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 운정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경로당 건립이 완료돼 21일 최명희 시장, 권성동 국회의원, 허병관 시의원, 최돈전 노인회장 등 기관, 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사진=강릉시청 제공>고영신 기자 snakorea.rc@gmail.com

【서울뉴스통신】 강릉시 운정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경로당 건립이 완료돼 21일 최명희 시장, 권성동 국회의원, 허병관 시의원, 최돈전 노인회장 등 기관, 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한 운정동경로당은 도비와 시비 3억2500만원을 들여 529㎡의 부지에 83.10㎡ 규모로 단층으로 신축됐다.

최돈전 노인회장은 “그동안 고추건조장 등으로 사용하던 비닐하우스에서 여가를 보냈었다”며 “경로당 건립을 위해 애써주신 최명희 강릉시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조원종 기자 등 각계각층의 온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최명희 강릉시장은 “주민 화합의 공간,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기는 열린 공간으로, 무더위와 강추위를 피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쉼터로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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