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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보건복지부는 28일 '제2차 희귀질환관리 종합계획'을 마련·시행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질병관리청과 함께 환자, 가족 및 의료진 대상 간담회, 거점센터 현장방문 등을 거쳐 향후 5년간 희귀질환관리 정책에 필요한 주요 과제를 발굴했다.발굴한 과제에 대해 학회와 관련 단체 자문, 관계기관 및 부내 의견수렴 등을 거쳐 ‘제2차 희귀질환관리 종합계획’을 마련했다.이번 종합계획은 지난 2015년 12월 희귀질환관리법 제정 이후 두 번째 종합계획으로 공청회와 희귀질환관리위원회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수립됐다.제2차 종합계획은 '희귀질환 관리의 선순환 체계 구축·운영으로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제고'를 비전으로 2대 전략목표인 △환자·가족을 위한 지원 강화 △효과적 희귀질환 관리체계 구축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10대 전략과제 및 26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희귀질환 관련 주요 관심 분야가 '진단과 치료'였다면 이번 종합계획은 진료 영역뿐만 아
사회일반
송혜숙 기자
2022.02.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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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정부가 내일(3월 1일)부터 확진자 동거인의 격리 의무에서 수동감시로 변경한데 이어 식당.카페 등 11종 다중이용시설 전체에 대한 방역패스 제도도 일시 중단한다.방역당국의 잇따른 방역지침 완화에 코로나19의 출구전략이 시작된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모두발언에서 "오미크론 특성을 고려한 방역체계 개편과 연령별·지역별 형평성 문제 등을 고려해 내일부터 방역패스 적용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전 장관은 "최근 보건소는 확진자 급증에 따라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 발급에 많은 인력과 자원을 투입해왔다"며 "이번 조치로 고위험군 확진자 관리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돼 현장의 오미크론 대응 역량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일선 현장의 오미크론 대응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오늘부터 이번 주 중 42개 중앙부처 공무원 3,000명을 전국 258개 보건소에 파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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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정 기자
2022.02.2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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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한국판 디지털 뉴딜 과제인 '2022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3차 년도)' 수행기관 공모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환자 안전 강화, 의료 질 향상 등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의료서비스를 개선한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검증·확산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2020∼2025년 동안 매년 3개 분야(총 18개)의 선도모델을 지원한다.2020년, 2021년에는 ‘감염병 대응’, ‘환자 체감형’ 분야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의료계·산업계 전문가 및 환자단체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환자 중심 소통’ 관련 3개 분야(스마트 수술실, 스마트 입원환경, 환자·보호자 교육)를 지원한다.보건복지부는 3개 지원 분야에 더해 병원과 집을 연결하는 지역기반 의료 네트워크 요소가 포함되는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고 밝혔다.공모는 이날부터 다음달 18일까지이며 사업목표 및 계획의 타당성, 사업수행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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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정 기자
2022.02.2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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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국가,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새만금 사업지역 내 건설기술 용역에 대해서 전북지역 기업을 우대하는 내용의 '새만금 사업 지역기업 우대기준'을 25일 개정·고시했다고 밝혔다.새만금개발청은 지난 2017년 6월 건설공사에 대한 지역기업 우대기준을 마련해 시행함으로써 지역기업 참여율이 크게 증가(12.4%→25.7%)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그러나, 건설기술 용역에 대해서는 지역기업 우대기준이 없어 전라북도,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전북도회, 지역 언론 등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이에, 새만금개발청은 건설기술 용역에 대해서도 지역기업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우대기준을 마련했다.주요 개정사항은 기술용역 입찰의 낙찰자 결정을 위한 조달청의 '기술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과 '건설기술용역 종합심사낙찰제 세부심사기준' 심사항목에 지역기업 참여비율이 30%이상은 2점, 20%이상~30%미만은 1점의 ‘지역기업 참여도’ 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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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정 기자
