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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16일 자치경찰단 참꽃마루에서 자치경찰에 대한 홍보, 치안 정책 아이디어 제안 및 치안 캠페인 등 다양한 현장활동을 함께할 ‘J.S.P.D 도민기자단’을 위촉했다.J.S.P.D 도민기자단은 자치경찰단의 주요 활동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치안정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서 도민과 치안행정 간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기자단에는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44명이 선발됐으며, 앞으로 지역·분야별로 치안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홍보활동을 폭넓게 펼쳐나갈 예정이다.이날 위촉식은 박기남 단장의 위촉장 및 기자단증 수여와 올해 주요 활동계획을 공유하는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고정근 경찰정책관은 “J.S.P.D 도민기자단은 치안의 중요한 협력자로서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도민안전에 도움이 될 치안정책 발굴과 자치경찰 활동사항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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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기
2024.04.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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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제주도는 평범한 제주 여성의 삶에서 소중한 의미와 성평등 가치를 발견하고, 제주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여성의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해 ‘제주여성 생애사 영상제작 사업’을 추진한다.80세 전후 제주 여성을 대상으로, 근·현대사를 살아오면서자신의 영역을 개척해 온 평범한 여성의 생애사를 영상으로 제작하는 사업이다.제주도는 영상기록을 희망하는 본인이 신청하거나 주변인의 추천을 통해 대상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하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 회의에서 지역성, 희소성,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인물을 선정할 계획이다.사업 참여를 희망자는 양식에 구애 없이 성명, 나이, 거주지, 연락처, 간략한 소개를 작성해 제주여성 생애사 영상제작사업 수행기관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제주여성 생애사 영상제작 사업은 제주여성과 관련한 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됐으며 지난해까지 파독 간호사, 해병대 출신, 중산간 농부, 시장상인, 해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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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기
2024.04.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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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화산 암반수 기반 맥주와 청정 농축산물 활용 안주로 무장한 제주도가 ‘맥주 삼국지’에 출사표를 던졌다.제주도는 오는 19일~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 야외주차장에서 글로벌 맥주와의 파트너십과 삼국의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주 최초 ‘한·중·일 맥주축제’를 개최한다.맥주축제에는 제주, 중국, 일본 3국의 10개 맥주 브랜드에서 총 37종에 달하는 맥주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시음·구매할 수 있는 한·중·일 맥주관을 운영한다.맥주관에서는 각국의 다양한 맥주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 상품을 마련해 한·중·일 맥주 맛보기 판매 행사와 함께 골라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피크닉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제주맥주 굿즈 텐트 약 20동을 배치해 10여종의 굿즈를 현장 판매하고, 일본 맥주 삿포르는 맥주캔에 레이저를 쏘아 고객이 원하는 글자를 각인해준다.맥주관과 함께 제주 식품·안주관을 운영해 맥주와 어울리는 바비큐 등 제주의 식재료로 조리한
제주
박영기
2024.04.1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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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제주도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24시간 무료로 제공한다.이용 대상은 대중교통의 이용이 어려운 사람 등으로 사전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회원 등록을 한 후 이용이 가능하다.무료 운행은 접수시간 기준으로 19일 0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이다.강석찬 교통항공국장은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이 교통약자의 사회 참여와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안전하고 편리한 차량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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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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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들어 국내에서 처음으로 비래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의 도내 유입이 확인됨에 따라 철저한 예찰과 신속한 방제를 당부했다.지난 11일 제주대에서 한림읍 수원리에 설치한 트랩에서 열대거세미나방이 발견됐다. 이번에 발견된 열대거세미나방은 성페로몬 트랩으로 유인된 성충이며, 지난해 대비 7일가량 빨리 발견됐다.비래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 멸강나방 등은 봄철 편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되며 옥수수, 기장 등 벼과 작물을 가리지 않고 갉아먹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힌다.특히 중국 운남성 등의 해충 발생현황이 국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올해는 비래 시기가 빨라진 만큼 국내로 유입될 비래해충이 늘어날 전망이다.열대거세미나방을 비롯한 비래해충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과 신속한 방제가 중요하다.성충기보다는 알에서 갓 부화한 어린 애벌레일 때 방제효과가 크기 때문에 발생 초기에 방제하면 피해주율이 1% 정도지만 방제시기를 놓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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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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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문화유산 사진작가 1세대인 고 한석홍 씨(1940~2015)가 1985년 박물관 모습 등을 촬영한 사진필름 400점을 아들인 한정엽 씨로부터 기증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증은 지난 2018년 사진필름 65점을 기증받은데 이어 두 번째이다.