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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29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었다며, 코로나 유행이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됐다고 밝혔다.이기일 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중대본회의에서 "오늘(29일)은 지난 6월 9일 이후, 20일 만에 처음으로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감염재생산지수도 4월 말 0.7까지 떨어졌다가, 계속 최근 증가해 어제는 1.0까지 올라왔다"고 말했다.이어 "감염재생산지수가 1을 넘었다는 것은 코로나 유행이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됐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이 조정관은 "이미 독일·프랑스·영국 등 유럽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공통적인 원인으로는 BA.4, BA.5 등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여름 휴가철 이동량이 주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나라도 변이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 여름 이동량의 증가로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6.2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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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태공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 화요일 마드리드를 방문할 때 그가 6개월 전에 세운 과감한 계획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핀란드와 스웨덴의 지도자들은 몇 주 동안 NATO 가입에 장애물을 던져왔던 터키의 지도자와 시내 건너편에서 회의를 하고 있었고, 이들은 돌파구에 도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스페인의 펠리페 6세와의 회담을 마치고 사울리 니니스토 핀란드 대통령과 막달레나 안데르손 스웨덴 총리의 전화를 받았다. 그들은 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합의한 내용을 알렸고, 바이든은 이를 승인했다.바이든 대통령이 NATO 가입을 제안한 첫 번째 전화통화를 니니스토와 나눈 지 6개월 반 동안 유럽의 안보 상황은 크게 바뀌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국가들의 안보에 대한 오랜 신뢰를 무너뜨렸다. 그리고 수십 년 동안 엄격한 중립 정책을 고수했던 국가들이 갑자기 입장을 바꾼 것이다.핀란드와 스웨덴을
국제
김태공 기자
2022.06.2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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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와 규제 개혁을 위한 움직임이 국회 모빌리티포럼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및 업계 등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신정부와 발을 맞춰 나간다. 국회 모빌리티포럼(대표의원 권성동·이원욱)은 28일 오전 10시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 주제로 국회 모빌리티포럼 4차 세미나를 개최하며, ‘합리적인 규제 개선을 통한 자동차 산업 활성화 방안’ 등 협력에 들어간다고 공식 의지를 표명했다.한국모빌리티학회와 현대자동차가 후원한 국회 모빌리티포럼 4차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언‘ 세미나에서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김용원 환경안전본부장이 ’합리적인 규제 개선을 통한 자동차 산업 활성화 방안‘주제로 먼저 주제발표를 이끌었다.이경수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는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 전략‘ 주제강의를 맡았으며, 김수영 현대자동차 AIRS 컴퍼니 MCS Lab 상무는 ’수용 응답형 승
국회ㆍ정당
이민희 기자
2022.06.2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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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경영계를 만난 자리에서 "물가 상승 분위기에 편승한 경쟁적인 가격·임금 연쇄 인상이 물가 상승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다"며 "각종 비용 상승 요인을 최대한 자체 흡수해 달라"고 당부했다.추 부총리는 이날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관에서 열린 '추경호 부총리 초청 간담회'에서 "최근 우리경제는 고물가 속 성장둔화 우려가 크다"며,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물가 상승세"라고 말했다.이날 간담회를 통해 주요 경제현안에 대한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협조를 구하기 위한 자리라고 추 부총리는 설명했다.추 부총리는 "정부는 민생물가 안정을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두면서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대응하고 있다"며 "다만, 글로벌 에너지·곡물가 급등 등 해외발 충격에 따른 물가상승은 일정부분 불가피한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과 함께 모든 경제주체들이 합심ㆍ협력해
경제일반
신혜정 기자
2022.06.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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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소상공인들이 받는 정부 '손실보전금' 기준에 대한 논란이 증대되고 있다. 정부가 지난달부터 소상공인에게 지급하는 ‘손실보전금’ 지급 기준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손실보전금 수령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와 코로나 팬데믹 기간 누적된 피해회복 대책 마련을 위한 ‘코로나 피해지원 사각지대 현장 단체 간담회’가 27일 오후 국회 본관 2층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열렸다.더불어민주당 민생우선실천단 코로나피해지원팀이 마련한 오늘 간담회에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학영 민생우선실천단 코로나피해지원팀장, 이동주 코로나피해지원팀 공동 간사, 고장수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이사장, 강순영 한국소상공인여행사협회장, 최부금 전국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장, 경기석 전국코인노래방협회장, 이창호 전국호프연합회장, 백진아 손실보전금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박홍근 원내대표는 “많은 자영업자, 소상공인분들께서 손실보전금 지급 기준의 형평