2022.02.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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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토요일인 내일(26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오전 경기 북부·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 수도권과 강원 중·북부 동해안, 충청권과 전라권, 경북권 등으로 확대되겠으나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특히, 내일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에 한때 천둥.번개와 함께 강한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또한, 저녁부터 기온이 낮아지면서 경기 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는 시간당 3cm 이상의 강한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강원내륙·산지 5㎜ 안팎, 수도권 등 그 밖의 지역은 5㎜ 미만이다.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3∼8㎝, 강원내륙과 경북 북동산지 1㎝ 안팎, 경기 북동부·충북 북부 1㎝ 미만이 예상된다.내일 아침최저기온은 -6~5도, 낮최고기온은 7~1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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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정 기자
2022.02.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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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한국형발사체 누리호는 지난해 10월 21일 1차 발사과정에서 나온 문제점을 보완해 오는 6월 15일 2차 발사를 시도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5일 열린 '제40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에서 누리호의 기술족 보완 조치 방안과 향후 발사 추진 일정을 심의‧확정됐다고 밝혔다.누리호는 지난해 10월 21일, 1차 발사에서 목표 고도인 700킬로미터까지 도달했으나, 3단 엔진의 연소가 조기에 종료되어 위성모사체가 목표궤도에 안착하지 못했다.이후 과기정통부는 발사조사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원인 규명을 실시했다. 그 결과 누리호가 비행하는 동안 3단 산화제탱크의 헬륨탱크 고정지지부가 풀린 것 등이 주요한 원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이 조사 결과를 토대로 누리호의 3단 산화제탱크의 헬륨탱크 하부지지부와 맨홀덮개의 구조를 변경‧보강해했다.헬륨탱크 하부지지부의 고정장치가 강화되도록 설계를 변경하고, 맨홀덮개는 두께 등을 보강해 누리호가 비행 중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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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숙 기자
2022.02.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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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조경식 제2차관 주재로 '‘2022년 디지털 플랫폼 정책포럼 1차 회의‘를 열고 디지털 플랫폼 발전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정책방향'을 25일 발표했다.오늘 발표된 디지털 플랫폼 디지털 플랫폼 정책방향(안) 주요 내용을 살펴보명 △세계가 부러워하는 디지털 플랫폼 생태계 조성 △자유롭고 공정한 디지털 플랫폼 제도 구축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실현 촉진 △건강한 디지털 플랫폼 이용환경 조성 △디지털 플랫폼 발전 정책 기반 조성 등 5가지 이다.중소기업의 초거대 인공지능(AI) 개발모델을 지원하고, 마이데이터 활성화, 가명 정보 결합 및 활용 촉진, 디지털플랫폼 정책·규제 연구 전담 기관 운영 등을 추진한다.현행 전기통신사업법을 전면 개편해 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자율규제원칙과 데이터 중심의 규율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과기정통부는 이런 내용을 토대로 올해 상반기 중 디지털 플랫폼 정책방향을 발표할 계획이다.오늘 회
사회일반
송혜숙 기자
2022.02.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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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직원 일부가 감염병 확진 등으로 일손이 감소하고 인력 대체가 어려운 경우 특별연장근로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고용노동부는 25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현재 통상적인 경우에 비해 업무량이 대폭 증가한 경우 특별연장근로가 가능한데, 질병․부상 등으로 근로자 수가 감소하고 인력 대체가 어려운 경우 '업무량 대폭 증가' 사유로 인정하고 있다.근로기준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재해‧재난 수습‧예방, 인명보호‧안전확보, 돌발상황, 업무량 폭증,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등의 경우에 특별근로가 가능하다.