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옛날 소풍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며 공원의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선유도공원에서 ‘소풍축제’를 운영한다.<사진=서울시청 제공> 이동욱 기자 snakorea.rc@gmail.com
【서울=서울뉴스통신】이동욱 기자 = 서울시는 옛날 소풍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며 공원의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유도공원에서 ‘소풍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유도 소풍축제’는 단순한 일일 현장 체험학습이 아니다. 자연 속에서 친구, 연인 또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야외 몸 놀이 프로그램이 가득하며, 이를 통해 서로 간에 소통을 하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건강한 쌈채소 점심을 먹으며, 소풍에서의 허기진 배를 채울 수도 있다.

아울러, 물(水)의 공원 선유도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선유도 소풍축제’는 공원방문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진완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선유도 소풍축제를 통해 부모세대 재미있었던 소풍놀이를 경험하고 아름다운 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