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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월요일인 7일은 낮 최고기온이 37도로 오르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마솥 더위가 계속되겠다. 강원영동과 일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제외)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온과 습도 모두 높아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낮 최고기온은 28~37도로, 전날보다 더 덥겠다.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5도, 수원 36도, 춘천 34도, 강릉 29도, 청주 36도, 대전 36도, 전주 36도, 광주 37도, 대구 35도, 부산 34도, 제주 33도다.낮 동안 올라간 기온이 높은 습도 탓에 내려가지 못해 도심지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열대야란 당일 오후 6시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더운 날씨로 온열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수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3.08.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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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2023 한복상점’에서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섬유전공 교수진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한국의 여름옷’ 특별전을 선보인다. 한복상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한복 박람회이다.이번 행사에서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심연옥・금종숙 전통섬유전공 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직조한 직물과 모시로 만든 전통 복식을 선보이며, 특히 한국인에게 여름 옷감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모시’와 ‘춘포’ 등이 지닌 본연의 기품과 새로운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는 전통 모시의 멸실 위기에 대비하여 ‘모시짜기’ 기술을 계승하고 활용하기 위한 교육과 연구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2008년부터 모시를 활용한 전통 직조 실습을 정규 교과목에 편성해왔다. 또한, 2017년 ‘한산모시짜기’ 종목의 전수교육
스포츠
최정인 기자
2023.08.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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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서울시가 잼버리대회에 참가했다 조기 퇴영한 영국 대원들에게 야간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야경관광을 선보였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야간 시티투어버스 프로그램을 통해 영국 대원들에게 서울의 멋진 야경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영국 스카우트 대원 155명은 전날 오후 9시 20분께 광화문을 출발하는 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해 반포대교, N서울타워, 청계광장 등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둘러보았다. 서울시는 이날 영국 대원들을 위해 2층 버스 2대와 1층 하이테크 버스 2대로 총 4대의 시티투어버스가 제공했다.영국대원들은 늦은 시간에도 반포대교와 세빛섬 등 서울의 야경 명소에 관심을 가졌고. 특히 N서울타워 앞에서 대표적인 서울의 야경을 즐기며 단체 사진을 찍기도 했다.케스터 샤프 영국 스카우트연맹 지역총괄팀 스태프는 “서울의 모든 경관을 보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서울시가 제공한 모든 것들이 흥미로우며 이를 젊은 스카우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3.08.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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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원희룡 장관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아파트의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이권 카르텔'을 원인으로 지목하면서 강하게 비판했다.원 장관은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토부 장관직을 수행하면서 확인한 이권 카르텔 세력의 끈끈함과 질긴 생명력에 정말 놀랐다"며 "이대로 방치하면 나라가 망할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라고 밝혔다.이어 "밖에서는 글로벌 건설강국이라고 찬사를 받는데 국내에서는 도대체 왜 이러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며 "퇴직자들이 임원으로 재취업하고, 그 업체들이 나눠먹기로 공사를 따내고 감리를 맡는 것이 공공연한 비밀이라 하니 기가 막힐 노릇"이라고 비판했다.또, "이러니 건설이든 감독이든 제대로 될 리가 없고, 사고는 언제든 일어날 수밖에 없다"며 "현장에서 철근이 빠진 것은 한 단면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또한, 원 장관은 "전관 카르텔과 불법하도급 업체들이 최상위 포식자로 또아리를 틀고 앉아 국민의 안전을 돈
경제일반
최정인 기자
2023.08.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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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일원으로 파견되었던 산림청 최정예 산불진화대 70명이 7.2일부터 한 달간의 산불진화 임무를 마치고 지난 2일 귀국했다.산림청 산불진화대는 퀘벡주 내 르벨 슈흐 께비용(Lebel-sur-Quevillon)지역에서 미국 산불진화대와 함께 산불진화 작전을 수행하였다. 이번 해외긴급구호대(KDRT) 파견은 산림청 70명, 소방청 70명, 외교부 등 모두 151명으로 구성되었고 대한민국이 외국의 산불 진화를 도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61ha 규모의 산불을 진화하였고, 열화상드론을 이용하여 128km에 이르는 땅속 불씨를 찾아 제거함으로써 산불확산을 차단하는 성과도 거두었다.특히, 산림청 산불진화대팀은 열화상 드론을 띄워 불씨를 확인했고, 한국형 산불기계화진화시스템을 활용하여 땅속의 잔불을 제거함으로써 이를 지켜본 미국, 캐나다 진화대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남성현 산림청장은 “캐나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3.08.0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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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삼성전자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 손잡고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 체험 서비스 ‘더 프리스타일 X 포레스트 파크’를 오픈했다.