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서울뉴스통신】 고영신 기자 = 인제군에서는 제20회 노인의 날의 기념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경로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북면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원통종합복지타운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모범노인에 대한 시상식과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버 합창단, 라인댄스, 난타공연, 뗏목아리랑 등의 공연이 열린다.

인제읍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인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휘나리 무용단과 인제읍 색소폰 동아리연합회가 참여하는 공연행사, 경로당별 장기자랑 등이 마련돼 노인들의 화합을 도모한다.

기린면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기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기린면주민자치위원회가 마련한 난타, 에어로빅 공연과 참사랑어린이집 유아율동, 품바,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남면, 서화면, 상남면 지역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어르신들의 화합과 격려를 위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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