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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자 기자 =여자프로농구 대표 선수인 신지현(28·174cm)이 부산 BNK로 이적한 지 단 하루 만에 인천 신한은행으로 소속을 옮겼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5일 “신한은행이 BNK로부터 진안의 보상선수로 지명된 신지현과 2024~2024시즌 WKBL 신입선수 선발회 1라운드 우선지명권을 받고, 변소정과 박성진을 내주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앞서 하나원큐는 BNK에서 FA 자격을 얻은 진안을 영입했다.FA 영입에 따른 보상이 발생하는데 하나원큐가 보호선수 4인에 신지현을 포함하지 않았다. 주축 선수들의 몸값이 높아지면서 샐러리캡이 차 불가피하게 신지현을 잡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이에 BNK는 진안의 보상 선수로 신지현을 택했다.BNK도 신지현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예정이었다. 박혜진, 김소니아 영입에 안혜지까지 잡으면서 샐러리캡에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다.프로 데뷔 후 줄곧 하나원큐에서만 뛰었던 신지현은 BNK 이적 하루 만에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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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자 기자
2024.04.2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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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자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가 미들블로커(중앙 공격수) 최가은과 서채원을 영입했다.GS칼텍스는 20일 “자유계약선수(FA) 강소휘(한국도로공사)와 한다혜(페퍼저축은행)의 이적에 따른 보상 선수로 각각 한국도로공사의 최가은과 페퍼저축은행의 서채원을 지명했다”고 밝혔다.최가은은 2019~2020시즌 1라운드 5순위로 기업은행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유망한 미들블로커다. 2021~2022시즌을 앞두고 페퍼저축은행의 신생팀 특별지명선수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최가은은 2022~2023시즌 블로킹 10위를 차지하는 등 일취월장한 기량을 선보였다. 2023~2024시즌에는 세터 이고은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한국도로공사에 합류했다.대구여고를 졸업한 서채원은 2021~2022시즌 1라운드 3순위로 페퍼저축은행에 입단했다. 기본기가 뛰어난 서채원은 페퍼저축은행에서 꾸준히 경기에 나서며 경험을 쌓았다.GS칼텍스는 “페퍼저축은행에서 두 시즌 동안 한솥밥을 먹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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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자 기자
2024.04.2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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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자 기자 =여자프로농구 2023-2024시즌 우승팀 아산 우리은행이 자유계약선수(FA) 심성영과 박혜미를 영입했다.19일 오후 5시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마감한 FA 협상 결과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시즌 청주 KB국민은행에서 뛴 가드 심성영과 계약기간 3년, 보수 1억2천만원(연봉 1억원·수당 2천만원)에 계약했다.또 용인 삼성생명에서 뛰었던 박혜미와 계약기간 3년, 보수 9천만원(연봉 7천만원·수당 2천만원)에 영입했다.최근 두 시즌 연속 챔피언에 오른 우리은행은 비시즌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해 비상이다.박지현이 해외리그 도전을 이유로 구단과 임의해지를 합의했고, 박혜진, 최이샘, 나윤정은 FA를 통해 다른 팀으로 이적했다. 박혜진은 부산 BNK, 최이샘은 인천 신한은행, 나윤정은 KB국민은행 유니폼을 새롭게 입었다.한편, BNK의 김한별을 비롯해 이혜미, 이하은(이상 신한은행), 김한비(삼성생명)는 계약을 맺지 못했다. 20일부터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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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자 기자
2024.04.1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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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자 기자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FA 시장 승자로 떠올랐다. ‘최대어’ 박혜진, 김소니아를 품은 데 이어 안혜지와도 동행을 연장했다.BNK는 18일 “박혜진, 김소니아를 영입하고 안혜지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박혜진은 총액 3억2천만원(연봉 2억7천만원·수당 5천만원)에 BNK와 연을 맺었으며, 김소니아는 총액 4억원(연봉 3억원·수당 1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WKBL(한국여자농구연맹)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박혜진은 “고향으로 불러준 BNK 빈대인 회장님과 김성주 구단주님께 감사드리며, 개인적인 친분이 없었는데도 농구와 인생의 선배로서 좋은 말씀을 해주신 박정은 감독님에게 감사드린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김소니아도 “BNK로 이끌어 주신 박정은 감독님과 프런트의 노력과 끈기, 열정에 감동 받았다”며 새 소속팀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BNK는 안혜지와는 계약 기간 4년에 총액 3억1천만원(연봉 2억8천만원·수당3천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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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자 기자
