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울뉴스통신】이동범 기자 =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중국 현지창업희망학생 8명을 선발해 19일부터 1개월간, 중국 북경에서 창업실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선도기업인 Cheil Pengtai와 협력해 글로벌 청년창업자를 양성키 위해 계획됐으며, 최신 트렌드와 중국시장 커뮤니케이션에 정통한 Cheil Pengtai의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들이 직접 실습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학생 철도경영물류학과 서원호학생은 “이번 글로벌 예비창업자 프로그램에 참여해 중국 창업의 원동력을 직접 보고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를 키워 낸 중국의 유통(전자상거래)과 디지털 마케팅을 배워 한 단계 성장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창업지원단 곽윤식 단장은“갈수록 심각해지는 청년취업 문제를 타개키 위해서는 해외로 눈을 돌려 진취적으로 도전할 필요가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이미 세계제일의 시장으로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는 중국의 온라인시장에 도전장을 내미는 청년에게 현장밀착형 지원을 해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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