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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것과 관련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에게 과반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제12차 합동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겸 선대위 해단식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라고 덧붙였다.그는 "국민께서 행사하신 한 표 한 표에 담긴 소중한 뜻을 우리 민주당이 전력을 다해서 받들겠다"며 "민생의 고통을 덜고 국가적 위기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 국민의 오늘을 지키고 더 나은 내일을 여는 데 우리 22대 국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당선자들을 향해 "당의 승리나 당선의 기쁨을 즐길 정도로 현재 상황이 녹록지 않다"며 "선거 이후에도 늘 낮고 겸손한 자세로 주권자의 목소리에 귀
국회ㆍ정당
이민희 기자
2024.04.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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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이다. 서울시는 이달 30일까지 구청 방문이나 전자 신고를 통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달라고 11일 밝혔다.지난해 서울시의 경우 13만3504개 법인이 법인지방소득세 2조5984억원을 신고하고 2조5522억원을 납부했다.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국세)와 달리 사업장이 위치한 지방자치단체에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둘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각 사업장별로 안분해 신고해야 한다.본점 소재지 등 1개 지자체에만 신고한 경우 가산세 10%가 부과된다.또 시는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다만 납부기한만 연장되기에 신고는 기존대로 4월30일까지 해야 한다.아울러 기업활력 제고 및 영세법인 부담 완화를 위해 법인세와 같은 분할납부 규정을 신설했다.전자 신고‧납부는 서울시 이택스 또는 위택스를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내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4.04.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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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남해고속도로 강진무위사IC~장흥IC 양방향(18.7㎞)구간을 차단한다고 11일 밝혔다.도로공사는 강진분기점 교량 기둥을 옮기고 세우는 작업을 위해 도로를 차단하기로 했다.운전자들은 국도로 우회해야 한다. 우회로는 강진무위사IC~국도2호선~국도23호선~장흥IC구간(27.1㎞)이다.이 우회로는 기존 운행 경로(강진무위사IC~장흥IC)보다 약 15분 더 소요돼 총 26분이 걸린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이용객과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장흥대로(국도23호선)로 우회해야 한다.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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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서울시가 전통시장이나 주택밀집지역 등에서 LP가스를 사용하는 영세 소상공인 사업장에 낡은 가스 배관‧불량설비 교체 및 가스 누출경보차단장치 설치 등을 지원한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서울 시내 소상공인 사업장 800개소를 대상으로 LP가스시설 개선 사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가스시설이 오래됐음에도 교체비용이 부담되거나 생업을 중단할 수 없어 노후한 시설을 사용하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안전복지 실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소방재난본부는 △염화비닐호스 또는 동관을 금속배관으로 교체 △가스누출경보차단장치 설치 및 불량설비 교체 △불량 또는 노후된 가스보일러 급배기통 교체 △시공 후 검수 및 완성검사를 통한 안정성 확보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다.특히 LP가스 밸브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가스용기에 덮개를 설치하고, 주의를 요하는 '위험고압가스' 문구도 표시한다.설치·교체 작업은 이달 시작돼 연말 마무리될 예정이다.황기석 서울소방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4.04.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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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년도 목표치보다 1만1000호 늘어난 약 3만7000호의 주택매입을 추진한다. LH는 오는 17일 오후 1시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제6회 주택매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LH는 전월세 시장 안정화를 위해 올해 전년 목표보다 1만1000호 늘어난 약 3만7000호 매입을 추진한다. 지역별 공급물량은 수도권 2만6000호(70.3%), 지방권 1만1000호(29.7%)로 주거지원 수요가 높은 수도권 비중이 70% 수준이다.LH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주택매입 기준 및 세부 목표 등을 설명하고 주택 소유자, 건설사, 시행사 등 매입 사업에 관심 있는 민간의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설명회는 △매입임대 정책설명 △신축매입약정 사업설명 및 Q&A △특화형 매입임대 우
건설ㆍ부동산
이성현 기자
2024.04.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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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에서 민주당이 압도적 원내 1당을 차지한 가운데 국회의장이 누가 될 지에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11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의장은 통상 제1당의 최다선 의원이 맡는다.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후보 중 최다선은 6선에 성공한 추미애(경기 하남갑) 전 법무부 장관과 조정식(경기 시흥을) 의원이다.추 전 장관은 문재인 정부 시절 민주당 당대표와 법무부 장관 등을 지냈고, 조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의장에 도전한 전력이 있다.당내에 최다선 의원이 여러 명 있으면 경선을 치르거나 합의 추대 방식으로 후보자를 정한다. 국회의장의 임기가 2년인 점을 감안할 때 두 당선인이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서 국회의장직을 수행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추 당선인의 나이가 조 의원보다 많은 것을 고려하면 먼저 의장직을 수행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더욱이 야권에서는 강경파인 추 전 장관이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맡아 대여 투
