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정부가 인구 감소지역에 6억원 이하 세컨드 홈을 취득하면 세제 혜택을 부여하고 방문인구가 늘어나도록 요건 간소화와 외국인 정착을 지원한다.정부는 '임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 실행 방안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지방의 인구 감소세가 현재보다 더욱 가팔라지면 빈집증가, 인력부족 등 지역 경제 공동화를 야기하고 이는 인구 소멸을 가속화하는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정부는 2021년 10월 인구감소지역을 지정하고 지난해 6월 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인구 감소 지역 지원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 만큼 향후 인구 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를 통해 실질적 인구유입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우선 인구 감소 지역 내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선 세컨드 홈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기존 1주택자가 인구 감소 지역에 주택 1채를 취득할 경우 1세대 1주택 세제 특례를 부여한다는 구상이다.특례지역은 인구 감소 지역 중 부동산 투기 등
경제일반
이성현 기자
2024.04.15 08:00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16일부터 4일간 서울에서 더케이 호텔에서 '자동차 국제기준제정기구(WP.29) 전문가기술그룹회의'를 개최한다.국토교통부는 이번 회의에서 전기자동차 배터리 수명 기준,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 평가방법(A-LCA) 등 자동차 친환경 성능에 관한 국제 기준을 논의한다고 15일 밝혔다.A-LCA(Automotive-Life Cycle Assessment)는 자동차 운행 중에 배출되는 온실가스뿐 아니라 자동차 생산부터 폐차, 에너지 생산부터 운송까지 생애 전주기 관점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가하는 기법이다.전기자동차 배터리 수명에 대한 국제기준은 전기자동차 환경성 전문가기술그룹회의에서 논의한다.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수명은 전기자동차의 품질(1충전 주행거리 등) 보증과 사용 후 배터리 활용과 연관 있는 만큼 2016년 6월부터 꾸준히 논의해 왔다. 2022년 3월 3.5t 이하 전기자동차의 충전 및 운행으로 인해 저하되는 배터리 성능
경제일반
이성현 기자
2024.04.15 07:45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의대 증원 정원에 반대해 사직한 전공의들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의 고소를 예고 했다.15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 1325명은 박 차관을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소하고, 기자회견을 열어 전공의가 입은 피해 등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등 권리를 침해당는 입장이다.이번 고소를 이끈 정근영 분당차병원 전공의 대표는 "전공의들도 근로자인데 사직서를 내고 수리되는 과정에서 (권리를) 침해당했다"라며 "혼자 (소송을) 진행하려고 했는데 사직하신 동료들도 같이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 모집했다"라고 말했다.다만 이들의 고소 진행은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등과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이날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과 박명하 전 의협 비대위 조직위원장에 대한 면허 정지가 발동된다. 보건복지부는 김 비대위원장과 박 전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15 07:25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오늘(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흐리고 새벽부터 중부서해안과 전라권에 비가 시작되어 오전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고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16일까지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북서부, 서해5도,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20~60㎜(많은 곳 80㎜) ▷서울·경기(북서부 제외), 전북 10~40㎜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대구·경북 5~30㎜ ▷강원동해안, 울릉도·독도 5~10㎜ ▷제주도(북부 제외) 30~100㎜(많은 곳 제주도산지 120㎜ 이상) ▷제주도북부 10~50㎜내리겠다.기온은 비가 내리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아지겠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가 되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 서울 17도 △ 인천 17도 △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15 07:00
-
【춘천(강원)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6년 차 윤상필이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개막전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이변을 만들어냈다.첫 우승을 일군 그는 우승 펏을 넣고 물세례를 박스채로 받고 두손을 힘껏 뻗었다. 2024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의 우승자는 윤상필이었다.윤상필은 14일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CC 올드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전반에만 버디 5개, 후반에 버디 2개를 추가해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를 치며 코스기록지를 제출했다.이날 무결점 경기력을 선보인 윤상필은 오전 11시41분 박상현, 이규민과 한조를 이뤄 티업에 들어갔다. 박상현은 대회 마지막날 12언더파에서 시작해 한타를 잃으며, 마지막날 6언더파를 몰아치고 있는 이정환과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가 후반에 버디 등을 추가하며 이날 2언더파를 기록,