특별연장근로는 사전에 근로자의 동의와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야 하지만, 사태가 급박한 경우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가를 사후 승인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이처럼 사후 승인을 받는 경우에는 특별연장근로 개시일부터 7일 이내에 지방노동관서에 신청해야 한다.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의 확산 등 기업의 생산활동에 어려움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2.2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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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내달 1일부터 확진자의 동거인 격리체계가 전환돼, 예방접종력과 관계없이 수동감시로 전환된다.또한 동거인의 검사 방식은 기존 분류 당시·격리 중에 1회, 감시 해제 전에 PCR검사에서, 3일 이내 PCR 1회, 7일차 신속항원검사를 권고하는 것으로 변경된다.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확진자의 동거가족 수동감시 전환'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존 확진자의 동거인은 백신을 접종 완료해야만 수동감시를 받았고, 접종 미완료자는 자가격리를 7일간 실시했다. 격리체계 전환에 따라, 내달 1일부터는 접종력에 관계 없이 10일간 수동감시로 전환된다.다만, 학교의 경우는 학기초 철저한 방역하에 정상적인 등교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새학기 적응기간 이후인 오는 3월 14일부터 적용한다.또한, 현재 미접종자로 자가격리 중인 동거인도 3월 1일부터는 새 지침으로 소급 적용된다.중대본은 동거인들에게 확진자의 검사일로부터 10일 동안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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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정 기자
2022.02.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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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원상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5일 사려니오름이 있는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한남연구시험림에서 산림과학연구 100주년을 기념해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산림청이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산림 부문 추진전략'에 발맞춰 '탄소중립의 시작은 숲의 되살林으로부터!'라는 표어와 함께 지자체 및 임업 단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진행됐다.이상현 난대ㆍ아열대산림연구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용 가치가 뛰어난 난·아열대 수종 편백, 붉가시나무 등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소득작목 관련 연구를 관련 기관과 협업을 통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또한, 박현 국립산림과학원 원장은 “산림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탄소흡수원으로 2050 탄소중립의 핵심자원이다”라며 “국가 탄소중립정책을 선도하고 미래 100년 푸른 숲 국가 만들기를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회일반
이원상 기자
2022.02.2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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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원상 기자 =지난해 북한의 벼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북한 벼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벼 재배면적은 54만4006㏊(헥타르·1㏊=1만㎡)로 전년 보다 3309㏊(0.6%)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남한의 재배면적인 73만2477㏊의 74.3% 수준이다.통계청은 "벼 생육기에 기상 여건이 양호해 재배면적이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지역별로 보면 벼 재배면적은 황해남도가 전체의 26.1%에 해당하는 14만2004㏊로 가장 넓었다. 이어 평안북도 10만3420㏊(19.0%), 평안남도 7만8962㏊(14.5%) 등 순이다.재배면적이 적은 시·도는 양강도(1256㏊), 라선(나선)특별시(4214㏊), 자강도(5978㏊) 등이다.평양직할시는 1만9138㏊로 나타났다.북한의 벼 재배면적 조사 지난해 5~9월 북한지역을 촬영한 위성영상을 육안으로 판독해 진행됐다. 원격탐사 기술을 활용해 북
사회일반
이원상 기자
2022.02.2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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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원상 기자 = 신경통, 피부가려움증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고삼이 간 보호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삼은 산기슭이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콩과식물이다. 보통 뿌리를 말려 약재로 사용하며, 매우 쓴맛이 난다. 이질(세균성 감염병), 신경통, 피부가려움증 등에 효능이 있다고 보고돼 있다.농촌진흥청은 약용식물 ‘고삼’이 간세포 보호 효과가 있음을 전주대학교 조병옥 박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삼의 주요 성분이 간 보호에 우수한 실리마린(밀크시슬 성분)과 구조가 유사한 점에 착안해 연구가 진행 됐다.연구진은 활성산소 유도물질(tBHP)을 처리한 뒤 쿠세놀 시(C)를 50μM 농도로 처리한 실험구와 대조구(활성산소 유도 후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실험구)를 비교하는 세포실험을 했다.그 결과, 쿠세놀 시(C)를 처리한 실험구에서 활성산소가 50% 이상 줄었고, 세포 스스로 죽게 만드는 세포사멸율도 20% 감소해 쿠세놀 시(C)가
