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롯데제과는 '더블딥 카페라떼 빼빼로'를 선보이며, 빼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서울=서울뉴스통신】 조수현 기자 = 롯데제과는 '더블딥 카페라떼 빼빼로'를 선보이며, 빼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더블딥 카페라떼 빼빼로'는 일반 빼빼로와는 다르게 크림으로 한 번, 커피로 다시 한번, 총 두 번 디핑(dipping)한 제품이다.

연유 크림과 커피의 조화로 빼빼로를 먹으면서도 카페라떼 커피맛과 향을 느낄 수 있어 커피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예상된다. 이 제품은 디저트나 음료로서 커피의 인기가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지난해 빼빼로데이 탄생 20주년을 맞으며, 빼빼로 수출액이 30% 이상 신장하는 등 글로벌한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색다른 맛의 빼빼로 라인업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빼빼로 매출이 10% 이상 신장할 것으로 기대하한다"고 밝혔다.

한편 빼빼로는 연간 100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하는 롯데제과의 대표 제품으로, 빼빼로데이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과자이다.

빼빼로는 현재 오리지널 제품인 초코를 비롯, 아몬드, 누드 등 7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처음 출시되는 '더블딥 카페라떼 빼빼로' 외에도 지난해 '누드 녹차 빼빼로', '코코넛 빼빼로' 등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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