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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아파트 보행로에 너무 자연스럽게 주차한 SUV 차량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파트 필로티(통행로) 무개념 주차'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해당 게시물에 첨부된 사진을 보면 한 SUV 차량이 필로티 구조 아파트 보행자 통행로를 가로막고 차량을 주차해 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해당 아파트에 거주민이라는 글쓴이 A씨는 "너무 자연스러워서 속을 뻔했다"고 전했다.필로티(기둥) 구조 아파트는 2000년대 초반부터 우리나라에서 많이 보이는 건축 양식으로, 아파트나 공동주택인 경우 1층을 자동차의 통행 및 주차 공간 등으로 개방하는 구조다. 주거 공간은 2층 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자동차 전시장인 줄", "광고인가요", "주차 잘했네요. 저도 속을 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4.03.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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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식용색소는 조금만 사용해도 색을 선명하게 하는 등 다양한 제품 개발 및 대량 생산에 도움을 주지만 여전히 상당수의 소비자는 식용색소 등 식품첨가물을 식품 위해 요인으로 우려하고 있다.해당 도장은 식육 도축검사 합격 도장으로, 한국(적색), 육우(녹색), 젖소·돼지(청색)로 구분한다. 최근에는 달걀의 산란일자 표시에도 식용색소가 쓰이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고기에 찍힌 도장은 먹어도 인체에 해가 없는 식용색소를 사용한다고 27일 밝혔다.하지만 식용색소는 일일 섭취 허용량(ADI)가 정해져 있어, ADI 이내로 섭취하면 안전하다. ADI는 사람이 평생 섭취해도 유해한 영향이 나타나지 않는 1인당 1일 최대 섭취량이다. 또 미국, 유럽, 일본 등 대부분 국가에서 식품에 식용색소를 허용하고 있다.식용색소는 식품첨가물 중에 하나로 착색료라고도 부른다. 착색료는 식품에 색을 부여하거나 원래의 색을 복원시키기 위해 사용한다.주로 황색 4호, 황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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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인 기자
2024.03.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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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수원·고양·용인·창원 등 4개 특례시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특별법 제정에 속도를 붙인다.행정안전부는 '특례시 특별법 제정 TF'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특례시 특별법 제정 TF는 지난 25일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에서 발표한 '특례시 지원 특별법'제정안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TF 단장은 고기동 행안부 차관이 맡았으며 4개 특례시와 지방시대위원회가 함께 참여했다.특례 및 제도개선사항 발굴을 위해 4개 특례시 부시장이 참여했고, 대도시 특례의 심의 및 의결을 위해 지방시대위원회의 지방분권국장도 참여했다. 아울러 입법 및 TF 운영 지원을 위해 간사는 행안부 자치분권국장이 맡는다.제1차 회의에서는 먼저 TF 구성·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제정안에 반영할 특례 및 제도개선 사항 건의 등을 청취했다. 향후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추진하게 될 특례 심의 일정 등도 논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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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부산의 한 90대 노인 A씨가 긴급 시술이 가능한 병원을 찾다 울산의 한 병원까지 가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A씨의 유족들은 최근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 등이 A씨의 사망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 보건복지부에 피해 신고를 했다.27일 부산 해운대보건소와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8시47분께 부산 기장군에서 A(90대)씨가 기력이 없고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A씨를 관내 한 공공병원으로 이송했다.A씨는 심근경색 진단을 받아 치료를 위해 시술이 가능한 부산 내 다른 대학병원에 전원을 문의했지만, 인력 문제 등으로 인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다.이후 A씨는 10㎞가량 떨어진 울산의 한 병원에서 치료가 가능하다는 응답을 받게 돼 해당 병원으로 옮겨졌다.치료를 받아오던 A씨는 지난 8일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피해 신고를 접수한 복지부는 이와 관련한 정확한 사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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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서울로 이사를 예정하고 있거나 미취학 아동을 둔 학부모가 스마트폰으로 배정되는 초등학교명과 위치, 거리 등을 미리 파악할 수 있게 됐다.서울시는 서울 내 공립초등학교 통학구역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오는 29일부터 지도 포털인 '스마트서울맵'에서 추가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기존에는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아파트에 한해서만 배정되는 초등학교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스마트서울맵에서는 주택, 빌라 등 다양한 거주지와 연계된 초등학교 정보들이 모두 공개된다.예비 초등학생 학부모나 이사를 앞둔 초등생 학부모가 스마트서울맵 통학구역 메뉴에 접속하면 대학 부설 초등학교와 사립초등학교를 제외한 서울 시내 공립초등학교 중 현 위치(주소지)에서 배정되는 학교를 알 수 있다.또 이동 중에 내 위치 버튼을 누르면 위치 파악 후 통학구역을 알려준다. 단일 초등학교에 여러 행정구역이 섞여 있는 경우나 하나의 행정구역이 여러 초등학교로 나뉜 경우 등 복잡한 사례를 알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4.03.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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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2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4.03.27.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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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2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4.03.27.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2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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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2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4.03.27.