국회ㆍ정당
이민희 기자
2022.06.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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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한국전력은 올해 3분기 연료비조정단가를 킬로와트시(kWh)당 5원으로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한전은 연료비조정단가의 분기 조정폭을 연간 조정폭(±5원/kWh) 범위내에서 조정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여 7~9월분 전기요금에 적용될 연동제 단가를 5원/kWh으로 확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당장 올 3분기부터 전기요금에 연료비조정단가가 5원 인상됨에따라 4인가구의 월 전기요금 부담이 약 천,535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3분기 연료비조정단가는 연료비가 상승한 영향으로 33.6원/kWh으로 산정되었으나, 한전은 분기 조정폭 규정을 적용하여 3원/kWh으로 정부에 제출하면서 연동제 조정폭 확대 등 제도개선도 요청한 바 있다.이에 정부는 연간 조정한도(±5원/kWh) 범위 내에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회신하였고, 한전은 분기 조정폭을 연간 한도 내에서 조정할 수 있도록 약관 개정안을 마련하여 3분기 연료비조정단가 재산정 내역과 함께 정부에
경제
송혜숙 기자
2022.06.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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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그동안 대선과 지방선거로 억눌려왔던 각종 공공요금이 인상될 전망인 가운데 정부는 오늘(27일) 오후 전기요금 관련해 발표한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후 3시 3분기 전기요금 연료비 조정단가 조정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당초 산업부는 기재부와 협의를 거쳐 지난주에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정부가 한국전력과 자회사들에게 보다 강도 높은 자구책등을 요구하면서 발표가 전격 연기됐다.한전은 최근 역대급의 물가와 고유가 상황을 반영해 ㎾h(킬로와트시)당 33원가량의 조정단가 인상안을 제출했다. 하지만 지난해 도입된 '연료비 연동제'에 따라 연료비 조정단가 인상 폭은 직전 분기 대비 kWh당 최대 3원, 연간 최대 5원으로 제한돼 있어 최대치인 3원 인상을 요구했다.한전은 올 1분기에만 이미 사상 최대인 7조7천869억원의 적자를 냈고 연말 적자 규모가 최대 30조원대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와 3분기부터 연료비 조정
경제일반
송혜숙 기자
2022.06.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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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한국경제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공급측면에서 기인한 물가상승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고금리로 경기는 침체하는 현상이 발생한다"윤상현 국회의원(인천시 동구미추홀구을)은 26일 오전 국회발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새 정부 추가경정 예산안이 10조 증액되면서, 긴축이 아닌 확장적 정책에 대한 우려를 표한다고 지적했다.윤 의원의 발언은 지속적인 재정 적자가 국채발행을 증대시키고, 금리를 올려 민간의 투자와 소비를 위축시킨다는 얘기다. 또한, 현 외환시장의 원화 환율이 달러당 1300원을 돌파했다며, 미국의 고금리 정책 영향으로 한국은행도 금리의 추가적인 인상을 시사하고 있다고 했다.윤 의원은 그러나, 통화정책의 긴축적인 기조에 반해 재정정책은 아직도 확장기조에 있다며, 재정이 적자 재정이 된 것은 전 정부의 정책 결과라고 일갈했다.더불어, 이러한 재정적자가 쌓여 국가부채가 지난 5년 동안 763조 증가했다고 했다.윤 의원은, 그런데 이러한
종합
이민희 기자
2022.06.2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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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25 전쟁 72주년을 맞은 오늘(25일) "평화는 굴복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강력한 힘으로 지키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국군 및 유엔 참전용사들께서 흘린 피와 땀을 기억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이분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이룩한 것이다"라면서 "저와 정부는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제대로 대우하는 나라, 국제사회에서 자유 수호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계속해서 "한미 동맹과 과학기술 강군을 기반으로 튼튼한 안보태세를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
신현성 기자
2022.06.2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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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로 웨이드가 뒤집힘에따라, 주로 남부와 중서부에 있는 미국의 24개 이상의 주들은 낙태에 대한 접근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트리거 금지"는 자동적으로 효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미국 대법원은 24일(현지시간) 거의 50년 전 미국에서 낙태에 대한 헌법상의 권리를 확립한 획기적인 결정인 로 대 웨이드 사건을 기각했다.새뮤얼 앨리토 판사는 다수의견에서 "로 전 대통령은 처음부터 터무니없이 잘못했다"며 "그들의 추론은 유난히 약했고, 그 결정은 해로운 결과를 가져왔다"라고 비판했다.그는 이어 보수당은 "헌법을 준수하고 낙태 문제를 국민이 선출한 대표에게 돌려줘야 할 때"라고 제안했다.헌법재판소의 세 명의 자유주의 판사는 이번 금요일 판결로 "수백만 명의 미국 여성"이 헌법상의 근본적인 보호를 상실했다면서 반대했다.이번 판결은 미시시피주 대법원이 특정 상황을 제외하고 임신 15주 이상의 모든 낙태를 금지하는 법률과 관련된 항소심 사건을 검토한
세계
신현성 기자
