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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성인남녀 10명 중 9명은 반려동물을 상업적으로 번식, 판매하는 행위를 제한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물, 사료 등 동물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조건을 제공하지 않고 사육하는 행위를 법적으로 금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는 2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시·도 지역에 거주하는 20~69세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실시됐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가구 비율은 36%로 전년과 유사했다. 기르는 동물은 개 73.9%, 고양이 32.4%, 어류 8.3%, 파충류 1.4%, 햄스터 1.9%, 조류 2.9% 등의 비중을 보였다.이들은 최근 5년안에 새로운 반려동물을 기르기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반려동물 양육률은▷2022~2023년 29.8% ▷2020~2021년 27.3% ▷2015~2019년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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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인 기자
2024.03.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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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서울시가 늦은 저녁 도시 곳곳을 순찰하는 자율방범대원의 순찰 환경 개선 지원을 강화한다.서울시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안전을 위한 근무복과 안전장비를 5년에 걸쳐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자율방범대는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직해 관할 지구대·파출소와 상호 협력관계를 갖고 방범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단체다. 서울은 451개 방범대에서 8846명이 활동하고 있다.자율방범대 지원은 자치구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돼 지원 규모와 내용 등에 편차가 있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특히 순찰 활동에 필수적인 근무복조차 지역마다 통일되지 않아 대원들의 소속감과 순찰 효과도 낮았다.시는 이러한 치안 수요에 대응하고 자율방범대의 균형 있는 지원을 위해 '자율방범대법'에 근거해 서울에서 활동하는 대원 전원에게 통일된 근무복과 안전장비를 지원한다.자율방범대원 전원에게는 춘추복, 방한복, 하복 등 근무복과 안전조끼, 공용으로 사용하는 안전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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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신 기자
2024.03.2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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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임시 방편으로 간호사 등 약 7000명이 전공의 약 1만 명이 떠난 빈자리에 추가 투입돼 비상진료체계가 유지 중이다.2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계약을 포기하거나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는 1만1984명으로 현원의 93.1%에 달한다. 시점마다 상이하지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는 지난 7일 1만1219명 이후 줄곧 1만 명을 넘겨왔다.정부는 의료 공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탈한 전공의를 대체할 인력을 꾸준히 충원해왔다.복지부가 조사한 결과 상급종합병원 소속 4065명을 포함해 약 5000명의 진료지원(PA) 간호사가 활동을 하고 있으며 향후 상급종합병원 1599명, 공공의료기관 320명 등 1919명이 추가로 증원될 예정이다.정부는 332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조사 범위를 넓히면 진료지원 간호사 수가 더 늘어난다. 여기에 군의관·공보의 파견자 413명까지 포함하면 7300명 이상 대체자원이 투입된 셈이다.그 결과 전공의 이탈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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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인 기자
2024.03.2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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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가 SM(에스엠) 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카카오와 시세조종을 공모한 혐의으로 구속 기로에 섰다.서울남부지법 한정석 형사2단독 부장판사는 27일 오후 2시께부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원아시아파트너스 대표 지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앞서 지난 25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박건영)가 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그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늦은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검찰에 따르면 지씨는 지난해 2월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인수전에서 경쟁 상대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저지하기 위해 카카오 측과 공모해 펀드 자금을 동원하는 방식으로 SM 주식을 고가에 매입한 혐의를 받는다.서울남부지검은 지난 1월18일 금융감독원(금감원)으로부터 카카오의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과 관련된 원아시아파트너스 관계자들에 대한 사건을 송치받았다. 같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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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인 기자
2024.03.2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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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오늘(27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15~20도까지 올라 포근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크게 올라 평년보다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내린 비 또는 눈으로 인해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내륙에는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0~7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가 되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 서울 5도 △ 인천 5도 △ 수원 4도 △ 춘천 0도 △ 강릉 2도 △ 청주 5도 △ 대전 4도 △ 대구 4도 △ 광주 5도 △ 전주 5도 △ 부산 5도 △ 제주 8도이겠다.낮 최고기온은 △ 서울 17도 △ 인천 14도 △ 수원 17도 △ 춘천 17도 △ 강릉 17도 △ 청주 19도 △ 대전 19도 △ 대구 18도 △ 광주 18도 △ 전주 19도 △ 부산 15도 △ 제주 17도이겠다.오전 사이 내륙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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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인 기자
