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은 설 성수식품 판매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창업특화구역으로 지정된 북부시장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개발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여하고 있는 청년 상인들을 격려한다.

시장방문 후에는 아동보호시설인 해오름집을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쌀, 과일 등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손 처장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처는 안전한 먹을거리가 공급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처는 해마다 설·추석 명절에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사내 동아리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며 나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