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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제1회 중국 임바디드 인공지능(AI) 콘퍼런스(CEAI 2024)'가 최근 상하이에서 열렸다.사실 '임바디드 AI'는 더 이상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업계에서는 이를 '물리적 개체가 있는 스마트 바디'로 요약하며 점차 이론에서 실천으로, '실험실'에서 '실전 현장'으로 나아가고 있다. 임바디드 AI가 재차 학계와 산업계에서 화두로 떠오른 것은 파운데이션 모델의 열기와 무관하지 않다는 평가다.딥러닝부터 챗GPT(ChatGPT), 소라(Sora)까지...수많은 파운데이션 모델이 쏟아져 나오면서 AI는 범용 인공지능으로 가는 길을 끊임없이 탐색하고 있다.장창쥔(蔣昌俊) 중국공정원 원사이자 퉁지(同濟)대학 교수는 "우리는 실제 물리 세계에서도 상호작용이 이뤄지길 희망하며 이는 인공지능이 실체를 소유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인간처럼 지각하고 사고하고 행동하는 능력, 즉 임바디드 AI를 갖추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파운데이션 모델에 힘입어
경제
김부삼 기자
2024.04.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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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경찰이 온라인에 서울 강동구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칼부림을 하겠다고 하는 등 다수의 테러 협박 글을 올린 작성자(10대·남성)를 붙잡았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1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서울 강동경찰서에서 여학생 대상 흉악범죄 글 작성자를 지난달 30일 검거했다"며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다음날인 3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글 작성자는 10대 남성 A씨로, 경찰은 협박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2시30분 서울동부지법에서 신현일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A씨는 지난달 17일부터 29일까지 인터넷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서울 강동구의 학교들을 겨냥해 흉기 난동 협박글 60건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그는 지난달 19일 자신을 강동구의 한 여고 학생이라고 소개하며 '교실에 흉기를 가지고 가 아무나 최소 10명을 찌르겠다'는 내용의 글을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최정인 기자
2024.04.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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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1일 "더 이상 강 대 강 대치로 국민만 희생자가 되는 파국만은 막아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냈다.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선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의료대란을 초래한 정부 책임자들 경질은 불가피하다"라고 덧붙였다.그는 "다시 한번 정부에 강력히 건의한다. 범사회적 의료개혁 협의체에서 의대 증원안 재논의를 촉구한다"며 "의사, 정부, 시민단체, 외국의 공신력 있는 기관 등이 모여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증원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의료 파국이 임박할수록 의료 파탄으로 국민 피해가 커갈수록 국민들은 결국 정부여당을 원망하게 될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정부여당은 민심에 순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 위원장은 또 "민심이 천심이고 국민이 항상 옳았다"며 "국민이 그만하면 됐다고 할 때까지 국민 눈높이에서 낮은 자세로 다시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국회ㆍ정당
신현성 기자
2024.04.0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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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칭하이(靑海)성 하이시(海西)멍구(蒙古)족짱(藏)족자치주에 자리한 차얼한(察爾汗)염호에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이 비춰 장관을 연출한다. 칭하이염호공업회사의 채취선이 염전을 천천히 돌며 광로석 원석을 끊임없이 채취해 칼리비료 생산작업장으로 운반한다.200여㎞ 떨어진 거얼무(格爾木)시 우투메이런(烏圖美仁)태양광∙태양열 기지에는 태양광 패널이 태양을 향한 채 가지런히 줄지어 서 있다. 이곳 신에너지 기지에서 보낸 '녹색 전기'는 다수의 전력 케이블을 통해 칭하이염호공업회사를 비롯한 염호 생산 기업에 보내진다.식량의 '식량'으로 불리는 칼리비료는 농작물 생장에 필요한 중요한 영양소다. 칭하이성 차이다무(柴達木)분지 남부에 위치한 차얼한염호는 세계 2대 염호로 각종 소금 자원의 총저장량이 600억t(톤)에 달한다. 이곳은 중국 최대 칼리비료 생산 기지로 중국 전체 칼리비료 수요의 절반 이상을 충족하고 있다. 매년 봄이 되면 이곳은 봄갈이를 위한 칼리비료
