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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중국소비자협회가 13일 '2023년 100개 도시 소비자 만족도 평가 보고서'(이하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100개 도시 소비자 만족도 종합 점수는 79.92점으로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 그중 33개 도시의 점수가 전국 평균치를 웃돌았다.중국소비자협회는 7년 연속 해당 보고서를 발표해왔다. 보고서를 보면 100개 평가 대상 도시의 순위는 큰 변화가 없었다. 47개 도시의 만족도 점수가 향상됐고 도시별 점수나 향상 정도 모두 2022년보다 개선됐다. 중국 100개 도시 중 우시(無錫)∙항저우(杭州)∙포산(佛山)∙쑤저우(蘇州)∙칭다오(青島)∙옌타이(煙臺)∙선전(深圳)∙난징(南京)∙베이징∙이창(宜昌) 순으로 상위 10위권에 랭크됐다. 7년 연속 도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사회 소비재 소매 총액이 높은 도시일수록 소비자 만족도 점수도 높았다.중국소비자협회는 제3자 전문 전문 조사기관에 위탁해 2023년 4분기
경제일반
김부삼 기자
2024.03.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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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4일 오전 부산 수영구 남부산우체국을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2024.03.14.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경제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1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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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4일 오전 부산 수영구 남부산우체국을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2024.03.14.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경제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1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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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4일 오전 부산 수영구 남부산우체국을 방문해 강도성 부산지방우정청장, 오정철 남부산우체국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2024.03.14.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경제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1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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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해양수산부는 14일 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대중성 어종 6종(명태·고등어·오징어·갈치·참조기·마른멸치)의 정부 비축물량 최대 600t을 시장에 공급한다고 밝혔다.해수부는 올해 수산물 물가 안정세를 이어가기 위해 대중성어종 6종과 천일염을 물가관리품목으로 지정해 '물가안정대응반'을 중심으로 물가를 관리해 오고 있다.특히 가격 강세를 보이고 있는 오징어, 참조기의 물가 안정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대형마트 3사(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에서 '정부비축 오징어·참조기 반값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당초 특별전은 이달 22일 종료 예정이었지만, 해수부는 원양 오징어 공급이 시작되는 4월까지 오징어 가격 안정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정부 비축 방출물량을 260t(오징어 200t·참조기 60t) 추가하고, 판매 기간도 4월14일까지로 연장했다.또 수요 분산을 위해 나머지 대중성 어종인 고등어, 명태, 갈치, 멸치도 정부 비축물량 340t을 주요 마트에
경제일반
이성현 기자
2024.03.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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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홈플러스는 델리 메가 히트 상품의 후속작인 '당당 뿌렸당치킨' '보먹돼 로스트 통삼겹' '고백스시 실속모둠·특선초밥' 등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2024.03.14. / 홈플러스
경제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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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홈플러스는 델리 메가 히트 상품의 후속작인 '당당 뿌렸당치킨' '보먹돼 로스트 통삼겹' '고백스시 실속모둠·특선초밥' 등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2024.03.14. / 홈플러스
경제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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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중국 중앙기업(중앙정부의 관리를 받는 국유기업)이 지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신장(新疆) 내 고용 확대 기조를 이어가며 현지 고품질 발전을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지난 11일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정부와 중국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가 주최한 회의에 따르면 중앙기업이 지난 2년간 신장(新疆)에서 추진한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41개 중앙기업이 지원한 227개 프로젝트에 약 1조1천억 위안(약 200조2천억원)의 투자가 진행 중이다.해당 프로젝트는 석유∙천연가스∙석탄∙신에너지∙교통∙환경보호∙통신∙헬스케어∙인프라 건설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천웨이쥔(陳偉俊) 신장(新疆)자치구 상무부주석은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 2년 동안 약 25만1천 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고 말했다.중앙기업은 2024~2026년 신장(新疆)에서 133개 프로젝트에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액은 약 6천950억 위안(126조4천900억원)으로
경제일반
김부삼 기자
2024.03.1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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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얼른 주문하세요. 이번 시즌 여러분의 최애템을 놓치지 마세요!" 상하이에 자리한 라이브 방송실이 열기로 가득하다. 기다란 테이블 위는 콜드브루 커피액, 드립백, 커피 캡슐, 커피를 테마로 한 각양각색의 파생상품 등으로 꽉 차 있다. 판매자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비자에게 중국 커피 브랜드 융푸(永璞)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위예(郁曄) 융푸커피 공동 창립자는 1만5천 명의 고객이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고 있으며 콜드브루 커피액이 1초당 평균 2잔씩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콜롬비아산 원두로 만든 휴대용 커피 캡슐은 총 3억 잔 넘게 판매됐다.최근 중국에서 오래된 차 문화와 함께 새로운 차 음료 문화가 생겨나고 있다. 특히 수입 커피의 인기가 수직 상승 중이다. 이 같은 커피 열풍 덕에 방대한 규모와 왕성한 수요를 자랑하는 중국 커피 시장이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 2023년 '상하이 커피 문화 주간' 개최 기간 제1재경상업데이터센터, 상하이
경제일반
김부삼 기자
2024.03.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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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13일 이명구(가운데) 관세청 차장이 경남 사천에 소재한 항공기부품 제조기업 ㈜아스트를 방문해 보세공장 제도를 활용한 수출품 제조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이 차장은 이날 업체 관계자들과 우주항공 분야 수출 활성화를 위한 관세행정 규제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4.03.13. / 관세청