골프
이민희 기자
2024.04.14 17:10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회의’를 주재하고 “범정부 차원에서 국제 유가, 에너지 수급 등을 분석하라”고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최상목 경제부총리,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 신원식 국방부 장관 등을 대통령실로 불러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이 우리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정으로 인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이들은 국제 유가와 환율의 움직임에 따른 파급 효과를 예의주시하면서 현 상황이 공급망과 물가 등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기민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부는 중동 지역이 안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국제 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범정부 차원의 국제 유가, 에너지 수급 및 공급망 관련 분석 관리 시스템을 밀도 있게 가동하라”고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또 “
대통령실
신현성 기자
2024.04.14 17:09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LG 올레드 TV는 시청경험은 물론, ESG 분야에서도 시장을 선도하는 최고 프리미엄 TV”,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환경보호 노력을 지속하겠다”LG전자 백선필 HE상품기획담당은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의 환경보호 노력이 해외 유력 인증기관으로부터 잇따라 공인 받았다고 14일 이같이 밝혔다.LG 올레드 TV는 최근 비영리 인증기관인 영국 카본트러스트(Carbon Trust)와 스위스 SGS(Société Générale de Surveillance)로부터 각각 4년 연속, 영국 비영리 인증기관인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2년 연속 환경 관련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카본트러스트’는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다. ‘SGS’는 자원 효율성, 유해물질 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인터텍」은 재활용 소재 사용 비중을 측정해 인증을 부여한다.LG 올레
산업
이민희 기자
2024.04.14 14:26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지난달 고용시장은 수출 호조로 제조업 등의 취업자가 늘었지만, 기상 악화로 농림어업 취업자가 줄면서 약 3년 만에 최소폭으로 증가했다. 다만 1분기로 놓고 볼 때, 정부의 전망치를 상회했다는 평가다.하지만 향후 소비와 건설 등 내수부진이 고용의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전문가는 날씨가 더워지면 건설 수주 감소의 기저효과가 고용에도 나타날 수 있다고 관측했다. 소비 측면에서는 숙박음식업 취업자 수가 석 달 만에 증가했지만 아직 소비 지표가 좋지 않은 만큼 낙관적 전망은 이르다는 분석이다.14일 통계청 ‘2024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39만6천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3천명 늘었다. 37개월 만에 최소 증가폭이다.수출 호조세의 영향으로 제조업 취업자 수는 4개월 연속 증가했고, 증가폭도 커지는 추세다. 지난달 제조업 취업자 수는 전년보다 4만9천명 늘면서, 전월(3만8천명)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서비스업은 지난해
경제일반
이민희 기자
2024.04.14 12:57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기술 발전과 환경산업 성장에 기여한 우수 환경기술을 발굴하고 사업화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5월17일까지 '2024 글로벌탑 우수 환경기술대상'을 공모한다.올해 최초로 시행하는 환경기술대상 공모는 경제·사회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글로벌탑 혁신기술' 부문과 우수한 성과가 기대되는 '글로벌탑 유망기술' 부문으로 구분해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자세한 공모계획과 제출서류 등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환경부는 국민 투표 및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8개 기술에 대해 올해 9월 부산에서 열리는 2024 국제 환경 에너지 산업전에서 시상하고, 각 분야별 수상자에게 상장 및 최대 1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또한 수상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해외진출 지원사업이나 환경금융 지원 사업을 신청할 때 가점을 부여하는 등 우선 지원 혜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14 12:30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을 진행할 지자체를 공모한다.'고향올래'는 정주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2023년부터 기획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4년 고향올래 사업은 총 200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개소당 최대 1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행안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고향올래 중점 사업인 △두 지역 살이 △로컬유학 △로컬벤처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은퇴자마을 등을 본격 추진할 지자체를 선정한다.이번 사업은 전국의 모든 광역·기초 지자체가 대상이나, 사업 취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인구의 지역 분산을 위한 것임을 감안해 수도권은 인구감소지역 등 일부 지자체만 허용된다.