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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자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31일) 전남 무안 육용오리 농장19차(잠정)(약 14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중수본는 감염 개체를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해 가금검사를 강화했으며, 이번 확진은 강화된 정밀 정기검사 과정에서 발견됐다.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중수본은 “사육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의심증상을 면밀히 관찰하여 이상이 있을 경우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사회일반
이성자 기자
2021.12.3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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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2022년 1월3일부터 16일까지 2주 연장하면서 방역조치 일부를 조정했다.이에 따라 4인의 사적모임 제한과 카페 등 운영시간 제한은 종전대로 유지되지만, 영화관.공연장의 운영시간은 상영 또는 공연 시작 시간을 기준으로 21시까지는 입장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조정방안을 밝혔다.사적모임은 4인까지 허용하고,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제한 시간을 오후 9시로 제한하는 기존 조치는 그대로 유지한다. 학원과 PC방 등은 영업제한 시간도 종전대로 오후 10시로 제한한다. 다만, 영화관과 공연장의 운영시간은 상영 또는 공연 시작 시간을 기준으로 21시까지는 입장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권덕철 장관은 "2~3시간의 상영 또는 공연 시간 때문에 운영상 차질이 크고, 공연장 혹은 영화관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는 점, 이런 점이 위험성이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1.12.3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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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정부는가 사적모임 인원을 4인으로 축소하고 식당·카페 등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제한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연장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영업시간 제한, 사적모임 축소 등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번 주 들어 방역상황이 호전되고 있다"며 "하지만, 위기를 넘겼다고 확신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이어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대해서는 방역패스를 의무화해, 방역관리를 한층 강화하겠다"며 "청소년 방역패스는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 1일부터 적용하되, 한 달간의 계도기간을 두기로 하겠다"고 덧붙였다.김 총리는 방역조치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 보상과 관련, "'先지급, 後정산' 방식으로 손실보상금을 지원해 드리기로 했다"며 "약 55만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500만원을 우선 지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1.12.3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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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오미크론 감염 환자가 269명 증가해 누적 894명 이라고 밝혔다.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오미크론 감염자는 지난 1일 처음으로 5명이 확진됐으며, 지난 28일 109명 늘어 최다를 기록하고 다시 사흘 만에 200명대를 기록하며 최다치를 경신했다.오미크로 확진자가 하루새 269명 늘면서 국내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날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4,875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는 63만83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5000명대를 이어오다 이날 4,000대를 나타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4,758명, 해외유입 사례는 117명이다.이날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56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21일 1022명을 기록한 이후 11일째 1000명 이상 규모를 지속하고 있다.사망자는 10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563명(치명률 0.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1.12.3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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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코로나19로 커진 비대면 결제시장과 고객 수요에 맞춰 고속도로 이용환경에서도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으로 휴게소 도착 전에 음식을 미리 주문‧결제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대인 접촉도 줄일 수 있는 “비대면 주문 서비스”가 166개 휴게소에서 이용 할 수 있다. 내년에는 휴게소 전체(199개)로 확대할 예정이다.'비대면 주문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네이버, 페이코 등)을 통해 휴게소 검색 후 음식을 주문‧결제하고 ‘조리 완료’ 알림메시지가 도착하면 음식 받는 방식이다. ‘QR코드’ 를 활용해 음식을 주문도 가능하며 휴게소 무인결제 시스템(키오스크)도 내년까지 휴게소 전체(199개)로 확대 적용한다.또한 고속도로 교통정보앱(App)을 이용하면 휴게소별로 전기·수소차 충전시설 유무 및 운영시간 등 관련 정보를 휴게소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파악할 수 있다.아울러 주유하는 동안 미납통행료를 비대면으로 조
사회일반
송혜숙 기자