경제일반
김부삼 기자
2024.04.0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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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일 이종섭 전 주호주대사의 사퇴로 공석인 후임 인선에 대해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 이후 주 호주대사 후임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인선 해야죠"라고답했다.다만 오는 22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전체 재외공관장 전체회의 전 인선은 어려워 보인다. 주재국의 부임 동의를 구하는 절차인 '아그레망'과 부임 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공관장 교육을 수료해야 하는 기간만 2~3주 가량 소요된다.조 장관도 "(전체 재외공관장 회의 전 인선은) 좀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했다.호주대사 공석에 따른 업무 차질도 우려된다. 현재 주호주 대사관은 정무공사 대사 대리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달 말 또는 5월 초 개최가 예정된 '한·호주 외교·국방장관(2+2) 회의'도 대사 없이 준비 작업을 해야 한다.이 전 대사는 대사로 임명된 지
외교ㆍ국방
이민희 기자
2024.04.0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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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함운경 국민의힘 서울 마포을 후보가 1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와 관련해 "윤 대통령은 정치에서 손 떼고 공정한 선거관리에만 집중하시라"라고 목소리를 냈다.함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언급하며 "거추장스러운 국민의힘 당원직을 이탈해주기를 정중하게 요청한다"라고 덧붙였다.그는 '오늘 대담을 들으면서'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윤 대통령은 정치에서 손 떼고 공정한 선거관리에만 집중하시라"라고 적었다.이어 "대통령은 이 나라 최고의 정치 지도자"라며 "정치 지도자라면 대화와 타협을 통해 갈등을 조정하는 것이 최고의 책무라고 말씀드린 바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오늘 대국민담화는 한 마디로 쇠귀에 경 읽기"라며 "말로는 의료개혁이라고 하지만 국민의 생명권을 담보로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의료개혁을 누가 동의하겠나"라면서 "이제 더 이상 윤 대통령께 기대할 바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용산 대통령
국회ㆍ정당
신현성 기자
2024.04.0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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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에서 '의대 2000명 증원' 입장 고수한 가운데, 의학계는 "의대 증원에 앞서 어떤 의사를 양성할 것인가"가 중요하다며 의학교육의 내실화를 촉구했다.한국의학교육학회는 1일 '국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의대 정원 확대를 논의하기 위해 의학교육의 특수성에 대해 먼저 설명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의학교육은 의과대학 학생 교육부터 병원에서 인턴 1년과 전공의 3-4년의 수련 교육까지 이어진다"고 설명했다.의과대학 교육은 크게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으로 나뉜다. 의학교육은 강의와 함께 소그룹 학습, 동료 및 다른 직종과의 협업을 통해 이뤄진다. 임상 실습은 의과대학의 특수한 교육과정으로 외래, 병동, 중환자실, 응급실, 수술실 등 여러 진료 현장에서 4~8명의 조가 학습공동체로 편성돼 환자 곁에서 배운다. 학생은 병원에서 인턴, 전공의, 교수의 진료를 보면서 환자의 문제 해결 방법과 술기를 배우고 의사로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0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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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국민의힘은 4·10 총선을 9일 앞둔 1일 야권 후보들의 부동산 의혹과 막말 등 각종의혹과 관련 "부동산, 전관예우, 아빠찬스 의혹은 국민 역린을 직격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직격했다.윤재옥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은 1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양문석 민주당 후보는 비판이 쏟아지자 '피해자가 있냐'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며 "양 후보 때문에 대출받지 못한 사업자들이 피해자이며, 이런 기막힌 소리를 들어야 하는 국민이 피해자"라고 비판했다.현재 양 후보는 강남 45평 아파트를 사면서 대부업체로부터 돈을 빌렸고, 딸의 이름으로 새마을금고 사업자대출을 받아 이 대출금을 갚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윤 위원장은 "민주당도 책임을 피할 수 없다. 친명(친이재명)이라는 이유로 검증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의 양 후보 사태는 친명횡재, 비명횡사 공천의 산물"이라고 꼬집었다.또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인 박은