공모는 오는 5월16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6월 중 최종 지자체를 확정해 하반기부터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고향올래 사업이 생활인구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14 12:15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질병관리청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위험이 높은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주요 매개체인 참진드기 발생 감시를 15일부터 시작한다.참진드기 감시 사업은 질병청이 국방부, 보건환경연구원,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와 협업해 전국 18개 지점에서 매월 수행하며, 매월 참진드기 밀도와 병원체 검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참진드기는 3숙주 진드기로, 유충, 약충, 성충 단계에서 각기 다른 숙주에 기생해 흡혈하는 습성을 갖고 있다.날씨가 따뜻해지는 봄부터 약충이 발생해 여름철에는 성충, 가을철에는 주로 유충이 발생하면서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한다. 국내에서 SFTS를 매개하는 참진드기는 작은소피참진드기가 가장 많이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 이내 고열,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난다.SFTS는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14 12:00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대한 기술개발과 실증을 위한 지하연구시설이 연내 추진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4년도 방사성폐기물 관리 시행계획'이 승인·확정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방사성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매년 방폐물 관리사업자인 원자력환경공단은 시행계획을 수립해 산업부의 승인을 받고 있다.우선 고준위 방폐물 관리기술 개발·실증에 필요한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건설이 올해 추진된다. 원전부지 내 건식저장시설과 고준위 방폐장 건설에 대비해 고준위 분야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인재관리플랫폼을 구축한다. 산·학·연 핵심인재양성협의회도 정례화한다.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2028년까지 지능형 스마트 시스템을 전면 도입한다.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을 스마트 처분시설로 탈바꿈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도 연내 확정할 방침이다.인수·검사, 저장, 처분에 이르는 '방폐물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기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14 11:00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올해 1분기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기술규제가 1200건에 육박하는 가운데 지난해 1분기에 이어 2년 연속 같은 기간 최고치를 경신했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WTO 회원국이 통보한 기술규제는 1194건이라고 14일 밝혔다.우간다·이집트 등 개도국 국가들이 상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가장 많은 기술규제를 통보했던 미국은 102건으로 3위를 기록했다.15대 중점국이 통보한 기술규제는 263건이다. 전년 동기(243건) 대비 8.2% 증가한 수준이다. 15대 수출국은 중국, 미국, 유럽연합(EU), 베트남, 일본 등 주요 10대 수출국에 인도, 사우디 등 5대 신흥국을 합한 것으로 우리 수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국가들이다.전기전자와 소재부품 관련한 중국강제인증(CCC) 등 중국이 통보한 기술규제가 6건에서 1년 만에 64건으로 크게 늘어난 게 영향을 미쳤다.산업별로는 식의약품 분야(24.8%), 화학세
경제일반
이성현 기자
2024.04.14 11:00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협 비대위)가 여당의 참패로 마무리된 총선 후 첫 비대위 회의를 열고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 따른 대응 방향 등을 논의한다.의협 비대위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8차 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의협 비대위 관계자는 "의협의 내부 갈등 문제, 총선 후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 방향에 따른 대응 방안, 의료계 소통 창구 단일화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이 내주 대통령 참모진과 일부 정부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인적쇄신을 거쳐 국정 운영 방향을 밝힐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협은 전열을 가다듬을 필요가 커졌다. 최근 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인은 최근 의협 비대위의 의사 결정과 대외 의견 표명이 본인의 뜻과 달랐다며 비대위원장직을 넘겨줄 것을 요청했고, 비대위는 의협 대의원회를 통해 활동 기간으로 결정된 이달 말까지 기존 김택우 비대위원장 체제를 유지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14 05:22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 제22대 국회가 '여소야대 국회'로 이어지는 가운데 각종 현안의 가교 역할을 해야 하는 차기 원내대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3선 송석준, 추경호, 이철규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영남권 당선인 중에 선출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1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재옥 원내대표의 임기는 다음달 30일까지다. 이를 감안할 때, 남은 임기 동안 새 원내대표를 선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5일 윤 원내대표와 4선 이상 총선 당선인 간의 중진 간담회에서도 차기 원내대표 선출 시기에 대한 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원내대표는 국회 원구성 협상과 임시국회 및 정기국회의 개폐, 국회특위 구성, 중대 사항에 대한 청문회, 공청회 등을 열기 위한 협상의 주체해야 한다. 그리고 주요 정책에 대한 의견 조율 및 협상을 주도한다.이로 인해 통상 3선에서 4선 이상의 중진급 의원이 원내대표로 선출되는 것이 관례였다. 3~4선 의원들이 원내대표 후보 출마를 선언
