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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법원이 성매매 단속 과정에서 경찰이 동의 없이 촬영한 성매매 여성의 신체 사진은 증거로 쓸 수 없다는 1심 판단을 그대로 유지했다.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강희석)는 지난달 31일 성매매 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 항소심에서 1심 판단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 항소를 기각했다.앞서 1심은 "경찰관들이 닫혀 있던 문을 열고 들어와서 나체 상태인 피고인의 전신이 전부 드러나는 사진을 촬영했다"며 "경찰관들이 사진 촬영에 있어 동의를 구했거나 피고인이 이를 승낙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한 바 있다.이어 "사진이 촬영된 경위 및 촬영된 각 사진의 영상 등에 비춰보면, 사진 촬영으로 인한 피고인의 인격권 침해가 상당하다"며 "일반적으로 허용되는 상당한 방법에 의해 촬영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로서 증거 능력이 없다고 봄이 상당하다"며 직권으로 증거 배제 결정을 했다.경찰은 지난해 3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최정인 기자
2024.02.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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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3일 오전 6시33분 부산 기장군의 식품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불은 공장 3개동 중 2개동 일부를 태우고 2억5천만원(소방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은 오전 6시58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장비 36대, 인원 111명을 투입했다. 큰 불을 잡고 3시간여 만에 대등 1단계를 해제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한다.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최정인 기자
2024.02.0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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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경북 문경시 육가공업체 공장에서 화재를 진압하다가 건물 내부에 고립됐던 구조대원 2명 중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7분께 문경시 신기동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한 육가공업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화재를 진압하던 구조대원 2명이 무너진 건물 속에 갖혔다.경북도와 문경시 등 관계기관에도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31일 경북 문경시 육가공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2명이 고립된 것과 관련해 구출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행안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화재 진압 상황 보고를 받은 후 남화영 소방청장에게 유선으로 "현장에 가서 직접 상황을 파악하고, 고립된 소방관 구출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이날 화재는 공장 4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고립된 구조대원은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A(36)·B(28) 소방관으로 이들 중 한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최정인 기자
2024.02.01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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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31일 경북 문경시 육가공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2명이 고립된 것과 관련해 구출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행안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화재 진압 상황 보고를 받은 후 남화영 소방청장에게 유선으로 "현장에 가서 직접 상황을 파악하고, 고립된 소방관 구출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또 "관계기관은 진압 소방관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면서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히 화재를 진압하라"고 강조했다.경북도와 문경시 등 관계기관에도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했다.31일 오후 7시47분께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4층 높이 육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8시49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와 주변 소방서 6여곳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나 구조대원 2명이 2층에서 3층 사이 고립된 것으로 추정돼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최정인 기자
2024.01.3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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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관석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2부(부장 김정곤 김미경 허경무)는 31일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의원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에겐 총 1년 8개월의 징역형과 벌금 600만원, 추징금 300만원이 선고됐다.또 윤 의원의 보석 청구를 기각, 구속 상태를 유지하고 강 전 감사를 법정구속했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은 당대표 경선에 참여한 당원들과 국민의 민의(民意)를 왜곡했다”며“당대표 경선의 공정성도 훼손돼 정당 민주주의가 위협받았다는 점에서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밝혔다.재판부는 또 “국회의원에게 교부할 목적으로 6천만원 상당의 불법적인 금액을 조성하고 계획적으로 금품을 제공해 불법성 역시 중대하다”며 “국민들의 정당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최정인 기자
2024.01.3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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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재벌 행세를 하며 30억 원대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청조(28)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 15년의 중형을 내려달라고 31일 재판부에 요청했다.이날 검찰은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김병철)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상 사기, 공문서위조 및 위조공문서행사,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전씨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같은 혐의로 기소된 경호실장 이모(27)씨에게는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전청조는 재벌 3세 혼외자로 사칭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에 이르렀다"라며 "피해금으로 호화생활을 했으며, 피해자들의 경제적 손해와 정신적 피해는 계속될 것으로 보여 엄벌이 필요하다"라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공범 이씨에 대해선 "전청조의 공범으로 범행에 가담한 정도가 중대함에도 범행 일체를 부인하고 관련성을 부정했다"라며 "가장 큰 피해를 본 피해자가 제출한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최정인 기자
