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내국인 노인인구가 2036년에는 1500만명을 넘어설 예정인 가운데 생산연령인구(15~64세)는 매년 큰 폭으로 감소히고 있다.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2년 기준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내외국인 인구추계'에 따르면 총인구(내국인+외국인)는 2022년 5167만명에서 2042년 4963만명으로 감소한다. 총인구는 2025년 이후 향후 10년간 연평균 8만1000명 감소한 뒤 2042년까지 연평균 16만4000명 줄며 감소폭을 확대할 전망이다.앞으로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부양할 유소년·노인 비율을 뜻하는 '총부양비 부담'은 2042년 80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2년의 2배에 달하는 수준이다.총인구 인구성장률은 2025년 이후 향후 10년간 연평균 -0.16% 수준을 기록한 뒤, 이후 감소 속도가 빨라져 2042년까지 연평균 -0.33%로 전망된다.내국인은 2025년 이후 향후 10년간 -0.26% , 이후 2042년까지 -
경제일반
이성현 기자
2024.04.11 17:32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정부가 내년부터 30세대 이상 신축 민간 공동주택에도 '제로에너지' 건설 기준 적용을 앞두고 관련 기준을 상향했다.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 건설기준(친환경주택 건설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제로에너지 건축물은 신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해 에너지 소요량을 충당하는 친환경 건축물을 뜻한다. 인증은 에너지 자립률에 따라 1∼5등급으로 나뉜다.앞서 정부는 지난 2009년 제정된 친환경주택 건설기준은 제로에너지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에너지 기준을 단계적으로 강화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는 공공 주택의 '제로에너지' 5등급 인증을 의무화했다.대상은 주택법 제15조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얻어 건설하는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사업자가 에너지평가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는 유지하되, 평가 방식별 에너지기준은 현행보다 강화’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평가 방법은 사업자가 성능기준 또는 시방기준 중
경제일반
이성현 기자
2024.04.11 16:19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성은숙 기자 = 한국마사회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 농림축산식품 관계기관과 함께 ‘제9회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한다.이번 경진대회는 농식품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공공데이터, 팜맵데이터)’부문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시행되며 누구나 농식품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경진대회 신청기간은 3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다. 1차(서류), 2차(발표) 심사를 거쳐 대상 3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12점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6천만원으로 농식품부장관상, 한국마사회장상 등이 함께 수여된다. 상위 입상작은 향후 범정부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출전한 자격이 부여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입상작을 수상한 이들에게도 맞춤 데이터 제공, 전문교육, 홍보지원 등 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들이 주어질 예정이다.이번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하는 한국마사회는 디지털플랫폼
경제일반
성은숙 기자
2024.04.11 15:13
-
【서울 = 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최근 중국 후룬(胡潤)연구원이 발표한 '글로벌 유니콘 지수 2024'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는 유니콘 기업 56개가 새로 추가됐다. 매주 1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이 생겨났다는 의미다.'글로벌 유니콘 지수 2024'는 지난 2000년 이후 설립한 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긴 결과다.전 세계 유니콘 기업 수는 총 1천453개에 이르고 그 시장가치는 4조6천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340개의 유니콘 기업을 보유해 세계 2위에 올랐다. 1위는 703개의 유니콘 기업을 보유한 미국이 차지했다.중국의 유니콘 기업은 주로 인공지능(AI)·반도체·신에너지 분야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중국에서 유니콘 기업 수가 가장 빠르게 증가한 도시로는 안후이(安徽)성의 허페이(合肥)가 뽑혔고 광저우(廣州), 항저우(杭州), 쑤저우(蘇州)가 그 뒤를 이었다.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는 지난해 약 1조5천600억 위안
산업
권나영 기자
2024.04.11 11:55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11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월마트 단독브랜드 오자크트레일 캠핑용품을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본격적인 캠크닉(캠핑+피크닉)시즌을 앞두고 오자크트레일 캠핑용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2024.04.11. / 홈플러스
경제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11 09:59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11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월마트 단독브랜드 오자크트레일 캠핑용품을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본격적인 캠크닉(캠핑+피크닉)시즌을 앞두고 오자크트레일 캠핑용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2024.04.11. / 홈플러스