사회일반
이원상 기자
2022.02.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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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보건복지부는 25일부터 최초 확진 시 보건소에서 재택치료자에게 발송하는 안내 문자 외에도, 재택치료 중 필요한 의료상담 방법 및 생활수칙에 대해 추가로 2차례 더 안내한다. 기존에는 코로나19 확진 시 보건소에서 확진자 및 동거인 안내문을 발송하고, 전화상담과 처방이 가능하다는 것을 문자로 1회 안내했다.복지부는 이날부터는 재택치료 과정에서 궁금할 수 있는 정보를 재택치료자들이 문의하기 전에 먼저 재택치료자에게 문자로 송부해, 재택치료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안내받게 한다는 계획이다.재택치료기간 중반에는 의료상담과 처방받는 방법, 폐기물 처리 방법에 대해서, 재택치료 종료 전일에는 격리해제일 기준, 격리해제 후 준수사항에 대해 안내한다. 추가로 발송되는 안내 문자는 '코로나19 대응 허브시스템'을 통해 일괄로 발송해, 일선 보건소들의 업무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복지부는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내달 5일부터는 '국민 비서' 알림 서비스를 통해서도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2.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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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신규 확진자가 연일 17만명대 안팎을 기록하는 가운데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4명 증가한 655명이라고 밝혔다.위중증 환자는 1주일 전인 지난 18일(313명)과 비교하면 2배로 늘어난 수치다.최근 1주(19~25일)간 위중증 환자는 408명 → 439명 → 480명 → 480명 → 512명 → 581명 → 655명이다.사망자도 이날 94명 늘면서 누적 사망자는 7,783명으로 집계됐다.사망자 발생은 지난 18일 45명 → 20일 51명 → 22일 58명 → 24일 82명으로 증가하고 이날 94명 늘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신규 확진자는 16만 5,89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66만 5,077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는 최근 3일간 50만명 발생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6만 5,749명, 해외유입 사례는 141명이다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2.2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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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지난해 공공기관 86.5%가 청년고용의무를 이행해 6년 연속 80%를 넘었다.고용노동부는 ‘2022년 청년고용촉진 특별위원회’를 통해 ‘2021년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 이행 현황’을 심의·의결하고 그 내용을 25일 발표했다.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제는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 '청년고용촉진특별법'에 따라 매년 정원의 3% 이상을 청년(만15~34세)으로 신규 고용해야 하는 제도이다.고용부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 이행현황'에 따르면, 2021년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제 적용기관 445개소의 86.5%(385개소)가 청년고용의무를 이행했다. 의무이행기관 비율은 2020년(84.9%, 370개소) 대비 1.6%p(+15개소) 증가, 최근 5년 연속 80%를 상회하고 있다. 2021년 청년 신규고용비율은 5.8%로 전년 수준(5.9%)을 유지했으며, 2016년 이후부터 국정과제 목표(5%)를 5년 연속 초과 달성했다.김영중 고용정책실장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2.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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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환경부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정부가 추진한 각종 환경정책의 성과와 올해 환경정책 추진계획 등의 정보를 총망라한 '2021 환경백서'를 2월 25일 발간한다.1982년 처음 발간되어 올해 40년째를 맞이한 '환경백서'는 그간 추진한 환경정책의 주요내용을 체계적으로 기록하며 학계, 시민사회, 지자체 등이 환경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길잡이'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2021 환경백서'는 제1편과 제2편에서 그간의 환경정책 추진성과를 비롯해 2020년부터 2021년에 신설되거나 강화된 탄소중립 이행기반, 그린뉴딜, 통합물관리 등 상세한 정책추진 내용과 동향을 담았고, 제3편에서는 올해 환경정책 추진계획을 소개했다. 제1편에서는 △탄소중립과 그린뉴딜, △미세먼지 저감 추진정책, △통합물관리, △환경보건 안전망 구축, △탈플라스틱 사회로 전환, △자연·생태서비스 기반 강화 등의 환경정책 추진성과를 정리했다. 