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창립 20주년과 지난해 10월 임기를 시작한 이창기 대표이사의 취임 100일을 맞아, 2022년에 중점 추진할 '3대 전략, 10대 혁신안'을 내놨다. "예술로 함께, 시민 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3대 전략'은 첫째,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술가를 위해 지원정책의 다변화를 모색하고 둘째, 서울시민의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획기적으로 증진하며 셋째, 투명하고 공정한 예술환경 시스템의 구축한다는 골자다.'10대 혁신안'은 △‘서울예술상’ 제정 및 그물망 예술지원체계 수립 △융합예술, NFT 등으로 가상플랫폼에서 미래예술 선도 △新대학로 시대를 이끌 창작공간 3곳 조성 △창작초연 중심의 1차 제작·유통극장, 대학로극장 ‘쿼드’ 개관 △예술인 지원정보 접근성 강화한 공공앱 구축 △예술지원 미선정 예술가를 위한 홍보 캠페인 △사계절 내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시즌제 △월 1회, 11개 창작공간에서 진행하는 예술공감 콘서트 △예술교육
스포츠
이민희 기자
2022.02.08 09:03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10개월을 맞아 가진 출입기자단 신년 간담회에서 가장 큰 의미로 "미래의 좌표를 설정한 부분"에 큰 무게추를 실었다.7일 오전 시청에서 열린 신년간담회에 참석한 오 시장은 "서울 비전 2030을 설정해 상생과 공정의 도시, 글로벌 선도 도시, 안심도시, 매력 감성 도시를 주축으로 해서 도시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고 그 도시 경쟁력의 상승이라는 건 결국 우리들이 목말라 하는 일자리 창출과 직결된다"며 "'시련에 빠진 우리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목표를 세웠다는 점이 지난 10개월 동안의 큰 성과라고 저는 생각한다"고 이같이 밝혔다.오 시장은 "2021년은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감사한 한 해였다"며 "무엇보다 바꿔야 할것은 과감하게 바꾸고, 지켜야 할것은 지키면서 변화의 단초를 마련하는 시간이었다"고 자평했다.이어 "이런 와중에 코로나19 등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다시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
이민희 기자
2022.02.08 05:01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원상 기자 = 교육부가 재학생의 3%가 신규 확진되거나 격리 학생이 15%일때 학교장 재량으로 등교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했다.교육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2학년도 새 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오미크론의 확산에 따른 '맞춤형 학교방역 조치'를 발표했다. 학교의 방역을 개학 전에 준비, 등교 직전에 조치, 등교 후 관리하는 등의 3단계 대응체계를 마련해서 방역의 사각지대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달 1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한 달간의 집중방역주간으로 지정된다. 개학 하기 전의 조치사항으로는 학교의 방역인력을 총 7만 명까지 늘리고 총 2,241억 원의 교육 예산이 투입된다. 교육부는 신속항원검사키트 등 방역 물품 지원, 학교 자체 방역체계 구축, 현장 이동형 신속 PCR 검사소 설치 등의 올해 1학기 오미크론 대응 방역 및 학사 운영을 안내했다.먼저, KF80 이상의 마스크, 신속항원검사키트와 같은 중요한 학교 방
사회일반
이원상 기자
2022.02.07 14:51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검사체계 효율성 향상을 위해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진단검사 서비스를 이날과 오는 14일 2차례에 걸쳐 개편한다고 밝혔다.현재 국민이 선별진료소에서 작성하는 전자문진표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작성하는 전자문진표는 입력항목이 서로 다르고 입력항목 수도 많아 국민이 이용하기가 불편하고 일선 검사 현장 인력의 업무도 가중되고 있었다.이에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의 전자문진표 입력항목을 동일하게 구성하고 입력항목을 줄여(25→14개) 국민은 보다 편리하게 검사를 받고, 검사 현장에서는 더욱 신속하게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2월7일 서비스 개시)했다.또한, 신속항원검사(RAT)가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국민이 선별진료소 또는 임시선별검사소 방문 시 신속항원검사를 전자문진표로 접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추가 개편(2월14일 서비스 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선별진료소 또는 임시선별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2.07 14:34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정부가 중증·치명률이 낮고 무증상·경증 환자가 다수인 오미크론의 특성을 고려한 방역·재택치료 체계를 구축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고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확진자 수 급증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중대본은 오미크론은 델타에 비해 중증·치명률이 낮고 무증상·경증 환자가 다수인 특성을 고려, 위험도가 낮은 일반환자군에 대해서는 좀더 일상적인 수준의 방역·의료 대응체계로 전환해 방역·재택치료 체계 구축한다고 밝혔다.우선 기초 역학조사 및 격리방식을 개편한다.기초 역학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기기입식 조사서’를 도입하고, 조사항목도 단순화하여 역학조사를 실시하게 된다.보건소에서는 확진자의 현재 증상, 기저질환 등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비대면진료 등 재택치료 시 의료상담 방법을 안내한다. 