삼성전자는 다음달 30일까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투숙객 전용 야외 피크닉 공간인 포레스트 파크에서 ‘더 프리스타일 X 포레스트 파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더 프리스타일은 830g의 가벼운 무게에 180도로 회전하는 포터블 스크린이다.삼성전자는 포레스트 파크 방문객을 대상으로 더 프리스타일 ‘투고(To Go)’ 서비스를 운영해 도심 속 캠핑과 피크닉을 즐기며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포레스트 파크 운영 데스크에서 투고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4개 텐트 중 8개의 텐트에서 체험할 수 있다.한편 삼성전자는 서비스 체험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닷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더 프리스타일 할인 쿠폰과 티빙 프리미엄 이용권도 제공한다.
경제일반
이민희 기자
2023.08.0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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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지난 6일 저녁 연이은 흉기 난동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된 가운데 서울 지하철 9호선 열차 안에서 뚜렷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신고가 동시다발적으로 접수돼 시민들이 급히 대피하다 부상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저녁 8시36분 언주역에서 신논현역으로 향하던 개화행 9호선 열차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최초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이상한 냄새가 난다” “목이 아프다” “사람들이 뛰어다니고 넘어지고 있다” 등의 신고 전화가 연달아 이어졌고, 해당 열차는 신논현역에서 정차했다. 열차가 정차하자 승객들이 급히 내리는 과정에서 7명이 찰과상과 타박상을 입었고 이 중 6명은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밝혔다.비슷한 시각 경찰에는 “역사 안에 난동범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나 역사 내부는 난동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승객들이 갑작스럽게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3.08.0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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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7일 오전 0시15분30초 전남 고흥군 남남동쪽 4㎞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4.57, 동경 127.29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21㎞다.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지진계에 기록된 최대진도는 2이다.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수준이다.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김부삼 기자
2023.08.0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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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 중후반대를 이어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윤 대통령이 휴가에 돌입한 주간이나 지지율은 오히려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7월31일부터 8월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32명에 '현재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0.2%포인트 상승한 37.5%로 나타났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같은 기간 0.2%포인트 낮아진 59.3%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21.8%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잘 모름’은 3.1%다.지지율 일간 지표는 화요일(1일) 37.7%, 수요일(2일) 36.4%, 목요일(3일) 35.9%까지 떨어지다 금요일(4일) 38.4%로 급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4일 윤 대통령은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에 경찰을 총동원해 초강경 대응하라고 지시했
대통령실
신현성 기자
2023.08.0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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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오늘(7일)은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서울·인천·경기도와 강원내륙, 충청권내륙, 남부지방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도 높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새벽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비는 강원영동, 새벽까지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에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소나기 구름대가 발달과 소멸을 반복하면서, 새벽까지 인천·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 충청권, 전라권, 경상서부내륙에 소나기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내륙, 광주·전남, 전북동부 5~60mm(많은 곳 광주·전라내륙 70mm 이상), 서울·인천·경기 서해안, 강원내륙, 대전·세종·충청내륙, 전북서부, 대구·경북,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3.08.0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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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노인 폄하 발언’ 논란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발언을 사과하는 과정에서 ‘남편 사별 후 시부모를 18년간 모셨다’고 언급한 데 대해 ‘거짓말’이란 글을 올려 또 다른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자신을 김 혁신위원장 시누이라고 밝힌 김지나씨가 지난 5일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김 위원장은) 남편이 살아 있을 때를 포함해 단 한 차례도 시부모를 모시고 산 적이 없고, (시부모는) 공경심은커녕 18년 동안 김은경에게 온갖 악담과 협박을 받으셨다”며“돌아가신 분들을 욕보여드리지 않기 위해 무거운 마음으로 글을 쓴다”고도 했다.