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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호 의원은 1986년생으로, 율전초·중학교와 수원공고를 거쳐 명지대 체육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이후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 숭실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과정, 경기대학교 대학원 스포츠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학창시절 동안 축구선수로 활약하였으나 부상 등의 이유로 선수로서의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이후 그는 스포츠산업 및 지도자, 스포츠행정가 업무와 스포츠 관련 강의를 병행하며, 청년재능기부 봉사단체인 ‘수원사랑청년연합회’에서 지역의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교육과 경로단체 등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봉사활동에 힘썼다. 2018년 제10대 최연소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황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 조례’, ‘경기도교육청 학생스포츠 활동 지원 조례’ 등 대표발의 조례를 포함해 200건이 넘는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정책 활동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 이제 제11대 의원이 된 그는 경기도의회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홍승혁 기자
2022.11.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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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수식품(G마크) 인증’이란 경기도 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식품에 대해 도지사가 그 품질을 인증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고, 국내외적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인증 사업이다. 올해 6월 기준 332개 경영체가 G마크 인증을 받았으며 각 업체마다 뛰어난 품질의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인경제는 경기도의 G마크 인증경영체들을 찾아, 그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결과물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지난 10월 25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G마크 인증경영체 ‘유앤팜㈜’을 방문했다. 회사 내부를 돌아보면서, 농가라기보다 첨단기술 업체 같은 느낌을 받았다. 위생모와 위생복을 착용하고 재배실로 들어서자, 보랏빛 조명으로 가득한 곳에 끝없이 늘어선 채소들을 볼 수 있었다. 성장 단계별로 분류되어 있는 채소들은 저마다 최고의 맛과 식감을 낼 수 있는 최적의 조건으로 자라나고 있었다. 소경호 유앤팜㈜ 사업본부장은 “버터헤드, 카이피라 등 최근 각광받는 유럽형 채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홍승혁 기자
2022.11.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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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대 수원시의회에 '청년 바람'이 불고 있다. 특례시로 전환 후 첫 의회가 구성된 수원특례시의회의 가장 눈여겨볼 점은 청년의원의 대거 등장이다. 각 정당에서 공천을 받은 12명의 청년 후보 중 9명이 의석 확보에 성공했다.수원시에서 ‘청년군단’이 대거 당선되면서 민생을 보다 적극적이고 힘 있게 이끌어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청년 의원들 가운데 푸근한 이미지의 정종윤 의원이 눈에 띈다.1988년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대학에 입학한 2007년도부터 수원에 거주하고 있다.대학에 재학 중 육군3사관학교 기간병 조교로 군 복무를 마쳤다.전역한 후 CKLU자격증을 취득하고 미국계 보험회사를 다니다 퇴사 이후 한국노총 타워크레인조종사 노조법규국장으로 들어가 타워크레인 일을 했다. 2013년 새누리당 중앙당에 입당하면서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살고 있는 동네의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시의원에 출마했다고 한다.초선과 나번이라는 안좋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이희찬 기자
2022.11.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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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 서울뉴스통신】 이철수 기자 =지방도시가 인구감소로 인한 소멸 위기에 놓여있다. 역대 정부에서부터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자했지만, 지방인구의 감소는 막지 못하고 있다. 지방의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수도권으로 향하고 있다.전남 순천시도 예외는 아니다. 2020년 전북 익산시 인구를 추월하며 광주, 전주에 이어 호남 3대 도시가 됐지만 인구감소 추세를 피할 순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는 지방시대를 열고 지방소멸 위기를 타개할 메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그 첫 번째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다.‣ 웰니스 여행수요를 잡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국제 행사다. 내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 동안 열린다. 2023정원박람회는 10년 전 2013정원박람회와는 달리 과감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우리 시대 화두인 웰니스 트랜드를 반영하여 콘텐츠를 대폭 보강했다.가장
