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울뉴스통신】최영석 기자 = 용인시는 처인구 중앙동이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KB국민은행 경기남지역 영업그룹에서 사회복지법인‘기아대책’이 결연한 가정과 저소득층에 떡국 떡과 과일선물세트, 유과세트 등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백암면에서도 백암나눔회가 쌀 20㎏짜리 46포, 떡국떡 2㎏짜리 46봉지, 라면 46박스를 저소득층 가정 46가구에 전했다.

백암나눔회는 100여명의 주민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난 2007년부터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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