2021.12.3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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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법무부가 2022년부터는 수용자와 민원인의 접견 편의성을 높이고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유입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교정시설 스마트접견을 미결수용자까지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스마트접견은 민원인이 교도소 또는 구치소를 방문하지 않고 집이나 회사 등 원하는 장소에서 PC,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영상통화로 수용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온라인 비대면 접견이다.현행 교정시설 민원인 접견은 일반 방문접견과 스마트접견으로 구분돼 있다.내년부터는 수형자 등에 한해 시행하던 스마트접견을 미결수용자까지 확대해 사실상 모든 수용자에게 스마트접견을 확대 시행한다.이에 따라 가족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민원인이 교정기관을 방문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법무부는 "앞으로도 민원인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수용자의 접견교통권이 충분히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일반
송혜숙 기자
2021.12.3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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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새해부터 휴대전화 단말기의 할부금 상환방식을 이용자가 알 수 있도록 명확하게 고지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 이동통신 3사와 협의해 가입신청서와 요금청구서에 단말기 할부금 및 할부수수료를 매월 균등하게 분할해 상환하는 방식으로 청구된다는 점을 명확하게 고지하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통상 은행권의 원리금균등상환방식과 같이 원금과 이자 합을 매월 동일하게 상환한다.이번 개선은 현행 가입신청서, 요금청구서 등에는 단말기 할부금 상환방식이 기재되어 있지 않거나 불명확해 이용자가 할부금 상환방식을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개선해달라는 국민신문고 민원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아울러, 방통위는 제도개선과 함께 이용자들이 단말기 할부금과 할부수수료에 대한 상환방법을 충분히 안내받을 수 있도록 이동통신 3사와 유통점에 협조해줄 것을 권고했다.한상혁 위원장은 “앞으로도 이용자가 단말기를 이용하는데 있어 조그만 불편사항도 해소될 수 있도록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1.12.3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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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30일 15시 40분 충남‧대전‧세종‧전북에 대설특보가 발령됐다.30일 행정안전부는 이날 15시 40분 부로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대설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전해철 중대본부장은 관계부처와 지자체 등에 퇴근길을 앞두고 강한 눈이 오고 있는 만큼 인근 고속도로, 국도 및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필요시에는 대중교통 증편할 것을 주문했다.또한, 추운 날씨에 국민들이 불편 없이 코로나19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임시선별진료소와 생활치료센터 등 코로나19 관련 시설은 최우선으로 제설을 실시해 줄것을 당부했다.아울러, 강설 후에도 시가지 이면도로나, 농촌지역 마을안길 등 제설이 미흡한 지역이 남아있는지 구석구석 살펴보고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1.12.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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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내년에 만12세가 되는 2010년생 청소년은 신규 접종대상자로 1차 접종이 가능해진다. 또 18세가 되는 2004년생은 3차 접종이 가능하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추진단)은 2022년에 만 12세(2010년생 중 생일 경과자)가 돼 새롭게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으로 들어오는 청소년에 대한 접종을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2010년생 신규 접종대상자는 47만5,936명(2020년 12월 기준)이다.현재 만 12세 이상 청소년에 대한 1‧2차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연도가 바뀜에 따라 새로 12세가 되는 2010년생 청소년은 2022년부터 접종이 가능해진다.2010년생 청소년은 화이자 백신의 식약처 허가사항(만 12세 이상)에 따라, 2022년 중 생일 이후부터(만 나이 기준)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현행 12~17세 접종과 동일하게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하며, 1차접종 3주(21일) 후 2차접종을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1.12.3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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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올해 마지막 날인 내일(3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세밑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다.충남권과 전라권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고, 전라권과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눈이 오겠다.30일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북쪽의 찬 공기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내려가 춥겠다고 예보했다.추위는 새해 첫날까지 이어지면서 1일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곳이 많겠다.내일(31일) 낮 동안에도 영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추워지겠으니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31일 지역별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춘천 -14도, 속초 -10도, 충주 -12도, 대전 -8도, 전주 -16도, 대구 -7도, 부산 -5도 등 -15~-2도 분포를 보이겠다.