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울뉴스통신】 남승민 기자 = 전북도는 시군 기획부서장 회의를 개최하여 현안 해결과 2018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발벗고 나섰다.

전북도는 23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최병관 기획조정실장과 도내 14개 시군 기획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도-시군 기획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와 시군은 연초부터 지역현안 해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열띤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의 중요성과 2018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도-시군 공조체계 구축, 전북 몫 찾기 추진, 2017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공조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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