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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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2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4.03.27.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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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고용노동부는 올해 4~5월 중 '찾아가는 공공부문 채용절차법 설명회'를 실시해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기업이 채용 절차를 제대로 준수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정부는 공직유관단체 공정채용 전수조사 내용에 '채용절차법 위반 여부'를 포함해 올해 2월부터 조사를 실시 중이며, 조사 결과 법 위반이 의심되는 경우 현장 지도와 점검에 나설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그간 일부 지자체와 지방공기업은 채용공고 시 채용절차법을 위반해 과태료를 부과받는 일이 반복적으로 발생해왔다.실제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공직유관단체 825곳을 대상으로 채용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이 넘는 454곳에서 '셀프 채용' '지인 채용' 등 공정 채용 위반 사례가 적발되기도 했다.고용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조사와 점검에 앞서 공직유관단체들이 법적 의무를 숙지하고, 자체적으로 기존 채용 절차를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설명회에서는 혼인 여부 등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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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성인남녀 10명 중 9명은 반려동물을 상업적으로 번식, 판매하는 행위를 제한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물, 사료 등 동물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조건을 제공하지 않고 사육하는 행위를 법적으로 금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는 2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시·도 지역에 거주하는 20~69세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실시됐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가구 비율은 36%로 전년과 유사했다. 기르는 동물은 개 73.9%, 고양이 32.4%, 어류 8.3%, 파충류 1.4%, 햄스터 1.9%, 조류 2.9% 등의 비중을 보였다.이들은 최근 5년안에 새로운 반려동물을 기르기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반려동물 양육률은▷2022~2023년 29.8% ▷2020~2021년 27.3% ▷2015~2019년 13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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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서울시가 늦은 저녁 도시 곳곳을 순찰하는 자율방범대원의 순찰 환경 개선 지원을 강화한다.서울시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안전을 위한 근무복과 안전장비를 5년에 걸쳐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자율방범대는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직해 관할 지구대·파출소와 상호 협력관계를 갖고 방범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단체다. 서울은 451개 방범대에서 8846명이 활동하고 있다.자율방범대 지원은 자치구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돼 지원 규모와 내용 등에 편차가 있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특히 순찰 활동에 필수적인 근무복조차 지역마다 통일되지 않아 대원들의 소속감과 순찰 효과도 낮았다.시는 이러한 치안 수요에 대응하고 자율방범대의 균형 있는 지원을 위해 '자율방범대법'에 근거해 서울에서 활동하는 대원 전원에게 통일된 근무복과 안전장비를 지원한다.자율방범대원 전원에게는 춘추복, 방한복, 하복 등 근무복과 안전조끼, 공용으로 사용하는 안전장비(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4.03.2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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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임시 방편으로 간호사 등 약 7000명이 전공의 약 1만 명이 떠난 빈자리에 추가 투입돼 비상진료체계가 유지 중이다.2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계약을 포기하거나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는 1만1984명으로 현원의 93.1%에 달한다. 시점마다 상이하지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는 지난 7일 1만1219명 이후 줄곧 1만 명을 넘겨왔다.정부는 의료 공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탈한 전공의를 대체할 인력을 꾸준히 충원해왔다.복지부가 조사한 결과 상급종합병원 소속 4065명을 포함해 약 5000명의 진료지원(PA) 간호사가 활동을 하고 있으며 향후 상급종합병원 1599명, 공공의료기관 320명 등 1919명이 추가로 증원될 예정이다.정부는 332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조사 범위를 넓히면 진료지원 간호사 수가 더 늘어난다. 여기에 군의관·공보의 파견자 413명까지 포함하면 7300명 이상 대체자원이 투입된 셈이다.그 결과 전공의 이탈 후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2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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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가 SM(에스엠) 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카카오와 시세조종을 공모한 혐의으로 구속 기로에 섰다.서울남부지법 한정석 형사2단독 부장판사는 27일 오후 2시께부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원아시아파트너스 대표 지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앞서 지난 25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박건영)가 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그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늦은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검찰에 따르면 지씨는 지난해 2월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인수전에서 경쟁 상대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저지하기 위해 카카오 측과 공모해 펀드 자금을 동원하는 방식으로 SM 주식을 고가에 매입한 혐의를 받는다.서울남부지검은 지난 1월18일 금융감독원(금감원)으로부터 카카오의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과 관련된 원아시아파트너스 관계자들에 대한 사건을 송치받았다. 