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여행지도 <사진=군산시 제공>
【서울뉴스통신】 임만순 기자 = 군산시는 보다 더 저렴하고 편리한 군산시간여행을 위하여 오는 15일부터 판매 예정인 ‘전북투어패스’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전북투어패스'는 카드 한 장으로 ▲전북 14개 시군의 주요 관광시설과 60여개 유료시설 무료 이용 ▲전라북도 시내버스 무료 이용(1일권 5회, 2일권 8회, 3일권 11회 이내) ▲도내 30여개 공영주차장 최대 2시간 무료 이용(추가요금 별도) ▲ 1,000여개 음식점, 카페, 숙박시설, 공연장, 각종 체험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용방법도 자유이용시설, 버스, 주차장 단말기에 터치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입은 전북투어패스 홈페이지(www.jbtourpass.kr), 쿠팡․인터파크․옥션․티몬 등 인터넷 쇼핑몰과 도내 관광안내소 및 주요 관광시설 43개소에서 가능하며,

군산지역에서는 근대역사박물관, 금강철새조망대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근대역사박물관, 근대건축관, 근대미술관, 진포해양테마공원, 금강철새조망대 등 5개 시설을 터치 한 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산 시간여행자에게 알뜰한 여행의 기쁨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5~50%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할인 가맹점 123개소(맛집 62, 숙박 24, 제과 5, 카페 18, 체험 6, 레저 3, 기타 5)를 모집하고, 업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응대요령 및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투어패스는 기간별로 1일권, 2일권, 3일권, 한옥마을권, 수요자 맞춤형(선택형)과 시내버스 이용여부에 따라 관광형 및 교통형으로 4,200원부터 39,900원까지 다양한 상품이 있어 여행계획에 따라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