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항저우 방문 류재복 중국전문기자 밝혀

【서울뉴스통신】한·중수교 제24주년 기념 및 윤봉길의사 상해 의거 제84주년을 기념하는 뜻에서 한·중 민간예술단 문화예술 교류에 목적을 둔 한·중 합동공연을 취재하기 위해 지난 4월 28일, 한국국악예술단과 함께 상해와 항주를 방문하고 5월 3일 귀국한 본지 류재복 중국전문기자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30여명의 한국국악예술단과 동행을 하면서 재중동포들로 구성된 예술적 기량이 뛰어난 상하이 진달래예술단과 한중합동 1회 공연을 상하이시 민행구 군중예술관에서 상하이거주 한국인 교민 및 재중동포 관람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치고 2회 공연은 한국예술단 단독의 공연으로 駐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으며 공연의 전 과정을 취재했다”고 밝혔다.

류재복 기자는 이어 “駐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2회 공연을 마친 한국국악예술단 단원들은 문화원 내부시설을 견학했는데 특히 2층 전시실에 서울의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의 메이저 신문이 비치돼 있는 것을 보고 전시실을 관리하는 허성호 문화행사 팀장에게 매주 월요일자로 ‘중국은 지금’이라는 중국뉴스가 보도되는 종합일간지 본지 일간투데이를 보이면서 전시실의 비치요청 제의를 하자 허선호 팀장이 ‘특별한 신문으로 반드시 비치를 하여 문화원을 찾는 사람들 모두가 살펴볼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흔쾌히 승낙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본사에서는 류재복 중국전문기자가 취재해 중국뉴스로 보도되는 매주 월요일자 '일간투데이' 신문을 駐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 발송하기로 했다.

일간투데이 류재복 중국전문기자 yjb0802@hanmail.net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