2024.04.1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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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자 기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통합 우승을 견인한 베테랑 세터 한선수(39)와 3년 최대 32억4천만원을 받는 계약을 체결했다.대한항공은 V-리그 최초 통합 4연패의 전무후무한 기록을 이끈 주장 한선수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연봉 7억5천만원, 옵션 3억3천만원을 받는 조건이다.한선수는 2007년 전체 2라운드 2순위로 대한항공에 입단해 지난 시즌까지 총 17시즌 동안 KOVO컵 우승 5회, 정규리그 1위 7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5회라는 대기록과 함께 프로배구 출범 이후 최초의 4연속 통합 우승이라는 업적을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남자배구 최고의 세터로 군림했다.또한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해 젊은 선수들 부럽지 않은 활동량과 빠르고 안정적인 토스워크를 유지하며 여전히 최고의 세터로 활약하고 있다.자신의 4번째 프리에이전트(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체결한 한선수는 “배구단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시는 구단주님, 그리고 팀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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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자 기자
2024.04.1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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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자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의 한수지(35)가 배구공을 내려놓고 코트를 떠난다.GS칼텍스는 17일 “한수지가 은퇴하기로 했다”고 전했다.근영여고를 졸업한 한수지는 2006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했다. 당시 세터였던 한수지는 입단 첫 시즌 신인상을 수상하며 가치를 입증했다.2007년 보상선수로 현대건설로 이적하게 된 한수지는 2009~2010시즌 세터상을 수상했고, 2010년 보상선수로 KGC인삼공사(현 정관장) 유니폼을 입었다.2016~2017시즌을 앞두고 미들블로커(속공수)로 자리를 옮긴 한수지는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포지션 변경에 성공했다.2019~2020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친정팀인 GS칼텍스로 복귀해서는 제 몫을 톡톡히 했다. 2020~2021시즌 GS칼텍스가 컵대회·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을 모두 제패하는 트레블을 달성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고, 2022~2023시즌 블로킹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팀의 중원을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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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자 기자
2024.04.17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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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자 기자 =남자배구 OK금융그룹이 자유계약선수(FA) 신장호를 영입했다.OK금융그룹은 17일 “신장호와 보수 총액 2억원(연봉 1억8천만원, 옵션 2천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신장호는 2019년 신인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4순위로 삼성화재에 지명돼 프로에 뛰어들었다. 2020~2021시즌 주전으로 발돋움했고, 공격성공률 52.77%, 세트당 서브 0.211개를 기록했다.OK금융그룹은 “신장호 영입을 통해 아웃사이드 히터진(왼쪽 공격수)에 깊이를 더했다. 특히 서브에 강점을 지닌 신장호의 합류로 차기 시즌 좀 더 강한 서브 라인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오기노 마사지 OK금융그룹 감독은 “공격과 서브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선수다. 기존 아웃사이드 히터진에 새로운 강점과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장호의 합류를 반겼다.신장호는 “OK금융그룹 배구단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돼 기쁘다. 지난 시즌 오기노 감독님과 OK금융그룹 배구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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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자 기자
2024.04.1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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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자 기자 =프로농구 부산 KCC가 원주 DB와의 4강 플레이오프(PO)에서 첫 승을 거두며 우위를 점했다.KCC는 15일 오후 7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DB와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PO(5판3선승제) 1차전에서 95-83으로 이겼다. 이로써 KCC는 챔피언결정전 진출 우위를 점했다.KBL에 따르면 역대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은 78.8%(총 52회 중 41회)다.정규리그에서는 DB가 1위를 기록하고, KCC는 5위에 머물렀으나 이날 경기에선 KCC가 웃었다.지금까지 정규리그 5위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나선 적이 없으나, KCC가 가능성을 키웠다.이날 경기에서 KCC 라건아의 활약이 빛났다. 34점 19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여기에 송교창, 최준용이 각각 22점, 15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DB에서는 디드릭 로슨이 27점으로 힘을 보탰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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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자 기자