인터뷰
이철수 기자
2022.11.0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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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言語)’라는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의사소통을 위한 매개체로 활용됐다. 또한, 사람마다 각기 다른 단어 선택과 화법으로 글을 쓰고 대화하는데, 혹자는 “사람을 판단할 때 그 사람이 하는 말과 행동을 유심히 보라”라는 조언을 해주기도 할 만큼 한 인간의 내면이 깃들어 있는 것이 바로 언어다.이런 언어를 이용해 사실이 아닌 허구의 이야기를 만들어 현실을 풍자하고 재미와 감동을 주는 것이 바로 ‘소설(小說)’이다. 1800년 전, 로마의 철학자인 루키우스 아풀레이우스가 쓴 인류 최초의 소설 『황금 당나귀』가 세상에 알려진 이래, 지금까지도 읽히고 만들어지고 있으므로, 그 가치와 위상이 매우 공고하다고 할 수 있다.이번 인터뷰의 주인공인 이성수 소설가는 본업이 엔지니어라는 매우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대학 전공도 공학이었기에 전공을 살려 일하다가, 어느 날 학창시절에 본인이 적었던 소설을 읽으면서 글에 재능이 있는 것을 깨닫고, 취미 삼아 써본 것이 호응을 얻으면서 소설가의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허원무 기자
2022.10.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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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대 수원시의회는 유례없는 큰 변화를 맞이했다. 초선의원들이 대거 발탁되고 20~40대의 시의원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이다. 이런 경향은 최근 청년 세대들이 정치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비약적으로 상승한 것과 함께 정치 참여가 활발히 이뤄지는 것에서 기인하는데, 이는 중앙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하나의 신드롬이 되어 수원에서도 만 26세의 최연소 시의원이 당선되는 등 12명의 청년 후보 가운데 9명이 시의회의 입성하기도 했다.이런 쟁쟁한 9명의 청년 시의원들 가운데서도 유독 눈에 들어오는 시의원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지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으로, 유년시절을 수원에서 보낸 그는 중학생이 되면서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들이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는 것을 보고 이런 불합리한 세상을 바꾸기 위해 정치인을 꿈꾸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해외유학을 선택한 배 의원은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 귀국한 후, 국회에서 보좌관으로 일하면서 이론뿐만이 아닌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허원무 기자
2022.10.2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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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각도각 망치로 서각도를 내려치는 소리가 작업실 안에 퍼진다. 글씨 사이사이를 깎아내는 섬세한 작업이다. 과거 대장경판을 새기던 조상들의 마음이 이러했을까, 집중하는 명인의 모습에 사뭇 경건함까지 느끼게 된다. 단순히 글씨대로 나무를 파내는 것이 아닌 나무의 결과 글씨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것이 중요하다. 5cm 남짓한 나무판, 그 안에 깊은 뜻이 담긴 글귀들을 새겨넣기 위해서는 적어도 2주가 넘는 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명인의 땀과 혼이 새겨진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경인경제는 ‘호산 김주연 전통서각 명인’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75년생인 그는 어린 나이부터 서예와 서각을 시작해 지금은 모두가 인정하는 ‘명인’의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연 명인은 2015년 사단법인 한국서화협회에서 서예서각명인 인증을 받았으며, 2017년 한국예총에서도 한국예술문화 전통서각 명인 인증을 받았다. 한국미술협회 초대작가로 심사에 참여해 서각분과 심사위원장 역할을 맡기도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홍승혁 기자
2022.10.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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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여주시가 출범하며 활기찬 시작을 알린지 어느덧 100일이 훌쩍 지났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행복도시, 희망여주’라는 슬로건 아래 2013년 시 승격 이래 ‘명품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지난 30여 년간 이어져온 낡은 수도권 규제의 빈틈을 찾아 하나하나 해결해나갈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1960년 여주군 북내면 내룡리에서 태어났다. 여주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경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여주군 지방공무원 시험에 지원해 1980년부터 2006년까지 여주군청에서 근무하며 도시과장과 건설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청 도시계획 지원 담당 사무관을 6년 간 지내며 경험을 쌓았다. 이 시장은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단 309표차로 아쉽게 고배를 마셨으나, 4년간의 절치부심 끝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재도전하여 66.67% 득표율로 제4대 여주시장에 취임했다. 그는 취임과 동시에 선거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홍승혁 기자