경제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11 09:57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년도 목표치보다 1만1000호 늘어난 약 3만7000호의 주택매입을 추진한다. LH는 오는 17일 오후 1시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제6회 주택매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LH는 전월세 시장 안정화를 위해 올해 전년 목표보다 1만1000호 늘어난 약 3만7000호 매입을 추진한다. 지역별 공급물량은 수도권 2만6000호(70.3%), 지방권 1만1000호(29.7%)로 주거지원 수요가 높은 수도권 비중이 70% 수준이다.LH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주택매입 기준 및 세부 목표 등을 설명하고 주택 소유자, 건설사, 시행사 등 매입 사업에 관심 있는 민간의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설명회는 △매입임대 정책설명 △신축매입약정 사업설명 및 Q&A △특화형 매입임대 우
건설ㆍ부동산
이성현 기자
2024.04.11 09:31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1위를 기록했다. 2009년 첫 글로벌 1위 이후 15년 연속이다.11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년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33%의 시장 점유율로, 연간 200만대 이상을 판매해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 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초 모듈러 디스플레이 ‘더 월‘ △초슬림 두께와 균일한 베젤 디자인으로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하는 ‘스마트 사이니지‘ △스포츠와 랜드마크 시장부터 전기차 충전소 맞춤형 ‘아웃도어 사이니지‘ △교육시장에 최적화 전자칠판 ‘삼성 플립 프로’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상업용 디스플레이와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또, 설치 편의성을 높인 ‘더 월 올인원‘·‘버추얼 프로덕션 전용 더 월’ 등 끊임없는 제품 혁신을 바탕으로 ‘더 월‘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최근 두바이 아틀란티스 더 로열,
산업
이민희 기자
2024.04.11 08:34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특허청은 지난 9일 오후 '선진 5대 특허청(IP5) 차장회의'를 화상으로 열어 오는 6월 서울서 열리는 IP5 청장회의 때 다룰 의제를 사전조율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왼쪽서 두번째)가 차장회의서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2024.04.10 / 특허청
경제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10 15:41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최근 5년 꾸준히 줄어들던 가스 안전 사고가 지난해 다시 약 20% 늘어났다. 10일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가스 사고는 총 92건이다. 지난 2022년(73건) 대비 약 26.02% 증가했다.최근 5년 가스 안전사고는 매년 감소해왔다. 지난 2018년 121건에서 2020년(98건) 100건 밑으로 줄어든 뒤 2022년 73건까지 크게 감소했다. 하지만 지난해 다시 두자릿수 증가율로 늘어났다.이에 따라 인명피해 규모도 다시 불어났다. 지난 2018년 98명에서 2021년 65명으로 줄었지만, 지난해(79명)에 이어 82명이 됐다. 지난 2021년과 비교하면 약 26.15% 늘었다.LPG(액화석유가스)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았다. 지난해 연료별 사고 건수는 LPG가 45건으로 전체 사고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 밖에 고압가스와 이동식부탄연소기 사고가 각 16건, 도시가스 15건 순으로 집계됐다.최근 2년보다 사고가 다시 늘
경제일반
이성현 기자
2024.04.10 14:30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정부가 재개발·재건축을 10년 이내에 마칠 수 있도록 인·허가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등 패스트트랙(fast track)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열린 '도시주택 공급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재개발·재건축의 경우 13~15년의 사업기간이 소요됐으나 이를 최대한 단축해 10년 이내로 사업이 끝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신속한 인·허가를 지원한다.패스트트랙 도입을 위해 안전진단 통과시기 조정 등 법률 개정이 필요한 사항도 있지만 법 개정 전이라도 정부의 정책 방향에 지자체가 함께 현장에서 빠르게 효과가 발생하도록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자체적으로 '재개발·재건축 지원방안'을 발표해 통합심의를 적극 시행하고 용적률 조건을 완화하는 등 규제를 개선하기로 한 바 있다.노후된 단독주택 및 빌라촌의 소규모 정비 또는 개별주택 재건축 추진 시
경제일반
이성현 기자
2024.04.09 16:55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삼성전자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임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삼성 디지털시티에 어린이집을 확충했다. 삼성전자는 9일 삼성 디지털시티(수원사업장)에 보육 정원 300명, 건물 연면적 1780평 규모의 제4 어린이집을 신축하고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현재 3개 어린이집을 삼성 디지털시티에 운영 중이다. 이번 신축 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보육 정원 총 1200명, 건물 연면적 총 6080평의 전국 최대 규모(단일 사업장 기준)의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현재 삼성 디지털시티 근무 인력의 약 30%가 영유아 자녀를 두고 있는 만큼 어린이집 입소 수요가 많았던 상황에서 제4 어린이집을 신축하게 됐다.1996년 보육 정원 94명으로 처음 개원한 삼성 디지털시티 어린이집은 28년 만에 12배 이상 규모가 늘어났다. 교직원은 현재 240명으로 교사 한 명 당 4.6명의 아동을 돌보게 된다.삼성전자가 운영하는 어
산업
이민희 기자
2024.04.09 16:22
-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올해 산시(山西)성의 석탄 생산량이 약 13억t(톤)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산시성 정부가 발표한 '2024년 산시성 석탄 생산 및 공급 안정 업무 방안'에 따르면 산시성은 올해 석탄 산업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녹색 스마트화 발전에 중점을 두고 생산력 구조를 한 단계 더 최적화하고 첨단 생산력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풍부한 에너지 자원을 갖춘 중국 성(省)들은 고품질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산업 구조와 에너지 생산 조합 분야에서 큰 전환을 겪고 있다.산시성의 석탄 생산량은 지난 2016년 8억3천200만t에서 2023년 13억7천800만t으로 7년 연속 급증한 후 올해 처음으로 자발적 감산에 들어간다.