지자체 공무원에 의한 GPS 이용 자가격리앱 등 관리 체계를 폐지하고, 대응인력을 방역·재택치료 인력(비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2.07 10:40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수가 연일 폭증하고 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3,405명 감소한 3만5,28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04만4,963명이다.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3만5,131명, 해외유입 사례는 155명으로 나타났다.최근 1주(1~7일)간 신규 확진자는 1만 8341명→2만 269명→2만 2907명→2만 7439명→3만 6347명→3만 8691명→3만 5286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감소한 270명이다. 사망자는 1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886명(치명률 0.66%)이다.한편, 중대본은 변이바이러스 발생 주간 분석 결과, 지난 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7,624명(+1,194), 국내감염 15,079명(+4,630)이 확인돼 총 2만2,703명(+5,824)이라고 밝혔다.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2.07 09:35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이날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신규확진자수는 이틀 째 3만명대를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869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00만9688명이다.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3만6362명) 대비 2329명 증가한 수치다. 또 국내 발생은 3만8502명, 해외유입은 189명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신규확진자수는 증가하면 반면에 위중증 환자는 전날(269명)보다 3명 증가한 272명이다. 또 7일째 위중증 환자는 2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2.06 09:46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정부가 사적모임 최대 6인.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9시까지 제한하는 현행 거리두기를 오는 20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결정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사적모임 인원 제한, 영업시간 제한 등을 포함한 현재의 방역 조치를 다음주 월요일부터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변화된 상황에 맞게 거리두기를 일부라도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며, "특히,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7주간 이어진 방역강화 조치로 인해 생업에 큰 고통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과, 국민 여러분의 피로감을 고려하면 쉽게 결론짓기 어려웠다"고 전했다.김 총리는 "그러나, 지금은 ‘안전 운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설 연휴의 여파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하루하루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는 오미크론의 속도를 늦추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결정에 대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2.04 08:42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ㆍ신현성 기자 =3일 오후 8시 KBS 스튜디오 TS-15에서 진행된 '방송 3사 합동초청' 2022 대선후보 1차 TV토론이 끝났다.이날 진행은 정관용 국민대 특임교수가 맡았으며, 심상정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후보 순으로 30초 모두발언을 진행 한 후, 부동산 5분, 주도권 토론(자유주제) 7분, 주제토론 5분(외교·안보), 주도권토론 7분(일자리·성장),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첫번째 주제토론은 이날 가장 큰 관심사인 부동산 문제다. 대장동 관련 이슈가 역시 두 후보간 설전이었다.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취임 하자마자 가장 먼저 손볼 부동산 정책은?' 주제 하 지명토론에서 윤석열 후보가 먼저 입을 뗐다.윤 후보는 "민주당 정권 부동산 반시장 정책으로 인해 주택가격이 수직 상승했고, 젊은층이 영끌 매수 해왔다. 거기에다 LH 사태, 대장동 게이트 막 이런 권력과 유착된 부정부패에서 비롯된 반칙, 특권 등이 우리 사회 갈등을 심화시키고 미래 세대
국회ㆍ정당
이민희ㆍ신현성 기자
2022.02.04 04:51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3일 이뤄진 첫 4자 TV토론에서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3일 밤 KBS·MBC·SBS 등 방송3사 합동 초청으로 진행된 첫 4자TV토론에서 윤 후보가 먼저 포문을 열었다.윤 후보는 "이 후보가 성남시장으로 재직시 대장동 도시개발로 김만배 등이 3억5천만원으로 시행수익, 그리고 배당금으로 6천400억을 챙겼다"며 "시장으로서 대장동 개발 사업에 들어가는 비용과 수익을 정확히 가늠하고 설계한 것이 맞느냐"고 질문했다.이와 함께 "작년 9월 기자회견에서 '이 설계를 내가 했다'라며 "엄청난 이익이 발생하는 대장동 개발사업에서 성남시 몫이 얼마나 확보될지 설계한 것이다. 다시 하더라도 이렇게 하겠다'고 말했다"고 꼬집었다.이에 대해 이 후보는 "지금 윤 후보가 말한 것은 저번에 제가 일부러 국감을 자청해서 이틀 동안 탈탈 털다시피 검증됐던 사실"이라고 응수했다.이어 "최근
국회ㆍ정당
신현성 기자
