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울뉴스통신】이동주 기자 =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곽윤식)은 오는 22일까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사업’에 참가할 2차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사업은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창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난 5~6월 1차 모집 및 선정을 마친바 있다.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창업아이템 사업화에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아이템개발비, 기술정보활동비, 마케팅 등을 위한 자금을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자금지원 이외에도 마케팅 교육 및 멘토링, 3D프린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예비)창업자 요구에 따른 다각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조건은 예비창업자 또는 공고일 기준 3년 이내(13년 7월 5일) 창업자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선정은 사업화계획 및 창업아이템 적정성·타당성·기술성·시장성, 창업자역량 등에 대한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이뤄진다.

신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한국교통대학교를 선택한 후 진행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043-849-170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예비)창업자 모집과 별도로 창업아이템 사업화 후속지원 대상자도 모집하고 있다. 2011년 ~ 2015년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 사업화 참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자는 성능개선, 홍보마케팅 등을 위한 최대 3,000만원의 자금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자 2차 모집과 후속지원 창업자 모집에 관하여 이달 중 3회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 일정 안내

7월12일 오후 2시 - 충주캠퍼스 경영항공관 아이디어팩토리

7월14일 오후 2시 - 충주 켄싱턴리조트

7월18일 오후 3시 -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세미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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