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림수산발전기금은 1993년 조성된 이래 그간 1567억원을 융자 추천해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의 든든한 자금줄이 되고 있으며 농어민들의 소득기반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북도는 도와 시·군이 출연해 ‘15년말 현재 228억원의 기금을 조성했고 조성된 기금을 기반으로 농협과 협약 2,000억원 까지 대출해 줄 수 있으며, 농어민들의 사업자금 신청을 용이하게 하고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10월부터 농림수산발전기금 지원을 대폭 확대 시행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농림수산발전기금 청년농 무이자 지원은 유망한 청년들이 농업에서 희망을 찾게 하는데 큰 도움이 돼 농촌지역 청년층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 취재본부 남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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