그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이것밖에 없다는 걸 잘 알기 때문”이라며 “김은경 같은 인간이 절대로 평범하게 살아서도 안 되지만, 높은 위치에서 국민을 우롱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썼다.김씨는 글의 말미에서 “저는 피 토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쓴다”며 “분통함에 눈도 제대로 감지 못하시고 세상을 떠나신 우리 부모
국회ㆍ정당
김부삼 기자
2023.08.0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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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노인 비하성 발언을 사과하는 과정에서 '남편 사별 후 시부모를 18년간 모셨다'는 주장이 거짓이라는 반박이 나온 가운데, 김 위원장은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여권에선 "유유상종"이라며 공세가 쏟아졌다.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6일 페이스북에서 김 위원장 시누이 주장을 인용한 기사를 소개하며 "이런 부류에게 거대 야당의 혁신을 맡긴 사람도 같은 부류로 보인다"며 "유유상종이란 말이 있다"고 비판했다.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사실 여부를 파악하는 게 우선시돼야 한다"면서도 "사실이라면 굉장히 충격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위여부를 파악한 뒤 당의 입장이나 판단할 부분에 대해 말하겠다"고 덧붙였다.반면 민주당은 김 위원장 개인사라며 말을 아꼈다.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개인사에 관한 것이라 제가 언급하기에 적절치 않
국회ㆍ정당
신현성 기자
2023.08.0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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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내일(7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전국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영동에는 동풍이 유입되어 기온이 내려가 폭염특보는 주의보로 하향되거나 해제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 강원영동와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겠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 서울·인천·경기도와 강원내륙, 충청권내륙, 남부지방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내륙, 광주·전남, 전북동부 5~60mm(많은 곳 광주. 전라내륙 70mm 이상), 서울·인천. 경기 서해안, 강원내륙, 대전·세종·충청내륙. 전북서부, 대구·경북, 부산·울산. 경남 5~40mm 내리겠다.강원영동 50~120mm(많은 곳 150mm 이상), 제주도 5~40mm의 비가 내리겠다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3.08.0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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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민원을 처리해 주지 않는다며 흉기를 들고 파출소를 찾아간 50대 남성이 긴급 체포됐다.서울 중랑경찰서는 이날 오전 6시 15분께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자택에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A씨는 체포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이날 오전 2시 35분께 서울 중랑구의 한 파출소를 찾아가 식당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민원을 제기했다.이에 경찰관이 “이 같은 민원은 경찰이 아닌 120 다산콜센터에 문의해야 한다”고 안내하자 A씨는 이에 보복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을 저지르기 전까지 112에 5차례 관련 신고를 하고 파출소를 2번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A씨는 오전 3시 15분께 흉기를 들고 동일한 파출소를 찾아가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흉기를 보여주며 위협한 후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파출소 안에는 들어가지 않고 흉기로 유리문을 치는 행위를 반복한 것으로 파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송경신 기자
2023.08.0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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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폭염과 준비 부실 등으로 영국·미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철수하는 등 정상 진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영내에서 성범죄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커지고 있다.전북연맹 비마이프렌드 관계자는 6일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전북연맹 소속 여성 지도자가 샤워를 하는 것을 외국인 남성이 훔쳐보다 발각됐다”며 “이와 관련, 조직위 측에 조치를 요청했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고 주장했다.관계자들에 따르면, 비마이프렌드는 사건을 조직위원회에 신고했지만 조직위는 적발된 외국인 남성에 대해 경고 조치하는 것에 그쳤다. 가해자와 피해자 간 분리조치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 단체에서 잼버리에 입소한 인원은 청소년 72명을 비롯해 80명이다.외국인 남성은 적발된 뒤 자신의 국적이 아닌 국적을 대며 변명한 것으로 전해졌다.전북연맹 관계자는 “사건 이후 조직위 측에 외국인을 강제추방하든지 멀리 떨
사회일반
김부삼 기자