2022.10.2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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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치와 민생’ 민선 8기 경기도와 제11대 경기도의회의 지난 100일 간의 모습을 정리하자면 두 단어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경기도의회의 경우 사상 초유의 78대 78 여야동수 체제를 맞이하면서, 원구성부터 시작해 의장 선출까지 여야 사이에서 불협화음이 이어졌다. 어느 때보다 민생이 시급한 상황에서 진정한 ‘협치’를 바라는 도민의 목소리가 커졌다.염종현 의장은 8·9·10대 경기도의회에 이어 이번 11대 의회까지 4선 도의원을 지내며 13년이라는 긴 시간을 도민을 위해 봉사해왔다. 염 의장은 의장 취임 후 ‘강력한 협치’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염종현 의장은 김동연 지사를 비롯한 여야 대표, 시민단체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며 진영을 막론한 협치행보를 이어나갔다. 그는 경인경제와 인터뷰에서 “집행부와 의원, 나아가 시민단체를 하나로 연결하는 다리이자 중재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여야정협의체’가 출범하는 만큼 실질적 협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홍승혁 기자
2022.10.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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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 서울뉴스통신】 이철수 기자 =1971년 2월 정부는 가뭄과 홍수 걱정이 없는 영산강을 만들겠다고 영산강 유역종합개발사업(이하, 영산강개발사업)을 발표했다.당시, 농업진흥공사(현 한국농어촌공사)는 영산강개발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영산강사업소(현 영산강사업단)를 출범시켰다.영산강사업단은 50년 동안 1단계 사업으로 장성댐, 담양댐, 광주댐, 나주댐 등 4개 댐을 건설하였고, 2단계 사업인 영산강하구둑 완공, 3단계로 영암방조제와 금호방조제를 준공하였고 동시에 18,000ha의 간척지를 조성하였다.현재는 4단계로 사업내용은 무안, 함평, 영광, 신안군 등 서해안 지역에 영산강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양수장과 송수관로를 설치하고 있다.반복 되는 가뭄, 대책은 수자원 확보영산강사업단은 50년이 넘는 역사와 함께 전라남도가 전국 제일의 농도로 성장하고 농업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왔듯이 기후변화시대에도 전남 곳곳에 물 걱정 없이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영산강 물공급 사업
인터뷰
이철수 기자
2022.10.1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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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2일, 재단법인 수원컨벤션센터 5대 이사장에 이필근 신임 이사장이 선임됐다. 취임 일주일 후 컨벤션센터 이사장실에서 만난 이필근 이사장은 “대표 영업사원의 자세로 세계 속의 수원컨벤션센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수원컨벤션센터만의 자체 행사를 유치하고 지역 내 문화자원의 활용을 통해 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한 MICE산업 발전을 이룩하겠다는 설명이다.이필근 신임 이사장은 수원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모두 수원에서 나왔으며, 한경대 법학과 학사와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7년 공직에 입문한 뒤 그는 40년이라는 오랜 시간동안 2002 월드컵 당시 월트컵 팀장으로 3년간 근무하며 한·일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김대중 정부 시절 월드컵유공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수원시 세정과장, 예산정책과장, 일자리경제국장, 권선구청장을 역임하며 수원시의 현안을 두루 살폈으며,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4년간 활동하며 시는 물론 경기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홍승혁 기자
2022.10.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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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 서울뉴스통신】 이철수 기자 =2천 7백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 여러분을 믿고, 여수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담대하게 걸어가겠습니다”정기명 여수시장이 11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과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 밑그림 그려정 시장은 취임 100일 동안 도시 비전의 실현을 위해 7개 분야 78개의 공약사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와 기획재정부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소통과 화합의 책임정치를 위해 당정협의회도 개최했다. 시민과 약속한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도 추석 전에 지급했다. 27만여 명, 약 98%의 시민에게 810여억 원을 지급해 지역경제의 막힐 혈을 뚫었다는 평가다.지난 7월에는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행사를, 이달 초에는 3년 만에 열린 거북선축제와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여수마칭페스티벌, 여자만갯벌노을체험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시민 화합과 역량 결집으로