낮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춘천 -3도, 속초 -2도, 충주 -3도, 대전 0도, 전주 1도, 대구 2도, 부산 4도 등이다.예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1.12.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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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정부가 내년 1분기 중으로 대다수 국민의 3차 접종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또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을 300곳까지 확충하고 확진자 1만명에 대응이 가능하도록 의료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4개 기관은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코로나19 방역대응 합동 업무계획'을 발표했다.정부는 현 코로나19 위기의 조속한 극복과 일상회복 연착륙을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와 공존하는 기반 마련을 과제로 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먼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의료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본인 거주지에서 안심할 수 있는 ‘재택치료’ 실시한다. 일상회복에 맞는 의료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확진 즉시 재택치료키트를 배송하고 관리의료기관을 통해 매일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의원급 의료기관 참여 등을 통해 관리의료기관을 300개소까지 확충하고, 필요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1.12.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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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원일 기자 =내년 1월부터 기초연금 지급대상 선정기준액이 2021년 대비 11만원 인상된다. 노인 단독가구는 기초연급 선정기준액이 180만원, 부부가구는 288만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받게된다.보건복지부는 '2022년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연금 수급자가 70% 수준이 되게 설정한 기준금액으로 노인의 소득·재산수준, 생활실태, 물가 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산정한다.이에 따라, 노인 단독가구의 경우 2022년 1월부터 월 소득인정액이 180만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아울러, 2021년도에 소득인정액이 169만원을 초과하여,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던 노인들도 2022년도에는 소득인정액이 180만원을 넘지 않으면 기초연금을 신규로 받을 수 있다.그리고, 2022년도 인상된 최저임금(2021년 8,720원 → 2022년 9,160원)을 반영하여 근로소득 공제액을 ’2
사회일반
최원일 기자
2021.12.3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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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한번에 5개 주요 변이를 3~4시간 안에 판별할 수 있는 PCR(유전체 증폭) 시약이 국내에서 개발돼 오늘부터 전국에서 사용된다.
사회일반
송혜숙 기자
2021.12.3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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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 서울뉴스통신】 김태공 기자 =호흡기 질환의 계절 겨울을 맞았다. 혹시 인후통, 콧물, 근육통이 있는가? 이들 증상은 감기, 독감, 또는 코로나19에서 모두 나타난다.호흡기 질병은 초기에 모두 유사한 증상을 공유하는데, 어떤 것이 날씨의 영향을 받은 것인지 구별하기는 어렵다.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면서 코로나19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지만 입원 건수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예방 접종을 받은 사람들의 경우 증상이 그리 심각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역학자이자 전 디트로이트 보건부 국장 압둘 엘사예드 박사는 말한다.그는 "기억해야 할 중요한 것은 백신은 면역 체계에 '경계'를 요청하는 것과 같다. 따라서 바이러스를 식별, 표적화 및 파괴하는 능력은 백신을 한 번 더 맞을 때마다 훨씬 더 높아진다"며 "예방 접종을 받았다면 경험할 증상이 더 경미하다는 것이 합리적이다"고 밝혔다.그렇다고 해서 감염을 심각하지 않게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며, 특히 의
사회일반
김태공 기자
2021.12.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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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30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줄어 1145명으로 집계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45명이라고 밝혔다.위중증 환자는 지난 21일 1022명을 기록한 이후 10일째 1000명 이상 규모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5,037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는 62만596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어제보다 372명 줄어 이틀 연속 5000명대를 나타냈다.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4,930명, 해외유입 사례는 107명이다.사망자는 7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455명(치명률 0.87%)이다.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이 41명 늘어 293명이고, 국내감염은 26명 증가해 332명 확인됐다. 국내 오미크론 누적 감염 환자는 이날 67명 증가해 총 625명이다.