국회ㆍ정당
신현성 기자
2024.04.0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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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은 1일 부동산 의혹과 막말 논란이 일고있는 당내 후보들에 대해 "지난 주말부터 야당 후보들 흠집내기가 아주 너무 지나치게 심하다"고 밝혔다.이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현재 흐름으로 봐선 당원들 사기가 좋고 여러가지 기대도 많고 (정부여당을) 심판하자는 요구도 많아져 선거가 잘 진행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이어 "여당 지도부들의 발언 내용을 보면 더 이상 들어줄 수 없는 수준까지 가고 있는 것 같다"며 "막말 수준이 아니고 일부러 싸움을 거는 수준까지 가고 있는 것 같다"라고 짚었다.그러면서 "들리는 바론 어느 지역에서 운동원들끼리 충돌했다는 이야기도 들리는데 위험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경계했다.그러면서 "오늘 꼭 부탁드리고 싶은 건 우리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저쪽에서 시비를 걸어오더라도 충돌하지 않도록 조심해주면 좋겠고, 우
국회ㆍ정당
이민희 기자
2024.04.0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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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환경부는 중남미 국가인 파나마와 폐기물 관리 및 순환경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환경부는 이번 협약으로 파나마의 폐기물 관리·재활용, 에너지화 및 온실가스감축 등 순환경제 달성을 위한 정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녹색산업의 파나마 진출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파나마는 최근 수도 파나마시티 인근의 '세로 파타콘 매립장'에서 대규모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폐기물 분야 환경관리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 선진 매립시설 관리 및 재활용 경험을 함께 논의하기를 희망해왔다.환경부는 지난해 6월 주파나마 한국대사관을 통한 초청으로 환경부 및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대표단이 파나마 현지를 방문해 세로 파타콘 매립장 현안 등 협력수요를 확인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협력의 물꼬를 텄다.환경부 녹색산업 협력단은 1일부터 3일까지 현지에서 관계자들과 협력 회의를 하고 파나마 현지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0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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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올 2월 말 기준 중국의 5G 모바일 가입자 수가 8억5천1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이는 차이나텔레콤,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등 중국 3대 통신사 중 하나 또는 중국 브로드넷을 이용하는 전체 모바일 가입자 수의 48.8%를 차지하는 규모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같은 기간 중국의 모바일 총가입자 수가 17억5천만 명이라고 밝혔다.관련 통계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중국 3대 통신사를 이용한 고정 광대역 가입자 수는 총 6억4천300만 명이고 기가비트 광대역 가입자는 전체의 26.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김부삼 기자
2024.04.0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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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정부 고위공무원단(고공단) 및 과장급 직위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2024년도 4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실시한다.인사혁신처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를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고 공직 내·외부 공개 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2024년 4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는 총 10개로 교육부, 국토교통부, 국세청, 문화재청 등 9개 부처의 고위공무원단 4개, 과장급 6개 직위이다.고위공무원단 직위에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장, 국세청 감사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장, 통계청 통계개발원장이 포함됐다.과장급 직위로는 방송통신위원회 국제협력담당관, 법무부 전주교도소 의료 과장,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장애인도서관장, 국토교부 국토교통인재개발원장 및 광주국토관리사무소장, 농촌진흥청 감사담당관이다.