경제일반
김부삼 기자
2024.04.09 16:12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정부는 국제유가가 연중 100달러를 넘어설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유류세 인하 연장 여부를 고심 중이다.최근 급등했던 농산물 가격이 안정세를 보였지만 국제유가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유류세 인하를 또 한 번 연장할 거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9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달 말 종료를 앞둔 유류세 인하 조치에 대한 연장 여부를 이달 중순께 발표한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국제 유가 불안이 지속될 경우 유류세 인하를 4월 이후에도 추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최근 농산물 물가가 정부의 재정 투입으로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석유류가 새로운 물가 상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일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669.72원으로 전날보다 4.49원 늘었다. 경유 가격도 ℓ당 2.73원 늘
경제일반
이성현 기자
2024.04.09 13:24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지난달 오이는 39%, 애호박은 37% 하락하는 등 채소류 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과채류도 전월보다 가격 하락세다.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요 농산물 11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합산 평균 가격은 전달보다 1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기준으로 비교하면 전월(3월5일)보다 25.9% 감소했다.aT는 특히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산지 출하량이 늘고 있는 채소류 가격이 대체로 전월보다 하락세가 컸다고 설명했다.다다기 오이 10개 기준 소매가격은 39.1%(1만5814원→9626원) 크게 감소했다. 애호박 1개는 37.0%(2736원→1724원) 내렸다.과일·과채류도 전월 대비 가격이 내렸다. 딸기 100g은 22.8%(1665원→1285원), 토마토 1㎏은 17.2%(9076원→7517원), 사과 10개는 18.2%(2만9698원→2만4586원) 떨어졌다.aT는 지난해 기상재해로
경제일반
이성현 기자
2024.04.09 10:00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삼성전자는 스마트 TV 전용 앱스토어 앱스(Apps)에 NHN벅스의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 ‘에센셜(essential;)’ 애플리케이션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에센셜(essential;)’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2024.04.09. / snakorea.rc@gmail.com
산업
이민희 기자
2024.04.09 08:58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외환국)이 7일 외환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를 위한 6가지 조치를 발표했다. 크로스보더 무역 편리화를 추진하고 실물경제의 질적 성장과 효율 향상을 꾀하기 위해서다.이 조치에는 ▷대외무역 기업 리스트 등록 관리 최적화 ▷기업 크로스보더 무역 외환 수지∙결산 편리화 ▷상품 무역 외환 관리 규정 간소화 등 3가지 분야가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무역 외환 구비 기업 명단은 기존의 외환국이 비준하던 방식에서 은행이 직접 처리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또 해관(세관) 특수 감독관리구역 기업의 무역수지 수속을 간소화하고 은행의 상품 무역 특수 송금환 반환 처리 권한을 확대할 방침이다.해당 조치는 오는 6월 1일부로 시행된다.
금융증권
이민희 기자
2024.04.08 20:56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정부가 급등한 과일값 안정에 주력한 가운데 사과값이 한 달 만에 20%가량 떨어지면서 최근 3년간 평균 가격 수준에 근접해졌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5일 기준 사과(후지·상품) 10개 소매가격은 2만4286원으로 전월보다 18.3% 하락했다고 8일 밝혔다.1년 전보다는 4.6%, 평년보다는 2.6% 높은 수준이다.정부가 지난달부터 긴급가격안정자금 1500억원을 풀어 사과 납품단가 지원을 ㎏당 기존 2000원에서 4000원으로 늘리고, 대형마트 등 할인행사를 지원한 효과로 분석된다.사과 소매가격은 지난달 7일 3만원을 넘어선 후 전반적인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사과는 지난해 생산량이 전년보다 30% 넘게 줄면서 가격이 급등했다.배(신고·상품) 10개 소매 가격은 4만3312원으로, 전월보다 소폭(0.4%) 상승했다. 배 가격은 전년보다 62.2%, 평년보다 21.7% 높은 가격대를 유지 중이다.딸기도 전월보다 20
경제일반
이성현 기자
2024.04.08 14:45
-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중국이 자체 설계한 아시아 첫 원통형 해상 석유가스 가공공장-'해양석유 122'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는 최대 배수량 10만t(톤), 최대 저유량 6만t이다. 최대 15년 동안 해상에서 연속 가동이 가능하다. 해당 설비는 7일 중국해양석유 칭다오(青島) 부지에서 경사 및 디버그 테스트를 진행해 프로젝트 연내 가동을 위한 스텝을 밟아갔다. 이날 산둥(山東)성 칭다오 부지에서 경사 및 디버그 테스트 중인 '해양석유 122'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2024.4.8/신화=서울뉴스통신
산업
김부삼 기자
2024.04.08 14:05
-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중국의 1~2월 중고차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6.76% 증가했다.중국자동차유통협회(CADA)에 따르면 해당 기간 중고차 거래량은 약 289만 대로 총 거래액은 1천959억3천만 위안(약 36조4천429억원)에 육박했다.이중 신에너지차는 15만4천200대가 거래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3% 급증했다.한편 중고 신에너지차는 2월에만 전년 동기 대비 40.8% 증가한 6만4천700대가 거래됐다.
경제일반
김부삼 기자
2024.04.08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