국회ㆍ정당
이민희 기자
2024.04.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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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경기 화성을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4수 끝에 금뱃지를 달았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8시 기준 경기 화성시을 지역구는 개표율 99.99%를 기록한 가운데 이 대표가 42.41%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반면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9.73%로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한정민 국민의힘 후보는 17.85%를 기록했다.이 대표는 이날 당선 소감으로 "국회의원 당선의 영광을 안겨주신 동탄 주민 여러분께 진심 다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그는 "이번 선거 결과를 보니 여당이 정말 준엄한 민심의 심판을 받았다는 생각을 한다"며 "바로 직전에 전국 단위 선거에서 대승을 이끌었던 그 당의 대표였던 사람이 왜 당을 옮겨가지고 출마할 수 밖에 없었을까라는 것에 대해서 윤 대통령께서 한번 곱씹어보셨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그러면서 "22대 국회에서는 개혁신당이 비록 의석수는 적을지 모르겠지만 차원이
국회ㆍ정당
이민희 기자
2024.04.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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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에서 승리한 나경원(동작을) 국민의힘 전 의원이 11일 "개인 나경원의 승리가 아니다. 우리 동작이 승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나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같이 당선 소감을 언급하며 "드디어 우리는, 소리 높여 당당하게 우리 역사에 남길 수 있게 됐다"라고 덧붙였다.그는 "품격과 상식의 힘은 살아있었다. 거짓은 진실을 가리지 못했다"며 "고개 숙여, 주민들께 존경을 표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어 "집권여당의 앞날이 매우 위태롭다"며 "사회구조적 혁신과 쇄신으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재설계해야 한다. 저출생 고령화, 기후변화, 극심한 정치갈등. 우리는 하나 하나,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위대한 국민성이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여야, 좌우, 보수와 진보를 가리지 않고, 모두의 지혜를 모아 하나로 담겠다"며 "집권 여당으로서의 책임감, 또 입법부로서 감시와 견제의 의무를 모두 소홀히 하지 않겠다"
국회ㆍ정당
신현성 기자
2024.04.1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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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날 치러진 4·10 총선 여당 참패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아울러 총선 참패로 비대위원장 사퇴 여부등 거취 표명 여부가 관심사다.앞서 한 위원장은 전날 KBS, MBC, SBS 방송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곧장 이석했다. 국민의힘은 중앙선대위는 개표가 진행 중인 전날 밤 11시40분께 개표상황실을 종료했다.한편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지역구 개표율 99.88% 기준 민주당은 지역구 254곳 중 161곳에서 승리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 비례대표 19석 등 109석으로 개헌·탄핵 저지선을 가까스로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회ㆍ정당
신현성 기자
2024.04.1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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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4·10총선에서 결과가 의대생 2000명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에 어떤 변수가 될지 주목 되는 가운데 증원 정책의 지속과 동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공존되고 있다.정부가 기존 입장을 고수할 것이라고 보는 쪽은 의대 증원이 단순히 총선용 정책이 아니었다는 비판을 피하려는 목적 때문에 강경 입장을 번복할 수 없다고 관측하고 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 등을 통해 의대 2000명 증원에 있어 타협은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반면 여당이 총선에서 참패해 정부 공동책임론이 제기되며 기존 정책 기조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의료 공백 장기화로 서울의 주요 대형병원인 '빅5' 병원을 비롯해 지방 사립대병원 도산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협의체를 꾸려 의대증원 조정에 나서는 출구 전략을 모색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서울아산병원은 40일간 511억 원의 순손실을 봤지만, 해당 기간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1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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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자유통일당 신혜식 미디어홍보 본부장은 10일 오후 6시 30분경 서울 여의도 자유통일당 당사에서 방송3사의 출구조사를 지켜 본 후 “(이날)밤 11시부터 뒤집어 지는 순간이 올 것”이라며 “방송 3사의 출구조사에 자유통일당의 결과가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자유통일당 신 본부장은 “비공식 라인을 통해 현재 확정자가 서너명 될 것 이라는 얘기가 있다”면서 “끝까지 출구조사 및 결과를 지켜보자”고 말했다.이날 자유통일당 당사에는 자유통일당 고문인 전광훈 목사를 비롯해 황보승희 후보, 석동현 총괄선대위원장 등 100여 명이 넘는 당원들이 모여 한 목소리를 냈다.