2023.08.0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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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 피의자인 무소속 윤관석 의원을 구속한 가운데 윤 의원으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민주당 의원들이 5일 한목소리로 의혹을 부인했다. 해당 의원들의 명단은 전날 윤 의원의 영장 심사에서 검찰이 특정해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고 일부 언론이 이를 보도했다.조선일보는 5일 검찰이 윤 의원과 이 의원의 영장실질심사에서 이들의 구속 필요성 등을 소명하며 돈봉투를 받아간 정황이 있다며 의원들의 실명을 언급하며 특정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는 윤 의원이 특정 자리에서 민주당 김영호·민병덕·박성준·박영순·백혜련·이성만·임종성·전용기·허종식·황운하 의원 등에 300만원짜리 돈봉투를 1개씩 전달했다고 검찰은 보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거론된 것으로 알려진 의원들은 보도 이후 입장문을 통해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보도에 대한 법적대응도 예고했다.백혜련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2021년 전당대회 당시,
국회ㆍ정당
김부삼 기자
2023.08.0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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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6일 더불어민주당의 ‘2021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핵심 피의자인 무소속 윤관석 의원이 구속된 것과 관련, 이재명 대표를 향해“지금이라도 만나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서에 함께 서명하자”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끝내 불체포특권을 포기하지 않은 채 돈봉투 같은 부정부패 범죄에 대한 수사도 '야당탄압'이라고 우기면서 버틸 작정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대표는 윤 의원 구속에 대해 “총체적 부정부패 정당의 진짜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며“범죄 혐의의 소명이 충분하고 죄질도 나쁘다는 사실을 법관이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사안이 이렇게 중한 것임에도, 불체포특권을 남용해 윤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국회에서 부결시킨 민주당은 그 정치적 책임을 지고 국민 앞에 공개사과해야 마땅하다”고 덧붙였다.김 대표는 또 “아직도 전당대회에서 돈봉투를 돌려 매표행각을 벌이는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한
국회ㆍ정당
신현성 기자
2023.08.0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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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폭염과 벌레, 열악한 환경 등으로 논란을 빚은 2023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장에서 전날 22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전북도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잼버리 야영장 내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92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세부적으로는 외국인 82명, 내국인 10명 등이다. 한국 대원 10명은 귀가 조치됐다.전북도 관계자는 “다수 인파가 모인 특성상 영지 내에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임시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다”며 “유증상자 발생 시 즉각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확진자는 별도 공간에 설치된 임시생활시설로 이송해 관리하거나 귀가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김부삼 기자
2023.08.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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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강원 원주역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고 예고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강원경찰은 지난 5일 밤 11시께 강원 영월군에 거주하는 A(17)군을 협박 혐의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A군은 경찰조사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싶어 원주역 칼부림을 저지르겠다는 글을 작성했다”고 진술했다.자신이 글을 작성하고 처음 발견한 것처럼 SNS에 유포하는 자작극도 벌였다.앞서 A군은 5일 새벽 2시18분 오픈채팅방에 “6일 오후 강원도 원주역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글과 함께 자신의 반려동물에게 칼부림을 시험했다는 피 묻은 흉기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원주경찰 등은 원주역을 중심으로 경찰관을 배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이외에도 춘천, 강릉, 동해, 속초, 삼척 등지에 기동대원 120여명을 투입했다.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김부삼 기자
2023.08.0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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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폭염과 준비 부실 등으로 영국·미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철수하는 등 정상 진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영내에서 성범죄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커지고 있다.전북연맹 비마이프렌드 관계자는 6일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전북연맹 소속 여성 지도자가 샤워를 하는 것을 외국인 남성이 훔쳐보다 발각됐다”며“이와 관련, 조직위 측에 조치를 요청했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고 주장했다.관계자들에 따르면, 조직위원회는 적발된 외국인 남성에 대해 경고 조치하는 것에 그쳤다.전북연맹 비마이프렌드 측은 “현재 관련 사건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라며“대원들이 이 사건과 관련해 무서워하고 정신적으로 힘들어하기 때문에 퇴영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이 단체에서 잼버리에 입소한 인원은 청소년 72명을 비롯해 80명이다.‘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김부삼 기자
2023.08.06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