2024.03.2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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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 25일 이천시에 위치한 H1 CLUB에서 2024년 KLPGA 이예원 선수를 비롯한 12명의 선수를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대한적십자사 KLPGA 홍보대사는 2024년 제16대 KLPGA 홍보모델로 선정된 바 있는 △김민별(20,하이트진로), △김재희(23,SK텔레콤), △박결(28,두산건설 We’ve),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 △방신실(20,KB금융그룹), △유효주(27,두산건설 We’ve), △이가영(25,NH투자증권), △이예원(21,KB금융그룹), △임희정(24,두산건설 We’ve), △최예림(25,대보건설), △허다빈(26,한화큐셀), △황유민(21,롯데)(이상 가나다순) 등 총 12명으로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다.박결, 박현경, 이가영, 이예원, 임희정, 최예림 선수는 2023년에 이어 연속 홍보대사로 선정되었고, 2022년에 활동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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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기자
2024.03.2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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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검찰이 말다툼 중 어머니를 무차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아들이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하자 불복해 항소했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특수존속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21)씨가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자, 양형 부당을 이유로 서울서부지법에 항소했다. 당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한 바 있다.검찰은 "모친을 무자비하게 폭행하여 입힌 두개골 골절상, 다수의 두부 열상 등 상해의 정도가 심각한 점, 피고인의 범행 후 태도가 불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1심의 선고형이 가벼워 중한 형이 선고되도록 항소를 제기했다"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은평구의 주거지에서 어머니와 말다툼을 하던 중 자신의 인생에 지나치게 간섭한단 이유로 뺨과 몸 곳곳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계속된 폭행을 피해 도망치는 어머니를 쫓아가 몽키 스패너로 머리 부위를 여러 차례 내리쳐 두개골 골절상, 다수의 두부 열상 등을 입힌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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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내일(27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낮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15~20도로 높아 포근하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내린 비 또는 눈으로 인해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내륙에는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0~7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가 되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 서울 5도 △ 인천 5도 △ 수원 4도 △ 춘천 0도 △ 강릉 2도 △ 청주 5도 △ 대전 4도 △ 대구 4도 △ 광주 5도 △ 전주 5도 △ 부산 5도 △ 제주 8도이겠다.낮 최고기온은 △ 서울 17도 △ 인천 14도 △ 수원 17도 △ 춘천 17도 △ 강릉 17도 △ 청주 19도 △ 대전 19도 △ 대구 18도 △ 광주 18도 △ 전주 19도 △ 부산 15도 △ 제주 17도이겠다.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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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신 기자
2024.03.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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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아직 복귀하고 있지 않는 전공의에 대한 처분을 유예하라고 지시하고 한덕수 총리가 의료계를 만나고 있는 가운데 노환규 전 의협회장이 "큰소리치던 모습은 어디로 갔나"고 분노유발 발언을 쏟아냈다.앞서 노 전 회장은 자신의 SNS에 "정부는 의사를 이길 수 없다"고 말해 공분을 산 바 있다.노 전 회장은 26일 정부의 유화적인 제스처에 “이젠 웃음이 나온다”며 “제가 전공의 처벌 못할 거라고, 면허정지 3개월을 1개월로 줄이는 걸 검토한다는 것도 간을 보는 거라고 하지 않았느냐”고 적었다.그는 "전공의 처벌 못 한다"며 "그동안 정부가 날린 뻥카(속임수)를 생각해 보라"고 꼬집었다.이어 "선처는 없다느니, 구제는 없다느니, 기계적으로 돌아간다느니, 이번 주부터 처벌할 거라느니 큰소리치던 모습은 어디 갔느냐”며 “이제 열흘 있으면 두 달이 되어간다”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이제 열흘만 있으면 두 달이 되어간다"며 "의사들은 가치를 지키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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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 쓰레기통에 손님들이 개똥 봉투를 버리고 간 사연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25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무인 매장에 개똥 버린 X'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무인 아이스크림 매장을 운영 중인 글쓴이 A씨는 “매장 정리 중에 쓰레기통을 치우려는데 평소와 다르게 유난히 악취가 나서 살펴봤다”며 "딱 개똥 비닐봉투처럼 보이는 봉지가 있어 설마 하고 코를 살짝 대봤더니 맞더라. 개똥이더라"라고 토로했다.이어 "그래도 명색이 먹는 것을 파는 가게인데 어떻게 여기다가 개똥을 버릴 수가 있을까"라며 "화가 나서 CCTV를 돌려봤더니 지난 주말 어린 학생 두 명이 개를 데리고 들어와서 바로 버리더라. 800원짜리 아이스크림 하나만 사고 이체를 하는 바람에 연락을 취할 길이 없다"고 한탄했다.A씨는 "CCTV 영상을 모자이크라도 해서 매장에 붙여놓을까 했는데, 그래도 먹는 것 파는 가게인데 개똥글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4.03.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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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서울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공공자전거 사업의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와 외부사업 승인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정부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 단위 배출권을 할당해 할당 범위 내에서 배출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배출 할당 대상 사업장의 배출권 여분 또는 외부사업 등록을 통해 업체 간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다. 2015년부터 배출권이 거래되고 있다.지난해 5월 서울시와 ㈜티머니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사업으로 공공자전거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컨설팅 및 행정절차를 진행했다.시는 기존 교통수단인 자가용을 공공자전거로 대체한 이동 거리로 감축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계산한 결과 연평균 온실가스 배출 감축량은 962tCO2로 최종 산정됐다. 시는 이번에 승인받은 외부사업을 통해 매년 약 1154만원에서 1251만원 정도의 판매수익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했다.또 시는 판매 가능한 배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4.03.2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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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배임·뇌물 등 혐의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4.03.26.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snakorea.rc@gmail.com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송경신 기자