2024.01.3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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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주한미군 소속 전투기 F-16가 오늘(31일) 오전 8시40분경 전라북도 군산 직도 인근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군 소식통에 따르면 전투기에 탑승했던 조종사는 추락 직전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전투기는 해상으로 추락했고 조종사는 바로 구조돼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주한미군 전투기 추락은 지난해 12월 11일 이후 약 한달 보름 만이다. 당시 주한 미 공군의 F-16 전투기 1대가 군산기지를 이륙한 뒤 이상작동으로 인해 군산 어청도 인근 서해상에서 추락한 바 있다.한편, 한미 군 당국 등은 구체적인 사고 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최정인 기자
2024.01.3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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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가방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주거침입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된 최 목사 사건을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에 최근 배당하고 수사에 나섰다.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의 명품가방은 서울의소리 측이 구입해 최 목사에게 제공한 것인데, 한 시민단체는 최 목사에 대한 고발장을 지난 28일 서울중앙지검에 접수했다.이 시민단체는 고발장에 "20대 대선 과정에서 김 여사와 서울의소리 기자의 '7시간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김 여사 측이 서울의소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하자, 불만을 품고 모종의 거래를 하기 위해 불법 촬영에 임했던 것"이라고 적었다.그러면서 "공익적 목적보다 보복과 이익을 동반한 치밀한 계획범죄"라며 "불법촬영한 사실은 주거침입, 대통령실 경호원의 보안검색을 뚫고 들어간 사실은 위계에 의한 공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최정인 기자
2024.01.3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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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전북 군산 직도 인근서 주한미군 전투기가 추락했다.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최정인 기자
2024.01.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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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오늘(31일) 새벽 서울 서대문구의 2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나 90대 여성이 숨긴 가운데 비슷한 시각 양천구의 아파트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주민 2명이 불길을 피하려다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1분께 서대문구 홍은동의 2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차량 17대와 인력 58명을 투입해 신고 약 30분 만인 오전 5시39분께 큰 불길을 잡고, 약 1시간 만인 오전 6시4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집 안에서 9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다른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오전 2시59분께 서울 양천구 목동의 5층 짜리 아파트 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장비 30대와 인원 98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25분 만인 이날 오전 3시27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후 3시46분께 진화를 마쳤다.불이 난 3층에 거주하는 주민 2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최정인 기자
2024.01.3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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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검찰 '김건희 명품백 사건' 목사까지 수사 착수 한다.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최정인 기자
2024.01.3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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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이른바 '롤스로이스 남성'이 마취약에 취해 행인을 친 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 받았지만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사건으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혐의를 받는 피고인 신모(28)씨 측 변호인은 이날 재판부에 항소장을 제출했다.당시 신씨는 마취약에 취해 운전을 하다 20대 여성을 치어, 전치 24주 이상의 상해를 입었고, 사고 발생 115일 만에 숨졌다. 이에 신씨는 지난 24일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재판 과정에서 신씨의 마약류 오남용 투약 의혹, 약물운전, 도주치사, 사고 후 증거인멸 시도 등 혐의 대부분이 규명됐고 이에 따라 중형이 선고됐다는 점 등을 사유로 유족 측은 '항소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유족 측은 "검찰 구형과 선고형에 아쉬움이 없지 않지만 구형과 동일한 징역형이 선고돼 원칙적으로 항소 제기 사유가 없다"며 "이 같은 뜻을 검찰에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최정인 기자
2024.01.3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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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재판에서 30대 주차관리인이 80대 건물주를 살인한 사건과 관련해 혐의를 인정했다. 다만 그는 피해자와 갈등이 있던 40대 모텔 주인 조모(44)씨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명재권 부장판사)는 30일 오전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모(32)씨에 대한 1차 공판준비기일 및 공판기일을 진행했다.김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인정한다"며 "다만 또 다른 피고인인 조씨의 교사에 의해서 살해하게 됐다는 점을 주장한다"고 말했다.발달장애인인 김씨도 버벅거리는 목소리로 "시켜서 한 것도, 제 잘못이 있기는 하지만, 조씨가 시킨 것"이라며 "저도 억울하다"고 전했다.살인교사 혐의로 최근 기소된 조씨가 수사단계에서 무죄를 주장하고 있기다.아울러 변호인은 김씨가 발달장애인인 점을 고려해 서울특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소속 신뢰관계인이 재판에 동석할 수 있도록 배려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재판부는 다음달 27일 2시50분으로 2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최정인 기자