제2편에서는 △탄소중립 이행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2.2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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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신속항원검사와 자가진단키트를 권장하는 질병관리청이 여주시에서 진행하는 PCR검사의 정확도에 지적을 하는 것이 옳은지 묻고 싶다"이항진 여주시장은 24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현장PCR검사에 대한 질병관리청의 입장에 반박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가지며 이같이 밝혔다. 발표문 낭독과 질의응답으로 1시간가량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이항진 시장은 지난 22일 모 중앙 일간지에서 여주시 현장PCR검사 성과를 사례로 들어 보도한 기사 '신기술 확산 가로막는 비과학적 방역행정 바꿔야'의 토대가 된 질병관리청의 보도 설명 자료에 대해 정확한 사실 확인을 따지며, 이에 대한 여주시 입장을 조목조목 설명했다.여주시는 질병관리청이 지난 22일 배포한 보도 설명자료의 종합의견에 "질병관리청이 현장PCR 확산을 외면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며, 정확한 검사가 시행될 수 있도록 현장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지원 중"이라고 했지만 이를 실제로 수행하는 여주시의
사회일반
이민희 기자
2022.02.25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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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내일(25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25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에는 빗방울(강원산지 빗방울 또는 눈 날림)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산지에는 밤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적설은 강원산지에 0.1cm 미만이 눈 날림이 예상되며, 경기동부,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에는 0.1mm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기온은 오늘보다 5도 이상 올라 평년(최저기온 -6~3도, 최고기온 6~12도)과 비슷하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내일 아침최저기온은 -10~1도, 낮최고기온은 8~13도가 예보됐다.지역별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2, 춘천 -8, 속초 0도, 충주 -8도, 대전 -4도, 전주 -3도, 광주 -2도, 제주 3도, 대구 -3도, 부산 0도 등이다.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10도, 속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2.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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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측정대행업체를 운영하면서 18년간 거짓으로 환경오염물질 측정기록부를 발급해온 업체 대표 등 11명이 검찰에 기소됐다.환경부는 최근 환경오염물질의 자가측정을 대행하면서 측정기록부를 허위로 발급한 측정대행업체 대표 등 11명을 수사해 대전지방검찰청에 송치했고, 이들 11명은 모두 불구속 기소됐다고 24일 밝혔다.측정대행업체 대표 ㄱ은 2017년 1월부터 2019년 12월 동안 측정대행업체를 운영하면서,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측의 조작 요구에 따라 실제 시료를 채취하지 않고 거짓으로 측정기록부 약 3,600건을 발급했다. 환경부는 ㄱ이 이를 통해 벌어들인 불법 수익이 확인된 것만 약 8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ㄱ은 ㄹ환경관리대행업 등에서 측정의뢰서에 원하는 수치를 기재해 이메일로 전송하면 이에 따라 측정기록부를 발급했다. 특히, 환경영향평가 업체로부터 측정 대행을 의뢰받을 때 현장에서 측정용 사진을 촬영한 후 시료 채취 없이 측정기록부를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2.2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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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우리나라 국민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줄고, 감염에 대한 불안감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가 2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 의료서비스경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2020.7.~2021.6.) 동안 진료를 위해 병의원(한방, 치과 포함)을 최소 1번 이상 방문한 1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외래 54.1%, 입원 1.6%였다. 이는 전년(2019.7.~2020.6.)에 비해 각각 6.7%p, 1.9%p 감소한 것이다.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동안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느낀 경우는 외래진료 31.2%, 입원진료 31.6%로, 전년에 비해 각각 16.5%p, 13.5%p 증가했다. 입원환자 중 10.4%는 코로나19 치료 목적으로 입원했다.현재 자신이 건강한 편이라고 생각하는 인구 비율은 79.5%로 2020년(73.8%)에 비해 5.7%p 증가했다.지난해 외래서비스 이용 경험을 연령 별로 보면 ‘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2.24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