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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울산시가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남목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낸다.올 연말 개발제한구역해제와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오는 2028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울산시는 ‘남목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지난 15일 산업단지 조성 최초 절차인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된데 이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선행 절차인 ‘개발제한구역해제 사전협의’도 17일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총사업비 3,000여 억 원을 투입하여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배후단지 성격의 맞춤형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울산시는 그간 ‘남목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관내 외 기업체를 대상으로 입주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개발제한구역 해제 타당성을 마련하는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그 결과 국토교통부의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통과해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
울산
박영기
2024.04.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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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민선8기 출범이후 울산시의 투자유치 실적이 20조 원을 돌파했다. 울산시는 지난 24일 울산시와 현대자동차가 약 1조 원에 달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민선 8기 출범 이후 투자유치 총액이 20조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투자유치 20조 원 돌파는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불과 1년 10개월 만에 이룬 괄목할 만한 성과로 역대 민선 지방정부의 투자유치 규모를 압도하고 있다.유치 실적을 살펴보면 민선 8기 이후 현재까지 373개 기업을 유치해 총액 20조 7,224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이차전지 등 신산업 분야가 7조 2,000억 원으로 34.9%, 자동차․조선 분야가 3조 5,000억 원으로 17.1%, 석유화학 분야가 9조 5,000억 원으로 46%, 기타 분야가 5,000억 원으로 2%를 차지하고 있다.기업들의 고용 규모도 7,625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울산
박영기
2024.04.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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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울산시와 대한궁도협회가 궁도의 도시 울산에서 궁도의 세계화 추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울산시와 대한궁도협회는 25일 시립문수궁도장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창순 대한궁도협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과 울산시 궁도 역량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선사시대 활쏘기 그림 4점이 남아 있는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활의 시원임을 국내외에 알리고 (가칭)반구천의 암각화 활쏘기 세계대회 개최 등을 통해 울산을 궁도의 도시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대한궁도협회의 (가칭)대한민국 궁도센터 건립에 적극 협조한다. 대한궁도협회는 대한민국 궁도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협회를 울산시로 이전한다.양 기관은 (가칭)반구천의 암각화 활쏘기 세계대회 개최에 적극 협력하고 대한민국 궁도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인력의 상호 교류를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한편, 궁도는 고구려 무용총의 ‘수렵도’, 삼국지의 ‘
울산
박영기
2024.04.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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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울산시가 25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인공지능산업 발전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주력산업 지능화·자율화와 인공지능산업 동반성장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립 중인 ‘울산형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을 수립 단계부터 기업 의견을 듣고 기업 눈높이에 맞춰 설계하고자 마련되었다.안효대 경제부시장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 인공지능 관련 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회의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의 ‘울산형 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 수립계획(안)’ 발표 후, 지원기관과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의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인공지능산업 발전계획 수립계획(안)’에는 ▲국내·외 인공지능산업 현황 및 관련 정책 동향 분석 ▲울산시 실태조사 및 수준 진단을 통한 인공지능산업 현황 분석 ▲수요조사를 통한 과제 발굴 및 기술 로드맵 도출
울산
박영기
2024.04.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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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울산시는 25일 울산시 피해장애아동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피해장애아동쉼터’는 학대 피해를 입은 장애아동을 긴급 보호해 2차 피해를 막고 시설이 아닌 집과 같은 장소에서 몸과 마음의 상처와 일상생활을 회복하도록 지원하는 곳이다.울산시는 지난해 2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11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5월부터 주택 2채 매입, 내부 리모델링 등에 들어가 올해 4월 초 설치를 마무리했다.피해장애아동쉼터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만 18세 미만의 남・여 아동 4명씩 총 8명이 성별로 구분되어 생활하며 최장 9개월 동안 지낼 수 있다.장애아동의 낯선 환경에 대한 불안감을 완화하기 위해 가정처럼 아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명, 가구 등을 배치했다. 장애아동의 특성과 감성을 반영해 유희실과 상담실을 조성하고 편의시설도 설치했다.울산시는 운영 법인과 함께 치료, 정서 및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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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기
2024.04.2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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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에서 생산된 로컬푸드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잔류농약과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검사는 울산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10개소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식의약안전과와 연구원이 함께 수거하고, 연구원(농수산물검사소)이 포레이트 등 잔류농약 400종과 납, 카드뮴 등 중금속 검사를 진행한다.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되면, 해당 농산물 폐기 및 해당 농가 출하금지 등의 조치로 부적합 농산물의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연구원은 올해 1분기 동안 상추, 부추, 배 등 지역 농산물 60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60건 모두 적합함을 확인했으며, 연말까지 총 250건 이상을 목표로 검사에 나서고 있다.연구원 관계자는 “로컬푸드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는 안전하고 신선·저렴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는 소득 증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울산
박영기
