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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국방성을 축하 방문해 다시 한번 한국이 제1적대국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9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조선인민군 창건일인 전날(8일) 건군절 오후 국방성을 축하 방문하기 위한 자리에서“한국 괴뢰 족속들을 우리의 전정에 가장 해로운 제1의 적대 국가, 불변의 주적으로 규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김 위원장의 딸인 주애도 동행했다.김 위원장은 또 “얼마전 우리 당과 정부가 우리 민족의 분단사와 대결사를 총화짓고 한국 괴뢰 족속들을 우리의 전정에 가장 위해로운 제1의 적대 국가, 불변의 주적으로 규정하고 유사시 그것들의 영토를 점령, 평정하는 것을 국시로 결정한 것은 우리 국가의 영원한 안전과 장래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천만 지당한 조치”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우리는 동족이라는 수사적 표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공화국 정권의 붕괴를 꾀하고 흡수통일을 꿈꾸는 한국 괴뢰들과의 형식상의 대화나 협력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4.02.0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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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북한이 남북 경제협력법 및 남북 경제협력 관련 합의서들을 일방 폐지했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만수대 의사당에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30차 전원회의가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최고인민회의는 남한의 국회와 유사하다.회의에선 북남 경제협력법, 금강산국제관광특구법과 그 시행규정들, 북남 경제협력 관련 합의서들의 페지가 의안으로 상정돼 채택됐다. 신문은 구체적으로 어떤 합의서를 뜻하는 것인지는 명시하지 않았다.신문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북남경제협력법, 금강산국제관광특구법과 그 시행규정들, 북남경제협력 관련 합의서들을 폐지함에 대하여’를 전원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2005년 제정된 북남 경제협력법은 남북 경제협력의 원칙과 각종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금강산국제관광특구법은 2011년 채택됐다. 남한 및 외국이 금강산 지구에 투자할 수 있으며, 남한 인사와 해외동포도 금강산 지구를 관광할 수 있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4.02.0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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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올해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에 대한 미국 전문가들의 엇갈린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북한이 전면적인 전쟁을 준비하고 있진 않으며 핵전쟁 우려도 새로운 게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 자문인 시드니 사일러 전 미국 국가정보국(DNI) 산하 국가정보위원회(NIC) 북한담당관은 2일(현지시간) 논평을 통해 “1953년 정전협정 이후 한반도에서는 불안정한 평화가 지속됐다”며 “핵마저도 한반도의 평화를 완전히 시험대에 올려놓지는 않았다”고 평가했다.사일러 전 담당관은“최근 미사일 발사가 격렬해지면서 북한이 전쟁을 준비하고 있는지 질문이 다시 제기됐다”며 “40여년간 경험에 비춰볼 때 '아니오'라는 대답을 내릴 수 있다”고 판단했다.북한이 어느 정도 수준에서 전쟁에 대비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평시에 잠재적 적을 억제하는 데에도 매우 중요한 만큼 모든 국가의 군대는 전쟁에 대비한다”고 일축했다.1953년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4.02.0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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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북한이 2일 오전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며, 사흘 만에 순항미사일 도발을 재개했다. 특히 북한은 최근 열흘 사이 4차례의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11시경 북한이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수발을 포착했다. 세부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사거리는 사흘 전보다 짧은 1000~1500㎞정도로 추정된다. 다만 발사지점이 내륙인지 해상인지에 대해서는 한미가 여전히 분석중에 있다. 북한의 순항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4번째다. 가장 최근인 지난달 30일 이후로는 3일 만이다.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국 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다”며“북한의 추가 징후와 활동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북한은 1월 30일 오전 7시경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발을 발사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에도 신포 인근 해상에서 미상 순항미사일을 여러 발 쐈다.1월 24일에도 서해상으로 순항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4.02.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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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북한은 사흘 만에 또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합동참모본부(합참)는 2일 “군은 오늘(2일) 오전 11시경 북측 서해상으로 발사한 미상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으며, 북한의 추가 징후와 활동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미 정보당국은 현재 순항미사일 세부제원을 분석 중이다.북한의 순항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4번째다. 북한은 지난달 24일, 28일, 30일에도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다.북한은 지난달 24일과 28일 각각 서해와 동해상으로 신형 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30일에는 기존 순항미사일인 화살-2형을 쐈다.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4.02.0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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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합참 北,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발 발사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4.02.0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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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포조선소를 찾아 전쟁준비를 위해 해군무력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2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남포조선소를 방문해“남포조선소는 나라의 선박공업 발전과 해군무력 강화에서 커다란 중임을 맡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위원장은 “오늘날 나라의 해상주권을 굳건히 보위하고 전쟁준비를 다그치는 데서 해군무력 강화가 제일 중차대한 문제”라며 “이는 선박공업 부문이 새로운 비약적 발전을 이룩하고 자기의 물질 기술적 토대를 강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또 “나라의 선박공업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현대화하는 것은 우리 당의 국방경제 건설로선 관철의 중요한 담보로, 전제조건으로 된다”고 밝혔다.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당 제8차대회가 결정포치한 각종 함선들의 건조실태와 새로운 방대한 계획사업의 준비정형을 상세히 보고받았다.김 위원장은 “건조기술, 설계, 능력보강 문제와 자재, 협동품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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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삼 기자
