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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소방청은 국제구조대원 137명을 선정한 가운데 여성 소방공무원 2명도 포함됐다고 밝혔다.소방청은 10일 재외국민보호 및 재난 피해국민에 대한 인도주의적 활동을 실시하는 국제구조대원 137명을 선정했으며 활동기간은 1년이다.소방청은 지난 1997년 캄보디아 여객기 추락 사고 이후 매년 국제구조대원을 선발하고 있다.이번 국제구조대원은 지난 3월29일 선정됐다. 137명 모집에 중앙119구조본부, 중앙소방학교 및 전국 19개 시도소방본부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대원을 모집한 결과 총 260명이 지원했다.선발 대원 중에는 건축, 영상편집, 드론, 군 통역장교 출신 등 전문대원 및 여성 소방공무원 2명도 포함됐다. 국제구조대원으로 여성이 선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여성 대원 1명은 인명구조견 운영대원이고, 다른 한 명은 통역 업무 수행 등을 위한 정보관리대원이다.소방청은 최근 기상이후로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유형의 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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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는 22일부터 5월19일까지 제3회 미세먼지 연구 아이디어 공모전을 위한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공모전은 대기환경분야 예비 연구자를 대상으로 대기환경 변동성과 기후변화 등 새로운 환경 쟁점에 대한 창의적 대응 역량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숨쉬는 지구,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오늘 우리의 연구'라는 주제 아래 총 12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공모전 수상팀 최종 순위는 10월23일 제주에서 열리는 2024년 대기환경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로 결정되며, 다음 날인 10월24일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아울러 국립환경과학원 및 학계 주요 연구진이 수상자를 대상으로 조언자 역할을 맡아 차세대 환경 연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 지도를 수행할 예정이다.지난 제2회 미세먼지 연구 공모전의 수상자들은 공모전 이후에도 연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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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 22대 총선 투표율이 10일 오후 3시 기준 59.3%로 집계됐다. 오후 1시부터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율 31.28%가 합산돼, 지난 총선 투표율을 웃돌고 있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을 보면, 오후 3시 현재 유권자 4428만11명 중 2625만836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는 우편 및 사전투표 유권자 1407만8405명을 합산한 결과로 이 시간 현재 투표율은 55.3%이다. 지난 21대 총선 당시 오후 3시 투표율은 56.5%였다. 이번 총선이 2.8%포인트 높다지역별로 보면 전남 투표율이 63.7%로 가장 높고, 제주도가 투표율이 가장 낮다.다음으로 투표율이 60%를 넘은 곳은 ▷서울(60.6%) ▷광주(61.4%) ▷세종(62.7%) ▷강원(60.5%) ▷전북(61.4%) 순이다.본투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4259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본 투표는 사전 투표와 달리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종합
신현성 기자
2024.04.1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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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서울시는 여의도를 비롯한 11개 모든 한강공원에서 인도와 자전거도로 등을 불법 점유하고 영업하는 노점상과 무단투기 쓰레기를 퇴출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10일 밝혔다.강제집행은 물론 단속강화, 과태료 부과, 경찰 고발 등 다각도의 대책을 추진한다.먼저 노점상 영업 단속이 기존 주 2회에서 4회로 2배 늘어난다. 단속에 걸린 노점상은 1회에 7만원 과태료를 내야 한다.단속과 계도에도 영업이 지속되는 경우 노점상에게는 하천법 제46조에 따라 과태료 100만원을 추가로 부과한다.노점상이 판매대와 식재료 등 물품을 쌓아둔 적치물 보관용 '몽골텐트'의 경우도 이달 중 자진 철거하지 않으면 행정대집행법에 따라 강제 철거한다.이런 조치에도 영업이 지속되는 경우 식품위생법과 하천법에 따라 서울시는 노점을 관할하는 구청과 경찰에 고발한다.