2024.04.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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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울산시는 25일 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지역건설업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업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은 대한건설협회와 건설산업정보원의 전문가를 초빙해 건설산업기본법과 건설공사대장 전자통보제도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특히 최근 개정된 ‘건설산업기본법’ 주요 개정 사항과 착공, 준공 단계에서 전산시스템을 활용한 의무 사항 이행에 대한 실무교육으로 이루어진다.울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 발주자와 건설업 등록자가 건설공사 추진 과정에서 법률에 정하는 의무 사항 미이행으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한 지역건설업체가 개정된 법령에 대한 이해와 건설공사정보시스템에 대한 실무능력 향상으로 건설공사 대장 기재사항 미통보 등 위반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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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기
2024.04.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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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기온상승과 봄철 잦은 비로 모기활동이 예년에 비해 빠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산농가에서는 사육하는 암소에 대하여 모기매개성 가축질병 예방접종을 서둘러 마칠 것을 당부하였다.소와 관련한 모기매개 질병은 아카바네병, 유행열 등이 있으며, 이들 질병에 감염되면 일어설 수 없거나, 유사산 및 허약한 송아지 출산 등의 증상이 나타나 축산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준다.연구원에서는 매년 모기 출현 전후에 모기매개 질병에 대한 혈청검사로 질병의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있다.지난해 아카바네병과 아이노바이러스감염증의 항체 검사 결과 모기출현 전에는 모두 0%였던 항체가 모기가 활동한 여름 이후 실시한 검사에서는 아카바네병과 아이노바이러스 항체가 20%~30% 검출되어 모기에 의해 질병이 전파된 것으로 판명되었다.모기매개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모기 활동 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축사 주위 물웅덩이 등 모기 서식지 제거와 축사 내 방충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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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기
2024.04.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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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울산 남부소방서 신정119안전센터는 25일 화재취약시설 1개소, 소규모 숙박시설 2개소를 방문해 봄철 화재 예방 대책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주요 자문 내용은 ▲환절기 난방용품 안전 사용 및 유지관리 방법 안내·홍보 ▲소방시설, 피난설비 안전점검 및 사용법 교육을 통한 화재초기 대응역량 강화 ▲관계자 현지 적응훈련 및 피난통로 확보 등이다.봄철은 큰 일교차, 낮은 습도,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요인이 존재하여,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 건수가 연평균 221건(27.2%)으로 상대적으로 많다.최창욱 신정119안전센터장은 “날씨가 건조한 봄철 모두가 화재 기본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화재예방에 신경 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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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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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울산암각화박물관은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박물관 1층에서 2024년 특별기획전 ‘고래의 꿈: 반구천 암각화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반구천의 암각화’의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조명하고 세계유산 등재라는 꿈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해왔고 앞으로 어떤 과제가 남아있는지 소개한다.전시는 ▲‘꿈이 생기다’ ▲‘꿈을 모으다’ ▲‘꿈에 그리다’ 등 총 3부로 구성된다.‘꿈이 생기다’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정의와 등재 조건을 알아보고, 세계유산적 관점에서 바라본 ‘반구천의 암각화’의 의미와 가치를 소개한다.‘꿈을 모으다’에서는 1970년대에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가 세상에 널리 알려진 발견의 순간부터 이후 연구 성과와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반구천 암각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많은 사람의 노력을 알아본다.마지막으로 ‘꿈에
울산
박영기
2024.04.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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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초등학생들에게 대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대기질 측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대기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한 ‘찾아가는 꿈돌이 환경사랑교실’을 운영한다.올해 체험교실은 지난 16일 울주군 웅촌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첫 수업을 시작으로 11월까지 6개 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26교시 진행할 예정이다.연구원은 교육에 앞서 3월 울산시 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수요 학교를 파악하여 관내 대상 초등학교를 선정했다.교육은 ▲보건환경연구원의 역할과 대기환경에 대한 기본 교육 ▲대기이동측정차량에서 실시간으로 대기오염물질이 측정되는 과정 등을 확인하고 체험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진다.최근 관심 현안인 미세먼지와 오존의 발생 원인과 인체 위해성, 그리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교육하고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 학생들이 대기오염 경보 상황을 신속하게 알 수 있도록 ‘문자서비스 신청’도 홍보할 계획이다.보건환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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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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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울산시는 어업인의 소득 격차 완화와 어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을 대상으로 연간 13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소규모 어가 직불금 지급대상은 연안어업허가, 양식업 면허․허가 및 수산종자생산업 허가를 받거나 나잠어업 등을 신고하고 ▲3년 이상 어업에 종사 ▲어가 내 어선 총톤수 합이 5톤 미만 ▲어가 구성원 어업총수입이 1억 5,000만 원 미만 ▲어업 외 종합소득 개인 2,000만 원, 가구 4,500만 원 미만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단 어가당 한 명만 신청 가능하고 어촌지역에 거주해야 하며 직불금 신청일까지 어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어선원 직불금은 내국인 어선원에게 지급되며 대상은 1년 중 6개월 이상 연근해 어선 소유자와 고용관계를 유지하면서 승선한 경우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 직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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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기
