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지대 법무정책학과는 2016학년도 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전형을 추가모집한다.<사진=명지대 법과대학 제공>
【서울뉴스통신】명지대 법무정책학과는 이달 18일부터 23일까지 2016학년도 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전형을 추가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전형은 과거 전문계 및 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진학 보다 취업을 우선해 현재 재직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대학 진학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형을 말한다.

특성화고등 졸업 후 산업체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직장인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추가모집에서는 산업체 경력에 따라 정원 내 모집과 정원 외 모집으로 나뉜다.

명지대 법무정책학과의 수업은 직장인 특성에 맞게 근무에 지장이 없도록 인터넷 강의와 수요일 야간, 토요일 전일제 수업으로 진행하며, 입학한 학생들이 대학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학습부담 경감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명지대 법무정책학과는 법과 행정, 정책 현상에 대한 과학적이고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졸업 후 공공분야로 일반공무원, 법원공무원, 검찰공무원, 소방 및 교정공무원, 국회사무처 시험 준비 및 진출이 가능하며, 국회의원, 보좌관,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원, 정당을 비롯한 정계 진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공기업과 대기업의 컨설팅부서, 연구부서, 투자개발부서, 신규사업 개발부서에 취업이 용이하며, 일반대학원, 특수대학원 로스쿨 등의 대학원으로 진학할 수 있다.

법무정책학과에서는 졸업과 동시에 정책분석평가사 2급자격증을 취득하며, 그 밖에 취득 가능한 자격증으로는 사회조사분석사, 행정사, 감정평가사, 법무사 등이 있어 졸업 후 다양한 진로계획을 세울 수 있다.

명지대 법무정책학과 특별전형 선발방법은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순으로 면접 대상자를 선발하고, 2단계 면접고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이번 특별전형은 수능의 최저학력 기준이 없고, 산업체에서 3년 이상 경력을 가진 직장인이 지원할 수 있는 정원 외 모집전형의 합격자는 졸업 시까지 등록금의 50%에 해당하는 장학혜택을 부여하고 있어 법을 공부하고자 하는 재직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추가모집기간은 18일부터 23일까지이며, 입시 홈페이지(http://ipsi.mju.ac.kr)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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