이에 식품위생법에 근거해 서울시는 지난달 9일부터 이달 7일까지 매주 노점상을 단속해 442건의 불법 영업행위를 적발하고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4.04.1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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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최근 5년 꾸준히 줄어들던 가스 안전 사고가 지난해 다시 약 20% 늘어났다. 10일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가스 사고는 총 92건이다. 지난 2022년(73건) 대비 약 26.02% 증가했다.최근 5년 가스 안전사고는 매년 감소해왔다. 지난 2018년 121건에서 2020년(98건) 100건 밑으로 줄어든 뒤 2022년 73건까지 크게 감소했다. 하지만 지난해 다시 두자릿수 증가율로 늘어났다.이에 따라 인명피해 규모도 다시 불어났다. 지난 2018년 98명에서 2021년 65명으로 줄었지만, 지난해(79명)에 이어 82명이 됐다. 지난 2021년과 비교하면 약 26.15% 늘었다.LPG(액화석유가스)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았다. 지난해 연료별 사고 건수는 LPG가 45건으로 전체 사고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 밖에 고압가스와 이동식부탄연소기 사고가 각 16건, 도시가스 15건 순으로 집계됐다.최근 2년보다 사고가 다시 늘
경제일반
이성현 기자
2024.04.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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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봄기운이 완연한 4월, 서울식물원에는 15만 송이의 튤립과 수선화가 꽃망울 터뜨려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서울식물원은 지난겨울 식재한 튤립, 수선화, 히야신스 등 구근식물 15만송이가 연달아 꽃을 피웠다고 10일 밝혔다.튤립과 수선화 외에도 이제 막 꽃을 피우기 시작한 열린숲 벚꽃길 아래에 아네모네, 샤스타데이지 등 다양한 꽃들을 식재해놓은 '특화정원'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이다.서울식물원은 '정원도시 서울'을 위해 계절별 꽃 정원을 조성할 뿐 아니라 양묘장에서 생산한 다채롭고 아름다운 수목과 꽃모들을 서울시 공원여가센터 등 사업소와 자치구에 공급하고 있다.올해 양묘장에서는 알리섬, 아마란스, 멜리니스 등 다채롭고 다양한 정원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화관목 위주로 생산·공급할 예정이다.박미성 서울식물원장은 "튤립과 수선화가 만개한 서울식물원 산책로를 걸으며 4월의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4계절 언제라도 서울식물원에서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4.04.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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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사회복지계의 정치세력화 활동에 대한 성적표에 관심이 모아진다.4·10총선을 약 10개월 가량 앞둔 지난해 6월에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사회복지사 1인 1정당 가입 캠페인’을 개시한 이후 최근까지 아동·여성·장애인·노숙인·노인 관련 10여개 사회복지시설·단체를 회원기관으로 두고 있는 한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한단협) 차원의 비전선포대회 개최 등 사회복지계의 정치세력화 활동이 이어져 왔다.지난 2월 한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회복지 정책제언'과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의 '제22대 총선 사회복지서비스 정책제안'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었으며, 3월 19일에는 2024총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 정책공약 발표'와 한국노인복지중앙회 등 보건복지부 장기요양 법정4단체가 '2024 200만 노인장기요양 비전 선포대회'를 역시 국회에서 개최해 여야 주요 정당의 정책적 관심을 촉
종합
이민희 기자
2024.04.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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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본투표가 있는 당일인 10일 오전 10시 현재 투표율은 10.4%로 21대 총선보다 1.0p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본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사전투표자를 제외한 선거인 3020만1606명 가운데 461만155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11.4%에 견줘 1.0%포인트 낮다. 2년 전 대선(11.8%)보다는 1.4%포인트 밑돌았다.오전 7시 투표율은 사전투표·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등은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 사전투표·재외투표 등은 오후 1시부터 투표율에 반영된다.지역별로는 충남이 11.9%로 가장 높고 광주가 8.7%로 가장 낮았다.투표율은 △서울 9.3%(77만2395명) △부산 10.4%(29만9617명) △대구 11.4%(23만3702명) △인천 10.0%(25만9180명) △광주 8.