종합
이민희 기자
2024.04.1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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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앞으로는 ‘한양도성 완주인증서’를 자동 발급기를 통해 더 쉽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서울시는 ‘한양도성 완주인증서’의 예약 및 발급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10일 밝혔다.오는 11일 오후부터 정상에서 찍은 본인 사진을 ‘한양도성 누리집’에 업로드 한 뒤에 자동 발급기를 찾아가 휴대전화 번호를 누르면 인증서가 바로 발급된다.한양도성 완주인증서는 한양도성을 한 바퀴 일주한 시민에게 발급해 온 증서로 2021년 9월부터 시행됐다. 20022년 3075매, 2023년 9081매 발급되며 해마다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이에 시는 기존에 남산 한양도성유적전시관과 한양도성 혜화동전시안내센터를 방문해 직원에게 직접 받아야 했던 인증서 수령방식을 센터 내에 설치된 자동 발급기를 통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또 기존에 ‘인증서 발급 사전예약’을 한 뒤 한양도성 스탬프(총 4곳) 인증하는 방식에서 산 정상에서 찍은 본인 사진을 ‘한양도성 누리집’에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4.04.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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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기상청은 10일 오후 3시 30분 46초께 북한 평안남도 평성 북쪽 22㎞ 지역에서 규모 2.9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발생 위치는 북위39.44, 동경125.88이며 발생 깊이는 6㎞다.최대진도는Ⅰ(1)로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최정인 기자
2024.04.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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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4·10 총선 본투표 날인 오늘(10일) 서울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입구를 차량이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서울 동작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께 40대 운전자 A씨의 차량이 신대방삼거리역 6번 출구로 돌진했다고 10일 밝혔다.이 사고로 지하철역에서 손잡이를 잡고 올라오던 행인 1명이 손가락을 삐는 경상을 입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죽을 포장하러 간 사이에 차량이 저절로 움직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경찰은 A씨가 기어를 주차(P)가 아닌 드라이브(D) 쪽에 둔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마약이나 음주를 하진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A씨를 입건하기 전 정확한 사고 경위와 보험 가입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최정인 기자
2024.04.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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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소방청은 국제구조대원 137명을 선정한 가운데 여성 소방공무원 2명도 포함됐다고 밝혔다.소방청은 10일 재외국민보호 및 재난 피해국민에 대한 인도주의적 활동을 실시하는 국제구조대원 137명을 선정했으며 활동기간은 1년이다.소방청은 지난 1997년 캄보디아 여객기 추락 사고 이후 매년 국제구조대원을 선발하고 있다.이번 국제구조대원은 지난 3월29일 선정됐다. 137명 모집에 중앙119구조본부, 중앙소방학교 및 전국 19개 시도소방본부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대원을 모집한 결과 총 260명이 지원했다.선발 대원 중에는 건축, 영상편집, 드론, 군 통역장교 출신 등 전문대원 및 여성 소방공무원 2명도 포함됐다. 국제구조대원으로 여성이 선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여성 대원 1명은 인명구조견 운영대원이고, 다른 한 명은 통역 업무 수행 등을 위한 정보관리대원이다.소방청은 최근 기상이후로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유형의 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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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는 22일부터 5월19일까지 제3회 미세먼지 연구 아이디어 공모전을 위한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공모전은 대기환경분야 예비 연구자를 대상으로 대기환경 변동성과 기후변화 등 새로운 환경 쟁점에 대한 창의적 대응 역량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숨쉬는 지구,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오늘 우리의 연구'라는 주제 아래 총 12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공모전 수상팀 최종 순위는 10월23일 제주에서 열리는 2024년 대기환경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로 결정되며, 다음 날인 10월24일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아울러 국립환경과학원 및 학계 주요 연구진이 수상자를 대상으로 조언자 역할을 맡아 차세대 환경 연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 지도를 수행할 예정이다.