2022.06.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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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24일 "내달 1일부터는 유류세를 법상 최대한도인 37%까지 인하하는 조치가 시행된다"고 밝혔다.방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열고 "새 정부 출범 이후 경제팀은 '긴급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 '당면 민생 물가안정 대책' 등 민생·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을 숨가쁘게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최근 우리 경제는 글로벌 긴축 가속화 등 대외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되면서 매우 엄중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정부는 이러한 비상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경제장관회의를 비상경제장관회의로 변경한 데 이어 오늘부터 경제관계차관회의를 비상경제차관회의로 전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수출입 동향과 대응방향'과 '분야별 물가대응 과제'에 대해 논의됐다.방 차관은 "6월 들어서는 조업일수가 2일 감소하고, 화물연대 파업 등 일시적 요인이 겹치면서 수출이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무역수지 적자폭도 다소
경제일반
송혜숙 기자
2022.06.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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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서울국제관광전이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37년 역사를 가진 서울국제관광전의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다시 만난 여행, 다시 만난 자유’다.세계 40여 국가가 참여하는 서울국제관광전은 위드 코로나 시대의 국내외 최신 관광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종합관광박람회로서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관광학회가 후원한다.특히,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UNWTO(세계관광기구)·TITF(국제관광인포럼)·울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가 동시에 개최됨으로써 명실상부한 세계적 관광박람회로 이목을 끌고 있다.베트남의 응우옌 반훙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15개국의 장차관을 비롯해 30여 국가의 주한대사 등이 참가하는 ‘2022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산업
이민희 기자
2022.06.24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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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미 연준의장은 "금리를 너무 많이, 너무 빨리 올리면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이것은 우리가 의도한 결과는 아니지만, 확실히 가능성이 있다" 말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22일(현지시간) 중앙은행이 큰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인플레이션을 끌어내리려 하고 있지만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은 미국 경제를 침체로 몰고 갈 수 있다고 말했다.파월은 이어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다시 낮추는데 강력하게 전념하고 있으며, 그렇게 하기 위해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다"라고 상원 은행, 주택, 도시 문제 위원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의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중앙은행이 높은 인플레이션의 위험에 매우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언급하며 "나와 나의 동료들은 높은 인플레이션이 특히 식량, 주택, 교통과 같은 필수품의 더 높은 비용을 충족시킬 수 없는 사람들에게 상당한 어려움을 준다는 것을 절실히 알고 있다"며 중앙은행이 높
세계
신현성 기자
2022.06.2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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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 의사환자 2명 진단검사 결과, 내국인 1인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의사환자는 각각 지난 20일 입국 외국인 1인, 지난 21일 입국한 내국인 1인이다.이 가운데 독일에서 지난 21일 오후 4시경 귀국한 내국인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입국 전인 지난 18일 두통 증상이 시작됐으며, 입국 당시에는 미열(37.0℃), 인후통, 무력증(허약감), 피로 등 전신증상 및 피부병변을 보였다.인천공항 입국 후 본인이 질병관리청에 의심 신고해, 공항 검역소와 중앙역학조사관에 의해 의사환자로 분류, 현재 인천의료원(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돼 치료 중에 있다.방역당국은 확진자가 확인됨에 따라 이날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해 위기상황을 분석·평가한 후 위기경보단계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을 의결했다. 또한 현재 대책반을 중앙방역대책본부로 격상해 다부처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전국 시·도 및 발생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6.2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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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제너럴 모터스가 GM의 프리미엄 픽업 SUV 브랜드 ‘GMC’의 국내 도입을 공식 선언하고 첫 번째 출시 모델이 될 시에라 드날리를 공개했다.한국지엠 홍보담당 윤명옥 전무는 22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GM 브랜드 데이(GM Brand Day in the Gradient City)’행사에서 “오늘날 소비자의 다양한 형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GM의 선택지는 넓다”며 “오늘 GMC의 합류로 한국 지엠 멀티브랜드의 확장을 가져가며, 플랫폼 이노베이터의 전환을 선도한다”고 이같이 밝혔다.GM 브랜드 데이는 혁신적으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개척하고 있는 GM이 산하의 글로벌 브랜드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며 궁극적으로 국내 시장에 기여하겠다는 GM의 목표와 의지가 담겨있다.GM은 이날 행사를 통해 그동안 국내 시장에서 굳건하게 입지를 다져온 쉐보레, 캐딜락 브랜드의 주요 제품 라인업을
산업
이민희 기자
