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원동 새마을금고에서 현금을 털어 달아난 사건의 용의자를 공개수배했다.<사진=서울 서초경찰서 제공> snakorea.rc@gmail.com
【서울뉴스통신】 경찰이 서초구 잠원동 새마을금고에서 현금을 털어 달아난 사건의 용의자를 공개수배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1일 사건 용의자에 대해 현상금 1000만원을 걸고 수배전단을 배포했다.

용의자는 20일 낮 12시 20분께 서울 잠원동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권총으로 보이는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해 현금 2400만원을 챙겨 달아났다.

용의자는 키 180㎝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흰색 긴팔 티셔츠와 진청색 바지를 입었으며 검은색 헬멧 정면에는 검은색 글씨로 쓰인 'ULTRA'라는 상표가 있다.

범인은 범행 후 스쿠터 오토바이를 타고 신사역 방향으로 도주했으며,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를 분석하는 등 범인을 찾기 위해 검문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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