종합
신현성 기자
2024.04.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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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고 세입자의 주거지 점유권을 편취했다고 해도 사기죄에서 정의하는 재산상 이익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지난달 1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사기, 유사수신 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환송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피해자 B씨와 본인 소유의 서울 영등포구 오피스텔에 대한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전세 보증금은 1억2000만원이었고, 계약기간은 2년이었다.이후 A씨와 B씨는 계약 기간 2년 연장에 합의한 뒤 2020년 8월 계약해지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B씨는 2020년 9월 오전 오피스텔에서 짐을 모두 뺀 뒤 보증금 반환을 요구했다.A씨는 '1일 이체 한도가 5000만원이어서 오늘 5000만원을 송금한 뒤 나머지 7000만원은 은행에 가서 송금하겠다. 대신 다른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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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본투표가 있는 당일인 10일 이른 새벽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은 6.9%로 21대 총선보다 1.1p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본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사전투표자를 제외한 선거인 3020만1606명 가운데 307만1328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8.0%에 견줘 1.1%포인트 낮고 2년 전 대선(8.1%)보다는 1.2%포인트 적은 수치다.오전 9시 투표율은 사전·재외·선상·거소투표 등은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 사전투표·재외투표 등은 오후 1시부터 투표율에 반영된다.지역별로는 충남이 8.0%로 가장 높고, 광주가 5.6%로 가장 낮다.투표율은 △서울 6.2%(51만6521명) △부산 6.9%(19만7839명) △대구 7.5
종합
신현성 기자
2024.04.1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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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의료 공백이 장기화하면서 '빅5'를 비롯한 대학병원들이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는 가운데 겨우 버텨온 지방 사립대병원의 도산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2000명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후 '빅5' 병원(서울대·서울아산·삼성서울·세브란스·서울성모병원)은 하루 10억 원 이상씩 적자를 보고 있다.서울아산병원은 최근 한달 간 511억 원 손실을 봤다. 현 상황이 연말까지 지속되면 순손실이 46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빅5' 병원이 적자로 신음하고 있는 것은 인력 부족으로 입원·수술 등이 대폭 줄어든 가운데 인건비는 고정적으로 지출되고 있어서다. ‘빅5′ 병원의 경우 인건비가 매출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대형병원의 경영난은 과도한 전공의(인턴·레지던트) 의존이 주원인이다.'빅5' 병원은 전체 의사 중 전공의 비중이 약 40%에 달한다. 병원들은 고질적인 저수가(낮은 의료비용) 체계에서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1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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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본투표날인 10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일할 의지와 책임을 가진 정부와 여당에 힘을 보태달라. 생산적인 의회정치로 민심을 받들겠다"며 투표를 호소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언급하며 "지금 비리 연루 세력들은 연대를 맺고 부끄러움도 없이 단단히 결집했다"며 "공정과 상식을 믿는 국민들께서도 마지막 한 분까지 투표에 임해 주셔야 나라가 무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그는 "정치개혁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180석을 가진 거대 정당이 민심을 외면할 때, 소수 정당이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다"고 했다.이어 "그나마 국민들께서 정권교체로 주신 대통령의 거부권이 있었기에 정치를 망치고 경제를 해치는 악법들을 막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번 총선에서도 국민의힘이 많이 어렵다. 국민들께서 민생의 어려움을 꾸중하신다면 정부와 여당은 반성하겠다"며 "그러나 이성적으로
국회ㆍ정당
신현성 기자
2024.04.1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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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한계를 시험하는 시간이었다".공식선거운동이 끝난 10일 새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비서실이 SNS에 올린 글이다.비서실은 이재명 대표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비서실 피셜' 글을 올려 "이재명 대표는 선거 30일 전인 3월11일부터 선거운동 마지막날 4월9일까지 전국 방방곡곡 '4·10 심판로드' 6908㎞(직선거리 기준)를 누볐다"고 적었다.이어 "비서진 입장에서 본 이재명 대표의 지난 한 달은 '한계를 시험하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말 그대로 살인적인 유세 일정에 당 대표 업무와 재판, 거기다 이동 중에 이어진 '원격 지원' 라이브까지. 그만큼 절실했던 이유는 단 하나, 그만큼 이번 총선에 우리의 명운과 나라의 미래가 달렸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비서실은 또 "4·10심판의 날, 이제 본 투표의 시간만 남았다"라며 "사실 피로와 고단함보다는 '하루만 더, 몇 시간이라도 더 있었다면 한 명의 국민이라
국회ㆍ정당
이민희 기자
2024.04.1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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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본투표날인 당일 10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소속 후보들을 향해 "오늘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날"이라며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퇴행을 막아내는 날"이라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날 후보들을 향해 이같이 당부하며 "젖먹던 힘까지 총동원해 투표 독려에 매진해달라"라고 덧붙였다.그는 "우리의 많은 지지자들께서 이미 사전투표로 결집했다. 이제는 본투표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지금 전국 선거구 곳곳에서 불과 수백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어느 당의 지지자들이 더 많이 투표장으로 나오느냐에 따라 총선 결과가 달라질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명운이 갈릴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우리의 지지자들이 가족과 친구들의 손을 잡고 투표장에 나올 수 있도록 후보자들께서 지역의 조직력을 총동원해 주십시오"라며 "본투표에서 결집하면 위대한 국민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있다
국회ㆍ정당
신현성 기자
