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제17회 사회복지의 날’과 ‘사회복지주간’을 기념해 복지증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를 적극 발굴해 표창하고, 사회복지 업무담당자들이 힐링하고 유대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그 간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광명시민오케스트라와 아카펠라그룹의 공연에 이어 기념식과 22명의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 나노큐브 등 다양한 참여 행사도 운영됐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묵묵히 복지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업무 종사자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것을 접어 두고 행사에 참여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며 “담당자들 간 네트워크을 통해 시민복지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업무 종사자들은 위한 기념식은 지난 1999년 사회복지사업법이 제정되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지난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고, 그로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경기서부 취재본부 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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