인터뷰
이철수 기자
2022.10.1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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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국제공항 건설과 신분당선 연장선 연결 소식으로 서수원에 새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서수원 지역 주민들의 숙원과 대표 현안들이 하나씩 단계를 밟아감에 따라, 현재 서수원은 ‘외딴 섬’이 아닌 ‘신도시’로 변화하고 있다.장한별 도의원은 지난 선거에서 서수원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장 의원은 경남 하동에서 나고 자랐으며, 한양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을 전공했다. 정치적인 부분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지방선거 선거캠프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지역 사회단체에서 일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왔다.장한별 의원은 백혜련 국회의원 선거에서 사무장을 역임하였으며, 이후 지역담당비서관으로 7년여 간 일하며 지역민들과의 소통하고 지역현안을 다뤄왔다. 그는 ‘서수원 지역 전문가’로서 ‘빛나는 서수원’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서수원 지역을 모든 주민들이 누구를 만나도 자랑할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신분당선 연장선 조기 착공과 구운역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홍승혁 기자
2022.10.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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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2월,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래 2년 동안 우리의 일상은 소위 팬데믹 상태에 돌입해 실내·외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밤 9시 출입 제한 및 자가격리 조치 등. 너무나도 많은 부정적인 변화들이 곳곳에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모든 사람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지만, 특히 소상공인들은 영업제한과 코로나 공포로 인해 고객들이 줄어들면서 가장 심각한 타격을 입었는데, 여러 미디어 매체와 정치권, 사회의 대중적인 인식도 대책이 필요하다며 상황을 인지하고 있었다.그리고 코로나가 끝나가는 현재, 소상공인들의 삶은 코로나가 유행했던 시기보다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국내·외 경제 불황으로 경기가 좋지 않아 여전히 힘든 것은 똑같다고 소상공인들은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이길자 수원시소상공인상권연합회 초대 회장은 수원에서 나고 자란 수원토박이로서 한때 경기도청과 수원시청에서 근무, 결혼 후 해외에서 거주하다가 수원으로 돌아와 사업을 시작하고 이를 번창시킨 자수성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허원무 기자
2022.10.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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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다양한 부류의 사람을 마주한다. 무한대에 수렴하는 군상 속에서 우리는 때로는 타협하고, 대항하고, 인정하면서 이 세계에 융화되어 살아가고 있다. 비록 개개인이 각각 다른 면모와 장단점을 갖고 있지만, 꿈을 꿀 수 있고, 목표가 있으며, 이를 위해 성실하고 노력하는 사람의 인생은 모두의 박수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한다.제 12대 수원특례시의회가 개원한지도 벌써 100일이란 시간이 흘렀다. 이번 시의회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11대와는 달리 시장과 시의회가 여소야대의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점과 젊고 유능한 초선의원들이 대거 당선되었다는 점일 것이다. 흔하지 않은 여건이 마련됐지만, 중앙정치가 그렇듯 수원시에서도 진보와 보수가 이전보다 더 극명하게 나뉘어 그다지 바람직한 상황이 연출되지 못하고 있기에 근래 큰 화두인 ‘협치’라는 단어가 무색해지고 있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이번 인터뷰의 주인공인 이재형 수원특례시의회 윤리특위위원장은 충남 홍성에서 출생하고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허원무 기자
2022.10.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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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컨벤션센터는 경기도 내에 일산 킨텍스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컨벤션센터 사업으로써 2019년에 개관하면서 경기 남부 MICE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겪었지만, 팬데믹 시대가 저물기 시작하면서 올해와 내년 이벤트 개최 예약이 꽉 들어찰 만큼 그 인기와 명성이 치솟고 있다.수원컨벤션센터는 1990년대 중반부터 수원시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는 수원이 인구 100만이 넘고 경기도청의 소재지임에도 수원 내에 특급호텔이나 국제회의장과 같은 인프라가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다. 수원시는 광교호수공원 옆 41만 9,100㎡ 부지를 컨벤션센터와 전시장, 특급호텔 등을 짓는다며 우선협상대상자로 ㈜수원컨벤션시티를 선정하고 민간투자협약을 진행한 것이 지금의 수원컨벤션센터가 탄생한 계기가 되었다.짧은 역사지만, 수원컨벤션센터가 완공되고 임명된 4명의 이사장이 있었다. 1, 2대 이사장은 수원시 부시장이 이사장직을 겸임하는 형태로 이어졌으며, 이번에 임명된 이필근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사진=허원무 기자