같은 달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2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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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오늘(27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15~20도까지 올라 포근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크게 올라 평년보다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내린 비 또는 눈으로 인해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내륙에는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0~7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가 되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 서울 5도 △ 인천 5도 △ 수원 4도 △ 춘천 0도 △ 강릉 2도 △ 청주 5도 △ 대전 4도 △ 대구 4도 △ 광주 5도 △ 전주 5도 △ 부산 5도 △ 제주 8도이겠다.낮 최고기온은 △ 서울 17도 △ 인천 14도 △ 수원 17도 △ 춘천 17도 △ 강릉 17도 △ 청주 19도 △ 대전 19도 △ 대구 18도 △ 광주 18도 △ 전주 19도 △ 부산 15도 △ 제주 17도이겠다.오전 사이 내륙을 중심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2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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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 25일 이천시에 위치한 H1 CLUB에서 2024년 KLPGA 이예원 선수를 비롯한 12명의 선수를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대한적십자사 KLPGA 홍보대사는 2024년 제16대 KLPGA 홍보모델로 선정된 바 있는 △김민별(20,하이트진로), △김재희(23,SK텔레콤), △박결(28,두산건설 We’ve),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 △방신실(20,KB금융그룹), △유효주(27,두산건설 We’ve), △이가영(25,NH투자증권), △이예원(21,KB금융그룹), △임희정(24,두산건설 We’ve), △최예림(25,대보건설), △허다빈(26,한화큐셀), △황유민(21,롯데)(이상 가나다순) 등 총 12명으로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다.박결, 박현경, 이가영, 이예원, 임희정, 최예림 선수는 2023년에 이어 연속 홍보대사로 선정되었고, 2022년에 활동했던
사회일반
이민희 기자
2024.03.2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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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검찰이 말다툼 중 어머니를 무차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아들이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하자 불복해 항소했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특수존속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21)씨가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자, 양형 부당을 이유로 서울서부지법에 항소했다. 당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한 바 있다.검찰은 "모친을 무자비하게 폭행하여 입힌 두개골 골절상, 다수의 두부 열상 등 상해의 정도가 심각한 점, 피고인의 범행 후 태도가 불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1심의 선고형이 가벼워 중한 형이 선고되도록 항소를 제기했다"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은평구의 주거지에서 어머니와 말다툼을 하던 중 자신의 인생에 지나치게 간섭한단 이유로 뺨과 몸 곳곳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계속된 폭행을 피해 도망치는 어머니를 쫓아가 몽키 스패너로 머리 부위를 여러 차례 내리쳐 두개골 골절상, 다수의 두부 열상 등을 입힌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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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내일(27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낮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15~20도로 높아 포근하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내린 비 또는 눈으로 인해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내륙에는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0~7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가 되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 서울 5도 △ 인천 5도 △ 수원 4도 △ 춘천 0도 △ 강릉 2도 △ 청주 5도 △ 대전 4도 △ 대구 4도 △ 광주 5도 △ 전주 5도 △ 부산 5도 △ 제주 8도이겠다.낮 최고기온은 △ 서울 17도 △ 인천 14도 △ 수원 17도 △ 춘천 17도 △ 강릉 17도 △ 청주 19도 △ 대전 19도 △ 대구 18도 △ 광주 18도 △ 전주 19도 △ 부산 15도 △ 제주 17도이겠다.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미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4.03.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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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아직 복귀하고 있지 않는 전공의에 대한 처분을 유예하라고 지시하고 한덕수 총리가 의료계를 만나고 있는 가운데 노환규 전 의협회장이 "큰소리치던 모습은 어디로 갔나"고 분노유발 발언을 쏟아냈다.앞서 노 전 회장은 자신의 SNS에 "정부는 의사를 이길 수 없다"고 말해 공분을 산 바 있다.노 전 회장은 26일 정부의 유화적인 제스처에 “이젠 웃음이 나온다”며 “제가 전공의 처벌 못할 거라고, 면허정지 3개월을 1개월로 줄이는 걸 검토한다는 것도 간을 보는 거라고 하지 않았느냐”고 적었다.그는 "전공의 처벌 못 한다"며 "그동안 정부가 날린 뻥카(속임수)를 생각해 보라"고 꼬집었다.이어 "선처는 없다느니, 구제는 없다느니, 기계적으로 돌아간다느니, 이번 주부터 처벌할 거라느니 큰소리치던 모습은 어디 갔느냐”며 “이제 열흘 있으면 두 달이 되어간다”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이제 열흘만 있으면 두 달이 되어간다"며 "의사들은 가치를 지키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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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 쓰레기통에 손님들이 개똥 봉투를 버리고 간 사연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25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무인 매장에 개똥 버린 X'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무인 아이스크림 매장을 운영 중인 글쓴이 A씨는 “매장 정리 중에 쓰레기통을 치우려는데 평소와 다르게 유난히 악취가 나서 살펴봤다”며 "딱 개똥 비닐봉투처럼 보이는 봉지가 있어 설마 하고 코를 살짝 대봤더니 맞더라. 개똥이더라"라고 토로했다.이어 "그래도 명색이 먹는 것을 파는 가게인데 어떻게 여기다가 개똥을 버릴 수가 있을까"라며 "화가 나서 CCTV를 돌려봤더니 지난 주말 어린 학생 두 명이 개를 데리고 들어와서 바로 버리더라. 800원짜리 아이스크림 하나만 사고 이체를 하는 바람에 연락을 취할 길이 없다"고 한탄했다.A씨는 "CCTV 영상을 모자이크라도 해서 매장에 붙여놓을까 했는데, 그래도 먹는 것 파는 가게인데 개똥글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4.03.26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