2024.04.1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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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자 기자 =2023-24시즌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5위에 오른 수원 한국전력이 권영민(44) 감독과 재계약했다.한국전력은 12일 “권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구단 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 차기 시즌 저연차 선수 육성 의지 및 책임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연봉 및 계약기간, 세부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2022~2023시즌을 앞두고 한국전력 지휘봉을 잡은 권 감독은 부임 첫 시즌 정규리그 4위로 팀을 포스트시즌에 올려놨다. 2023~2024시즌에는 막판까지 순위 싸움을 했지만 5위에 그쳐 봄배구에 실패했다.권 감독은 “저를 믿고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지난 시즌 아쉬운 성적을 뒤로 하고, 비시즌 동안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성장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과감한 선수 기용 전략을 통해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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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자 기자
2024.04.1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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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자 기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오는 9일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수원 KT의 경기에서 입장 관중에게 선착순으로 플레이오프(PO) 기념 응원 티셔츠를 증정한다고 8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열띤 응원전으로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플레이오프 팬들에게 응원 티셔츠를 제공한다”며 “응원 티셔츠는 경기장에 입장하는 2,80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고 전했다.또한 이번 3차전 경기에서는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첫 홈경기를 맞이해 새로운 코트빔을 준비했다. 플레이오프에 맞추어 더 화려해진 오프닝을 선보일 예정이며, 하프타임에는 감사랑 태권도팀의 스페셜 공연이 진행된다.수원 KT 소닉붐과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 티켓 예매는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공식 홈페이지, KBL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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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자 기자
2024.04.0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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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자 기자 =프로농구 부산 KCC가 서울 SK와의 6강 플레이오프(PO)에서 3연승을 거두며 4강 플레이오프(PO)로 진격했다.KCC는 8일 오후 7시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PO(5전 3승제) 3차전에서 SK에 97-77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정규리그 5위 KCC는 4위 SK를 상대로 3연승 달리며 2020~2021시즌 이후 3시즌 만에 4강 PO에 올랐다.아울러 역대 KBL 6강 PO 1, 2차전 승리 시 4강 PO 진출 100%의 확률도 이은 KCC다. 리그 통산 24번째.KCC와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다툴 상대는 정규리그 1위 원주 DB로, 양 팀의 1차전은 15일 오후 7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KCC에서는 라건아의 활약이 빛났다. 18점 13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여기에 최준용, 알리제 드숀 존슨이 각각 24점, 16점으로 힘을 보탰다.SK에선 자밀 워니가 26점 13리바운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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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자 기자
2024.04.0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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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자 기자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이 V-리그 사상 첫 4시즌 연속 통합 우승에 1승만을 남겨 놓게 됐다.대한항공은 31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0(25-21 25-21 29-27)으로 완파했다.정규리그 1위를 차지해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대한항공은 4시즌 연속 통합 우승과 통산 5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도전한다.홈에서 열린 1,2차전을 모두 승리한 대한항공은 이제 1승만 더 보태면 대망의 통합 4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역대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1, 2차전을 모두 이긴 팀의 우승 확률은 100%(9번 중 9번)다. 내달 2일 열리는 3차전에서 챔피언결정전 시리즈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다.대한항공 막심이 19점을 기록, 팀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여기에 곽승석이 11점, 정지석이 10점을 거들었다.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뚫고 챔피언결정전에 오르는 돌풍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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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자 기자