2022.02.03 21:29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문체위 여야 국회의원들이 일본 정부가 지난 1일 각의를 열어 ‘사도(佐渡) 광산’을 2023년 등록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추천하겠다고 결정한 것에 대해 초당적으로 공동대응에 나선다.사실, 일본의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에 대한 문화유산 등재 시도는 2015년 나가사키현 하시마(일명 군함도)를 비롯한 근대산업시설 등재에 이어 두 번째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야 간사(더불어민주당 박정, 국민의힘 김승수)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체위 소속 여야 국회의원들이 합의해 사도 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결정 등 일본의 반복적인 역사왜곡을 강력히 규탄하는 결의안을 추진하기로 하고, 결의안에 모든 국회의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사도 광산은 태평양전쟁 당시 조선인 강제노역의 현장이었다.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2019년에 발간한 자료에는 전시 기간 중 최대 1200여명의 조선인을 강제 동원
국회ㆍ정당
이민희 기자
2022.02.02 21:20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31일 밤부터 2월 1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충청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행안부는 31일 저녁 8시 부로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대설 대처를 위한 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중대본부장(장관 전해철)은 관계기관에 설 연휴 귀성‧귀경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고속도로, 국도 및 주요 간선도로는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주요 도로 제설 후 시가지 이면도로, 인도, 농촌지역 마을안길 등 제설 미흡 지역을 점검할 것을 주문하면서, 작업자 안전에도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전해철 중대본부장은 "국민께서 안전한 설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관계기관, 지자체와 함께 대설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하며, "국민께서도 눈이 오면 도로가 미끄럽기 때문에, 평소보다 서행하고, 차간거리
사회일반
이민희 기자
2022.01.31 22:27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30일 오후 2시30분경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두 기득권 정당 후보들의 '편법 부당한 양자 담합 토론을 규탄'하며 철야 농성에 돌입한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안철수 후보는 "두 기득권 정당 후보들, 정말 해도 너무하는 것 아닙니까?"라며 상기된 얼굴로 기자회견 서두를 시작했다.안 후보는 "법원판결에 따라 방송사가 양자 토론을 접고 4자 토론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후보는 4자 토론을 제쳐두고 기필코 편법 양자 토론을 먼저 고집했다"며 "양자 담합 토론에 대해 부당성을 지적하며 중단을 명령했으면, 즉각 중단하고 국민께 사과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다"고 일갈했다.안 후보는 "(거대 양 당이)이번 대통령선거가 두 사람 간의 대결이라는 착시현상을 유권자들에게 심기 위한 술수다. 이는 명백하게 국민의 알권리를 차단하는 기득권 간의 야합이고 담합이다"며 "두 후보의 태도는 안하무인(眼下無
국회ㆍ정당
이민희 기자
2022.01.30 16:23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서울시는 설 연휴기간에도 보건소 25개소 및 상설·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이와 더불어, 시는 오미크론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해 시민이 더 빠르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설 연휴에 25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시 직영 검사소 4개소부터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다.‘서울시 오미크론 의료방역계획’에 따라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체계를 개편·운영한다. 폭증하는 검사수요에 대응하기 PCR 검사는 60대 이상 고위험군에 집중하고, 이외 대상자는 신속항원검사를 활용해, 양성인 경우 PCR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1월 29일~2월 2일 설 연휴 동안은 ‘신속항원검사 실시’를 안내하는 기간으로 본인이 희망할 경우,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서울시민 누구나 25개 자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29일부터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설 연휴 기간에도 운영한다.보건소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는 자가
서울
이민희 기자
2022.01.29 21:21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설 연휴 이후인 2월 3일부터 호흡기전담클리닉과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검사와 진단, 처방, 재택치료 관리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미크론 유행 대비해 2월 3일부터 동네 병ㆍ의원이 참여하는 검사ㆍ치료체계로 단계적 전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발열, 기침 등 호흡기증상이 있는 경우 2월 3일부터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전국 호흡기전담클리닉 431개소(의원 115개, 병원 150개, 종합병원 166개)는 3일부터 전면 실시하고 지난 27일부터 신청·접수를 받아 참여하는 동네 병·의원을 중심으로 이날부터 실시한다.지정 병․의원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진찰료 5천원(의원 기준)을 부담하며, 검사비는 무료이다.