제주도 서귀포 출신 사진작가인 한석홍 씨는 국내 문화유산 사진의 개척자로서, 1970년대 한석홍사진연구소(현 한국문화재사진연구소)를 설립해 국립박물관은 물론, 저명한 공립·사립박물관 및 미술관의 중요 유물 촬영을 도맡아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첨병 역할을 수행했다.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은관문화훈장을 수훈받았으며, 아들 한정엽 씨도 대를 이어 2대째 문화유산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기증받은 사진필름 400점(흑백 362점, 칼라 38점)은 1985년 3월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개관 1주년을 맞이한 도록 제작을 위해 촬영된 것으로, 한정엽 씨가 보관해 오다 올해 박물관 개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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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기
2024.04.1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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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제주시는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의 힘찬 출발을 축복하기 위해 지난 3월 종합민원실 내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새롭게 단장했다.포토존은 제주도에서 더욱 진하게 느껴지는 대표적인 봄꽃인 유채꽃으로 단장해 노란 유채꽃밭에 앉아 사진을 찍는 듯 밝고 가슴이 설레는 장소로 조성했다.이번 봄맞이 새 단장으로 SNS에 자신의 특별한 경험을 인증하고 공유하는 젊은 신혼부부는 물론 민원실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남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념사진을 찍고 즉석에서 무료로 사진을 인화하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어, 소중한 순간의 추억까지 얻어 갈 수 있다.혼인신고 접수 건수는 4월 현재 571건으로 월 평균 160건 이상이며, 이 중 100쌍 이상의 부부가 혼인신고 포토존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 “신혼부부들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소소하지만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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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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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제주시는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돕고, 취득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득세 신고, 나 혼자 한다’ 안내문을 제작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안내문은 최근 부동산 등 취득 시 등기 비용 절감을 위해 본인이 직접 등기하는 경우가 증가함에 따라 취득세 셀프 신고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취득세 신고‧납부 기한을 알지 못해 가산세를 부담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제작됐다.안내문에는 매매, 증여, 상속 등 취득 원인에 따른 취득세 신고 사례를 고려해 ▲취득세 신고 시 필요한 서류, ▲생애 최초 주택구입, ▲농어촌 주택 개량, ▲자경농민의 농지에 대한 감면 등 취득세 신고 시 자주 문의하는 사항이 수록됐다.제주시는 총 2만 부의 안내문을 시청 세무과 등 사업 부서, 읍‧면‧동, 제주지방법원 등기과, 공공기관 등에 배부해 시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김희정 세무과장은 “안내문 제작으로 민원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고, 취득세 신고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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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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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제주시는 제22대 총선으로 지난 2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던 관덕정 현장민원실 ‘동병삼련’과 찾아가는 2040 ‘화통간담회’의 문을 열고 4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은 시민들의 사소한 불편 사항, 생활 고충에서부터 정책 제안에 이르기까지 제주시장에게 직접 상담받는 방식으로, 20일 오후 3시에 제주목 관아 우련당에서 열린다.현장민원실 운영 일정은 제주시 누리집 첫 화면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20대~40대 청년들의 고민이나 궁금한 사항을 시장과 격의 없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2040 ‘화통간담회’는 오는 30일 오후 4시에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를 방문해 진행한다.제주시는 그동안 지역 민원, 시정 미래 제언, 공익적 건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 196건을 접수했다.동병삼련은 총 13회 열어 108건의 시민의견을 수렴했고, 화통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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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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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감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비자와 재배 농가가 모두 만족하는 감귤 신품종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2011년 감귤육종센터 설립 후 ‘고품질 감귤’을 목표로 2023년까지 6개 품종을 개발했으며, 신품종 보급 확산을 위해 농가 실증재배를 실시하고 도내 묘목업체에 통상실시권을 처분했다.지금까지 개발된 품종들은 수확기가 서로 다르면서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다.농업기술원은 특히 감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향후 2030년까지 5개 신품종 추가 육성을 목표로 육종 방향을 전환했다.우선 안토시아닌과 라이코펜 등의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기존의 블러드 오렌지, 자몽류와는 달리 껍질을 벗기기 쉬운 품종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이상기상에도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하도록 부피(감귤껍질이 부풀어 껍질과 과육이 분리되는 현상) 발생이 적은 온주밀감과 궤양병에 강해 노지 재배가 가능한 만감류를 개발할 예정이다.