2024.04.1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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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석동현 자유통일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9일 오후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 선거에서 기호 8번을 찍어, 최소한 8명 이상이 원내에 진입할 수 있도록 자유통일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자유통일당 원내 유일 국회의원이자 공동선대위원장인 황보승희 후보도 자유통일당 중앙당 선대위 및 비례대표들과 함께 유세를 함께했다.황보승희 후보는 9일 오후 낸 논평에서 “최종 여론조사에서 6%의 지지를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유통일당은 이승만 정권의 계보를 이어 대한민국의 정의와 공정, 그리고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황보승희 후보는 더불어 “범죄자가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 이상하지 않은 현실, 무능한 좌파 정부로 인해 국가가 혼란에 빠진 상황, 이를 수습하려는 윤석열 정부를 발목잡기 하는 국회까지, 이 모든 것들이 국민 여러분의 엄중한 심판을 받아 마땅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황보승
종합
이민희 기자
2024.04.0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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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정부가 재개발·재건축을 10년 이내에 마칠 수 있도록 인·허가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등 패스트트랙(fast track)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열린 '도시주택 공급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재개발·재건축의 경우 13~15년의 사업기간이 소요됐으나 이를 최대한 단축해 10년 이내로 사업이 끝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신속한 인·허가를 지원한다.패스트트랙 도입을 위해 안전진단 통과시기 조정 등 법률 개정이 필요한 사항도 있지만 법 개정 전이라도 정부의 정책 방향에 지자체가 함께 현장에서 빠르게 효과가 발생하도록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자체적으로 '재개발·재건축 지원방안'을 발표해 통합심의를 적극 시행하고 용적률 조건을 완화하는 등 규제를 개선하기로 한 바 있다.노후된 단독주택 및 빌라촌의 소규모 정비 또는 개별주택 재건축 추진 시
경제일반
이성현 기자
2024.04.0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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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은 9일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8번(자유통일당)은 국민의미래와 아무 관계없는 번호"라고 목소리를 냈다.인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대국민 본 투표 참여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두 번째 용지, 비례용지 4번"이라고 덧붙였다.그는 "혼선이 좀 있었는데 바로잡아지길 기대한다"며 "우리와 같은 생각 가진 분들, 우리와 생각을 공유하는 분들이 다른 당에 있는 분들에 대단히 죄송스럽지만 저희한테 힘 모아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강조했다.앞서 국민의미래는 '28청춘'(지역구는 2번 국민의힘, 비례대표는 8번 자유통일당) 구호를 문제 삼으며 이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인 위원장은 또 야권을 향해 "문재인 정권에서 일을 못해서 윤석열 정권이 태어난 것"이라며 "지금 와서 문재인 정권 사람들이, 우리 이재명 대표가, 조국 교수님
국회ㆍ정당
신현성 기자
2024.04.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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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올해 산시(山西)성의 석탄 생산량이 약 13억t(톤)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산시성 정부가 발표한 '2024년 산시성 석탄 생산 및 공급 안정 업무 방안'에 따르면 산시성은 올해 석탄 산업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녹색 스마트화 발전에 중점을 두고 생산력 구조를 한 단계 더 최적화하고 첨단 생산력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풍부한 에너지 자원을 갖춘 중국 성(省)들은 고품질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산업 구조와 에너지 생산 조합 분야에서 큰 전환을 겪고 있다.산시성의 석탄 생산량은 지난 2016년 8억3천200만t에서 2023년 13억7천800만t으로 7년 연속 급증한 후 올해 처음으로 자발적 감산에 들어간다.
경제일반
김부삼 기자
2024.04.0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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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50대 아들이 어머니를 무참히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징역 22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해 검찰이 불복, 항소했다.서울중앙지검 공판3부(부장검사 임선화)는 A(52)씨의 존속살해 혐의 사건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에 항소를 제기했다고 9일 밝혔다.검찰은 "더 중한 형의 선고를 구하기 위해 항소했다"고 밝혔다.앞서 검찰은 A씨에 대해 무기징역 및 전자장치 부착명령 20년을 구형했으나 1심 재판부는 지난 5일 징역 22년에 전자장치 부착명령 10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9월21일께 자신의 집에 방문한 어머니 B씨를 밀쳐 바닥에 넘어뜨린 다음 여러 차례 때려 살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어머니는 혼자 살던 A씨를 돌보기 위해 A씨가 살던 집을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의 무차별적인 폭행으로 어머니는 사망 당시 갈비뼈 21개가 부러진 상태였다.사건 당시 A씨는 사망한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도 매우 태연하게 행동하는가 하면 오히려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0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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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서울대공원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4 가든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서울시의 '매력가든, 동행가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눈으로만 보는 정원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가꾸고 즐기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교육은 정원 입문자를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이론 1회(2시간), 실습 4회(8시간)으로 정원 디자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인문학 수업은 물론, '배움정원'까지 조성해볼 수 있다.교육을 80% 이상 이수하면 서울대공원장 명의의 수료증도 발급된다. 희망자에 한해 서울대공원 정원 관리에 참여할 수 있는 '정원친구(자원봉사자)' 자격이 주어진다.모집은 15~17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서울대공원 가든 클래스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결과는 22일 서울대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최홍연 서울대공원장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4.04.09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