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기범 희망농구교실<사진제공=의정부시청>최인영 기자
【서울뉴스통신】한기범희망나눔에서는 의정부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의정부고등학교 체육관에서「한기범 희망농구교실」을 운영한다.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이번 희망농구교실은 건전한 스포츠를 통해 친밀감과 유대감을 증대시켜 왕따 문제 등 일탈을 예방하고 미래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한기범희망나눔의 재능기부로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개회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아이들에게 일일이 농구공을 전달하여 꿈과 희망을 주며 격려하였으며 아이들은 한기범 선수의 시범에 따라 가드, 포워드, 센터 등의 포지션을 익히고 직접 드리블과 슈팅을 해보며 땀 흘리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한기범희망나눔 한기범 대표는 “희망농구교실은 아이들에게 운동 뿐만 아니라 인성교육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아이들의 체력향상과 왕따 문제를 해소하여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아이들이 문화나 체육활동에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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