이 중 문체부 국립장애인도서관장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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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문화재청은 경기·강원지역 기관 60곳에서 '찾아가는 국가유산 디지털 체험관 '이어지교'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어지교'는 지난해 24곳에서 60곳으로 확대 운영한다.체험관은 '마음을 담은 보자기'라는 주제로 보자기로 포장한 선물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조성된다. 가상현실(VR) 체험관에서는 '공룡 화석지'와 '해인사를 구하라' 등 2개 콘텐츠로 선보인다.'공룡 화석지'는 중생대 백악기 시대로 돌아가 당시 한반도 남해안에 실존했던 공룡과 생태를 360도로 체험할 수 있다. '해인사를 구하라'는 6·25전쟁 당시 해인사를 구한 김영환 장군이 되어 비행기를 조종하는 등 국가유산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한다.'무형유산 볼륨메트릭'은 종묘제례악 일무와 제주해녀 등 무형유산을 체험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헤리티지 시네마관'에서는 '단이전: 미인도 이야기', '무동: 조선의 아이돌, 사랑을 만나다', 제78회 베니스 국
문화일반
송경신 기자
2024.04.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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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더불어민주연합 백승아 공동대표가 ‘서이초 특별법’ 공약을 발표했다.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는 1일 오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얼고 ‘서이초 특별법’ 공약을 발표와 함께 공교육 회복을 위한 5대 과제를 담은 특별법을 이같이 제시했다.백승아 대표는 기자회견에 앞서 "무너져가는 공교육을 회복하고 아이들에게 행 복한 교실, 배움이 있는 교실을 돌려주기 위해 「서이초 특별법」을 제시한다"고 밝혔다.백승아 대표가 주장하는 「서이초 특별법」의 내용으로는 ▲교사의 본질 업무 법제화, ▲학생 분리 지도 법제화, ▲학교 민원응대 시스템 법제화, ▲정서적 아동학대 구성요건 명확화, ▲학교폭력업무 전문기관 법제화 등이다.백 대표는 이를 통해 교실이 바로 서고,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을 받을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교권 회복을 넘어 교육 회복을 목표로 하는 서이초 특별법 마련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힘을 합칠 것을 당부했다.
국회ㆍ정당
이창호 기자
2024.04.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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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경찰이 1일부터 100일간 주요 교통범죄인 교통사고 보험사기와 상습 음주운전을 집중 단속한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날부터 오는 7월9일까지 100일간 특별수사 기간을 운영하고 보험사기 범죄와 상습 음주운전 위반자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경찰은 교통사고 보험사기가 범죄 수법 학습이 쉽고 접근 방벽이 낮은 만큼 강도 높은 단속을 통해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경찰은 지난 3년(2021년~2023년)간 총 7947건의 교통사고 보험사기를 적발하고 6218명을 검거, 165명을 구속한 바 있다.경찰청 국수본 관계자는 "고의 교통사고, 교통사고 후 허위·과장 보험금 신청 및 병원·정비소 등과 공모해 보험금을 과다 신청해 보험금을 수령하는 행위뿐만 아니라 그 미수범까지도 면밀한 수사를 통해 검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상습 음주운전자에 대한 차량 압수 및 음주운전 방조범을 적극적으로 처벌할 계획이다.경찰은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0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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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서울시가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4~5월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 예방을 위해 백신이 포함된 약을 살포한다.서울시는 다음 달 15일까지 주요 산·하천 주변에 2~3㎝ 네모난 모양 '광견병 미끼 예방약' 3만7000개를 살포한다고 1일 밝혔다.대상은 북한산·도봉산·수락산·불암산·관악산·용마산·관악산·우면산 등 주요 산과 양재천·탄천·안양천·우이천 등이다.야생동물로부터 발생한 광견병이 시내로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50~100m 간격으로 서울 경계를 따라 지점당 15~20개씩 총 157㎞에 차단띠 형태로 살포한다.광견병 예방약은 야생동물을 유인하기 위해 어묵반죽 안에 예방 백신을 넣은 것으로 동물이 먹게 되면 잇몸 점막을 통해 백신이 흡수돼 면역을 형성시킨다. 