2024.02.0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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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2.01.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snakorea.r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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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기자
2024.02.0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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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북한이 30일 오전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 지난 28일 동해상 수중 발사 이후 이틀 만에 또다시 순항미사일 도발에 나선 것이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7시경 북측 서해상으로 발사한 미상 순항미사일 수발을 포착했다.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다”며 “북한의 활동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북한은 지난 28일 오전 8시경 신포 인근 해상에서 미상 순항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다. 이에 앞선 이달 24일에도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발을 발사했다. 북한이 일주일에 순항미사일 도발을 3차례나 감행한 것은 이례적이다.북한은 지난 24일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쏜 뒤 이튿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해당 미사일이 개발 중에 있는 신형전략순항미싸일 ‘불화살-3-31’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불화살-3-31’형은 기존 화살형의 개량형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4.01.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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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인천 서구 18·19·20대 3선 국회의원의 보좌관과 민선 3·4대 서구청장 비서실장을 지낸 김종득 박사(인천대 대학원)가 제22대 국회의원 서구(갑)지역(검암·경서·청라)출마를 29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김종득 예비후보는 지난 2004년 민선 3·4기 이학재 서구청장 비서실장을 시작으로 서구에서 18년기간 동안, 국회의원 보좌관(4급), 구청장 비서실장, 정당 사무국장 등 공직 및 정당사무를 수행해 오면서 지역의 각종 현안과 지역 주민의 민원을 챙겨왔다. 김 예비후보는 민선 3·4기 이학재 서구청장 비서실장 재직 시 차 없는거리, 석남~가좌 시설녹지 10만평 조성, 인천 전철 2호선 지중화, 봉수대로 임시도로 조기개통, 서구-강화 임시해안도로 건설, 서구 영어마을 조성, 종교시설 주차장 지역주민 개방 등을 적극 챙겨온 인물이다. 또한 국회의원 보좌관 재직 10년간은 아시아드주경기장 서구건설, 청라제3연육교 건설, 청라시티타워 건설, 루원시티사업 조
외교ㆍ국방
이창호 기자
2024.01.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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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북한은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쏜 지 나흘 만에 동해에서도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합동참모본부(합참)는 28일 “우리 군은 오늘 오전 8시경 북한 신포 인근 해상에서 미상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으며,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국 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으며, 북한의 추가징후와 활동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군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장소가 해상인지, 수중인지, 육상인지 공개하지 않았지만, 신포에 북한 잠수함을 건조하는 신포조선소가 있는 만큼 잠수함에서 순항미사일을 발사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북한은 지난해 3월 12일 신포 일대에서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SLCM)을 발사하며 미사일 발사 플랫폼을 확장하려고 시도해왔다.육상에서 쏜 것이라면 신형 ‘불화살-3-31’형 개발 일환일 수 있다.북한은 지난 24일 순항미사일을 발사하고 다음날 관영매체를 통해 신형 전략순항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4.01.2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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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합동참모본부(합참)는 28일 북한이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합참은 이날 “우리 군은 오늘 오전 8시경 북한 신포 인근 해상에서 미상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으며,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국 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으며, 북한의 추가징후와 활동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북한은 지난 24일에도 순항미사일을 발사하고 다음날 관영매체를 통해 신형 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을 첫 시험발사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4.01.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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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합참 “北, 순항미사일 발사…신포 인근 해상서 수발 포착”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4.01.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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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북한을 방문한 중국 외교부 쑨웨이둥 부부장(차관)이 최선희 북한 외무상, 박명호 외무성 부상과 만나 북중 간 전략 협력을 강화하자는 입장을 확인했다.조선중앙통신은 27일 최선희 북한 외무상은 26일 평양을 방문 중인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차관)을 접견했다고 보도했다.중국 외교부는 이날 “쑨 부부장이 이날 평양에서 최 외무상과 만나고, 박 부상과 회담을 가졌다”면서 “양측은 친근하고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북중관계, 국제 및 지역 정세 등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깊이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중국 외교부는 또 “양측은 최근 수년 간 양국 관계 발전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북중관계를 수호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양당과 양국 정부의 변함없는 입장이라는 사실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양측은 양당, 양국 최고 지도자가 지시한 방향에 따라, 북중수교 75주년 ‘우호의 해(북한은 조중친선의 해로 표현)’를 계기로 여러 차원에서의 전략적 소통을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4.01.