2022.10.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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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 서울뉴스통신】 박정진 기자 =장흥군 민선8기 사령탑에 오른 김성 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민선8기가 출범하고 100일 동안 김 군수는 지역 각계와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데 공을 들였다.지역민과 소통하며 민선8기의 큰 그림을 그리고 지역발전의 기초부터 튼튼히 다지겠다는 생각이다.김성 군수는 “군민의 의견에 귀를 귀울이고, 군정의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 민선8기 ‘어머니 품 장흥’의 비전과 공약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취임 후에는 ‘정남진 장흥물축제’와 ‘통합의학박람회’ 등 굵직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출범 초기이지만 눈에 띄는 군정 성과도 거뒀다.장흥군은 7월과 9월 연이은 투자협약으로 장흥바이오식품산단 분양률 80%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지난 9월에는 ‘2022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노사가 협력해 민선8기 군정을 이끌어갈 수 있는 동력을
인터뷰
박정진 기자
2022.10.1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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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 서울뉴스통신】 이철수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7일 오후 화순읍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맞아 ‘화순 비전 선포 행사’를 열었다.구복규 화순군수가 비전 발표자로 나서 군민을 섬기는 열린행정, 일자리 풍부한 화순경제,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 소득이 높은 부유농촌, 다 함께 누리는 복지화순 다섯 가지 군정 목표는 화순 미래 비전의 핵심이라며 관광, 백신, 농업, SOC(사회간접자본), 복지를 키워드로 비전을 제시했다.구 군수는 “청년이 돌아오고 아이들이 행복한 화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농촌이 부유한 화순, 그래서 어느 지역보다 활력이 넘치는 스마트 화순을 만들겠다”며 “화순의 미래 청사진을 속도감 있게 실행해 인구 10만, 군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5대 비전과 실행 계획 제시. 문화관광과 백신이 화순의 미래먼저 구 군수는 “화순의 미래산업은 문화관광에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1억을 투자하면 미래에 1천억을
인터뷰
이철수 기자
2022.10.0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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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 서울뉴스통신】 이철수 기자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이한 보성군이 군민과 함께‘다시 뛰는 보성 3·6·5’을 슬로건으로 중단없는 보성 발전 이끌기에 힘쓰고 있다.김철우 보성군수는 임기 내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히며 국비확보, 신규사업 발굴, 역점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김 군수는 13년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지난 민선 7기 군수를 지낸 탄탄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내는 군정 운영을 통해 군민이 주인이 되는 참여자치를 이끌어 가고 있다.▲ 내일이 기대되는 새로운 4년보성군 민선 8기는 취임과 함께 앞으로의 4년을 이끌어 갈 초석을 마련하며 민선 8기 운영 방향과 비전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민선 8기 전체를 관통하는 슬로건과 공약 확정, 보성군의 발전을 이끌 미래사업 발굴 및 예산 확보, 현안 해결을 위한 조직개편 등의 사전 작업을 추진했다.민선 8기 슬로건은 365일 군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의미를 담아 군민과 함께‘다시 뛰
인터뷰
이철수 기자
2022.10.06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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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 사이 광교신도시는 눈부신 발전을 이룩했다. 화려한 고층 아파트들과 오피스텔들과 함께 각종 인프라적인 시설이 몰려들면서 이젠 다른 어느 도시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대도시로 성장했다.광교신도시를 이토록 번화할 수 있게 만든 발전 요소들이 있겠지만,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를 꼽자면 바로 공공기관이 광교로 집중 이전했다는 점이다.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와 더불어 수원지방·고등법원-경찰청이 들어섰고, 경기도교육청 또한 2023년에 이전할 것을 천명하면서 광교지역의 위상이 매우 높아진 것이다.이런 광교신도시는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광교 카페거리, 광교 대학로마을, 광교 법조타운 등 다양한 특색을 가진 명소들이 존재한다. 특히 법조타운은 주요 수원의 주요 법조기관들이 모여있고, 많은 유동인구가 있어 상가가 매우 발달된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이번 인터뷰에 응한 최재길 광교 법조타운 발전협의회 회장은 전라북도 정읍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바로 서울로 상경해 사업을 해온 인물로 노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허원무 기자
2022.09.26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