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관광공사와 우리은행은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서울뉴스통신】김민성 기자 = 인천관광공사와 우리은행은 ‘인천 MICE 및 관광, 우리은행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과 공동 홍보를 전개하고자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은 인천관광공사의 주거래은행으로서 지난 3월 중국의 아오란기업 임직원 6000여명이 방문한 MICE 인센티브 행사 시 송도컨벤시아에서 2일간 임시 환전소를 운영한 바 있으며, 이는 공사와 우리은행 간의 유기적 협조 및 상호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우리은행과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진행, 상호 공동 홍보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협력기관의 특성을 고려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업무협력 방안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우리은행 김재원 부행장은 “인천관광공사의 지정금고은행으로 시작된 인연이 협약을 통해 서로의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인천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은 “협약을 통해 서로 같이 성장하고 우리은행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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