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용지 재배치 및 용수공급시설 확대, 강화일반산업단지 분양 활성화 기대

【인천=서울뉴스통신】김민성 기자 = 인천시는 인천상공강화산단가 시행하고 있는 인천시 강화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산업단지계획(변경)을 12월 5일자로 승인 고시한다고 밝혔다.

인천 강화일반산업단지(46만1515.3㎡)는 1단계(45만9566.1㎡)에 대해 2015년 12월 31일에 부분 준공했다. 용수공급시설(배수지)은 올해 말까지 준공 하고 2018년까지 폐수종말처리시설과 주 진입도로를 완공할 예정으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 강화 일반산업단지계획변경은 강화군 중소기업 공동물류 지원사업 컨설팅 결과를 참고로. 물류시설용지를 물류수요에 맞춰 배치했으며, 지적 확정측량 결과를 반영해 용수공급시설(배수지) 면적(기정 4,997㎡ ➔ 변경 5,085㎡ 증 88㎡)을 변경하는 내용등도 포함해 최종 사업준공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2016년 12월 현재 강화 산단의 분양은 28만2867㎡(88.6%)에 그치고 있으나, 이 번 산업단지계획변경으로 1만1589㎡의 분양처분이 가능하게 돼 29만4456㎡(92.2%)로 분양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 번 변경고시가 강화 산단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분양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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