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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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북한은 신형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 첫 시험발사를 24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미싸일총국은 1월 24일 개발중에 있는 신형전략순항미싸일 ‘불화살-3-31’형 첫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통신은“해당 시험은 주변국가의 안전에 그 어떤 영향도 주지 않았으며 지역의 정세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덧붙였다.또 “미싸일총국은 이번 시험이 무기체계의 부단한 갱신과정이며 총국과 산하 국방과학연구소들의 정기적이며 의무적인 활동이라고 설명했다”고 밝혔다.한편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전날(24일) 오전 북한이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이번 순항미사일 발사는 지난해 9월2일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을 발사한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4.01.2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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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북한이 24일 서해상으로 수 발의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합동참모본부는 24일 “군은 오늘 오전 7시께 북측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며“세부제원 등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이달 14일 이후 10일 만이다. 앞서 북한은 지난 14일 오후 2시55분경 평양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중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바 있다. 순항미사일 발사는 올 들어 처음이다.북한은 지난 연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전쟁을 언급한 이후 서해 포사격 재개, 고체연료 초음속미사일 발사, 수중 핵무기 시험 등 연일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 벌써 올해 들어 도발횟수만 6차례에 달한다.오늘 순항미사일 발사 또한 지난 16일 김 위원장이 대한민국을 적대적 국가로 규정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를 높여가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다”며 “북한의 추가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4.01.2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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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북한이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며 지난 14일 이후 10일 만에 도발을 이어갔다.24일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오늘 오전 7시경 북측이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수발을 포착했다. 세부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이달 14일 이후 10일 만이다. 앞서 북한은 지난 14일 오후 2시55분경 평양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중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바 있다.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다"며 "북한의 추가 징후와 활동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4.01.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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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북한은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북한 문제를 의제로 비공식 협의를 개최한 데 대해 강력 규탄하는 입장을 밝혔다.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21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유엔 안보리 비공개 협상과 관련하여’란 제목의 담화를 통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적 권리를 문제 삼아 토의에 상정시킨 것 자체를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안보리는 지난 18일 오전 10시(미 동부시간 기준·한국시간 19일 0시)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비확산·북한’을 의제로 비공식 협의를 가졌다. 이번 협의는 한미일 등이 소집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외무성은 지난 14일 신형 고체연료 추진체를 사용한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국방과학 부문의 정기적인 개발연구 사업의 일환으로서 주변 국가의 안전에 그 어떤 영향도 주지 않았으며 지역의 현 정세와는 아무런 련관이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미국과 그 추종 국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4.01.2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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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러시아 크렘린궁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방북 일정을 외교 채널을 통해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타스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의 정확한 방북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면서도 “외교 채널을 통한 조율이 아직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날짜가 확정되면 당신들께 알려주겠다”고 덧붙였다.이날 발언은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러시아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상황에서 나왔다. 이 때문에 최 외무상이 러시아를 찾았던 14~18일 일정이 논의됐을 공산이 크다. 최 외무상은 방러 기간 푸틴 대통령을 예방했었다.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날 푸틴 대통령의 튀르키예 방문 및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의 면담 일정에 관해서도 “조만간 (방문 날짜에 관한) 소통이 일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4.01.1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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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방위사업청은 현재 육군에서 운용 중인 공격헬기 500MD와 AH-1S를 대체하기 위해 2022년 개발을 완료한 소형무장헬기(LAH, Light Armed Helicopter) 양산 1호기를 올해 전력화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LAH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총 6천539억원을 투자해 체계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022년 당해 연도에 양산에 착수했다. 현재 양산 1호기가 최종 조립단계에 있으며, 조립공정이 완료된 이후 육군의 수락검사를 거쳐 연내에 인도될 예정이다.LAH는 전방의 표적을 탐지할 수 있는 표적획득장비와 조종사의 임무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자동비행조종장비, 통합전자지도컴퓨터가 장착돼 있으며 각종 대공 위협으로부터 방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생존 장비 등이 마련돼 기존 헬기에 비해 성능과 운용성 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장착무장은 기존 대전차미사일에 비해 사거리가 2배 이상 증가된 공대지유도탄(천검)과 2.75인치 로켓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4.01.19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