2022.06.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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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세계적으로 확산중인 원숭이두창 ‘의사환자’ 2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2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어제(21일) 오후 전신증상 및 피부병변의 임상증상을 보이는 2명이 원숭이두창 ‘의사환자’로 신고 돼,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원숭이두창 ‘의사환자’는 임상증상 및 역학적 연관성을 고려해, 원숭이두창이 의심되나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부합하는 검사결과가 없는 사람을 말한다.원숭이 두창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증상은 두창과 유사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최근 원숭이두창의 치명률은 3~6% 수준이며,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동물-사람, 사람-사람, 감염된 환경-사람 간 접촉을 통해 감염이 가능하다. 첫 번째 의사환자는 6월20일 항공편으로 입국한 외국인으로, 지난 19일부터 인후통, 림프절 병증 등 전신증상과 함께 수포성 피부병변 증상이 발생했으며,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지난 21일 오전 부산 소재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6.2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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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5% 이내로 인상하는 임대인에 대해서는 1세대 1주택 양도세 비과세 및 장기 보유특별공제에 필요한 2년 거주요건을 완전 면제해 계약갱신을 유도한다"고 밝혔다.추 부총리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갱신계약이 만료되는 서민 임차인에 대해서는 지난 4년간 전세가격 상승폭을 감안해 버팀목 전세대출의 보증금과 대출한도를 확대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전월세 임차인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월세 세액공제율을 최대 12%에서 최대 15%로 상향 조정하고 전세 및 월세보증금 대출 원리금 상환액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를 연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확대하겠다"며 "규제지역내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기존주택 처분기한을 6개월에서 2년으로 완화하고 신규주택 전입 의무를 폐지해 주택구입 과정에서의 기존 임차인 퇴거 방지 및 임대매물 확대를 유도하고 분
종합
송혜숙 기자
2022.06.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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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앞으로 생애최초 주택 구입 시 주택가격과 연 소득 제한 없이 누구라도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게 되어 내 집 마련의 꿈에 한 걸음, 보다 쉽게 다가설 수 있을 전망이다.현행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제도는 부부합산 연 소득 7천만 원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수도권 4억·비수도권 3억 이하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 한해 주택가격에 따라 취득세를 감면하고 있다.이러한 감면 요건은 2020년 7월 제도 시행 당시의 주택 중위가격 등을 반영한 것으로 그 이후에 수도권 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주택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국민들이 정책 효과를 쉽게 체감하기 어려웠다.또한 소득 기준과 주택가격 기준을 두어 감면대상 여부를 구분함에 따라, 기준 경계에 있는 납세자들의 경우 약간의 소득 · 주택가격 차이로도 감면에서 배제되는 문턱효과가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21일 제1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부동산 정책 정상화 과제'의 일환으로 생애
경제일반
송혜숙 기자
2022.06.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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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국민의힘이 이준석 대표의 성 비위 증거 인멸 교사 의혹에 대한 징계여부를 다룰 중앙윤리위원회 회의가 22일 오후 7시에 열린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윤리위는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오는 22일 오후 7시에 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4월 21일 개최된 위원회 의결에 따라 징계절차가 개시된 사안들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했다.윤리위는 이어 “이번 회의에서 지난 4월21일 회의 결과에 따라 징계 절차 개시를 통보 받은 당원들이 제출한 서면소명 자료를 검토할 것”이라며 “4월21일 회의 의결과 ‘윤리위원회 당규 제14조(협조의무)’에 근거해 김철근 당 대표 정무실장을 위원회에 출석시켜 사실관계 확인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국민의힘 당규의 윤리위 규정 21조에는 징계단계를 제명·탈당권유·당원권 정지·경고 4가지 형태로 구분하고 있다. 이 가운데 경고가 가장 경미하고 제명이 가장 높은 수위다. ‘제명’은 윤리위의 의결 뒤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야
국회ㆍ정당
신현성 기자
2022.06.2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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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중앙 현관을 통해 출근하면서 “의회 원 구성과 연준에서 기준금리를 올려, 서민 경제가 우려 된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지금 통화량이 많이 플린데다가 고 인플레이션 고물가를 잡기 위해 지금 전세계적으로 고금리 정책을 쓰고 있는 마당에 생긴 문제기 때문에, 이것을 근본적으로 어떻게 대처할 방법은 없어 보인다”고 했다.하지만, “정부의 정책 타킷은 우리 중산층과 서민들의 민생물가를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서 잡기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장관회의에서 법 개정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들을 다 논의한 상황에서 ‘(추가대책을 낼 때)법 개정이 필요하지 않냐’ 라는 기자단 질문에 “지금 국회가 아직 원구성이 안된 상황이고, 정상가동되면 법 개정 사항등 에대한 법안을 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국민들이 숨이 넘어가는 상황이기에 법 개정 등 필요한 정책에 대한 초당적 대응을 해줄것으로
종합
이민희 기자
2022.06.20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