2024.03.2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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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배임·뇌물 등 혐의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4.03.26.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snakorea.rc@gmail.com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송경신 기자
2024.03.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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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배임·뇌물 등 혐의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2024.03.26.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snakorea.rc@gmail.com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송경신 기자
2024.03.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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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배임·뇌물 등 혐의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4.03.26.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snakorea.rc@gmail.com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송경신 기자
2024.03.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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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배임·뇌물 등 혐의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4.03.26.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snakorea.rc@gmail.com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송경신 기자
2024.03.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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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틀 연속으로 기자 설명회를 열고 부동산 정책을 집중 발표했다. 오 시장은 권역별 도시 대개조 프로젝트 2탄으로 '강북권 대개조-강북 전성시대'를 26일 발표했다.서울 강북 지역에서 노후 주거지와 상업 지역에서 규제를 완화하고 인센티브를 부여, 재개발과 재건축을 활성화하고 유휴 부지를 첨단 산업과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게 핵심내용이다.강북 문제를 다룬 오 시장은 오는 27일에도 부동산 정책을 발표한다. 이번에는 서울 전역이 대상이다. 그는 27일 오전 10시부터 기자 설명회를 열고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방안을 공개할 예정이다.서울시장이 이틀 연속으로 부동산 정책 관련 기자 설명회를 열고 마이크를 잡는 것은 이례적이다.이례적인 이틀 연속 부동산 정책 발표의 배경에는 국회의원 총선거가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총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오는 28일 시작된다.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
사회일반
이민희 기자
2024.03.2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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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농축산업에서 배출되는 잉여 영양분이 주변 물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연구를 한 결과, 332곳에서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은 우리나라 전체 행정구역을 850곳의 소유역으로 구분하고 '양분수지'와 물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한 연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농업환경지표 중 하나인 양분수지가 하천, 지하수 등 전국의 소유역별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공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양분수지는 토양, 물 및 대기 오염을 초래하는 잠재적 환경오염 정도를 보여준다. 양분수지와 하천 등 수질 상관성 결정 계수가 1에 가까우면 농축산업 활동으로 인해 작물생산 필요량 이상으로 투입된 양분이 주변 환경으로 배출돼 하천 및 지하수 수질에 잠재적인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의미다.조사 결과 소유역 850곳 중 332곳에서 공간 상관성이 높은 0.7 이상으로 나타났다. 대도시 등을 제외하고 농경지 면적이 10% 이상인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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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직장인 과반이 직장에서 퇴사하지는 않지만 최소한의 업무만 처리하는 ‘조용한 퇴사’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26일 HR테크기업 인크루트에 따르면 직장인 1097명을 대상으로 ‘조용한 퇴사’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1.7%가 현재 ‘조용한 퇴사’ 상태라고 답했다.연차별로는 8년차~10년차(57.4%)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이어 5년차~7년차(56.0%), 17년차~19년차(54.7%) 순이었다.조용한 퇴사 중인 이들이 꼽은 이유로는 현재 회사의 연봉, 복지 등에 불만족해서(32.6%)가 가장 많았고, 회사에서 일하는 것 자체에 열의가 없어서(29.8%)와 이직 준비 중(20.5%)이라는 답이 뒤를 이었다.또 동료가 조용한 퇴사 중인 것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 10명 중 약 7명(65.8%)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실제 퇴사할 때 유형으로는 △아무도 모르게 이직, 사업 등을 준비하다 퇴사하는 ‘계획적인 퇴사형’(56.8%) △친한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4.03.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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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고 있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2028년까지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본인서명사실 확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4월2일부터 시행된다.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본인 고유의 필체로 성명을 기재하면 행정기관에서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확인해주는 증명서로,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다.서류에 인감도장을 찍고 인감증명서를 첨부하는 대신, 본인 이름을 정자로 쓰고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첨부하는 것이다.인감도장을 소지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간편하다. 또 본인이 직접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신분 확인 후 바로 발급이 가능하다. 인감증명서와 달리 별도의 사전 등록은 필요하지 않다.본인서명확인서는 2012년 12월 도입됐지만 오랜 기간 인감증명서를 사용해 온 관행으로 이용은 미미한 수준이다. 2023년 본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26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