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1.12.3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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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택시비 먹튀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택시비 먹튀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글쓴이는 해당 택시 기사의 아들이라며 "제가 직접 택시에 탔던 것은 아니지만 블랙박스만 20번 이상 돌려봤다"며 당시 영상과 함께 상황설명을 했다.글쓴이는 "(손님이) 음주를 즐기셨는지 택시에 탑승 후 정확한 목적지를 말씀하시고 핸드폰 확인하는 정도의 여유는 있어 보였다"고 했다.이어 "숙면을 취하면서 목적지까지 갔는데 숙면과 동시에 알코올에 더 취하셨는지도착 후 헐레벌떡 택시에서 내리시더니 요금을 계산하신다고 말씀하시고 파워워킹하며 정확한 걸음걸이로 줄행랑을 치더라"고 주장했다.그는 "이 손님은 도착 후 헐레벌떡 내리더니 요금을 낸다고 하고선 그대로 줄행랑쳤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택시도 가장 손님이 많은 피크시간이 있다고 하더군요 덕분에 경찰서에 신고하여 경찰관 도착할 때까지의 시간과 현장설명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신혜정 기자
2021.12.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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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이하나 기자 =2010년 이후 국내 취업자 수 증가율이 둔화하고,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에는 취업자 수가 감소하는 가운데 ‘일자리보장제’로 실업과 빈곤 문제를 해소하자는 의견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30일 ‘일자리가 부족한 시대, 일자리보장제로 해결하자!’를 발간하고 경기도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으로 ‘청년일자리보장제’를 제안했다.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0.8% 감소했는데 특히 영업시간 제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 강화로 임시・일용직 노동자의 타격이 심했다.2020년 2분기와 3분기에 소득 1분위(소득계층 5분위 기준) 저소득계층의 근로소득이 각각 23.5%, 16.6% 감소해 소득계층 중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으며, 이는 가구당 교육비 지출 격차로 이어져 부와 소득의 불평등이 더욱 확대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보고서는 모든 시민의 실질적 일할 권리를 보장하는 일자리보장제야말로 경제권 보장과 사회안정이라는
사회일반
이하나 기자
2021.12.3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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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내년도 산재보험료율이 동결되고 요양급여 인정기준이 확대돼 한방 혈맥어혈검사 비용이 신규로 지원된다.고용노동부는 29일 '2022년도 산재보험료율' 및 '산재보험 요양급여 산정기준' 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내년도 산재보험료율과 요양급여 산정기준은 노·사·공익위원으로 구성된 '산업재해보상보험및예방심의위원회'에서 확정됐다.산재보험료율은 보험사업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매년 결정·고시하고 있으며, 2022년 평균 산재보험료율은 올해와 같이 1.53%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2022년 평균 산재보험료율 1.53%는 사업종류별 산재보험료율 1.43%에 출퇴근재해요율 0.10%가 더해진 수치다.고용부는 "코로나19에 따른 기업과 종사자의 보험료 부담완화 필요, 소비자물가 상승 등에 따른 경제적 부담 등을 종합 고려해 산재보험료율을 동결했다"고 설명했다.고용부는 코로나19 피해가 큰 200만개 사업장에 대해 총 5,868억원의 보험료 경감 또는 납부 기한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1.12.2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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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고용노동부는 30일 제6차 사회적기업육성전문위원회를 열어 신규 사회적기업을 인증하고, 지난해 사회적기업 성과분석 결과를 보고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인증을 통해 80곳이 사회적기업으로 새로 인증돼 올해 인증 사회적기업은 총 500곳으로 늘었다. 또한 사회적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도 올해 7천218명이 증가했다.새로 인증된 사회적기업과 늘어난 근로자 규모는 2017년 이후 최근 5년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이다.고용노동부가 사회적기업으로부터 제출받은 2020년 사업보고서 분석 결과 사회적기업의 전체 매출액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사회적기업의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5조2천939억원으로 전년 대비 9.9% 증가했다. 전체 매출액에서 민간매출이 절반 이상(56.6%)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사회적기업은 발생한 이윤을 사회적 목적으로 재투자하며 사회적 가치의 선순환 구축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사회적기업 중 62%가 이윤을 사
사회일반
송혜숙 기자
2021.12.2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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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29일 올 한해 새만금 지역에서 공유수면(바다)을 매립해 조성된 신규등록 토지가 축구장 278개 면적에 해당하는 1,98만5,455.4㎡ 규모에 달한다고 밝혔다.신규등록된 토지는 새만금 국가산단에서 토지를 분양받은 투자자들의 재산권 행사를 위해 일부 준공한 19만9,563.4㎡를 비롯해 환경생태용지(1단계) 78만5,892㎡, 관광레저용지(1단계, 초입지) 100만㎡ 등이다.지목별로는 대지 8필지(2만316.2㎡), 공장용지 7필지(17만6,611.2㎡), 유원지 1필지(78만5,892㎡), 잡종지 2필지(100만2,636㎡)이다.이로써, 지금까지 새만금 지역에 신규등록된 토지는 새만금방조제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등을 포함해 총 1,014만2,087.2㎡에 이른다.오욱연 정보민원담당관은 “새만금에 새롭게 조성된 토지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신규등록 처리하여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1.12.29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