지원 유세를 이어갔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경기도와 인천에 대한 지원유세를 펼치며 “범야권의 200석 확보를 막아달라고”호소했다. 그는 "이재명과 조국이 200석을 가지면, 자기 죄를 스스로 사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지역 현장
종합
이민희·신현성 기자
2024.04.09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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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정부가 긴급 브리핑 열어 '의대 증원 1년 유예'와 '내년도 정원 조정 가능성'에 대해 검토된 바 없다며 진화에 나섰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브리핑을 열고 "오늘(8일) 오전 브리핑 이후 질의응답 과정에서 보도된 내용에 대해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추가로 설명을 드린다"라며 "1년 유예에 대해서는 내부 검토된 바 없으며 향후 검토할 계획도 없다"고 강조했다.박 차관의 발언 이후 복지부는 이날 오후 3시26분께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1년 유예안은 내부 검토된 바 없으며, 향후 검토 여부에 대해서도 결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고 이어 4시30분에 긴급 브리핑을 다시 열고 다시 같은 입장을 전했다.지난 7일 김성근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의대 증원을 1년 유예하고 2026학년도 적용을 목표로 위원회를 꾸려 증원 문제를 논의한 뒤 결과가 나오면 정부와 의료계가 적용하자고 제안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0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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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의과대학들이 이번주부터 수업을 재개하는 가운데, 전날 추가로 '유효'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학칙상 요건에 부함한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은 없었다고 8일 밝혔다.휴학 신청은 주춤하고 있지만,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는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다. 교육부가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전날 수업 거부가 확인된 대학은 7곳이다.의대생들의 휴학 신청과 수업 거부에 따라 학사일정을 연기해오던 대학들은 이번 주부터 수업을 재개한다.전북대, 경북대가 이날부터 수업을 재개하고 가톨릭관동대와 가톨릭대는 오는 15일, 강원대는 오는 22일, 중앙대는 다음 달 1일부터 수업을 시작한다.의대생들의 휴학 신청 건수는 매일 가파르게 증가하다가 지난 2일부터 급격히 둔화하고 있다.휴학계를 낸 의대생들은 ▷지난 1일 107명 ▷2일 7명 ▷3일 4명 ▷4일 7명 ▷5~6일 10명 ▷7일 0명 등으로 급감하는 중이다.이로써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0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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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 우리 군이 8일 오전(한국시각) 군사정찰위성 2호기 SAR(영상레이더)위성 발사를 성공한 가운데 날씨와 관계없이 북한 곳곳을 들여다 볼 수 있게 됐다.국방부는 "8일 오전 8시 17분경(현지시각 7일 19시 17분경) 우리 군 정찰위성 2호기를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스페이스 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군사정찰위성 2호기는 발사 약 45분 후인 9시 2분경 팰콘(Falcon)-9 발사체로부터 분리돼 목표궤도에 정상 진입했다.우리 군은 발사 54분 만인 9시 11분경 해외지상국과 예비 교신을 시도했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았다. 이에 10시 57분경 본 교신을 시도해 성공했다. 군은 발사 후 9시간 36분인 오늘 오후 5시 53분에 국내 최초 교신을 시도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위성 상태가 양호하고 궤도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앞으로 군정찰위성 2호기는 실제 운용환경인 우주환경에서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육군ㆍ해군ㆍ공군ㆍ국방신문
김부삼 기자
2024.04.0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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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집단 수업 거부에 대응한 '버티기'가 한계에 달한 대학들이 의대 수업을 오늘(8일)부터 재개했다.수업을 더 미루면 학생들이 집단 유급에 처하고, 본과 4학년은 졸업을 하지 못해 의사 국가고시에 응시할 수 없는 상황이된다.사태가 길어질수록 결국 학생들의 피해만 누적되는 만큼 속히 의정갈등을 매듭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8일 대학가와 의료계에 따르면 경북대와 전북대는 이날부터 의대생들의 '의과대학 증원 반대' 집단행동으로 차질을 빚고 있던 의대 수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집단행동은 2월20일 시작 이후 8주차에 접어들고 있다.다른 대학들도 뒤따를 예정이다. 가톨릭대와 가톨릭관동대는 오는 15일, 강원대는 22일에 의대 수업을 각각 시작하고 중앙대는 다음달 1일을 재개 날짜로 정했다.대학들이 의대 수업을 재개하기 시작하고 의대생들이 출석을 거부하면 출석일수 미달로 특정 과목에서 낙제(F)를 받아 유급을 면하기 어렵게 된다. 유급은 등록금을 돌려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0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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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0 총선 최종 사전투표율이 30%를 넘기며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이를 두고 이번 선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최종 사전투표율은 31.28%라고 밝혔다.지난 2020년 21대 총선 최종 사전투표율(26.69%)을 훌쩍 웃도는 수준으로 4.59%포인트(p) 높다. 역대 총선에서 사전투표율이 30%를 넘긴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사전 투표 마지말날인 이날까지 이틀간 전국 3천565개 투표소에서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1천384만9천43명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지역별로는 전남지역 사전투표율이 41.19%로 전국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역대 총선 중 최고치를 경신했다.광주의 사전투표율은 38.00%로 전북 38.46%에 이어 전국 세 번째를 차지했다.전문가들은 사전투표 제도가 완전히 정착하면서 투표율도 높아진 것이라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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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기자
2024.04.0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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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을 선택하는 4·10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낮 12시 현재 누적 투표율이 22.01%를 나타냈다.앞서 사전투표 첫날인 전날 최종 투표율은 15.61%로 유권자 691만510명이 참여해 표를 행사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974만7125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7.81%)과 비교해 4.20%포인트(p) 높은 수치로 사전투표가 적용된 총선 기준으로는 동시간대 최고치다. 이날 낮 12시 기준 지역별 누적 투표율은 서울 22.35%(185만6971명), 부산 20.76%(59만8788명), 대구 17.59%(36만839명), 인천 20.87%(53만9132명)를 기록했다. 이어 광주 27.23%(32만6712명), 대전 20.94%(25만9037명), 울산 20.89%(19만5284명),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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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성 기자