현재 농업기술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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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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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2024년 자연사 체험 프로그램으로 ‘하늘과 땅이다’를 운영한다.민속자연사박물관은 지난해부터 박물관 프로그램에 기존 초등학생과 청소년, 성인 외에 6세 이하 어린이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늘과 땅이다’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하늘과 땅이다’ 프로그램은 박물관과 신산공원에서 자연 생태계 현장학습과 관련 생태 미술을 체험하는 등 참여 어린이가 자연을 마주하면서 즐겁게 놀 수 있도록 진행되며, 2020년 이후 출생(연 나이 4세~6세)한 어린이집(유치원 포함) 원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1회당 10명~15명의 어린이가 함께할 수 있다.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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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기
2024.04.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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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제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가로2길(시도38호선) 정비사업’을 5월 중 착공한다.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이 지역은 굽은선형의 도로와 협소한 도로폭으로 인해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중산간도로와 일주도로를 연계하는 도로가 마을을 통과하고 있어 출퇴근시간 많은 교통량으로 이 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많은 불편 사항이 제기된 지역이다.제주시는 지역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는 350m 구간에 대해 도로폭을 10M로 확장하는 사업을 진행해 내년 하반기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이는 지난해 8월 하가로2길 260M 구간 1차 확장(B=10m)에 이어 진행되는 2차 연장 사업으로 전체 사업비는 17억 원(설계 및 보상비 11억 원, 공사비 6억 원)이 투입된다.홍선길 건설과장은 “교통 불편과 사고위험이 높은 시도 및 농어촌도로 노선 확․포장 사업을 신속히 완료해 시민불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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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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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제주도 해녀박물관은 경북도 울릉군 독도박물관과 함께 15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독도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독도 그리고 해녀’ 공동 기획전을 개최한다.전시에서는 울릉도 및 독도로 출어한 제주해녀들의 역사와 활동내역, 조업방식의 변화 등 울릉도와 독도에 적응해가는 제주해녀의 문화사를 다각도로 보여준다.울릉도와 제주도를 이어주는 인트로 영상을 시작으로 ‘제주해녀의 독도 출어 연보’, ‘해녀 어구의 변화’, ‘독도 최초의 주민 최종덕과 제주해녀’, ‘울릉도에 정착한 제주해녀 생애사’ 등 4가지 주제로 이어진다.‘제주해녀의 독도 출어 연보’]에서는 1935년 제주해녀들의 독도 출어의 기록을 시작으로 시대별 울릉도 독도 출향물질을 다양한 사료와 함께 전시돼 제주해녀들의 독도 실효적 지배 강화에 기여했음을 살펴볼 수 있다.‘해녀의 어구 변화’에서는 제주도와는 전혀 다른 환경인 울릉도와 독도 바다어장에 적응하기 위해 양철로 만든 테왁망사리 등 물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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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기
2024.04.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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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제주도는 오는 27일 애월읍 해안도로 일원에서 진행하는 ‘제주청년 모다들엉 봉그깅’에 참여할 청년 100여명을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제주청년참여기구 청년들의 제안에 따라 환경친화적 가치에 대한 청년 공감대를 확산하고 제주청년 간 네트워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모집인원은 100명 내외로, 제주에 거주하거나 제주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모집 결과는 마감 다음 날인 22일 대상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1365자원봉사활동포털에 가입된 참가자는 자원봉사활동시간이 인정된다.최명동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봉그깅은 청년들의 제안으로 마련된 행사로 제주환경가치 보존을 위해 함께 뜻을 모은다는 점이 매우 의미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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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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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2024년도 프로그램 ‘오늘도 빛나는 당신과 함께’를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한라산국립공원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오늘도 빛나는 당신과 함께’ 프로그램은 한라산 탐방을 희망하지만 쉽게 다가오기 어려운 탐방약자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한라산을 방문할 수 있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이들도 존재한다는 것에 착안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낙엽공 엘리베이터, 하늘걷기, 클라이밍, 마음을 다스리는 시와 나의 관음사 5경 정하기,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 대자연 한라산과의 연결을 강화하고,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숲 체험의 재미를 더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참여 대상마다 달라지지만 한라산을 배경으로 대자연과 나누는 오감 체험을 통해 자존감, 행복감,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연계활동으로 생태 나눔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첫 시작은 오는 18일
제주
박영기