2024.01.3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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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검찰이 영풍제지 주가조작 사태 주범으로 지목된 사채업자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하동우 부장검사)는 영풍제지 주가조작의 주범 이모 씨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8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주가조작 일당과 함께 지난해 초부터 영풍제지 주식 총 3만8천875회(3천597만주 상당) 시세조종 해 2천789억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이씨는 지난 26일 새벽 제주도 해상 선박에서 밀항을 시도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검찰이 대검찰청에서 인력을 지원받아 검거반을 편성해 이씨를 추적한 지 3개월 만이다.검찰은 현재까지 주가조작 일당과 이씨 도주를 도운 조력자 등 총 11명을 구속기소 한 상태다. 시세조종에 가담한 인원도 추가로 재판에 넘길 예정이다.앞서 재판에 넘겨진 일당은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 혐의를 대체로 인정하면서도 “주범인 이씨의 부탁을 받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최정인 기자
2024.01.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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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전북의 한 경찰간부가 부하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27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북의 한 일선경찰서 A경정이 대기발령조치됐다.A경정은 최근 회식자리를 마친 뒤 집으로 향하던 택시에서 부하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감찰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전북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해당 사안에 대한 신고는 경찰청 감찰에 접수돼 본청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최정인 기자
2024.01.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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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판교IC 부근에서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2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6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판교IC 부근에서 광역버스와 고속버스 등 버스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로 버스 기사 1명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등 13명도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사고 수습을 위해 1~3차로가 한때 통제되기도 했으나 지금은 모두 해제된 상태다.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최정인 기자
2024.01.2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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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검찰이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한 상태로 피해자의 집에 침입해 성폭행을 저지른 남성(40대)을 구속 기소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임유경)는 전날 전자발찌를 찬 채로 처음 보는 피해자를 쫓아가 피해자 집 도어락을 부수고 침입한 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법원은 40대 남성을 주거침입 강간 등으로 구속 기소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다시 청구했다.검찰은 아울러 이 사건 피해자를 면담한 후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에 피해자에 대한 심리상담과 치료비 등 경제적 지원을 의뢰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사회적 약자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중대범죄에 엄정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최정인 기자
2024.01.2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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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서울 강남에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습격한 10대 중학생이 입원 조처됐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새벽 현행범 체포된 미성년자 A군을 보호자 입회 하에 조사한 후 이날 새벽 응급입원 조처했다.응급입원은 정신질환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자해나 타해 위험이 있는 경우 의사와 경찰의 동의를 받아 정신의료기관에 3일 이내의 기간동안 입원시킬 수 있는 제도이다.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미성년자인 점과 현재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했다”며 “향후 범행동기 등을 면밀히 조사하는 등 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A군은 전날(25일) 오후 5시20분께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건물 앞길에서 배 의원을 둔기로 공격해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그는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냐”고 두 차례 물은 후 배 의원이 맞다고 답하자 배 의원의 머리를 10여 차례 이상 공격당했다.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배 의원은 서울 용산구 순천향병원에 도착해 응급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최정인 기자
2024.01.2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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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오후 5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거리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행인으로부터 머리를 가격당했다. 배 의원은 둔기로 추정되는 물체에 맞았으며, 피를 흘려 순천향병원으로 옮겨졌다. 사진은 배현진 의원 피습관련 CCTV 화면. 2024.01.25. / 배현진 의원실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최정인 기자
2024.01.2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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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오후 5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거리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행인으로부터 머리를 가격당했다. 배 의원은 둔기로 추정되는 물체에 맞았으며, 피를 흘려 순천향병원으로 옮겨졌다. 사진은 배현진 의원 피습관련 CCTV 화면. 2024.01.25. / 배현진 의원실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최정인 기자
2024.01.25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