2024.04.0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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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6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전남지역 사전투표율이 23.67%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691만510명이 투표를 마쳤다. 마감 시간인 오후 6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은 15.61%다.지역별로는 민주당 우세지역 전남에는 사전투표소 298곳이 설치됐으며, 전체 선거인 156만5232명 중 37만442명이 사전투표를 마쳐 투표율 23.67%를 기록해 전국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았다.지난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8.18%보다 5.49%포인트 증가했다. 전남에서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신안군으로 37.22%를 기록했다.투표소 96곳이 설치된 광주는 전체 선거인 119만9920명 중 23만9483명이 투표해 투표율 19.96%로 전국 세 번째로 높았다.이에 반해 여권의 텃밭이라 불
종합
신현성 기자
2024.04.0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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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5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으가 투표율이 9.57%(423만6336명)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서울은 9.48%(78만7377명) △부산 9.0%(24만9598명) △대구 7.43%(15만2420명) △인천 8.78%(22만6807명) △광주는 12.17%(14만6006명) △대전 8.88%(10만9863명) △울산 8.71%(8만1435명) △세종 10.02%(3만197명) 등이다.경기 8.48%(98만3568명), 강원 11.24%(14만9733명), 충북 9.93%(13만6345명), 충남 9.89%(18만538명), 전북 13.53%(20만5347명), 전남 15.40%(24만1084명), 경북 10.37%(23만533명), 경남 9.41%(26만1605명), 제주 9.51%(5만3880명) 등으로 집계됐다.이는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7.19%)와 2022년 지방선거(6
종합
김부삼 기자
2024.04.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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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오늘(5일) 오전 6시부터 이틀간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전국 어디서나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투표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소 운영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자신이 거주하는 구·시·군 안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유권자(관내 투표자)는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뒤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자신이 거주하는 구·시·군 밖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유권자(관외 투표자)는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는다. 기표 뒤 투표지를 반드시 회송용 봉투에 넣고 봉함해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이날 한동훈
종합
김부삼 기자
2024.04.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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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신현성 기자 = 국민의힘이 4일 수도권 26곳과 충청권 13곳, 부산·울산·경남 13곳, 강원 3곳 등 전국 55개 선거구에서 3~4% 이내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정양석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총선 판세 관련 브리핑을 열고 "지금 총선은 말 그대로 살얼음판"이라며 "국민의힘이 전국 55곳에서 3~4%로 이기거나 진다"고 말했다.정 부위원장은 "그중 서울이 15곳, 인천·경기가 11곳 등 수도권이 26곳"이라며 "충청권은 13곳, 부산·울산·경남은 13곳, 강원은 3곳 등"이라고 말했다.그는 "오늘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에서도 총선 최종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초접전 양상이 나왔다"면서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39%, 민주당 29%, 조국혁신당 10%, 야권이 합치면 39%로 (여야)가 동률을 이룬다"고 말했다.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110곳에서 확실히 우세하고, 약 50곳이 경합중"이라고 발표했지만, 국민의힘은 우세지역
종합
이민희·신현성 기자
2024.04.0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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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신현성 기자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지지도가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3일 채널A가 선거 기간 서울대 데이터 사이언스대학원과 공동 개발한 자체 여론조사 팩트체크 시스템 폴에이(POll-A)에 따르면,지난달 31일 기준, 국민의힘 36.3%, 민주당 37.2% 초박빙으로 드러났다.이는 3월 24일부터 4월 1일까지 여심위에 등록된 987개 여론조사를 분석 대상으로 삼은 것이며, 분석 방법은 사이먼 잭맨 모델을 적용해 개별 기관의 경향성을 보장해 추정값을 도출하는 방식을 적용시켰다.(각 여론기관의 조사내용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참조)지난 주말까지 조사된 한달간 여론 흐름은 국민의힘은 하향 정체, 민주당은 상승 정체, 여야 대표 모두 50곳 안팎이 초박빙이라고 말하는 상황. 국민의힘은 내부적으로 지역구 90석 이상, 민주당은 내부적으로 110석 이상 우세 지역으로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전국 55곳에서
종합
이민희·신현성 기자
2024.04.0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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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 대만 화롄 인근 해역에서 3일 오전 발생한 규모 7.2 강진으로 5명 이상 사망하고 최소 700명 이상 다친것으로 보도됐다.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지진네트워크센터(CENC)는 3일 오전 7시 58분(베이징시간) 중국 대만 화롄 인근 해역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대만소방국은 오전 7시58분께 대만 동부 해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화롄(花蓮)현에서 4명이 사망하고 최소 57명이 다쳤다고 밝혔지만 사망부상자는 계속 늘고 있는 실정이다.대만 일간지 연합보는 진앙 인근 타로코 국립공원에서 등산객 3명이 산사태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화롄의 한 5층 건물은 1층이 무너지고 나머지는 45도 각도로 기울어졌다. 수도 타이베이에선 오래된 건물과 일부 신축 오피스 단지에서 타일이 떨어졌으며, 일부 건물 현장에서도 파편이 떨어졌다.타이베이 전역에서 기차 운행은 중단됐으며, 새로 건설된 지상 노선이 일부 분리됐다. 2차 세계대전 이전 지어진 학교를
사건·사고
권나영 기자
2024.04.03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