2024.04.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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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 전역에서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 5m 이내에는 차량을 정차하거나 주차할 수 없으며, 안전표지가 설치된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승용차 8만 원, 승합차 9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번 단속은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행위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을 방해해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불법 주·정차 행위를 줄여나가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단속 대상은 안전표지(적색 연석표시나 적색 복선표시)가 설치된 소화전 주변 5m 이내 주·정차된 차량이며, 소방서별로 편성된 단속반과 의용소방대, 양 행정시가 합동으로 제주 전 지역에서 같은 시간대에 일제단속을 실시한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일제단속 및 계도활동으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해 불법 주·정차 근절 공감대를 조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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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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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제주도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드론라이트쇼를 총 3회 펼쳐보인다.제1회 드론라이트쇼는 오는 19일 서귀포시 강창학구장에서 열리는 ‘제58회 제주도민체전’의 개막식과 연계해 진행된다.‘ᄒᆞᆫ디오름’을 주제로 펼쳐지는 제주 도민축제와 연계해 축제한마당에서 모인 제주도민의 희망과 열정으로 제주의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주제로 마련된다.일몰 후인 오후 8시부터 10분간 1,000대의 군집 드론이 동시에 날아올라 웅장한 음악과 함께 제주의 푸른 하늘을 무대로 제주의 미래를 수놓는다.제주도는 제1회 드론라이트쇼를 시작으로 6~9월 중 2차례에 걸쳐 도내 축제와 연계한 드론라이트쇼를 개최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양제윤 혁신산업국장은 “도민체전에서 펼쳐지는 드론라이트쇼는 도민과 관광객, 선수단에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드론라이트쇼가 도민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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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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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제주아트센터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이희문 프로젝트 ‘오방신과-스팽글’ 공연을 개최한다.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소리꾼 이희문은 ‘조선의 아이돌’, ‘B급 소리꾼’ 등으로 불리는 국악계 파격의 아이콘으로, 경기 민요를 모티브로 다양한 장르를 융합해 K-전통 팝이라는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한 독보적인 아티스트이다.이번 ‘오방신과(OBSG) 스팽글’공연에서는 그의 대표곡뿐 아니라 지르박, 팝, 댄스, 록, 블루스,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로 민요를 재해석한 이희문의 개성 넘치는 명불허전 무대가 펼쳐지게 된다.밴드 ‘허송세월’과 소리꾼 ‘놈놈’이 함께하는 이번 무대에서는 제주민요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 ‘2024 공연예술 유통’ 사업에 선정된 작품 중 하나로 특별히 어버이날 맞아 시민들의 흥겨운 시간을 위해 준비했다.강중열 소장은 “화려한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의 소유자인 소리꾼 이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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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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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제주별빛누리공원은 4월부터 8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천체테마형, 주말 여가형 2가지 주제의 색다른 체험교육을 운영한다.천문학과 연계한 천체테마형 과정은 매주 수요일 ‘별빛 우주 상상가(천문학+미술, 6회)’와 매주 토요일 ‘달의 변신과 우주인(천문학+실험, 2회)’으로 운영된다.건강한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주말 여가형 과정은 매주 토요일 ‘힐링 매직 프로그램(마술, 7회)’과 매주 일요일 ‘보드게임 소풍(보드게임, 4회)’으로 진행된다.‘달의 변신과 우주인’은 교육 당일 날씨가 맑으면 천체망원경으로 달을 관측할 계획으로, 교육 내용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천문우주과학 연극공연 등 다른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으니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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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기
2024.04.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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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제주안전체험관이 12일 한림중학교 2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중·고등학교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청소년 소방안전리더 육성에 본격 돌입했다.제주안전체험관은 지난 1일 청소년들의 안전체험 참여율을 높이고 미래 소방안전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단체 대상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개편한 바 있다.기존 체험 프로그램인 화재·구급 체험을 화재 체험과 구급체험으로 구분해 청소년 맞춤형 심화 교육과정을 추가했으며, 소방관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미래소방관 체험’을 신설했다.이날 체험에서는 실제 화재현장에서 사용되는 방화복과 등지게를 학생들이 착용해보는 소방장비 교육과 옥내소화전을 활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시설 활용 교육 등과 함께 현직 소방관들과의 대화 및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제주안전체험관은 중·고등학교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꾸준히 수정·보완하면서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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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기
2024.04.12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