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뉴스통신】 류재복 기자 = 심양세계원예박람원에서 국화꽃 전시가 개막됐다.

주최측에 따르면 “지난 9월 26일부터 심양세계원예엑스포에서는 ‘금추국운·10년송 (金秋菊韵·十年颂)’2016년 대형국화전시가 시작되여 국화꽃전시는 10월20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국화꽃 전시는 백합탑 연선에 전시되였는데 총면적이 3만㎥다. 100여개 품종의 60여만포기의 국화꽃이 전시되였다. 국화꽃 전시는 꽃이 피여 10년(花开十年), 돛을 올려 원항(扬帆远航),

성경 북의 운치(盛京鼓韵), 국화원아취(菊园雅趣), 화향이 사방에 넘쳐흘러(画香四溢) 등 5개부분으로 나뉘였다. 또 품종국화 전시구, 반룡국 전시(盘龙菊) 등 국화관상구역을 개벽해 꽃의 바다,

꽃밭, 꽃벨트 등 경관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동시에 2016년의 심양세계원예엑스포 개원10주년을 맞이하면서 ‘10년특별회고’구를 개벽해 심양세계원예엑스포의 성장과 진보를 돌이켜 보았다. 현재 원내에는 매일 유람객들로 인산인해다. 관계자에 의하면 매일 평균 1만여명 관객이 국화꽃 구경을 한다고 한다.

류재복 중국전문기자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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