지난 제2회 미세먼지 연구 공모전의 수상자들은 공모전 이후에도 연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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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 22대 총선 투표율이 10일 오후 3시 기준 59.3%로 집계됐다. 오후 1시부터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율 31.28%가 합산돼, 지난 총선 투표율을 웃돌고 있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을 보면, 오후 3시 현재 유권자 4428만11명 중 2625만836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는 우편 및 사전투표 유권자 1407만8405명을 합산한 결과로 이 시간 현재 투표율은 55.3%이다. 지난 21대 총선 당시 오후 3시 투표율은 56.5%였다. 이번 총선이 2.8%포인트 높다지역별로 보면 전남 투표율이 63.7%로 가장 높고, 제주도가 투표율이 가장 낮다.다음으로 투표율이 60%를 넘은 곳은 ▷서울(60.6%) ▷광주(61.4%) ▷세종(62.7%) ▷강원(60.5%) ▷전북(61.4%) 순이다.본투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4259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본 투표는 사전 투표와 달리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종합
신현성 기자
2024.04.1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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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서울시는 여의도를 비롯한 11개 모든 한강공원에서 인도와 자전거도로 등을 불법 점유하고 영업하는 노점상과 무단투기 쓰레기를 퇴출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10일 밝혔다.강제집행은 물론 단속강화, 과태료 부과, 경찰 고발 등 다각도의 대책을 추진한다.먼저 노점상 영업 단속이 기존 주 2회에서 4회로 2배 늘어난다. 단속에 걸린 노점상은 1회에 7만원 과태료를 내야 한다.단속과 계도에도 영업이 지속되는 경우 노점상에게는 하천법 제46조에 따라 과태료 100만원을 추가로 부과한다.노점상이 판매대와 식재료 등 물품을 쌓아둔 적치물 보관용 '몽골텐트'의 경우도 이달 중 자진 철거하지 않으면 행정대집행법에 따라 강제 철거한다.이런 조치에도 영업이 지속되는 경우 식품위생법과 하천법에 따라 서울시는 노점을 관할하는 구청과 경찰에 고발한다.이에 식품위생법에 근거해 서울시는 지난달 9일부터 이달 7일까지 매주 노점상을 단속해 442건의 불법 영업행위를 적발하고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4.04.1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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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최근 5년 꾸준히 줄어들던 가스 안전 사고가 지난해 다시 약 20% 늘어났다. 10일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가스 사고는 총 92건이다. 지난 2022년(73건) 대비 약 26.02% 증가했다.최근 5년 가스 안전사고는 매년 감소해왔다. 지난 2018년 121건에서 2020년(98건) 100건 밑으로 줄어든 뒤 2022년 73건까지 크게 감소했다. 하지만 지난해 다시 두자릿수 증가율로 늘어났다.이에 따라 인명피해 규모도 다시 불어났다. 지난 2018년 98명에서 2021년 65명으로 줄었지만, 지난해(79명)에 이어 82명이 됐다. 지난 2021년과 비교하면 약 26.15% 늘었다.LPG(액화석유가스)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았다. 지난해 연료별 사고 건수는 LPG가 45건으로 전체 사고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 밖에 고압가스와 이동식부탄연소기 사고가 각 16건, 도시가스 15건 순으로 집계됐다.최근 2년보다 사고가 다시 늘
경제일반
이성현 기자
2024.04.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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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봄기운이 완연한 4월, 서울식물원에는 15만 송이의 튤립과 수선화가 꽃망울 터뜨려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서울식물원은 지난겨울 식재한 튤립, 수선화, 히야신스 등 구근식물 15만송이가 연달아 꽃을 피웠다고 10일 밝혔다.튤립과 수선화 외에도 이제 막 꽃을 피우기 시작한 열린숲 벚꽃길 아래에 아네모네, 샤스타데이지 등 다양한 꽃들을 식재해놓은 '특화정원'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이다.서울식물원은 '정원도시 서울'을 위해 계절별 꽃 정원을 조성할 뿐 아니라 양묘장에서 생산한 다채롭고 아름다운 수목과 꽃모들을 서울시 공원여가센터 등 사업소와 자치구에 공급하고 있다.올해 양묘장에서는 알리섬, 아마란스, 멜리니스 등 다채롭고 다양한 정원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화관목 위주로 생산·공급할 예정이다.박미성 서울식물원장은 "튤립과 수선화가 만개한 서울식물원 산책로를 걸으며 4월의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4계절 언제라도 서울식물원에서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4.04.10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