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규 과장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조성에 최선 다할 것“

▲ 세종시청 도시과 전 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 김지온 기자)
【세종=서울뉴스통신】 김지온 기자 = 세종시 도시과는 강성규 과장을 중심으로 23명의 직원들이 누구나 살고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시과는 2017년 이춘희 세종시장의 ‘시민과 함께 행정수도를 완성해 가겠다’는 시책에 발맞추어 건실하고, 시민들에게 편리한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과 함께 호흡을 같이 하고 있다.

이와함께 세종시 건설업체 450개의 건설현장 불법·불공정 행위에 대한 정기적인 실태점검을 통하여 부실업체를 퇴출하는 등 건실한 업체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건설공사대장 미통보, 하도급제한 위반, 하도급 대금지급 보증서 미발급 등 위반 혐의업체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건설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있다.

도시과는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에 안전체험관, 인재개발원 등 공공시설복합단지 조성부지 30필지 181,592㎡에 대한 90%의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올해 12월 말까지 실시설계를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그린벨트 제한을 받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3개 지역에 26억원을 투입 ,도로포장 등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그린벨트내 보존된 자연환경을 이용하여 추진중인 비학산 누리길~금병산~꾀꼬리봉을 연결하는 27.8km의 둘레길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 환경공모 사업으로 8억원을 투입하여 금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있다.

특히 도로·공원 등 10년 이상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434건에 대해 정비할 예정이며 국토부 해제기준, 현장여건, 교통체계 등을 고려하고 도시기능 유지를 위해 필요한 시설은 최대한 존치하고, 중기지방재정계획을 고려하여 집행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시설을 해제할 계획이다

2020년 7.1. 실효시 까지 세종시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된 예산은 약 3,000억이나 전체 집행소요 예산은 약 6000억원이 예상되고 있어 추가예산 확보가 안 될 경우 부득이 해제 도시계획시설이 많아 질 수도 있다.

해제시설이 많을 경우 주거지역 등에 맹지 발생증가로 장래시민 불편과 계획적인 도시발전에 장애가 예상 되고있어 해제시설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전문가 및 시민의견 수렴을 거쳐 정비를 계획하고 있다.

강 과장은 “무분별한 개발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개발행위허가 세부운영지침’ 마련 난개발 방지를 위한 제도기반을 구축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연속의 지형지물을 훼손시키지 않고, 자연속에서 전원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세종형 전원주택 시범단지 24호를 민간공모사업을 통하여 장군면 대교리 3만㎡에 조성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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