2024.03.3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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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자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가 홈경기 입장수입 10억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DB는 “마지막 홈경기(1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입장수입 10억을 기록하며 지난 1997년 프로농구 출범 이후 구단 자체 역대 최대 입장수입(2017~2018시즌)을 45%이상 초과 달성했다”고 전했다.DB는 “올 시즌 구단 자체 역대 최대 입장수입을 달성한 배경에는 평균 득점 90점을 기록한 공격적이고 재미있는 농구로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한 팀 성적과 KBL의 통합 플랫폼을 이용한 타겟마케팅이 주효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또한 공모전 선정을 통해 2억 6천만원 들여 제작한 1층 프리미엄좌석(160석)의 신설 그리고 1층 전 좌석을 듀오백 의자로 고급화해 팬들의 만족도를 높인 점 등이 관중 증가(63%)는 물론 역대 최대 입장수입을 달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올 시즌 4차례 매진을 기록한 바 있는 DB는 “앞으로도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편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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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자 기자
2024.03.3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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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자 기자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챔피언결정전에서 청주 KB국민은행을 꺾고 2년 연속으로 챔피언에 등극했다. 통산 12번째다.우리은행은 30일 충남 아산이순신센터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4차전에서 김단비, 박지현 원투펀치를 앞세워 KB국민은행을 78-72로 눌렀다.청주 원정에서 1승1패를 거둔 우리은행은 안방에서 열린 3·4차전을 내리 잡으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우리은행은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두 시즌 연속 챔피언에 등극했다. 통산 12번째 챔피언이다.우리은행은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라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던 정규리그 1위 KB국민은행을 무너뜨렸다.KB국민은행은 정규리그에서 27승3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지만 두 시즌만의 챔피언 탈환에 실패했다.정규리그 1위팀이 챔피언에 오르지 못한 건 2020~2021시즌 이후 세 시즌 만이다. 당시 4위로 플레이오프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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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자 기자
2024.03.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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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자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의 국가대표 포워드 양홍석이 5월 상무에 입대한다.병무청이 28일 올해 국군체육 특기병 합격자를 개별 통보한 가운데 LG에서는 양홍석과 윤원상이 합격해 2023-2024시즌을 마친 뒤 입대하게 됐다.자유계약(FA)으로 새롭게 LG에 합류한 양홍석은 이번 시즌 평균 12.9점 5.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올리며 LG가 정규리그 2위에 오르는데 기여했다.원주 DB의 이준희, 인승찬, 서울 삼성의 신동혁, 고양 소노의 안정욱, 조재우, 수원 KT의 김준환,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최주영, 울산 현대모비스의 김태완도 함께 입대한다.이들은 5월20일 입대한다. 전역 예정일은 2025년 11월19일로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초반에 프로 무대에 복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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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자 기자
2024.03.2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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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자 기자 =프로농구 부산 KCC가 알리제 드숀 존슨을 앞세워 안양 정관장을 누르고 2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희박하지만 4위 가능성을 살렸다.KCC는 26일 오후 7시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관장과의 홈 경기에서 91-88로 승리했다.지난 두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했던 KCC는 이날 승리로 28승24패를 기록하며 5위를 유지했다. 4위 서울 SK와의 간격이 2경기 차로 줄어들며 극적 4위 가능성을 살렸다.KCC가 잔여 2경기에서 전승을 거두고, SK가 전부 패배하면 두 팀의 성적은 30승24패로 동률이 된다.이 경우의 수가 이뤄지면 현재 상대 전적에서 3승2패로 SK에 앞선 KCC가 4위로 올라선다. 공교롭게도 두 팀은 이번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이날 패배한 정관장은 17승35패를 기록하며 9위를 이어갔다.알리제 드숀 존슨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그는 36득점 29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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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자 기자
