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광동제약은 자사 본사 강당에서 ‘희망나눔 거북이’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서울뉴스통신】조수현 기자 = 광동제약은 지난 27부터 28일까지 서울 서초구 광동제약 본사 강당에서 ‘희망나눔 거북이’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 물품은 올해 광동제약 제품 광고 촬영에 사용된 의류, 패션소품 등으로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직원 자녀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광동제약 브랜드 광고 모델들이 기부한 인기 품목은 ▲광동 야관문茶 야왕 김광규 싸인 CD, 모자 ▲비타500 수지 선글라스 ▲광동 옥수수수염차 보아 운동화 ▲광동 헛개차 이동휘 선글라스 ▲제주 삼다수 규현, 태연 싸인CD를 포함한 다수 품목으로 임직원들에게 경매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판매됐다.

이날 자선바자회에는 광동 ‘야관문茶 야왕’의 CF 모델인 배우 김광규가 행사에 참여했다. 김광규는 ‘자선경매’ 오프닝 이벤트를 통해 자신의 애장품을 경매로 내놓으며 자선활동에 따뜻한 손길을 펼쳤다.

자선바자회에 참여한 김광규는 “작은 손길 하나하나가 모이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을 안겨 줄 수 있다”며 “이번 기부와 나눔활동으로 우리 모두가 뜻 깊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자선바자회는 쌍둥이 자녀의 치료비를 힘겹게 마련중인 직원의 안타까운 사연을 계기로 기획 되었다”며 “병마와 힘들게 싸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고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