국회ㆍ정당
신현성 기자
2024.04.14 05:00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다음 주(15~21일)도 대부분 지역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훌쩍 넘으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월요일(15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월요일(15일)부터 화요일(16일) 오전 사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비가 그친 수요일(17일)은 고기압 영향권에 들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금요일(19일)부터는 전국이 구름 많겠다. 제주도는 토요일(20일)에 비가 올 가능성이 있겠다고 예보했다.다음 주 아침 기온은 8~16도, 낮 기온은 16~25도로 평년(최저기온 4~11도, 최고기온 16~2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9~16도 △인천 10~16도 △춘천 7~12도 △대전 8~16도 △대구 10~15도 △광주 9~16도 △부산 12~16도다.최고 기온은 △서울 20~22도 △인천 16~19도 △춘천 19~24도 △대전 20~24도 △대구 20~25도 △광주 20~24도 △부산 18~2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14 04:00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13일 제111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7, 12, 23, 32, 34, 36’이 1등 당첨 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8’이다.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2명이다. 각각 22억5727만8282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60명으로 당첨금은 7524만2610원이다.5개 번호를 맞춘 3등 3103명은 각각 145만4901원을 가져간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15만8614명은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 258만4491명은 5000원씩 가져간다.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13 21:10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정부의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반대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고소하기로 했다. 12일 대한의사협회(의협)에 따르면 전공의 1325명은 오는 15일 오전 박 차관을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고소하고, 오전 11시 서울 용산 의협 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해당 전공의들은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정책 강행에 따른 각종 정책의 피해를 받았다"라고 주장했다.정부는 지난 2월부터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업무개시명령을 내렸다. 또 정당한 사유 없이 수련계약을 갱신하지 않거나 계약을 포기한 전공의들을 향해 '진료 유지 명령'을 발령했다.이후 정부는 미복귀 전공의들에게 면허정지 행정처분 사전통지를 보낸 뒤 의견 제출 기한이 지난 전공의들을 상대로 면허정지 처분을 밟겠다고 밝혔다. 병원을 떠난 전공의는 전체의 90% 이상인 1만여 명에 달한다.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총선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12 19:16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에 영향을 미치려 민생토론회를 열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시민단체 신고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윤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참여연대 관계자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앞서 참여연대는 지난달 21일 윤 대통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민생토론회를 명목으로 24회에 걸쳐 지역 개발정책 및 숙원사업 추진을 약속하면서 여당에 유리한 방향으로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공직선거법 9조1항은 공무원 및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자가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참여연대는 선관위에 윤 대통령을 신고하며 "대통령의 민생토론회는 공무원으로서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한 것이고 선거관여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12 17:12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고용노동부 주관 안전활동 평가에서 한국서부발전이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서부발전은 12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발전 공기업 중 유일하게 A등급을 얻었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는 지난 2019년부터 17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활동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과 'WP-안전등급제', '50인 미만 협력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사업' 등 협력사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서부발전의 지원 활동을 고평가한 것으로 전해진다.서부발전은 최근 5년 동안 중대재해를 겪지 않았는데, 이는 안전경영 담당부서 격상, 사업소 현장안전팀 확대, 안전전담인력 증원, 안전분야 전문가 채용, 위험성평가 전문인력풀 확대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지난해 WP-안전등급제를 통해 23개 상주 협력기업의 안전 취약 사례 353건을 바로잡았다. 같은 기간 무재해 협력
경제일반
이성현 기자
2024.04.12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