2024.03.2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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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자 기자 =‘배구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은 잔뜩 쉰 목소리로 ”쉽지 않은 플레이오프였는데 마지막 결과가 우리에게 왔다. 이 기회를 잘 살려서 챔피언결정전 준비도 잘해서 승리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흥국생명은 2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PO 3차전에서 정관장을 세트 스코어 3-0(25-18 25-19 25-19)으로 꺾고 PO 전적 2승 1패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1차전을 승리하고, 2차전을 패했던 흥국생명은 이날 경기를 따내며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따냈다.통산 10번째 챔피언결정전 진출이자 5번째 우승 도전이다.팀의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는 김연경은 정규리그에 이어 봄배구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날도 공격성공률 54.55%를 기록하면서 팀 내 최다인 21점을 쓸어담았다. 블로킹과 서브 득점도 1개, 2개씩을 올렸다.흥국생명은 28일부터 현대건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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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자 기자
2024.03.2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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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자 기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대망의 챔피언결정전(챔프전)에 진출했다.OK금융그룹은 2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3전 2선승제) 2차전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3-0(25-15 25-15 25-19)으로 완승을 거뒀다.정규리그 3위에 오른 OK금융그룹은 준플레이오프(단판제)에서 현대캐피탈을 제압했다.정규리그 2위 우리카드와의 플레이오프 1, 2차전을 모두 이긴 OK금융그룹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에 진출했다. OK금융그룹은 오는 29일부터 정규리그 1위 대한항공과 맞대결을 펼친다.OK금융그룹은 2014~2015, 2015~2016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 이후 8시즌 만에 통산 세 번째 왕좌에 도전한다.이날 OK금융그룹 바야르사이한(13점)과 레오(12점)와 신호진(9점), 진상헌(9점), 송희채(8점) 등 모든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선보였다.바야르사이한은 괴력의 서브로 상대 수비 조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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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자 기자
2024.03.2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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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자 기자 =프로농구 수원 KT가 3, 4위 대결에서 대승을 거두고 정규리그 3위를 확정했다.KT는 25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99-80으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KT는 33승 19패를 기록, 30승 22패가 된 SK와의 격차를 3경기로 벌리면서 3위로 정규리그를 마무리 지었다.정규리그 3위를 확정한 KT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 6위와 대결한다. 현재 울산 현대모비스가 25승 26패로 6위고, 부산 KCC(27승 24패)가 2경기 차로 앞선 5위다.4위 SK는 5위 KCC와 격차가 2경기로 줄었다.패리스 배스와 허훈이 KT 승리를 쌍끌이했다. 배스는 41득점 13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펄펄 날았고, 허훈도 3점포 3방을 포함해 23득점을 올렸다.KT는 이날 야투 성공률, 3점슛 성공률에서도 SK를 압도했다. 야투 성공률에서 KT는 40%를 기록한 반면 SK는 29%였다. K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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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자 기자
2024.03.2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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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자 기자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2023~24시즌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1차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기선을 제압했다.우리은행은 24일 오후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1차전에서 KB국민은행에 68-62로 승리했다.올 시즌 정규리그 2위인 우리은행은 팀 통산 12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도전한다. 동시에 11번째 통합 우승을 노린다.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우승할 확률은 71.9%다.우리은행은 역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9번 이겼고, 이 중 8차례 정상에 올랐다. 88.9%다.또 KB국민은행과의 챔피언결정전 맞대결 전적에서 7승4패로 우위를 이어갔다.반면 구단 통산 3번째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정규리그 1위 KB국민은행은 1차전을 패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또 WKBL 최초로 한 시즌 홈 경기 전승을 노렸으나, 이날 패배로 홈 연승이 17승에서 멈췄다.두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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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자 기자
2024.03.24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