경제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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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지난 2월 국내 경유(디젤)차 등록 대수가 처음으로 액화석유가스(LPG)차에 추월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탈탄소 흐름에 따른 친환경차 인기에 국내에서 점점 설 자리를 잃고 있다는 평가다.13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시장에 등록된 경유차(승용·상용 포함)는 총 1만1523대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3% 줄었다. 전체 등록 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2%에 그쳤다.반면 LPG차 등록 대수는 137.7% 늘어 경유차보다 많은 1만1730대를 기록했다. LPG차 등록 대수가 경유차를 추월한 것은 지난달이 처음이다.LPG차는 연료별 등록 대수 순위에서도 휘발유차 5만8717대, 하이브리드차 2만7828대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경유차가 이었고, 전기차는 국내 보조금 결정이 늦어지는 등의 이유로 2003대 팔리는 데 그쳤다.경유차는 판매 규모는 2016년 87만3000대, 2017년 82만1000대, 2018년
경제일반
이성현 기자
2024.03.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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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지난 2월 국내 경유(디젤)차 등록 대수가 처음으로 액화석유가스(LPG)차에 추월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코스트코인근 LPG 충전소에 LPG가스를 차량에 충전하고 있다. 2024.03.13.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경제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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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국내 경유(디젤)차가 이제는 액화석유가스(LPG)차의 등록대수보다도 밀리는 처지가 됐다. 탈탄소 흐름에 따른 친환경차 인기에 국내에서 점점 설 자리를 잃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사진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코스트코인근 LPG 충전소에 LPG가스를 차량에 충전하고 있다. 2024.03.13.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경제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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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지난 2월 국내 경유(디젤)차 등록 대수가 처음으로 액화석유가스(LPG)차에 추월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코스트코인근 LPG 충전소에 LPG가스를 차량에 충전하고 있다. 2024.03.13.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경제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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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과거 휘발유차보다 많이 팔리며 50%에 육박하는 등록 비중을 자랑하던 국내 경유(디젤)차가 이제는 액화석유가스(LPG)차의 등록대수보다도 밀리는 처지가 됐다. 탈탄소 흐름에 따른 친환경차 인기에 국내에서 점점 설 자리를 잃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사진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코스트코인근 LPG 충전소에 LPG가스를 차량에 충전하고 있다. 2024.0313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경제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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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지난 2월 국내 경유(디젤)차 등록 대수가 처음으로 액화석유가스(LPG)차에 추월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코스트코인근 LPG 충전소에 LPG가스를 차량에 충전하고 있다. 2024.0313.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경제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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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과거 휘발유차보다 많이 팔리며 50%에 육박하는 등록 비중을 자랑하던 국내 경유(디젤)차가 이제는 액화석유가스(LPG)차의 등록대수보다도 밀리는 처지가 됐다. 탈탄소 흐름에 따른 친환경차 인기에 국내에서 점점 설 자리를 잃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사진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코스트코인근 LPG 충전소에 LPG가스를 차량에 충전하고 있다. 2024.0313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경제일반
최정인 기자
2024.03.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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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국세청은 부동산 거래 행태로 서민생활에 피해를 야기해 폭리를 취하고 탈세행위까지 저지른 96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국세청은 부동산을 이용한 탈세 행위를 총 네 가지로 나눠 조사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주택 거래량은 지난 2020년 202만1865건에서 2021년 162만781건, 2022년 93만3347건, 지난해 92만8795건으로 떨어지고 있다. 지난 2021년 104.6까지 올랐던 주택 가격지수는 2022년 98.2, 2023년 96.2로 떨어졌다.국세청은 지난 2년간 주택 거래량이 감소하고 가격이 하락하는 등 부동산 경기 하락을 틈타 양도소득세 등을 탈루하는 지능적·악의적 탈세 사례가 누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우선 개발 가능성이 없는 땅을 지분으로 쪼개 팔면서 텔레마케터 등을 통해 투자를 유도해 서민생활, 노후자금에 큰 피해를 입히는 기획부동산 혐의자 23명이다. 이들은 가공경비를 계상하거나 폐업하는 등
경제일반
이성현 기자
2024.03.1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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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사과값이 작년 하반기부터 치솟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 10㎏당 도매 가격이 역대 최대인 9만원대로 올라서며 1년 만에 두 배 넘게 급등했다.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12일 기준 사과(후지·상품) 10㎏당 도매가격은 9만1700원으로 1년 전(4만1060원)보다 123.3% 올랐다. 지난해 사과 도매가격이 평년(4만1165원)과 비슷했던 것을 감안하면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이다.정부 할인 지원으로 소매 가격 상승세는 다소 주춤한 모습이지만 재배면적 감소와 이상 기후 영향으로 생산량이 줄면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다.사과 도매가격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다가 연말부터는 8만원대로 올라선 뒤로도 상승세를 거듭했다. 올해 1월17일 사상 처음으로 9만원(9만740원)을 돌파했다. 같은 달 29일에는 9만4520원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2월에는 8만원대로 내려오긴 했지만 이달
경제일반
이성현 기자
2024.03.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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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JP모건체이스가 중국에서 자산관리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고용에 힘쓸 계획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최근 전했다.데지레 왕 JP모건자산운용 차이나(JPMAM China)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뷰에서 "글로벌 자산운용사에 중국의 뮤추얼 펀드 산업은 여전히 대체할 수 없는 성장 시장"이라면서 "이는 성장에 대한 매우 뚜렷한 확신을 준다"고 밝혔다.JPMAM 차이나는 올해 CSI A50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해 채 10일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20억 위안(약 3천640억원)을 끌어모았다.왕 CEO는 부동산 이외의 자산으로 투자를 옮겨가는 중국 투자자가 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의 뮤추얼 펀드 산업이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제일반
이민희 기자
2024.03.13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