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뉴스통신】조수현 기자 = 식약처 서울지방청은 식품안전관리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 3분기 '식품안전관리협의회'를 30일 금영식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법령 개정사항 공유 ▲위해예방관리계획 제도 홍보 ▲협의회 운영방안 협의 ▲업체별 식품안전관리 건의사항 및 의견 수렴 등이다.

건어포류 제조업체인 금영식품 생산현장 견학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참고로 서울식약청은 소비자를 보호하고 국민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산업체·학계·소비자·시민단체 등 전문가 28명으로 구성된 식품안전관리협의회를 '05년부터 구성·운영하고 있다.

서울식약청 관계자는 "민·관 정보 교류를 통한 식품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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