약 2~3㎝ 네모난 모양으로, 약을 만지게 되면 사람 체취로 인해 야생동물이 먹지 않는 등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살포 후 30일이 지나 섭취되지 않은 미끼 예방약은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4.04.0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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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질소저감사료의 성분등록 기준을 마련했다.농식품부는 지난 단백질 첨가 수준을 규명하는 실험 연구에서 한우·돼지·산란계 성장 단계별 적정 단백질 수준을 확인하고, 학계 및 업계 전문가 의견 등을 거쳐 질소저감사료의 성분 등록과 표시 사항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질소저감사료는 사료로 공급하는 잉여 질소를 감축해 가축분뇨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인 아산화질소 배출을 줄이는 환경친화적인 사료다. 기존 사료와 구분해 질소저감사료로 표시·판매할 수 있다.이번 질소저감사료는 현행 사료에 비해 단백질 최대 함량이 1~2%포인트(p) 낮아졌고, 돼지사료는 필수 아미노산에 해당하는 라이신의 등록 최소량을 마련해 관리 기준을 강화했다.정부는 지난 2021년 온실가스 감축, 분뇨냄새 저감, 적정 영양소 공급 등을 위해 돼지사료의 단백질 수준을 1~3%p 낮추고, 닭·오리·소 사료는 단백질 상한치를 신규로 설정했다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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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4·10 총선을 9일 앞두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하락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상승한 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7.7%포인트(p)로 오차범위 밖에서 민주당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8일~29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1.7%p 내린 35.4%, 민주당은 0.3%p 오른 43.1%로 집계됐다.이어 개혁신당 4.5%(전주 대비 0.7%p↑), 새로운미래 3.6%(0.5%p↑), 자유통일당 2.7%(1.9%p↑), 진보당 1.6%, 녹색정의당 1.4%(0.4%p↓), 새진보연합 0.4%, 기타 정당 3.3%(0.4%p↑), 지지하는 당이 없는 무당층은 4.0%(1.0%p↓) 순으로 나왔다.전주 대비 민주당 지지율은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4주 연속 하락해 양당 간 차이는 5.7%p에서 7
국회ㆍ정당
신현성 기자
2024.04.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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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언론자유대책특별위원회 고민정 위원장이 1일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의 공영방송 장악 시나리오가 담긴 대외비 문건이 발견됐다”고 밝혔다.이날 고 위원장은 “어제 'MBC 스트레이트'가 보도한 '위기는 곧 기회다'라는 제목으로 '대외비'라고 적시된 18장짜리 문건은 박민 KBS사장이 내정된 10월쯤 박 사장 에게 전달된 일종의 지침”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고 위원장은 “2010년 이명박 정부 국정원이 작성했던 'MBC 정상화 전략 및 추진방안'과 내용과 구조가 흡사한 윤석열 정권 버전 공영방송 장악 문건”이라며 “문건은 신임 박민 사장이 '파괴적 혁신'을 해야 한다는 총론으로 시작해서 대명제를 'KBS정상화'가 우선이라며 ▲임명 제청 즉시 현안 ▲취임 후 추진현안 ▲24년 개혁과제 등으로 구분해 주요 내용을 열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정상화의 우선 과제로 ▲언론노조 KBS본부 노조 중심의 노영방송 단절▲ 불
국회ㆍ정당
이창호 기자
2024.04.0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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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협력재단)은 '주요 원재료 확인 등 연동약정 체결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수·위탁 거래 및 하도급 거래를 하는 중소기업의 납품대금 연동약정 체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납품대금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원재료 여부 확인 및 제도 교육 등의 연동약정에 대한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며, 모집 기한은 오는 18일까지라고 1일 밝혔다.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원가정보 노출로 인한 정보 유출 우려를 최소화하면서 납품대금 연동제 대상 요건을 확인할 수 있고, 컨설팅을 통해 제도에 대한 이해도 향상, 약정체결 관련 업무 부담 감소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협력재단은 주요 원재료 산출이나 기준 지표 설정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인 원가분석사, 원가계산 업무 종사 경력자 등을 보유한 전문가격 조사기관 및 원가계산 용역기관 등 총 10곳의 전문기관을 평가를 통해 지정했다.작년 시범사업은 총 5개 전문기관을 지정해 50
경제일반
이성현 기자
2024.04.01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