2024.04.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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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밴쿠버무역관에서 주최하는 한국-캐나다 수소경제 포럼에 온라인으로 참가해 울산의 수소 산업 현황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부 캐나다의 최대 규모 수소 경제 컨퍼런스 및 전시회인 캐나다수소컨벤션(CHC 2024)의 부대 행사로 수소의 생산, 운송, 탄소저감, 활용 등 수소경제 전반에 걸친 투자가가 참여한 가운데 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운영된다.포럼에는 잠재투자가, 외투기업, 국내 앵커기업, 울산경자청 등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참가한다.행사는 수소거점, 생산, 운송저장, 활용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에 이어 캐나다 기업과 1:1 후속 상담회도 진행된다.울산경자청에서는 강석원 투자유치부장이 ‘글로벌 에너지 허브’라는 비전과 함께 수소를 비롯한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울산경제자유구역 투자지구의 사업 현황과 인센티브를 해외 투자자들에게 직접 소개한다.김재홍 수소융합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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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기
2024.04.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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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싱그러운 봄,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된다.이번 대축전은 전체 60개의 경기장에서 41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며 전국 17개 시‧도의 생활체육 동호인 2만여 명이 참석한다. 동호인 가족, 관객 등을 포함하면 총 6만여 명이 경기와 개회식 등 축제를 함께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한일 생활체육 교류를 위해 일본 생활체육 동호인 156명도 함께하게 되는데, 배드민턴, 농구 등 9개 종목에 출전해 우리나라 동호인들과 어우러진 생활체육 교류와 함께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나흘간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26일 오후 5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울산 봄소풍에서 펼쳐지는 운동회’라는 연출방향에 맞춰 돗자리와 텐트를 종합운동장의 드넓은 푸른 잔디에 구현해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모두 어우러져 봄소풍을 즐기게 준비했다.행사는 식전 공개행사, 공식행사, 식후
울산
박영기
2024.04.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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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울산시가 지난 2022년 7월 현대자동차로부터 34년만에 전기차 신공장을 유치한 데 이어 약 1조 원 규모의 하이퍼캐스팅 관련 공장 투자 유치를 이끌어 냈다.울산시와 현대자동차는 24일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 문용문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퍼캐스팅 관련 생산공장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하이퍼캐스팅’은 첨단 제조 공법으로, 차체 부품을 일일이 용접․조립하지 않고 차체를 한 번에 찍어내는 방식이며, 6,000톤 이상의 다이캐스팅 주조기를 활용하여 초대형 알루미늄 차체부품을 생산하게 된다.이날 체결할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의 울산공장 내 주조․가공 공장, 금형 공장 등 하이퍼캐스팅 관련 차체 부품 생산공장을 건설하게 된다.생산시설 투자와 향후 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에 대해서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울산지역업체와 공사․용역․물품을
울산
박영기
2024.04.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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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울산대곡박물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4월 24일 대곡박물관 시청각실과 천전리 암각화에서 ‘우리 동네 박물관 나들이-봄날 소풍길 따라 찰칵!’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울주서부노인복지관 어르신 24명이 참여해 강의와 답사로 나눠 진행된다.대곡박물관에서 ‘폰카 사진으로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사진에 대한 기본적인 강의를 듣고, 대곡천 일대의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을 직접 느끼기 위해 박물관에서 천전리 암각화까지 걸어가면서 사진 촬영 실습을 진행한다.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사물을 카메라를 통해 새롭게 관찰하고, 대곡천 일대를 여유롭게 답사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쉼과 치유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울산
박영기
2024.04.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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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울산소방본부는 24일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제11회 울산 일반인 심폐소생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이번 대회에서는 학생·청년부 5개 팀, 대학·일반부 4개 팀이 참여해 심정지 발생 상황을 연극 형태로 연출하며 평가용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 시연하는 방식으로 경연을 펼친다.학생·청년부와 대학·일반부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두 팀은 5월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울산시 대표로 출전한다.소방본부 관계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 응급환자 소생률 제고 및 생명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영기
2024.04.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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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울산시는 ‘2024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6월 2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분야이다.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개인 또는 팀)이면 가능하며 울산시 데이터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 및 발표는 6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이며 시상식은 8월 중 예정이다.부문별 대상 수상작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2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 자격이 부여된다.
울산
박영기
2024.04.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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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4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수질관리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수질분야 시료채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수질감시 및 관리에 필수적인 환경 중 수질 시료채취 과정의 정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폐수, 하수, 오수, 지표수의 오염도 검사와 관련된 시료채취방법, 현장에서 준수할 사항, 검사의뢰 항목별 시료량 및 채취용기, 시료채취기록부 작성 방법, 보존제의 사용 방법 등 실무지식을 중심으로 진행된다.연구원 관계자는 “수질검사의 중요한 첫 단계는 정확한 시료채취인 만큼, 이번 교육으로 일선에서 수질분야 지도·점검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해 수질관리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영기
2024.04.2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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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울산 남부소방서 공단119안전센터는 24일 공단119안전센터에서 화재 현장대응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전했다.이번 훈련은 대형 건물 및 대형 공장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대처를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상황별 소방자동차 부서 위치 선정 타당성 검토 ▲대상물 특징 고려 소방호스 휴대 및 연장방법 숙달 ▲신속동료구조팀(RIT1) 운영 절차 및 주요임무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공단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 능력을 높여 직원들의 안전과 나아가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울산
박영기
2024.04.24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