아울러, 지정 병․의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해당 병․의원에서 코로나 재택치료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1.28 16:50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하며 오늘(28일) 1만6000명대를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6,096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9만3,582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는 어제(1만4,518명)보다 1,578명 증가하며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만5,894명, 해외유입 사례는 202명이 확인됐다.최근 1주일(22~28일)간 신규 확진자는 7007명→7628명→7512명→8570명→1만 3010명→1만 4518명→1만 6096명이다.이날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4명 감소한 316명이다. 최근 1주일(22~28일)간 위중증 환자는 433명→431명→418명→392명→385명→350명→316명이다.사망자는 2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678명(치명률 0.84%)이다.한편,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1.28 09:30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내일부터는 전국의 256개 선별진료소 어느 곳을 가시더라도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지난주에 비해 확진 규모가 2배 이상 급증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설 연휴 직후부터는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 검사와 치료를 받게 될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오미크론에 대비한 우리의 방역·의료 대응전략에 ‘마지막 퍼즐’이 완성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총리는 "정부의 방역 목표는 명확하다“며 "오미크론의 파고를 최대한 낮추어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당장 내일부터 시작되는 5일간의 설 연휴가 오미크론 유행의 크기를 결정짓는 변수가 될 것 같다"며, "고향방문 등 이동과 만남을 가급적 자제해 주실 것을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전했다.김 총리는 "불가피하게 가실 경우에도,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1.28 08:48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7일 법원 판결에 따라 진행 될 방송3사 초청 4자 토론회에 참석하고, 윤 후보측이 제안한 양자토론도 수용하겠다"고 말했다.박주민 더불어민주당 방송토론콘텐츠단장은 오늘 오후에 밝힌 입장문에서 이같이 밝히며 "윤후보가 31일 양자토론을 원한다니, 이재명 후보는 31일 양자토론 수용한다"고 했다.그러면서 박 단장은 "이 후보는 윤 후보와 양자토론도 진행하고, 4자토론도 참석 할 것이다"면서 "이제 윤후보가 31일에 진행될 4자 토론에 참석할 여부만 밝히면 된다"고 부연했다.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설 연휴 대선 후보 토론과 관련해 4자 토론 대신 31일 국회 회의관 혹은 제3의 장소를 잡아서 양자 토론을 추진하자고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한 바 있다.
국회ㆍ정당
신현성 기자
2022.01.27 17:07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정부는 오늘 오전 9시부터 9시 50분까지 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했다.북한의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상 단거리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원인철 합참의장으로부터 발사 동향을 보고받은 뒤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참석자들은 북한의 연속된 미사일 발사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우리와 국제사회의 요구에 반하는 것으로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북한이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에 조속히 호응해 나올 것을 촉구하고 한반도에서 추가적 상황 악화가 있어선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아울러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북한의 추가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고, 발사체의 세부 제원을 분석해 최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가 한반도 관련 정세에 미칠 영향을 검토하고 필요한 대응 조치를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오늘 상임위에는 서훈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정의용 외교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 박
외교ㆍ국방
송혜숙 기자
2022.01.27 14:48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대통령의 일하는 방식을 확 바꾸겠습니다. 청와대 부지는 국민에게 돌려 드리겠습니다"라고 (당선 될 시)국정운영 공약을 발표했다. 27일 오전 국민의힘 당사에서 진행된 새 정부 국정운영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에선 윤 후보는 "(당선 될 시)기존 청와대 조직구조를 해체하고 전혀 새로운 형태로 대통령실을 재구성해 임기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존 청와대 부지는 더 이상 대통령의 집무공간도, 거주공간도 아니게 되므로 국민들께 돌려 드릴 계획이다. 대통령실은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 설치되고, 대통령 관저는 경호상의 문제, 국가비상사태 등에 대비해 삼청동 총리공관 등으로 옮기는 방안을 현재 검토 중"이라고 이같이 말했다.윤 후보는 "국정의 최고 컨트롤타워인 대통령실은, 민·관을 통틀어 대한민국 최고의 분야별 인재들이 위원회를 구성해 정예화 한 참모와 함께 주요국정 현안을 관리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전략이 지금부터 집행될
국회ㆍ정당
이민희 기자
2022.01.27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